은행미들에서 자산운용사 경영관리로 이직 어떠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외국계은행에 현재 근무 중이며 미들오피스쪽입니다.
계약직으로 근무 중이며 곧 만료입니다.
이직을 위해 면접을 많이 보고 알아보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ㅠ
자신도 없고 아무곳이나 가야하나 싶은데
처음들어보는 자산운용사 경영관리 쪽으로 헤헌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습니다.
Wealth family office 기반의 자산운용사라는데(이게 뭔지도 모를...이게 뭔가요?) 신입 연봉이 8천이고, 운용자본도 조 단위, 현재 15명정도 내외로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엄청 좋다고 하는데 사실 헤헌 말은 걸러들어서^^;
믿지않구요.
제가 그쪽으로 가면 법인카드관리, 경영관리 업무 등등을 할거라고 하는데 JD도 너무 간단해서 감도 잘 안오네요.
그 연봉은 절대 저에게 적용되지 않으리란것도 알기에
제 고민은 기존의 은행 커리어를 뒤로하고 경영관리쪽으로 가는게 맞을까 입니다.
6년정도 경력이 있고 백 미들에서 차근차근 쌓았습니다.
근데 정규는 정말 자리가 없고 인연이 안되는지...계속 떨어지기만 해, 저 자리라도 가는게 맞는가 싶습니다.
자산관리 운용사는 전혀 아는바가 없거 정말 얇은 시장 뉴스를 통해 PF 나 LP 등의 현황 흐름 정도만 그렇구나~ 하고 아는 정도입니다.
이젠 한곳에 정착하여 쭈욱 가고 싶은 맘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