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자산 인프라 재간접 펀드 업무 난이도 및 커리어 개발 측면에서 어떠한가요? 요즘 재간접펀드 많이 하고 있는곳이 많은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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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대비해서 10년가까이 가입했던 은행 구연금저축의 펀드를 증권사로 이전하려고하는데 구연금으로 둘지 신연금으로 전환할지 고민인데 일반적으로 전환하는게 득일까요? 신연금 저축은 약간의 혜택을 주고 수령시기를 이연시키려는데 주의도인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ㅜ

금융컨설팅 회사에서 2년반 정도 병특으로 근무햇고 내년에 박사 졸업과 복무가 끝날 예정입니다 전역 후 첫커리어를 어디서 시작해야 하나고민인데 경영 경제연구소로 커리어를 시작을 해야할지 아니면 금융사에서 시작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통계백그라운드에 자산배분 보험쪽 연구하고 있고 일은 채권관련 컨설팅 하고 잇습니다. 관심있는 분야는 자산운용이라 그쪽에서 연구나 실무를 하고 싶은데 일단 사기업에 취직을 한다면 연구소로 이직은 가능할거같은데 반대로 연구소경력가지고도 일반 금융사로(자산운용, 퀀트 자산배분) 이직이 가능한가요?

유튜브를 보다가 성공한 전업투자자 몇 분을 봤습니다 신준경, 돈깡, 김정환, 보컬 등등 일본에는 BNF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그 분도 대단하네요 저도 처음에 여의도 들어올 때는 이런 꿈이 있었는데...하는 생각도 들고요 주식은 내 길이 아니다 싶어 일찌감치 다른 테크트리를 탔는데 요새 주변에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후회도 되고 그러네요

동료가 나가네요 이 바닥이 원래가 퇴사율이 높지만 같이 일했던 동료가 나가고 예전에 계셨던 분이랑 회사 차린다네요 뭔가 저만 지는 배에 있는거 같고 소외감느끼고 그러네요ㅋㅋ 쩝..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믿을건 온전히 나자신이고 실력을 기르는길 뿐일까요ㅋㅋ

우리나라에 Bitcoin 담보대출 블럭딜 하는 곳 있을까요? 현재 법무법인에 에스크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소화하기 어려운 양인 거 같아서요.

어떤 계기로 넘어갔는지, 대우는 어땠는지 알 수 있을까요 IR업무는 애널리스트 대비 난이도나 힘든건 어떤건지요 결정할 시점에 왔는데 고민입니다 연봉은 당연히 줄여야 하고 연봉까지 줄여가는데 새 조직과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연봉이 줄어드는 대신 워라밸은 보장받고 싶고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도 고민이네요

직업으로서 주식 브로커의 가치가 점점 떨어져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펀드매니저 ㅡ 주식 브로커 ㅡ 리서치 이렇게 전부 안좋아지는 시장 상황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차별화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아니면 어느 분야로 향후에 진출 할 수 있을까요?

보통 대리~차장 1~2년차까지는 이직이 활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몇 년 차부터 이직이 쉽지 않아지나요?

지난 2-3년 전 인공지능으로 타이밍, 종목 선정하는 식의 운용펀드 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별로 못 본거 같아요. 성과가 아주 좋다는 얘기도 못 들어봤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모펀드 이슈 때문에 요새 신규 설정도 힘들고 돈도 많이 빠져나가는데 선배님들 회사의 내년 사업 계획은 어떠실까요

운용사에서도 부동산 투자와 운용/자산관리로 나뉘어서 관리하는 조직이 많아 지는거 같은데요 투자나 운용/자산관리쪽 연봉 테이블이나 성과급 차이가 많이 나나요? 과장 및 차장급에서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투자는 뭐 기본급 인센해서 2장 넘어간다고 하던데 이게 평균인건지.. 자산관리는 그럼 어느정도 수준인건지도요 최근 운용과 자산관리쪽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 같고 이부분부터 잘 하는게 긴 경력중에서 도움이 클거 같은데 연봉과 인센은 차이가 많이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해외부동산쪽을 한다고 더 대우가 좋은 부분도 있을까요~?

서울과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만들어보겠다는 정부 혹은 시 차원에서의 노력은 오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은 상공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표적 도시인 홍콩 싱가포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몇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5% 수준의 낮은 소득세, 공항접근 용이성, 저렴한 가사도우미, 자녀교육 기회 등이 떠오르네요. 서울과 부산의 장점이라면 저렴한 주거비용 (경쟁력이 점차 떨어져갑니다만), 의료 수준, 클라이언트 접근성(국민연금 한국은핸 등 거대기관투자자와 보험 연기금 등) 정도가 떠오르네요.. 현재 해외 운용사는 다 떠나가버린 상황인데 지나친 혜택을 주기엔 역차별 이슈도 있을테구요. 서울이나 부산이 앞으로 경쟁력이 있을까요?

이쪽 업계 들어온지 반년도 안된 쌩쌩한 떡잎인데요. 저희 하우스 분위기가 직원이 대표 감정쓰레기통입니다 ㅜㅜ 쫌 심하네요 ㅎㅎ 그래서 최근 아는형들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어느정도 재력들이 있는상황이라 같이 사업아이템 하나 만들어서 엑싯하자고 하네요 초기쪽 밥만 먹어와서 개인적으로 끌리기는 하는데 월급 모아서 집살수있는 시기도 아니고... 힘들게 업계 들어와서 다시 나가야하나 현타오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