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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지수로 파악하는 미국 경제 전망?
미국 경제 돌아가는 사정을 공부하려고 더밀크를 구독해서 보고있는데, 재미난 글이 올라와서 금투님들 의견 좀 들으려고 공유해요. 유료 구독이라서 바로 보시긴 어려울 겁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5bf1ab3d?u=7b0871f0&t=ad20a6941 글 핵심은 "미국 카드 결제 네트워크 업체인 비자를 들여다보면 미국 경제 전망을 파악할 수 있다"는 건데요. 1. 비자 로고 박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구매 결제 시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 2. 비자가 전체 카드 결제의 50% 이상을 점유. 1위 회사 3. 비자 지출 모멘텀 지수(SMI)를 보면 미국 소비자 경기 흐름 파악 가능. 100이 기준인데 넘으면 지출 많아지고, 낮아지면 약해진다는 것 4. 10월 발표에 따르면 9월 SMI는 108.5 주가가 버블이다 아니다 말들이 많았는데, 소비 회복이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요 글 전 재밌게 읽었는데 님들은 어떻게 보세요?
래리핑크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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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식 주가 폭락이 또 일어날까?
오늘자 리멤버 나우 보고 인사이트를 얻고 여기 동료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오늘자 나우 제목이 "성장률 추락한 미국, 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의 재현?"이었는데요. 요약하면, 1. 1970년대 경제와 현 상황 비슷. 주가가 저점 찍고 장기 상승 2. 당시 주가 대폭락의 원인은 기나긴 인플레 3. 기나긴 인플레를 유발한 건 임금 상승으로 인한 수요 상승 4. 현재는 임금 상승이 활발하지 않아서 1970년대와 다를 것이다!(다만, 코로나 지원금 꽂아줘서 같은 효과일지도?) 미래에 인사이트를 주는 글 같은데, 어찌들 보시나요? 금투님들 의견이 몹시 궁금합니다.
워렌부핏2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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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월 급변침설 어떻게 보시나요
잘 나가던 비트코인이 최근 10% 정도 급락하며 주춤하고 있죠. 11월에 이제 신고점을 뚫고 날아가느냐, 급락하느냐 말들이 많은데요. -플랜B라는 스톡 투 플로우 기법으로 비트코인 가격 예측하는 분은 11월 9만달러 돌파를 예상했습니다. -반대로 증권 시장 활황과 겹쳐 비트코인 약발이 약해질 거란 얘기도 많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11월에 크게 좀 불이든 물이든 타볼까 생각 중인데, 여기 동료 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실리콘밸리맨
억대 연봉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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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4.3, 3.74/4.5 학점은 대형운용사 지원 시 디메릿?
안녕하세여 서울대 상경계 재학중이고 저정도 학점으로 졸업할 것 같습니다. 바이사이드 지망하고 있고 대형 운용사 신입으로 커리어 시작하고 싶은데, 저정도 학점이면 디메릿으로 작용할까요?ㅜㅜㅜ cfa레벨1이랑 투운사는 있고, 공모펀드 운용사랑 mbb ra 경험있고 이번 겨울에 헤지펀드 운용사 인턴 근무 예정입니다. 요새 학점이 저만빼고 다들 좋으셔서 디메릿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aaaallll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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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운용은 일을 배우기에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알아보다가, 보험사 운용쪽으로 기회가 생기고 있는데, 운용을 배우기에 어떤가 해서요. 만약 제가 가게되면 채권쪽일 것 같은데,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직접투자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체/부동산(부동산도 대체지만, 부동산 특화하는 곳들이 커져서 내부적으로 대체와 부동산을 구분?하는 곳들이 있다고하여 저도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서 이렇게 써봤습니다)쪽으로 옮기고 싶은데, 역량이 부족하여서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전통자산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보험사까지 알아보게 됐습니다. 보험사에서 직접투자로 채권운용을 한다면, 동일한 포지션으로 중소형 운용사에 있는것과 비교하여 장점이나 단점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해서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대체할래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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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차가 뭐야?
아저씨가 오늘 낼 재안서에 들어갈 valuation에 현찰차 40% 라고 써놓았는데 이게 대체 무슨말임? 전화도안받구 나혼자임 ㅠㅠㅠ 좀 도와주세요
태호
억대 연봉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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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투자한 최초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가 최초로 일본 기업에도 투자했네요. 관련 기사내용 구체적으로 보면, -비전펀드가 일본 바이오 스타트업 애큐리스파머에 68억엔(약 724억원) 투자 -비전펀드는 세계 186개 회사에 투자했지만 일본 기업에 투자한 적은 없었음 -한국 기업은 쿠팡, 야놀자 등 4개가 투자 받은 것과 대조적 -벤처기업이 투자 1건으로 조달하는 금액은 평균 5억엔.. 일본은 참 유니콘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없고.. 스타트업 등 벤처는 아예 죽은 것 같은데 금투분들 의견은 어떠세요? 유동성도 풍부하고 돈쓸라면 얼마든 쓸텐데 일본에선 왜 벤처가 죽는지 궁금해요
여의도눈물
억대 연봉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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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인이 보는 메타가 된 페북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까지 바꾸면서 미래 비전을 제시했네요. 비전 요약하면, 1. 스마트폰 -> 메타버스 패러다임 시프트 : 저커버그 "스마트폰은 자연스럽지 않은 발전이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무언가를 함께 한다고 느낄 때 훨씬 더 자연스럽게 상호작용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일종의 뉴트로 같아요. 과거 대면 문화를 메타버스 안에서 구현해보겠다는 뜻이죠. 스마트폰을 단절, 메타버스를 연결로 정의하면서 빠르게 철학을 선점했네요 2.광고 < 상품 판매 : 페북은 광고로 벌어먹고 사는 회사였잖아요. 근데 이번 애플 건도 있고, 위기를 기회 삼아 되치기를 하려는 것 같아요. 가상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이 돼서 거기서 필요한 소비가 또 일어날 거라고 담대하게 제시한 거죠.
PB난RM4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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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별 경제 공약 어떻게 보세요?
오로지 경제만 생각했을 때 어떤 공약들의 후보가 젤 좋은지 금투분들 생각 궁금하네요. 정치 가지고 싸우자는 거 아니니까 공약 보고 다들 누군지 아시더라도 드라이하게 말씀 나눠봤음 좋겠어요 🙏 부동산 -A후보 : 기본주택(역세권 등 좋은 입지에 30년 이상 거주 가능한 집 100만호 공급) -B후보 : 원가주택(청년 중심으로 건설 원가 수준의 주택 30만호 공급) -C후보 : 규제 폐지(1주택자 양도소득세를 면제. 취득세 일부 감면. 주택 용적률 2배 상향) 일반경제 -A후보 : 기본소득(청년에게 연 125만원. 차후 200만원. 기타 연령층 25만원 및 100만원) -B후보 : 근무유연화. 주52시간제 완화 -C후보 : 100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해 과다 유동 자금 흡수/법인세 감면 이 사람들 경제 슬로건이 될만한 것들만 추려봤어요. 다른 건 너무 좋은 게 좋은 거지가 많아서 ㅋㅋ
컴플컴플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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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TF는 왜 도박이 됐을까요?
토론게시판있어서 올려봐요. 평소 답답했던거 etf가 한국에서만 왜 이렇게 변질이 됐을까요? 원래 견실한 회사들 위주로 중수익 노리면서 안정적으로 가는 게 etf 아닌가요? 근데 한국에서는// -전기차, 메타버스 ETF... 무슨 테마주도 아니고 테마형 etf가 뭐이리 많습니까 -이런 etf 비율이 50%라네요 -수익률도 좋은 건 좋지만 안 좋은 건 안 좋아요. 올해 9월까지 수익률 하위 10개 etf에 테마형 ETF가 6개나 된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손실률이 평균 20%래요. 이때는 엄청난 불장이었는데 금투 분들 중에 etf 관련 몸 담고 계시는 분들은 어찌 보세요? 왜 이렇게 굴러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키장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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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크 산업은 이제 끝이라고 봅니다
리멤버가 뭔가 새로운 걸 하는데 괜찮아 보이네요. 재밌어보여서 저도 참가 요즘 중국 쪽 테크 산업을 보면 '정말 끝물이구나' 싶은 포인트들이 있어요. 1. 극좌 포퓰리즘으로 인한 부자 탄압 : 시진핑 정권이 죽어라 때려 잡잖아요. 종신 집권화 앞두고 대중들이 좋아하는 짓 하는 거죠. 부자들 때려잡는 것. 그 과정에서 신흥 부자 그룹인 테크 계열 회사들이 피해를 받고 있고요. 알리바바 등이 대표 사례죠. 2. 미국 제재 강화 및 지속 : 차이나텔레콤이 미국 내 사업 전면 금지된 거 들으셨죠 다들? 미중이 화상통화한 직후에 조치된 일이라네요. 이 통화에서 중국이 제재 좀 풀어달라고 요청했다는데 묵살됐고 오히려 미국이 더 세게 나간 거죠. 3. 중국의 벤처머니 추세 : 중국측 자금 흐름만 봐도 2017년이 피크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미국으로 쭉 쏠리고 있어요. 4. 중국의 대안 자부하는 인도 : 저임금, 풍부한 노동력 이거 중국 기존 강점이잖아요? 인도가 이 분야에서 엄청 치고 나오고 있어요. 여름엔 코로나 40만명 넘게 나오더니 지금은 1만5천명선이라서 코로나 관리도 현재로선 잘 되고 있는 편이고요. 결론적으로 중국은 메리트는 잃어가고, 디메리트만 늘어가는 상황 같은데 어찌 보십니까?
팥양갱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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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이 연방 수사까지 받네요. 경영 전망은 어찌 보세요?
페이스북이 곧 연방 수사 받는다는데요. 국내 금투에서도 많이 신경써야 할 만큼 사태가 심각하다고 저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1. 알고리즘 신뢰 크게 저하 : 수사 단초가 된 폭로 내용이 <페북 알고리즘이 사회 갈등 조장하고, 10대한테도 유해한 내용을 방치하도록 했다>는 거였죠. 이런 SNS들은 알고리즘 신뢰가 핵심인데 큰일난 거죠. 미국 현지 넷상 여론 보면 장난 아닙니다. 페북 불매 운동도 많이 벌어지고요. 2.언론 합동 공격 : NYT, CNN 포함된 미국 17개 언론사가 컨소시엄까지 구성해서 페북 문제점 폭로하는 기사 시리즈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끝까지 파거든요. 이슈 식었다고 기사들이 막 사라지지 않습니다. 3.기업 도덕성에 대한 문화 : 아직 우리나란 남양유업이나 대한항공, 미스터피자 같이 문제 생긴 기업들도 잘 굴러가지만, 미국은 민감성이 훨씬 높은 거 같아요. 니콜라 사태도 그렇고.. 현 상황에서 페북 투자는 상당히 위험해 보여요. 어떻게 보세요 금투님들
생각대로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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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금융/투자 전문가들만의 ‘전문가 토론' 개설
안녕하세요. 금융/투자 커뮤니티 회원님들. 리멤버의 이멤버 대리입니다. 📬 금투 전문가 위한 새로운 뉴스 토의의 장 ‘전문가 토론' 오늘부터 금투 회원님들만을 위한 새로운 뉴스 토의의 장이 마련됩니다. 기존 기자가 전달하는 뉴스 기사나, 질문자-답변자가 만들어가는 뉴스 Q&A는 단방향, 양방향적 컨텐츠에 머물러 있죠. 2만5000명이 넘는 국내 금투인들이 모인 ‘전문가 토론'은 이 모두와 다릅니다. 전문성을 자랑하는 금투 회원님들만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뉴스의 빈틈을 채워가는 ‘다방향적’ 뉴스 컨텐츠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 왜? → 함께 나누는 전문성! 최근 비트코인 ETF가 출범했죠.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를 간다 만다 하는데, 내 지식과 의견을 의미 있게 풀어놓을 데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포털 댓글은? 보고 싶지도 않네요. 얼마 전 트럼프 소셜 미디어를 스팩 기업이 사들였다는데 잘한 투자인지, 망한 투자인지. 업계 지인 말고는 얘기 나눌 곳이 없네요. 그렇다고 투자앱 종목 토론방에서? 별 가치가 없습니다. ‘전문가 토론'은 중구난방의 포털, 투자 토론방 교류와는 완벽한 차별화를 지향합니다. 전문적 식견과 진정성을 겸비한 리멤버 내 동료 금투 회원님들이 양질의 댓글을 남기면서, 모두가 함께 커리어에 필요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키워가는 겁니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에 다른 금투 회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내 생각은 이런데, 다른 회원들은 다르게 생각하지 않을까. 이것도 매번 궁금하셨을 겁니다. 이제 ‘전문가 토론'에서 이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저렇게들 생각하는구나’ ‘나만 모르고 있었구나' 눈이 뜨이는 업계 이야기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전문가 토론', 어떻게 하는 거야? 1.오늘 공유하고 싶은 뉴스를 게시글에 링크와 함께 올립니다. 2.본문에 해당 뉴스에 대한 요약/해설/관점 등을 제시합니다. 3.다른 회원님들은 댓글로 자신만의 의견을 남깁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길 수 있겠죠. -기사가 못 전한 업계 내부 사정과 뉴스 뒷 이야기 -기사엔 없는 업계 전문성 -이 뉴스를 읽어내는 데 꼭 필요한 나만의 내공 📌 서로 근거 없는 비방은 지양합니다. - 2만5000여명의 금투 회원님들은 명함 인증을 통해 공인된 현직 전문가들입니다. 식견과 진정성을 겸비한 모두 소중한 의견들입니다. 함께 명함을 나눈 사이라 생각하시고 욕설 등 비방은 삼가해 주세요. 📌 신뢰를 담보할 수준 높은 소통을 지향합니다. - 리멤버는 전문적이고 업계 내공이 돋보이는 댓글 소통을 장려합니다. - 거짓이나 단순한 감정적 반응만이 담긴 댓글은 지양합니다. 명함을 내걸어도 부끄럽지 않을 수준의 소통을 만들어 주세요. 📌 여기서 소통을 잘하면요? - 매주 리멤버의 이멤버 대리가 베스트 소통을 ‘이멤버 PICK’으로 선정합니다. 매주 리워드(최대 5천원)가 주어집니다. - ‘전문가 토론’에서의 소통은 최우선으로 이멤버 PICK 선정 대상이 됩니다. - 여기서도 활발히 양질의 글이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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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업을 페이스북, 대박?
리멤버에서 새로 연 게시판이길래 첫 글 올려봅니다. 형식은 이멤버 대리가 한 거 그대로 했어요 ㅋㅋ 📬 뉴스 소개: 페이스북이 시장의 예상보다는 다소 웃도는 3분기 실적을 올렸어요. 매출액이 290억달러를 넘겨서 주당 순이익이 3.22달러였다고 하네요. 매출은 전망치를 밑돌았으나, 이익은 기대치를 웃돌았다네요. 하지만 35%를 기록한 매출 증가율이 문제라고 언론들은 얘기하네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작년 4분기 이래 가장 낮은 매출 증가율이라고 분석했어요. 애플이 iOS 업데이트로 맞춤형 표적 광고를 하기 어렵게 만들면서, 이걸 광고 전략에 활용해 온 페이스북에 큰 타격이 된 거죠. 여러 언론들은 페이스북의 향후 전망을 어둡게 조명합니다. 얼마 전엔 페이스북이 올해 초 미국 의회 폭동 사태를 부추긴 게시글을 알고도 방치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죠. 엄청난 비판과 더불어 페이스북의 상품성 지적까지 나오면서 ‘페이스북의 시대는 갔다'는 말도 나왔어요. 🖊 나만의 금투 포인트: 조금 과감하게 주장해봅니다. 페이스북은 또 하나의 큰 잠재 성장성을 발휘할 거라고 봅니다. 우선,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이란 강력한 보조 무기가 있습니다. 틱톡이 치고 올라온다지만 인스타는 아직 못따라잡죠. 그리고 메타버스를 사업에 적극 활용하려고 대규모 투자도 해요. 11조6000억원 투자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에 초점을 맞추려고 사명까지 바꿀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어요. 아래 참조해보세요. 이 정도 집중 투자는 다른 SNS 기업에선 아직입니다. 주변에 페북 지금 투자 들어가도 나쁘지 않다고 하고 다니고 있어요. 어떻게들 보세요? 🗞 참조 링크: https://www.wsj.com/articles/facebook-goes-fishing-for-likes-from-wall-street-11635204080(알다시피 유료 구독이에요. 국내에도 비슷한 기사 많아요)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26_0001627944&cID=15001&pID=15000
컴플컴플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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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한국 경기에 대한 금투 업계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리멤버에서 잼난걸 하길래 토의 주제 하나 올려봅니다 심플한 "한국 경기 전망"인데요 굉장히 암울하다고 봅니다 1. 강달러 --> 한국에서 돈이 빠져나갈 수 밖에 없다 2. 물류난 --> 수출에 계속 걸림돌이 될 것이다 3. 반도체 --> 한국 반도체가 과거처럼 압도적이지 않다 4. 물가 --> 결국 집값이나 이런 정치적 이슈+빠져나가는 돈 잡으려고 금리 올리다가 경기를 잡는 악수를 두게 될 것이다 그래서 회사 포폴은 비밀이지만 개인 포폴은 사실상 한국 증시는 퀀트 위주로만 접근하고 ETF등은 다 뺐습니다 근데 또 업계 사람들이랑 술 마시다보면 다들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여기 계신분들도 내고 있는 분들 꽤 되시던데, 궁금합니다
왕초보의어려움
억대 연봉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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