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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재무분석
안녕하세요. 제 업무가 해외기업 신디참여라서 재무분석(홀드코, 오프코 각각 또는 연결)해서 의견서 작성하는 일입니다. 기본 회계지식은 있고 국내기업만 보다가 최근 해외기업 신디로 옮겼는데 뭔가 프로패셔널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싶네요. 7년전에 금융연수원 신용분석사 했는데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추천해주실만할 교재(국내도 좋고 원서도 좋습니다)나 강의있을까요. 그냥 회계책부터 다시 볼까요? cfa1차 financial reporting책만 구해서 볼까요. 패스트캠퍼스에 권오상 강의도 있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코치맨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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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수탁부랑 일하는거 정말 힘드네요
얼마전에 모은행 수탁부 불친절 하다고 올라왔던데 타은행도 이상한 사람들 종종 있네요 ㅋ 진짜 무서워서 전화도 못하겠어요 하도 성질을 부려서. 수탁부랑 일만 안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부서를 옮기던지 직업을 바꾸던지 정말 스트레스 심하네요..ㅋ
rururul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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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리멤버를 통해서 다양한 글들을 재밋게 읽어오고 있습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제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한국에서 해외부동산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저도 많은 부분에서 정말 동의를 합니다. 다만, 지금 굉장히 부정적인 환경속에서도 제가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발견하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1. 한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성장기->성숙기 한국 자본시장에서 해외부동산(주로 미국)에 투자한지 15-20여년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 해당 투자를 주도했던 분들(팀장급 이상)은 50대 초반~후반에 걸쳐 계십니다. 이 분들의 시행착오를 밑거름 삼아 2015년 이후부터 해외부동산 투자가 급성장했습니다. 경험이 없는 분들도 마구잡이로 해외에 투자하던 급성장기를 거쳐 지금은 급성장기에 투자했던 여러 프로젝트들의 엑싯이 다가온 시점입니다. 저는 급성장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투자했던 인력들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눈에 띄고 있다는 측면과, 투자했던 프로젝트들의 엑싯/문제 해결을 통해 업계에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제 자산들이 발생했지만 해외부동산 투자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책임감 있는 인력들이 남아 전문성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게 되는 성숙기라고 생각합니다. 2. 한국 금융기관의 노하우 및 자본 축적 한국 금융기관이 급성장기에 마구잡이로 하던 투자들에 문제가 많이 생기고, 해결도 잘 되지 않아 수천억씩 날리다보니 한국 자본시장에서 직접 프로젝트 성격으로 해외투자를 하는 것은 굉장히 리스키하다라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해외 직접 투자를 했을 때 문제 해결이 안된다라는 문제의식이 업계 전반에 만연합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급성장기에 자본을 축적한 많은 운용사들과 경험을 갖추신 분들도 해당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해외법인/지사(미래/마스턴/이지스/베스타스/한화 등) 설립, 현지 회사(SRA) 인수, 개인 사업 등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개선에 앞장서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한국 기관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딜 소싱, PM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추려고 하고 있는데, 문제가 실제로 닥쳤을떄 이전과는 엑싯에 있어 크게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3. 해외부동산 투자 자금 소스/섹터/지역/상품군 확대 제가 생각하는 가장 긍정적인 측면입니다. 과거에 주로 Gateway 도시 몇 곳을 위주로 오피스에만 투자하던 흐름에서 지역도 Secondary 시장까지 크게 확대되고, 섹터도 이제는 미국 현지 회사와 견주어도 될 정도로 다양한 상품군(기숙사, 물류 개발 등등)에 투자합니다. 노하우 축적과 현지 GP/IB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넓어지다보니 한국 자본의 위상이 많이 올라가고 일부 한국 플레이어들에 대해서 현지에서도 신뢰가 쌓이며, 한국 기관들에 소개되는 딜들의 퀄리티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인력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연금, 보험사, 공제회가 여전히 주도하고 있긴 하지만 한국 시행사, 개인 자금(PB/리츠)까지 해외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하며 자금 출처가 확대된 측면도 있어 섹터/지역/상품군의 다양화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에서 과거 10-20년 급성장기에 대체투자에 대한 자본 축적이 이루어졌는데, 현지에 해당 자본들의 재투자가 이루어지며 한국 금융사들도 싱가폴처럼 현지화/대형화가 이루어져 해외부동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결론 저는 한국 자본을 대표해서 일하시는 실력자분들을 보면서 정말 개척자의 마인드셋을 갖추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계신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도전이 그렇듯이 시행 착오가 뒤따르고 실패하는 분들도 나오겠지만 그 실패를 모두 보상할만큼 큰 성공을 하시는 분들이 나올 것입니다. 이미 자리를 굳건하게 잡고있는 글로벌 PE들을 한국 금융회사들이 따라잡을 수 있느냐? 이 질문은 과거에 한국이 개도국 시절에 모든 산업에 걸쳐 던졌던 질문과 같은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 현대 같은 기업들이 한국의 제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선진국 문턱까지 올 수 있었듯이, 우리 세대에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금융, 테크에서 글로벌 회사들이 더 많이 탄생하여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부동산업이 요즘 많이 힘든데 힘든 와중에도 매일 하시는 일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의미를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미앙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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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싱가폴 헤지펀드
요즘 외국계 헤지펀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서 궁금한것들이 있는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1. 한국에서 자산운용사 다니다가 홍,싱 헤지펀드로 넘어갈 수 있나요? 2. 홍,싱 헤지펀드에서 일하시는 한국 분들은 한국 시장만 커버하나요 아님 글로벌 시장( 미국, 중국...) 도 커버 하나요? 3. 한국 헤지펀드는 외국계보다 제약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투자 방식이 서로 다른가요?
골프가조아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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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자산운용 직군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번 하반기에 코리안리가 자산운용 직군으로 뽑더라구요! 관심이 있는데.. 타 보험사 자산운용은 투자범위나 운용 자산면에서 봤을때 제한적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코리안리 자산운용 직군도 비슷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ㅠ
커리어개발중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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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GIB
신한은행 GIB 쪽 어떤가요? 공고 뒤늦게 봤는데 현재 LP업무랑 비슷할 거 같아서 나중에 뜨면 지원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온전한 LP업무만 하는지, 투자는 활발한지, 한다면 어느 쪽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전문계약직으로 뽑던데 정규직과 복지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날까요? 다니려면 무기계약직처럼 계속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일까요?
카밀핸드크림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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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서치센터는 어떤가요?
증권사 실적도 안좋을거같은데 연봉 삭감은 필수겠죠? 그냥 다같이 일 안하는건 어떨까요 요즘 대형사 데뷔도 1년컷이라는데 사실인가요
HoBi
억대 연봉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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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대체투자운용
투자운용본부 주니어 포지션이 자주 올라오네요 빡세지만 제대로된 대체투자 하우스라는 평이 있던데 혹시 사람을 못 찾고있는 이유 아시는 분 계실까요!
rlaalstb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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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와 술
대체투자 업계에서 일하려면 시니어 레벨 이상에서는 네트워크와 딜소싱이 가장 중요한듯 싶은데 부동산, PE, PD 자산을 막론하고 & LP, GP를 막론하고 술은 필수 일까요? 대체투자쪽으로 이직할 기회들이 몇번 있었는데 (보험사) 체질 상 술을 전혀 못하는지라 과연 버텨낼수 있는건지 고민하다 거절을 했었습니다
운용사고인물
억대 연봉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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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부동산 대학원 고민(주니어)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대리직급 주니어입니다. 연차는 5년차이고 커리어는 초년생 부터 개발 업무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2~3년간은 부동산 침체기일거 같기도 하고, 30대 중반부터는 제가 주도해서 딜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남자 30대 초반은 입학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고, 입학해도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가는 곳이라 많이들 비추하시던데 좀 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유관학부 졸업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부동산 업계에 남아있을거 같습니다. 기 졸업하신 선배님들이나 다른 추천사항 있으신 분들도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명94230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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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채용공고 지원
리멤버 채용공고에 올라온 공고보고 자기소개글 작성해서 리멤버 프로필로 바로 지원했는데 3분만에 불합격이라고 통보가오네요.. 저는 생년월일과 연봉이라는 개인정보까지 넣어서 제출할건데 불합격 통보를 할거면 최소한의 이유라도 회신해서 통보를 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 처음 해봤다가 지금 개인정보만 간거 같고 굉장히 기분이 상하네요 #아이디에이치알 뭐니:;
tutmirle
억대 연봉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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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왔구나
2000년대 후반 리만 브라더스 발 금융위기를 겪어본 사람입니다. 벌써 십 몇년 전 이야기고 그 이후로 시장은 우상향만 거듭했기에 금융위기를 못 겪어본 분들도 많겠죠. 지금은 2008년 모습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다만 당시에는 유동성 위기여서 금리인하와 양적완화로 유동성 공급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과잉유동성 이슈로 인한 금리급등이 트리거라서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없어 보이네요. 끝이 잘 안보입니다. 위기가 터지면 모든 시장 플레이어들은 비상경영 긴축 모드로 바뀌며 고용은 동결 내지는 다운사이징으로 전환되죠. HR 관계도 수요공급이 뒤바뀌고 매출이 급락한 상황에선 사측 또는 기성세대(꼰대)들의 입김이 커지고 칼자루를 다시 쥐게 됩니다. 세대간 갈등, 젠더 갈등, 공정성 이슈 등의 호황기적 아이템들은 생존 문제 앞에선 꼬리를 내리게 되겠죠. 당분간 이직은 안좋습니다. 옮긴 회사에서 실적이나 성과를 잘 내기도 어렵고, 사내에 우군도 부족하니 자칫 다운사이징이라도 들어가면 퇴출 1순위가 될 수 있죠. 태풍이 몰아칠 때는 납작 엎드려 광풍을 피해야 하는게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역대급 미친 태풍이 14년만에 다시 돌아왔군요. 다들 잘 살아남읍시다.
briancho
억대 연봉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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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쪽으로 과차장급 필요역량 배우기!
대주사이드에서 대리말급으로 근무중입니다 운용사 증권사 등 부동산금융쪽으로 나중에 희망하는데 요새드는생각이 수지짜는법이나 현금흐름표 등 대주사이드에서는 역량키우기 힘든부분은 어디서 배워야될지 고민입니다 추후 과차장급기회가 생겨 이직시 골프 술 등 제 시간을 갈아넣을준비는 되있지만 대주에서 배웠던 역량말고 갑자기 수지나 현금흐름표짜는건 배워야될거같은데 계약직세계에서 배움이 허용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또 어디서 미리 배울수있을까요? 유료강의들은 많던데 도움될지모르겠네요
잠실동아이스쿨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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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계약직 어떨까요
증권사 디지털 신사업 (백옵)에서 오퍼가 와서 고민중입니다. 2년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 검토이고 전문계약직은 아닙니다. 증권사는 경력직 이직이 거의 다 계약직이라 이렇게 가는게 맞는거 같다가도 신사업부서라 잘하면 커리어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신사업이 잘못된다면 버려질것 같고..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이직하고 싶은 이유는 제가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회사이고 현재직무보다 더 넓은 범위로 일하고 성장해보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이쪽계통을 잘 몰라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lilzz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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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심사 부서 이직?
대형 보험사에서 국내외 회사채 한도 심사 업무하는 업무로는 이직 옵션이 별로 없겠죠? 떠오르는데는 신평사인데 거기가 더 전문적인 조직이라 굳이 회계사 아닌 외부 인력 안 뽑을것 같은데..운용역으로 가는것도 무리고
페르마따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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