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비상장)1년자 유한회사 이직 제안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재경팀 경력 1년차 병아리입니다..
주식회사(비상장)에서 이제 경력 1년차가됩니다.
최근 유한회사(연매출 700억이상, 미국계 외국계, 제조업)에서 현재 연봉 대비 1,200만원 이상으로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기존 3천대 -> 제안 5천대)
현재 회사에서는 자금과 부가세 그리고 경영분석업무를 경험했고
기존인원이 거의 다 퇴사하여, 조직구성원 전체가 바뀌어 혼란스러운 중 저와 추구하는 가치관 차이와 낮은 연봉으로 이직을 시도하고있습니다.
현재 석사 졸업이지만, 회계쪽에서는 석사를 우대하는 곳이 생각보다 적고, 생각만큼 높지않은 연봉의 현실에 5천대라는 연봉이 혹하는데요...
유한회사가 19년도부터는 외감대상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회계 기준차이와 연결까지는 경험을 할 수 없을 듯하여 중장기적으로 커리어적 리스크가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조금 더 여유있게 준비해서 상장사 큰 중견이상급을 노리는게 나을까요?
선배님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