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개인투자.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3년차 대표입니다.
현재까지 순항중에 있습니다.
물론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요.
요즘엔. 스타트업 열풍이라. 그런지 투자문의가 조금씩
오고있는 상황입니다.
다들 힘드시지요. 그래도 화이팅 하시죠.
질문 내용은.
저희 회사는 모기업 과 같이 2개의 회사가 모기업의
건물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모기업에 자문으로 계신분(대기업임원출신)이
저희 직원과 엄청 친하게 지냅니다. 직원 독려도
해주시구요.
좋은 관계로 계신분입니다. 아직까지는요^^
많은 도움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좋게 생각하는 분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희직원에게. 젊은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되게 보기 좋다면서 투자를 꼭 좀 해줘서 도움이
되고싶다. 보탬이 되고싶다고 어떠한 방법도 좋으니
보탬이 되고싶다고. 도움을 주고싶다고.
저희직원에게 투자를 하고싶으니 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달라 했다 하셔서.
오늘 만났습니다.
직원에게 말한 바로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좋으니
여기서의 어떠한 방법을 저와 우리팀은 대차, 혹은
지분투자 두가지를 생각하였고. 신규프로젝트 하는
내용을 계획서를 달라하셔서.
계획서 작성하기전에 만나뵜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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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투자를 하시기전에 어떤 투자를 해주신다는(하시겠다는 겁니까?)
지분투자입니까? 대차를 해주시겠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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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 대차는 서로가 불편해질수 있으니, 지분투자를 하고싶다. 나는 대차는 안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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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투자는 지금 기업가치평가도 진행중이고.
그리고 현재 자본금 증자를 준비하여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3월되면 마무리가 될거다. 그리고.
가치평가가 이루어지기 전에 하시는것 보다는, 평가가 진행된 이후에, 씨드투자 들어올때 같이 하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씨드 투자를 받기전에 개인지분을 나눠서 가질수도 있지만 그건 설립초기에 내용이고. 중간에 지금 사업을 하면서 중간에 들어오면 지금 투자협의건들이 있는데, 씨드투자도 받기 어려워질수 있다. 그게 1인지분이 아니고 그리고 지금 우리 회사에서 근무를 하시는 분이 더더욱 아니셔서 VC들이 좋게보지는 않습니다. 절대. 심지어 투자를 못받을 위기가 올수도 있습니다....또는 VC투자를 받더라도 아주소액이 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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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 아니 그러지말고, 내가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위험을 감수 할테니,가치평가 하기전에 그냥 그전에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등기가 어렵다하면 ㅇㅇ대표와 나만 따로 계약을 해서 ㅇㅇ대표가 지분을 다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도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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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그렇게도 방법이지만,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지 않습니까....그리고...회사의 가치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그러면 구주에 대한 5천원 가격을 그대로 달라고 하시는 건지요? 하니...
(말을 아낌) 그러고는....하는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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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 그러면, 그러한 방법이 조금 어렵다면.
신규프로젝트는 신규 법인을 세워서 지분을 몇 대 몇으로 나눠갖고. 또 일을 하면되지 않겠나. 나도 그중에 할 수있는일도 많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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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회사를 또 만드는건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신규프로젝트 때문에 투자하신다는것인데, 그럼 신규법인 그회사 임금이며 업무며 이런것은 현재 OO회사의 인원으로 신규법인의 일을 시작하자구요? 그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구요. 그리고
일단 투자하시고자 하는 금액이 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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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 많이는 못하고 천만원정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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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금액이야 뭐든 좋습니다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구요 하지만 신규법인을 제가 경영을 또 회계 며 또 저역시도 투자자분 투자하는 그만큼의 그이상의 지분을 취득 해서 또 돈을 출자를 해야하고. 그건 절대 말이 안되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직원이 신규법인일을 하는것이 노동법 위반 사항입니다. 고발대상감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한다고. (제나이35) 그리생각하시는건 경우가 아닌듯 한데요. 케파를 너무 작게 보고 말씀 하시는것 아닙니까? (좋게 웃으면서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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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 그래도 XX대표..... 중국에는 투자를 한사람이 절대 경영에 간섭하지도 않고 뭐가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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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알겠습니다.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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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심없고 욕심없다는 대화내용 아닌거죠?
큰돈도 아니고....1억도 아니고....1천만원......
이거 저 어떻게 받아 들여야하는거죠? 선배님들.
그냥 좋은뜻으로만 받아들이고 안하려구요.
돈은 늘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제가 투자를 안받겠지만
사람에 대한 생각이 의문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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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본금이 제가 초기에 1억원 정도 되는 금액이라. 자본금은 모르셨겠지만. 아마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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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본금 5천만원일때 20퍼센트
자본금 1억원 일때 10퍼센트는 기대하셨는것같은 기분입니다.ㅋㅋㅋ
하다못해....등기를 한다하면 등기법무 비용만 해도 최소 몇십인데. 차라리 급한거면 옆에다가 돈을 대차를 하고말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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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출신분이시거든요....그래서 사람에대한 실망이 더크고...
연세도 내일모레 아마곧 65세 가까이 되어가시는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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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치를 10억만 매기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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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이면 1퍼센트 정도 되는 금액인데.
저희회사가 지금껏 진행해온 일들과 성과는
10억은 넘거든요.
투자담당자들도 대략 20억에서 30억 수준은 될것이라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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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회사를 어떻게 보는건지.
2. 저를 어찌보는건지.
3. 바보로 아는건지.
4. 돈이 천만원 작은돈은 아니지만.
5. 욕심이 있었는지....진심으로 몰라서 덤비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