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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border deal 경험 가지신 분?
앞서 IB은행 종사자 분께서 고충을 토로해주신 바 있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 cross-border deal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일단 진행해보려는 건이 있는데 대상회사는 캐나다 기업입니다. 관련 경험이 부족하여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데 경험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속한 부서에서는 최적 거래구조 수립, 실사, 가치평가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걸음한걸음씩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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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인수 예정인, 할리스커피 M&A Deal
KG그룹이 금번 인수 예정인, 할리스커피 M&A 건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코로나 여파로 식음료 업계 전반의 매출이 크게 악화된 상태이고, 결국 Valuation이 최종 인수가에 어떻게 반영되는가가 중요한 상황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시아나 항공 인수에 대한 현대산업의 스탠스와 같이, KG그룹이 보수적으로 입장을 가져가야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9/2020090903075.html 할리스 최근에 매출 안나와서인지, 단기간 제품 할인을 하며 단기매출 증대에 주력하고 있고, 결국 향후 제품 판매 객단가 회복이 어려워질 정도로 고객들이 값싼 가격에 익숙해지는 시점이 올거라 생각하고 있구요. 또한 할리스 비지니스 모델은 프랜차이즈이고 결국 가맹주 관리가 앞으로 더욱 Risky할것이란 점, 최근 몇년간 IMM이 매출 확대를 위해 직영점을 급격하고 크게 확대해온 점이 향후 Risk로 판단되어 금번 Deal을 저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재 경기 회복이 단기 1~2년내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라는 가정을 하고 이 M&A Deal을 바라본 제 개인적 시각입니다) 다만 IMM은 펀드 만기 5년을 넘었고, 코로나 이전에도 할리스를 제값에 팔지 못해 전전긍긍했었는데 (딜이 몇번 무산되었던) 이 어려운 시기에 팔아낸다는 사실이 다소 극적으로 느껴지긴하네요.(아직 가격 협상 중인 상황이긴 하지만) 금번 Deal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고 싶네요.
Dream
억대 연봉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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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업도 있군요
한국 기업인데 실리콘벨리 투자 유치에 성공 했다고 하네요 영상솔루션 업체인데 NBA나 MLB 등 스포츠쪽인가 봅니다. https://bit.ly/3jUhCdS
답은없지만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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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의 엑시트 방법
지금 국내에서 많은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 외국의 스타트업들에 비해 엑시트 방법이 한정적인 현실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기존 기업들이 우수한 기업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적극적으로 M&A하는 것에 비해.. 국내는 M&A에 적극적이지도 않고, 스타트업들의 가치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M&A를 통한 엑시트가 활성화된다면 경제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책적인 부분이나 시장환적인 부분에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캔버스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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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분야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있다면?
저같은 경우 순환보직제도를 통해 회사생활 시작한지 7년만에 M&A 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학부에서 경제를 전공하여 경영학이나 재무적 백그라운드가 별로 없다보니 2년 넘게 선배들을 써포트하면서 두서없이 업무를 배운 것 같습니다. 저같이 다른 분야에서 M&A 부서로 옮기는 후배가 생긴다면 어떻게 연착륙을 도와줄지 고민하며 나름대로 업무 노하우를 담은 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후배가 오면 환영하는 의미로 이 자료와 함께 책을 선물로 주고 싶은데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가볍게 읽으면서 재무 기초를 다진 책으로는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가 기억에 남네요.
한걸음한걸음씩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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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토리지 사업의 전망은 어떨까요?
고정비(임대료.마케팅비.인건비)를 얼마나 줄이느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khan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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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모임/액티비티 플랫폼의 미래는?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여가 생활을 잘 보내보려는 수요가 많아졌는데, 넷플릭스, 유튜브, 프립, 소모임, 트레바리 같은 것들이 사람들의 여가 시간을 위한 수단으로 많이 떠오른 것 같습니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적인 수요를 위해 넷플릭스, 유튜브. 늘어난 여가 시간에 자기계발을 위한 수요로, 클래스101. 독서 관련, 트레바리. 여행 관련, 클룩. 취미나 액티비티를 함께 하자는 소모임, 프립 등 이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집콕이 많다 보니, 넷플릭스, 유튜브 정도가 크게 성장했을뿐. "사람이 함께 모여서, 같이 성장하고 즐기는 컨셉"의 플랫폼들은 그 할동이 제약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언택트 세상으로 더 많이 움직일테지만, 종식된다고해도 삶에 묻어버린 습관은 쉽게 바뀌지않을것 같고, 그렇다고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사람과의 접촉에서 느끼는 가치를 잃을거라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모임/액티비티형 플랫폼들이 이런 시기를 잘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까요? 온라인 상품을 확대하는 방법도 있을것같고, 현명한 대처 방법이나 국내외 사례가 있을까요? 이미 각각 열심히 방법을 생각하고 발전시키고 있겠지만, 리멤버 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자 질문드립니다.
닉닉네임임
억대 연봉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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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크로스보더 M&A 마켓은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때문에 해외 출장 자체가 막혀있는 요즘 매수든 매도든 크로스보더 M&A는 아예 움직임도 없는 것 같습니다 듣기론 Video Conference로 현장 실사를 대체한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이진 않은 것 같고 어쨌든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런 분위기가 유지될 것 같은데.. 향후 크로스보더 M&A 마켓은 어떻게 될까요..?? 실무자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암튼 뭐라도 해야 하는데 참 당황스럽네요..;;
nycunder
억대 연봉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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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 상용화가 된다면...
그 때부터는 사회경제구조가 안정화되겠죠?? 뉴스에는 내년 하반기에 코로나19백신이 상용화될거라고 보도가 되긴 하는데... 얼른 코로나 과도기가 지나가야 할 텐데 말이죠ㅠㅠ
문화생활합시다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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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M&A 물량들 언제쯤 쏟아져나올까요?
코로나 이후 제조업체나 특히 자동차 관련 협력업체들 줄부도 나면서 저가 인수 쪽 큰 장이 열릴 것으로 생각했는데 워낙 금리도 낮고 정책자금도 많이 뿌리고 있어서 그런지 '버티기'로 나서는 업체들이 꽤 눈에 보이네요. 다만 오늘 대통령이 재정건전성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정책기조가 바뀌려나 싶기도 하고요. 여튼 M&A 업자들은 불황이 대목이라... 기다리시는 분들 많을텐데... 언제쯤 제대로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행이그리워
억대 연봉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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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의 미래, 어떻게 보시나요?
올해 초 현대상선에서 사명을 변경한 뒤 지난 2분기에 영업이익 1,387억원을 기록하며 21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HMM. 원가경쟁력이 높은 초대형 선박 인도, The Alliance와의 공동운항 시작, 기존 2M과의 불리한 계약관계 탈피 등이 HMM의 체질 개선의 원동력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한진해운이 파산한 상황에서 HMM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HMM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걸음한걸음씩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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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재밌는 BM하나 소개합니다 ㅎㅎ
자기계발에 대한 열망과 내기하면 열내고 하게되는 사행성???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것들이 잘 버무려진 서비스인것 같아요 챌린져스라는 어플이고요. 운영사는 화이트큐브라는 기업입니다. 새벽여섯시에 일어나기/매일 한시간 공부하기 등에 만원씩 돈을 걸고 2주간 인증을 하는 시스템이에요. 달성하면 판돈 만원과 몇백원~몇천원 수준의 푼돈ㅠ...을 돌려받고 달성못하면 판돈을 잃는 구조입니다. 크게 수익을 내거나 확장성이 있어보이진 않는데요. 그래도 운영하는데 크게 비용이나 투자가 필요하지않아서 돈은 정말 쉽게 벌리는 구조가 아닌가 싶네요ㅋㅋㅋㅋ 실제로 한번 챌린지 참여했었는데 참여자의 30% 정도는 판돈을 잃는거같더라구요 ㅠ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은 느낌은 아니지만 향후 이 기업과 서비스가 어떻게될지는 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VEBITDA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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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정책의 스타트업 산업에의 영향 어떻게 보세요?
정부 뉴딜정책 발표 후 관련 기사 하나 참조드립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7/2020072703856.html 기사를 보면 금융사들이 너도나도 정부 정책에 호응해서 펀드 조성할것 같은데, 스타트업들 투자는 확실히 많이 받을것 같습니다. 물론 소외되는 스타트업들도 있을수 있죠. 어떻게 보면 정책 발표 전에도 이미 스타트업, 벤처들에게 투자받기 좋은 시대였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더 될걸 생각하면 스타트업 생태계, 확실한 무기만 있다면 긍정적으로 보이긴합니다. 근데 마냥 좋기만 할까요? 무엇이든 명과 암이 있을텐데. 긍정적이라면 어느 종류 스타트업들이 혜택 많이 볼까요?
닉닉네임임
억대 연봉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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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발전 스타트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소발전은 이미 기술확보는 된 분야인데..수익성 문제로 현실화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대기업 아닌 소규모기업에서 수소발전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특히 수익성 제고 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여쭤봅니다
RyanPark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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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그룹은 정체가 뭐에요?
티몬 주식 매입했다는 풍성그룹은 정체가 뭔지 아시는지..? 쿠팡 지금 상황으로는 희망이 안보일 것 같은데, 4000억 가지고 뭘 하려고 하는지 지금의 적자폭으로는 상장해도 가치 인정 못받을 것 같은데 성장주 붐 꺼지기 전에 어떻게든 억지 상장 시키려는 건지? 여튼 저 풍성그룹의 정체가 불분명하네요
맥북주니어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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