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 싶어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103 5줄 요약 -서울시청 출입기자실 입구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일부 기자가 항의해 하루만에 트리 철거 -알고보니 불교방송 기자가 시청에 항의했던 것 -나머지 기자단이 항의를 독단으로 보고 '트리 존폐 여부' 투표 -트리는 설치하되 로비에 놓기로 절충 크리스마스 트리는 종교적 상징물일까요, 연말의 상징물일까요? 어렵드아~~

조선일보가 최근 ‘조선일보 “BIZ&CEO” 특집기사 협조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무작위로 기업들에  500만원 내면 기사 실어준다고 보냈네요. 500만원(부가세 별도)의 근거는 ‘편집, 제작, 인쇄, 유통비용 관련’이라고 관련 기사에 따르면 공문을 받은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포털 송출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포털에 노출 안되면 해도 되고, 편집부 소속 아니면 조선일보는 언론사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이런 식의 조선일보 언론관과 영업방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자단 아닌 매체면 세종청사 기자실 못 들어가나요? 용무 있으면 해당 공무원 통화거쳐야하나여??

@농담 아님, 진짜. 팩트체크 함 (카카오톡 지라시 집대성 방) JTBC 오늘 인센티브 지급 (120~165%) 중앙 인센티브(100%) 지급 한경 26일 성과급 200% 지급 TV조선 트로트 콘서트 티켓 MBN 벌금 2억 채널A 최근 5만원짜리 상품권으로 지급 헤럴드경제 있음, 있는데 금액은 모름 문화 1000만원 (확인 완료) 국민 100만원 이상(갤럭시 워치 아님) CBS 200만원 이상(축복기도 아님) 뉴시스 내년 2월, 평균 200~300 수준 머투 대외비라고 하는데, 최소 200 수준 뉴스1 최소 200에서 최대 800 수준 경향 있긴 있는데 금액 확인 안됨 매경 19년 2월 지급 S등급(상위10%) '본봉+직위수당' 기준 150%, A등급(중위80%) 100%, B등급(하위10%) 50% (확인되진 않으나 100% 이상인 것은 맞음) 머니S 최소 500만원(확인 완료) 뉴스토마토 코인으로 지급 예정(농담 아니고 확인 완료) 이데일리 50만원 이상 아경 최소 100만원 이상 동아 최소 100만원 이상 (확인 완료) 세계 최소 110% 중앙일보 인센티브 100% 지급 예정 MBC 최소 200만원 이상(직무별 다름, 기자 확인 못함) 조선비즈 연말 성과급 500~1000만원지급 완료 서경 성과급 최소 100만원 이상 (확인 완료) 한겨레 자긍심

조카가 방송사 입사를 준비한다면서 MBC나 KBS 가려면 어케 해야하냐고 저한테 조언을 구해왔는데요. 조언은 열심히 줬는데, 사실 얘가 어디에 붙게 될지는 관심은 없구요ㅎㅎㅜ 여기 업계에 있으면서도 두 회사 기자분들 처우가 어떻게 다른지, 보도 환경은 어디가 나은지 등등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문득 궁금해지는데 비슷한 듯 다른 두 공영방송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요?

호반건설이 전자신문, EBN, 서울신문에 이어서 매경TV를 인수한다는 썰이 도네요. 미디어제국을 꿈꾸고 있는 건가요?? 왜케 언론사 쇼핑을 하시는지ㅎㅎ

일주일간 보도국이 올스탑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라고 질문드렸었는데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20609170001818 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마 임원에 대한 임명동의제 가지고 시끌한 것 같은데 사측은 갑자기 왜 저걸 폐지해달라고 했을까요..?

10년차가 넘었는데도 저만의 효율적인 방법을 못 찾고 있어요. 포털 뉴스스탠드 보거나 구독설정 해놓은 언론사 대문 보거나. 연합에서 제 출입처 기사 조금씩 검색하는 정도. 그리고 주요 일간지 눈앞에 보이면 쓱 훑어보는 정도입니다. 빠른 시간 안에 모니터하는 혹시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으실까요?

유튜브도 맞춤법 검사 기능 달린 세상인데, 기사 송고 시스템에 기능 달린 곳 있어? 인공지능이 기사 쓴다고 자랑하는 언론사한테는 다 있겠지? 기사는 빨리 쓰라고 닥달하면서, 바빠죽겠는데 맞춤법으로 일잘연설 하는 놈들 보면서, 왜 맞춤법 검사 기능 안달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자들 코로나 걸렸다는 소식이 너무 뜸해서 놀랐는데 최근엔 여기저기서 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동료들 소식이 들리네요 어제만 해도 모 일간지 법조기자분이 코로나 걸리셔서 전사가 발칵 뒤집혔다는 얘기도..

받은글로 돌던데 채널A - 현금100만원 TV조선 - 한방소갈비탕, 스테이크 연합TV - 현금200만원과 점퍼 티조는 엄청 잘 나가면서 소갈비탕, 스테이크는 좀 짠 거 같네요...

ㅋㅋㅋㅋ

코로나로 온라인 취재가 많지만 대면취재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코로나로 대면 인터뷰는 힘들다고 하는 기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듣보잡 매체의 설움이긴 한데... 특히 홍보대행사들이 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선착순으로 한다고해놓고 매체 이름보고 가려서 받아 진행하는 경우가 자주있다 메일 받자마자 신청했는데 다른 매체들이 더 빨리 신청했다고 하면서... 자기들도 민망해서 그런지 그래서 선착순에 들었다는건지 아닌지 말도 안 해준다 행사당일날 물어보면 선착순마감햇다고 ;; 이런적이 꽤 많음 아무리 듣보잡인 우리도 일정이있는데 가야되는지 아닌지는 알려줘야지...신청을 받았으면 애초에 그럼 매체 필터링해서 메일 보내든지. 바쁜 사람 두고 장난치는건가. 뭐하는 짓거린가싶어서 그런 근본없는 대행사는 모든자료 수신거부 박고있긴한데 아무튼 코로나 이전엔 본적없는 신선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