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아직 사적모임 하면 안되나 봅니다. 정부 방역방침이 조금 수정됐는데 공직자 사적모임 금지공문은 아직 안풀렸네요 답답하네요 다른지역도 똑 같나요??

폭설예상된다고 출근 한시간 늦춰졌어요 조금 기분좋아요😂 다들 오늘 조심히 출근하세요🙆‍♀️

코로나로 인해서 출근시간도 의무적으로 나눠서 직원들끼리 시차 출퇴근제를 하고 있는데요 출근하고 나면 같이 있는데 효과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9:30까지 출근하면 오전엔 여유가 있는데 퇴근시간엔 또 남아있는 경우도 많으니 참 딜레마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예를 들어 단체장이나 부서장들의 업무지시에 따라 민간위탁이나 용역 계획을 수립할때 노골적으로 업체를 사전에 내정하거나 제안서 평가위원을 업체의 특수관계인이나 이해관계자로 위촉할것을 지시받으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혹은 시행하면 문제가 발생할것이 뻔한 정책이나 사업들의 담당자라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앞으로 코로나가 사그러들지 않는 이상 초등생도 줌수업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인데 맞벌이들은 돌봄교실 보내니 거기서 돌봄샘들이 줌수업 도와 주죠. 물론 태블릿 사전 신청하거나 공폰을 보내야 하지만. 근데 그렇지 못한 가정은 모두 줌으로 수업에 참가해야 하는데 두자녀 이상이면 컴퓨터가 두대이거나 안쓰는 핸펀으로 해야합니다. 줌수업과 오프라인 수업 동시 진행시 어떤걸 선택할 건가요?

제가 민원 생기는 직원을 커버룬 해주는데 그불똥이 저한테 오는데 그냥내비려두는게날까요. 계장님은 그래도 옆사람이니 거들어줫으면ㅈ바라더라고요..

최근에서야 복지포탈에서 쓸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을 알게 됐는데요 숙박 같은것도 저렴하게 할 수 있고 온라인 클래스 같은것도 할인받을 수 있더라고요. 혹시 이것 말고도 다른 인터넷 업체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것들이 있을까요. 후기 공유 부탁드려요 ㅎ

10여년 전만해도 눈 조금오는것 가지고는 별거 없었는데 시민의식이 높아진건지 권리의식이 강해진건지 요샌 눈 조금만 내려도 아주 시민들 제설 요구 전화가 빗발치네요. 제설 용역주는 지자체가 혹시 있나요?

궁금하네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일상, 자율주행자동차로 인한 인류의 잉여시간, AI로인한 업무 자동화 올해의 이슈이자 앞으로 10년간 세상을 주도할 산업이죠 우리 공무원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우리 일자리는 보존이 될까요? 저는 미래를 걱정하기 앞서 이 산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고자 공부중입니다

누가 가장 먼저 맞아야 할까요? 예를 들면, 의료계종사자, 환경미화종사자, 공무원, 국회의원, 65세 이상, 영유아, 학교교직원, 택배기사, 대통령, 식자재 종사자, 마트종사자, 군인, 은행 등 공공기관 종사자, 청소년, 기자, 외국인, 카페종업원, 교도소 수감자, 식당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

이번 사건 보면서 참 여러 기관이 얽혀 있는데 실패한 원인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저는 아동학대, 성범죄에 대한 입법기관의 낮은 인권 의식을 근본 이유로 보는데요. 아마 선진국 같으면 백년, 이백년 형이 나왔겠죠. 뭐든지 공무원 탓으로 돌리는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어떻게 하면 중범죄를 효과적으로 다루고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의견 나눠보자고요.

이번달에 용역시행계획(제안서 평가)을 수립하고 발주해야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평가위원회를 어떻게 개최해야할지 노하우 전수를 부탁드립니다. 더해서, 협상에 의한 계약 전반적인 절차를 간략히 알려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립니다.~~

집안일로 장기로 가야되는데 어떻게.받아들일지....

기피부서에 올때마다 느끼는 점입니다. 이런곳들은 전반적으로 공통점이있더라구요.. 법과 현실이 괴리된 상태로 일을 하다보면 징계를 받아야하는 자리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14년동안 5번의 인사가있었고 4번의 기피부서에 근무를 했는데요.. 저는 보신을 위해 무조껀 법 규정대로 하고 보수적으로 처리하니 민원인과의 마찰이 잦지만 나름 안전하고 징계가 없었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인정해주는 분들은 끝은 징계더라구요.. 신규 업종이나 변종 업태가 생겻을 때 조례나 규칙은 없고 큰테두리 법정도에서 겨우 비슷한 업종만이 존재하는경우 너무힘든 업무임에도 성과는 없고 겨우 보신에 만족할수 밖에 없는 제가 안타깝더라구요. 10년째 매일 5시에 출근해서 20시정도에 퇴근하는데도 관련 법령 비교하고 검토 민원응대 접수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요.. 사업소라고 진급은 맨뒤 올사람은 밀려서오는 사람뿐이고 ㅎ 인사부서에서 좀 알아주면 좋겟지만 거긴 엘리트 코스만 댕기던사람이라 요런건 전혀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팀장들은 절대 자기있을때는 같이있자고 안보내주려하다가 인계할때 다음 팀장한테도 그런식으로 언질해놔서 자기랑 근무끝나면 다른데 가자하고..미칩니다. 그러고 난후에 과장 바뀌면 또잡고 소장 바뀌면 다시 잡히고 ..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요즘 부쩍 이런 생활이 회의가 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