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산을 하게 되어 관련 제도 공유 해드리려합니다 임신, 출산관련 제도가 어디 일괄적으로 나와있는게 없어서 이곳 저곳 선배님이며 관련부서며 법령이며 찾아보고 한 기억이 나네요 혹시나 저같은 분들이 계실까봐 작게나마 도움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잘못된 부분 있음 언제든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직장에 알리기 제가 있는 부서가 야간근무도 있는 교대부서라 우선 직장상사분과 서무직원에게 가장 먼저 알렸습니다 임산부는 원칙적으로 야간근무하는것이 금지되어있기에 (본인의 동의가 있다면 가능)일근근무를 할 수 있게끔 조치를 해주시더라고요 2. 모성보호시간 활용 전체 임신기간에 사용가능하고 하루에 2시간씩 단축근무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9시부터 18시 근무를 기준으로 대부분 16시부터 18시까지를 쓰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썼고요 아침시간에 9시부터 11시까지, 이런식으로 쓰셔도 됩니다 쓰는방법은 특별휴가의 카테고리에 모성보호시간이 따로 있는데 모성보호시간 선택하시고 상사에 전자결제받으심 됩니다 매일 올리는 것이 원칙이긴 하지만 어차피 같은 시간대라 저같은 경우는 일주일 단위로 결제를 올렸어요 예를 들면 1일부터 5일까지의 모성보호시간 결제를 그 전주 금요일에 올려놓는 식으로 했습니다 조금씩 더 정리가 되는 대로 올려놓겠습니다^^

직원이 둘이고 또 곧 신규직원으로 바꿔 한동안 힘들 예정인데 상사가 여기에 보태 신규일을 창출하려고 하네요 안된다고 하니 걱정마시라고 본인이 돕겠다고 하시는데 본인은 6개월 후에 떠나실 분이라 난감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세요?

연차 하루씩 낼땐 따로 말씀 안드렸는데 이틀 내려니 업무일정에 지장 없고 + 무슨 사유다 말씀드리는게 매너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이런걸 잘 모르는 초년생이라 질문합니다! 사유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지방공무원의 경우 10년에 자기계발휴가 1년 무급으로 있다고 들었는데 있는지요? 1년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싶어요. 아니면 1년 해외로 개인연수 다녀오고 싶어요. 코로나 종식되면...

자격증을 준비해야할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공부를 해야할지 대학원을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매년 새해에는 책을 읽자는 목표만 세우고서는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기 일쑤여서 무언가 남는 것을 목표로 하고자 합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무얼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하고, 해보신 입장에서는 장단점이 무엇이 있는지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심 후 남은 시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구내식당에서 밥먹으면 시간이 한 45분 정도 남아서 직장 동료들이랑 차한잔하며 회사 이야기하며 스트레스를 푸는데요 물론 이것도 좋지만 가끔은 저를 위해 다른 것도 해보고싶네요.

민원 창구 보는데 민원 없는 시간에 중간 중간 책보는거 눈치 보일까요?

몸이 으슬으슬 추운데 하루는 쉬었는데..아직도 그러네요. . 마무리 지어야 할일이 있어 월요일 출근해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주말까지 안나으면 출근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같은 지역 외에 다른 지역 직원 검색을 온나라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저희는 육아시간을 거의 안 쓰는 분위기고 쓰더라도 눈치 엄청 보고 쓰거든요. 다른 곳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제도가 좋게 바뀌어도 사람들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

그 힘들다는 3년, 6년을 지났는데 왜 지금 이렇게 또 현타가와서 이직하고싶은지 모르겠네요 전에 부서도 힘든 부서라서 이 부서만 뜨면 행복할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힘든 곳에 밀어넣네요 젊다는 이유로 혹사당하고 일을 이렇게 몰아서 받으니 이렇게 힘들게 일할거면 공기업으로 이직이 낫겠다 싶은 요즘입니다 솔직히 나이도 30초반이고 스펙도 없진 않으니 더 고민이 되네요 정말 공무원 평생 하는게 제일 나은 삶인가요?

공공분야 있다가 퇴사하신분들 주변에서 보신적 있나요? 본인의 커리어나 꿈이나 사업, 투자 등등을 이유로요. 주변에 있다면 퇴사하신 것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궁금해요 제 제 주변엔 없어서 간접경험 듣구싶어요ㅠ

미리 예정된 일정이 있어서 연가를 신청했더니, 일자 미리 맡아 두는 거냐면서, 결재를 해주기는 하시는데, 꾸중 들었네요. 앞으로는 1,2일 전에 연가 신청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실수한 것인지, 아니면 꼰대질 당한건지 궁금하여 글 올려봅니다.

같은과는 아닌데 같은 국에 있어요. 저보다 상사인데 얼굴만 아는데 부조금 해야 할까요? 어디까지 해야하고 얼마를 해야 할까요. 삼만원 부조금 ? 안하고 안받으면 안될까요? 어떻게 하시는지..

저희는 아직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재택을 시행하고 있고 실제로도 출장내고 사무실 오는일 잘 없이 진짜 재택근무 중인데 주변을 보니 안하는 곳이 훨씬 많은 듯 하네요 다른곳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