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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종용하는 듯한데. 이래도 되나요?
본사는 서울쪽에 있고 직원 15명 정도 되는 지사에 근무중입니다. 회사내에 이런 저런 문제가 있어서 다른 직원에게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사장이 부르더니 갑자기 어떻게 결정했냐는 식으로 물어봅니다. 무슨 얘기나고 했더니 회사 그만둔다고 얘기 들었다면서 6월 중순까지만 일한다고 들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분명 그 직원과 퇴사 관련 고민을 얘기를 했고, 일단 6월 중순까지 지켜보자는 얘기는 했지만 6월 중순에 그만둔다는 얘기는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퇴사 의사를 밝힌 적이 없는데도, 이런식으로 퇴사를 종용하는 듯 얘기를 해도 되나요? 그래서 퇴사하라는 얘기냐고 명확히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말로는 어떻게 그만두라 마라고 하냐면서도 저랑은 일하기 어렵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네요. 제 문제가 아닌 회사 내부 문제로 고민이 있었고, 퇴사를 고민하고는 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이직 관련해서 얘기가 진행된 부분도 없는데 갑자기 이런식으로 얘기가 나오니 너무 황당하네요. 전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 직장생활도 오래 했고 프리랜서 생활도 했었지만, 이런 식으로 얘기듣는건 처음이라 황당하기도 하고 기분도 나쁘고 그렇네요. 지사장과 저랑 일하는 스타일이 안 맞는 건 있어도 개인적으로 부딪힌 일도 없고, 제가 맡았던 프로젝트도 다 정상적으로 문제없이 종료했었습니다. 다만, 올해 지사 실적이 부진하여 현재 지사내에 유휴 인력이 많아서 정리를 하려고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이렇게까지 먼저 얘기한건 알아서 나가라는 거 같은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젠가도비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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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의신을 아시나요?
몇년전 디자인업계를 뜨겁게 달군 야근의 신! 그 분 근황 아시는분들 계시나요?
포폴도둑야근의신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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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약직 vs 잔류
500명 남짓 근무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개발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헤드헌터 분 통해서 증권사 IT 계약직으로 이직 제의가 왔습니다. 현 회사에서 7개월째 일하고 있는데, 퇴사하게 되면 커리어가 꼬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필립킴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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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기로하곤 노쇼..
신입도 경력도.. 못오면 못온다 이야기하는게 힘드나요 면접시간에 일정까지 다 맞춰주고 기다리는데 이거 뭐 오냐고 문자보내도 씹고.. 사십먹은 차장급도 이딴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신입들 어린친구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시대가 변해도 기본은 지켜야 하는게 아닐까요..
에이아이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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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금융사 프로젝트 팀장 제의
라고 해서 뭐지 하고 연락했는데.. 알고보니 모 금융사의 외주업체 pm(프리랜서) 구하는 공고네요 ㅡ.ㅡ 거의 취업사기 아닌가요 ㅋㅋㅋ 리멤버 나름 이름있는 대기업들 많이 제의 오는데.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dtop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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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개발자 이직연봉 문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는 29살이고 유니티 개발자인 사람입니다. 다름이아니라 회사가 임금체불로 망해서 퇴사 후 이직 준비하고 있는데 연봉을 어떻게 잡아야할까 해서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릴려합니다. 경력은 중소기업에서 9개월 다니고 연봉 2700만원이었고 스타드업으로 이직해서 8개월 다니면서 연봉 5000 받다가 팀장이 되서 7200정도 받았는데, 2달동안은 제대로 받고 2달은 못 받았습니다. 합쳐보면 총 경력이 1년 10개월 정도 되는데 연봉협상을 어느정도로 해야 좋을까요..??
SKGGW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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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권 회사 중에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하는 회사 있나요?
저는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모두 경험해본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더 나은 제품 개발을 위해 개발하면서 질문도 많이 하는 진취적인 개발자에요~! 가능하면 많은 회사 정보를 알아가고 싶고요. 좋은 느낌이 들면 지원 해보고 싶습니다!
NoMan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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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이승건 대표의 Carrying Capacity 강의에 대한 이의
최근 크게 화제된 강의가 있었죠 토스 이승건 대표의 Carrying Capacity 강의.. 일명 CC. 저희도 이거 보고 부랴부랴 CC 구해보고 난리도 아녔던.. 혹시 못보셨다면 여기 https://youtu.be/tcrr2QiXt9M 여튼 이거에 대한 반박? 이의 제기 글이 올라왔는데 또 읽어볼만 하더라고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잘못된 전제 1. 궁극적으로 MAU 수가 결정되는 데는 '들어오는 유저'와 '나가는 유저' 두 가지 요소 이외에는 아무 것도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라는 전제 -> MAU 수가 결정되는 데는 시장 크기가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잘못된 (암묵적) 전제 2. 신규 유저 수와 이탈률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이다...라는 전제 -> 신규 유저 수도 계속 변하고, 이탈률도 계속 변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두 가지 변수를 기반으로 계산하는 Carrying Capaicty 역시 시시각각 변하는 지표입니다. '기본 체력'이라고 할 만큼 안정적인 지표가 아닌 거죠. 이걸 근거로 의사결정을 하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될 위험이 큽니다. 잘못된 (암묵적) 전제 3. Paid Marketing은 지속 가능하지 않은 유저 획득 방법이다...라는 전제. -> Paid Marketing 역시 지속 가능한 유저 획득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Paid Marketing을 잘 이용하면 이승건 대표님이 말하는 Carrying Capacity 이상으로 유저 수를 끌어올리고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체 글은 여기 https://www.minwookim.kr/carrying-capacity-gaenyeom/
한걸음씩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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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
4년찬데요.. 회사때문에 우울하네여.. 무능함때문에 작지않지만 문화좋고 각종 복지 많구 야근이 없어서 좋았던 회사에서 갑자기 업무방식을 요래조래 1~2년간 4~5번 이상은 바꾸더니 야근 밥먹듯이하고 뭐맨날 열심해도 부족하다는 듯 가스라이팅당하고 과장급들끼리 언니언니 거리면서 은근 지들끼리 편가르기하더라고요.(편가르기야 뭐 초반부터 그랬음...) 야근도 본인들 급한일있을땐 안하면서..... 그만큼 연차쌓였으면 일도 좀 고도화된 것으로 해야되는게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렇게 사원급이랑 똑같은일 하라고 월급올려준건 아닐텐데.... 한심해요 그냥... 오히려 모르는것도 많고.... 애사심이고 프라이드고 그런거 1도없고 그냥 욕하고 퇴사해버리고싶어요. 야근이 요즘에도 그렇게 당연한건가요? 회사때문에 우울해서 정신과도 다니고있는데 이런 회사다니는것도 너무 창피한데, 막상 나갈생각하니 자신없고 겁이나요.... 자존감 낮춰버리는 회사 다니기 힘드네여.... 그냥.. 그렇다구요.. ㅠㅠ
이직러하고싶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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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입사 1년되는 주니어입니당
회사에서 프론트 혼자로 시작해서 현재 4명 입니다. 근무시간은 주 35시간이고 연봉은 3300입니당 회사 업무가 어렵지는 않고 널널할땐 많이 널널한 편이라 꾸준히 공부하려고 하는데 주변 동기들한테 그래도 일하면서 배우는게 짱이다라는 얘기를 워낙 많이 듣기도 하고, 동기들이랑 연봉도 그렇고 뭔가 많이 멀어지는거같아 불안한 마음이 가득한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혼자 공부하는것도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고.. 뭔가 불안한 마음만 가득한데 다들 1년차때 그러셨나요ㅠㅠ
yongjk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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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년 반 정도 되는데
신입사원으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경력 1년 미만이라고 적힌 곳은 써도 붙기 힘들까요?
우wu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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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팀붕괴..
이직을 결심하고 나름 심사숙고해서 입사를 했습니다 백엔드팀이었고 기술면접때 들어오셨던 분들이 전부 퇴사하셨더라고요 기존 인원중에 제일 오래다니신분이 6개월... 저 빼고 나머지 두명도 3개월 미만... 입사전 기대했던것과는 많이 달라 혼란스럽네요 다시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걸까요?ㅜㅜ
오징어징어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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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SM 프리랜서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4년차 경력으로 이번에 금융권 SM 직무로 프리 시작했는데요. 중급개발자로 연봉 6000에 계약을 했습니다. 시스템 개선 목적의 개발 업무와 현업 담당자의 요구사항에 따른 업무를 진행하는것으로 보이는데 업무량은 많지는 않고 가끔 개발한 부분 테스트하느라 가끔 짧게 야근하는거 말고는 업무 강도가 힘든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은행쪽 IT부서 분들과 프리개발자와의 관계가 괜찮은거 같고 SM업무 특성상 해당 업무를 오래 해줄 인력이 필요하여 재계약 문제도 크게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뒤쳐지고싶지않아 개인공부도 하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하고 있긴하지만 일은 일로써 하자는 마인드라서 안정적인 프리랜서 자리를 찾게됬습니다. 저는 금융권 경력이 길지 않고 프리랜서는 아예 처음인데 금융권 SM 프리랜서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ocha99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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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유지보수 연봉? 시스템 유지보수 연봉 어떻게될까요?
40초반 나이때이구 경력은 oa유지보수8년 시스템 3년정도입니다 평균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꼬치좋아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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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직군 1년차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27살이고 데이터 석사하고 금융권에서 디지털 직무로 1년차로 다니고 있습니다. 급여는 7500정도이고 1년에 약 300씩 오르고 호봉제로 다니고 있습니다. 중간에 점프? 하는 구간이 있어서 6년차에 1억 찍습니다. 회사 일이 엄청 편하지만 일이 데이터랑 관련없는 일도 많이 하고 공부한 것이 도태되는 기분이 들긴하더라구요... 금융권을 준비하고 취준한 것이라 스타트업이나 IT 회사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스타트업 급여는 보통? 어느정도로 시작해서 금방 1억 찍는지도 궁금하네요~ 요즘 도태되는 기분 들어서 싱숭생숭해요 ㅠㅠ
애토리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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