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게 화제된 강의가 있었죠
토스 이승건 대표의 Carrying Capacity 강의.. 일명 CC.
저희도 이거 보고 부랴부랴 CC 구해보고 난리도 아녔던..
혹시 못보셨다면 여기
여튼 이거에 대한 반박? 이의 제기 글이 올라왔는데 또 읽어볼만 하더라고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잘못된 전제 1. 궁극적으로 MAU 수가 결정되는 데는 '들어오는 유저'와 '나가는 유저' 두 가지 요소 이외에는 아무 것도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라는 전제
-> MAU 수가 결정되는 데는 시장 크기가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잘못된 (암묵적) 전제 2. 신규 유저 수와 이탈률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이다...라는 전제
-> 신규 유저 수도 계속 변하고, 이탈률도 계속 변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두 가지 변수를 기반으로 계산하는 Carrying Capaicty 역시 시시각각 변하는 지표입니다. '기본 체력'이라고 할 만큼 안정적인 지표가 아닌 거죠. 이걸 근거로 의사결정을 하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될 위험이 큽니다.
잘못된 (암묵적) 전제 3. Paid Marketing은 지속 가능하지 않은 유저 획득 방법이다...라는 전제.
-> Paid Marketing 역시 지속 가능한 유저 획득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Paid Marketing을 잘 이용하면 이승건 대표님이 말하는 Carrying Capacity 이상으로 유저 수를 끌어올리고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체 글은 여기
토스 이승건 대표의 Carrying Capacity 강의에 대한 이의
2022.06.14 | 조회수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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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착
억대 연봉
BEST1. 시장의 크기 -> 들어오는 유저의 최대치라서 이슈는 없을거 같습니다.
2. 신규 유저 유입과 이탈률은 단기 의사결정을 할 때 '기본기'라고 불릴만큼 변한다는 가정없이 가야하는건 맞는거 같아보이는데요. 단기간내에 그리고 프로덕트 변동 없이 신규유저유입과 이탈률의 큰 변화가 보인다면, 그거야 말로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 것 같네요.
3. 게임쪽에서는 페이드가 말씀주신게 맞을수 있는데, 유틸리티성 특히 토스처럼 고객 생애주기가 평생을 바라보는 서비스는 페이드마케팅은 고객 생애주기를 유지해주는 수단은 아닙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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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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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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