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진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만29세로 중소기업에서 전산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1년 6개월 근무)
일본에서 6개월 정도 IT현장 파견 근무하다가 한국에서는 첫 직장인데요.
여기에서의 기본적인 업무는 ERP유지보수, 서버관리, 그룹웨어 에러 사항 발생시 접수 문의, 임직원들 컴퓨터 사용시 에러사항 처리 등등 기타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ERP는 ASP, VB스크립트, MSSQL로 되어 있습니다.
전산 관련 업무는 총 2명이서 근무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사용중인 ERP에서 모 회사랑 똑같은 ERP로 전환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이 플젝이 끝나면 이직을 할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새로운 플젝은 C#, 오라클DB 사용)
그러나 제가 입사후 경력직으로 입사하신 윗 분이 플젝을 진행을 하시다가 곧 퇴사를 하는데 새로운 사람이 뽑히고 플젝이 끝나면 이직을 할지 고민중입니다.(새로운 사람이 뽑힐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근무 시간, 위치, 복리후생도 불만족이긴 합니다..
이직 고민 이유는 개발 스킬이 늘지 않는거 같아서 개발 회사로 이직을 해서 스킬을 늘리고 싶습니다.
백엔드 쪽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고 학창시절에 자바, Node.js를 해본 경험은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자바를 이용해서 6개월 정도 하긴 했구요(정처기는 올해 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