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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주말 없이 하루종일 일
하고 있는데요 12-20시간까지 일해본거 같아요 8개월차인데 퇴사해도 괜찮을까요 의지 없지 않겠죠 열심히 살아서 서합은 잘되어요 다시 취준하기 두렵지만 여기서 일하면 좀 사람이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남들 다 아는 회사이긴 하고 상여도 잘 주긴하는데요 사람도 이상하고 노비 같아요 퇴사해도되겠죠 친구만날 시간도 없고 인맥쌓을 시간도 없어요 살려줘요 주말도없고 평일저녁도 넚어요
살려주세용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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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마케터의 이직 고민..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디어커머스 인하우스로 병행하는 회사들 호시절이 많이 갔습니다. 그래서 퍼포먼스의 관리가 더 필요해진거고. 더 번다기보다 디테일을 통한 방어의 관점인거 같아요. 투자없이 성장없는.. 제 주변 이야기들 들어보면, 나름 살아남는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차이는 대표인거 같아요. 대충 둘중 하나더라구요. 믿고 맡기고 성과책임만 묻는 유형, 아니면 정말 스스로가 밤10시 11시까지 공부하며 고민하는 유형. 근데 주로 채용시장에 마케터 구인하는 회사의 90% 정도는, 대표가 '마케팅 해야겠다는 고민은 하나 제대로 배울 의지는 없고, 옛날 지표만 들고 허황된 욕심을 부리며, 현실적인 데이터에 수긍하지 않고 관심도 없고 80년대식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는' 즉 전략이라는게 없고 인성도 야비한 말단 사원만 못한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물론, 일견 단순한 그분들을 이용하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겠지만요. 그냥 돈 덜쓰고 재구매퍼널만 열어놔도 단기적으로 성과개선한 척 보이기는 쉬우니까요..근데 저처럼 꼰조있고 아닌거 못참는 성격은. 도저히 말이 안 통해요.. 영업이면 살살 맞춰주겠는데, 퍼포먼스 마케팅은 그런식으로 하면 결국 망하거든요. 돈을 쓰면서 버는 분야니까요..내 커리어, 팀원들 커리어(팀장이에요) 전부 방향성 없이 대표 말에 휘둘리고 결국 망해서 엎어쓰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커리어 먹칠이 되니까요.. 서설이 길었는데. 이번 회사는 두달전 여러 곳 합격통지 되었을때 가장 먼저 합격통지 온 곳이었습니다. 더 높게 연봉 제시해준 몇군데가 있었는데도, 그냥 신의를 지킨답시고 여기 왔어요. 와서 알게됬는데 입사당시의 세달전 이전의 제 포지션(마케팅팀장) 포함 마케터 2~3명이 우수수 나갔습니다. 분위기 개판이구요, 인수인계 없고 남은 팀원 2명중 한명은 10월에 나간다 그러고. 남은 사람들은 고집센 대표가 하자면 하자는데로, 의견 물어보면 잘 모르겠고 의지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컨텐츠 마케터가 10월에 나간다고 일 열심히 안하는데, 대표는 사람 잘 안뽑힌다고 그직원 눈치보고있고 더 뽑지는 않고, 저보고 신매체(틱톡) 집행시키더니 다짜고짜 한달뒤에 한달간 뭐했냐고 효율 줄었다고, roas 300% 내놓으라고 하십디다. 제가 틱톡 처음이라고 했더니, 그럼 중단 안시키고 뭐했냡니다. 한달반 됬을때의 일입니다.. 그 뒤로 다른 직원들 칼퇴할때 밤 9시 10시까지 일했습니다. 두달이 된 지금, 그분은 수습계약서도 작성 안해주고, 생각보다 실적이 낮다며, 전달보다 목표매출 30% 더 잡은 저를 탓하며 본계약서 연봉을 조정하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회장님 눈치가 보인다고 하고(바지예요..) 제 경력연차대비 연봉 높으면 다른곳 갈곳 없다고 제 걱정을 해주시네요.. 제가 생각좀 해보겠다고 월요일날 얘기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저는 정말 이제는 한 3~4년은 충성하며 키울 브랜드나 회사에 있고 싶습니다. 작지만 탄탄한 원석같은 기업을 키워내고 제 커리어로도 삼고싶은 그 꿈이.. '대표'라는 두 글자 앞에서 초라하고 허망한 꿈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힘든 주말이네요.. + 헤드헌터한테 전화와서 직원수 10명남짓 그런데는 흔히 그런다고 언제까지 그런곳 있을거냐, 자리잡아야 결혼도 하고 나중에 업계에서도 인정받는거라는 식으로 충고하네요. 제게 무슨 꿈이 있건, 이게 현실이라는 기분도 들고요. 자존감 바닥이네요
재규어
동 따봉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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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직무는 어디까지인가요?
안녕하세요. 입사 1년 3개월 차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월급은 최저시급보다 작지만 몸으로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자는 마음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학벌은 이름만 들으면 모두가 아는 학교 정도로 나왔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대외활동, 인턴 생활도 꾸준히 해왔고요) 회사는 행사 대행 업체로 직원 7-8명 정도의 작은 회사 입니다. 마케팅 담당자는 회사 내 저 혼자 있습니다. 사수도 없고 팀 내에 혼자라 일을 감당하느라 많이 지치고 있는 요즘이네요. 제가 담당하고는 업체는 약 20개 정도 됩니다. 각 업체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달라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각 팀에 협업 요청을 진행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약 3-4개월의 프로젝트가 20개가 있는 상황인데 어느 순간부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제가 모두 해야하는지 감당이 안되기 시작하더라고요. 각 업체 메일 응대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다보니 자동으로 야근 업무가 생겨나고, 요즘은 외근이라도 갔다오면 그로인해 처리 못한 일들 때문에 또 야근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서류에 프로젝트 실행… 각 팀과 협업…보고…정산까지 끝이 안보여 숨이 턱턱 막히는데 원래 마케팅이 이렇게 업무가 많은것인지, 제가 역량이 부족해서 매번 야근을 하게 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끈기 있게 일을 하고 책임감이 저의 유일한 장점이었는데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일만 하며 1년을 보내고나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입사하고 3개월까지는 퇴근하고 1-2시간 정도는 자기계발 공부도 꾸준히 했었는데 이젠 그것도 체력이 버거워 힘드네요. 마케팅이 원래 이렇게 업무가 많은것인지 제가 성향에 맞지 않은 건지 고민하다가 업계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끄적입니다.
티najj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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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종료 후 연봉삭감 한다네요..
8년 경력자입니다 입사 후 수습기간이 있어서 3개월동안 급여는 100%가 아니고 80%만 지급 받고 다녔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 했고 연봉도 명시 되어있습니다 관리직으로 저를 뽑았다고 하는데 막상 입사해보니 1-3년차에서 하는 업무를 하게 되었고 이 일은 새로운 신입을 뽑을때까지만 맡게될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동안 계속 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습종료를 앞두고 평가해본 결과 제가 관리직급은 아니고 지금 하고 있는 포지션이 맞는것 같다며 연봉을 삭감해 계약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심지어 마케팅 뿐 아니라 디자인 업무까지 하고 있고.. 기획 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계약할때 수습종료 후에 연봉이 삭감될수 잇다는 내용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경력에 맞지 않는 업무를 시키면서 관리직급으로 평가햇다는 점 저랑 한번도 협업을 해보지도 않고 업무로 엮이지 않은 다른 팀의 수장도 함께 저를 평가했다는 점이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애초부터 잘 뽑히지 않는 포지션에 일하겠다는 사람 아무나 앉히고 수습기간이라는 명목으로 임금을 80프로만 지급해서 써먹고 버림받는다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자존감만 떨어지고 진짜 힘들고 우울합니다. 이 직종을 떠버리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ㅠ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선배님들께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대해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ㅠㅠ…도와주세요
오래다니고싶어요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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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문화계 쪽 홍보마케팅에서 이직하기
브랜드나 기업 쪽 마케팅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특정 장르나 분야 쪽 마케팅을 오래하면 브랜드나 기업으로 이직하기는 어려울까요?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마케팅 등 보통 기업들이 진행하는 마케팅이랑은 규모도 다르고 영역도 다른 거 같아서 물경력일까봐 걱정이 큽니다... 더 늦기 전에 이직을 해야하는지 고민네요. 이미 고인물이긴 합니다만 ...
두둡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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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이 정도일 줄이야...?
인하우스 마케터를 꿈꾸고 있지만, 취준 기간도 너무 길어지고 업무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욕심이 커서 종대사로 입사했습니다 워라벨 각오했지만.. 정말..정말 몸이 너무 힘들고 업무도 버겁습니다 대행사에서 1년이라도 버티신 분들, 정말 대단하시고 어딜가서나 인정 받으실 겁니다.. 네 뭐 그렇다구요..푸념입니다 하하하
이직각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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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이 왜 오지 않을까요ㅠ
국내에선 이름이 잘 안 알려져있긴 하지만 왠만한 국내대기업들,해외 대기업들과 업무하는 회사입니다. 입사지원이 많이 안오는 이유가 어떤걸까요 1. 영어 커뮤니케이션 2. 기업 인지도 및 홍보부족 3. 업무 특성 4. 입사 및 이직 시기가 아니어서 혹시 회사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거쉬클라우드 검색 부탁드리겠습니다 :)
제프리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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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캠페인 제안서 레퍼런스 찾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 광고 캠페인 제안서 레퍼런스를 찾고 있는데요. 넘 어렵네요..! 혹여나 찾는 꿀팁을 알고 계신 분께서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떵떵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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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쪽 인센티브 어떻게 책정하나요?
1인 회사 운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가 직원을 채용 하려고 하는데 인센티브를 어떻게 해줘야 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평균적으로 마케팅 회사에서 어떤식으로 인센을 주나요?
호호허허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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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광고매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타겟은 30~60대 이고, 구매력 있는 분들입니다. (천만원 이상) 버스,버스정류장, 택시, 지하철 스크린, 마트, 스크린골프 등은 대략 내용 확인했습니다. 예산은 미정입니다. 집행해보신 오프라인 광고 중 효과를 보셨거나, 추천해주실 만한 매체가 있으면 댓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hshaha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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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언론사 페이지 내부에서만 돌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브랜딩과 언론홍보쪽을 겸하고 있는 올해 4년차 직장인입니다. 언론홍보 분야를 함께 진행한 건 최근 2년 정도인데요, 늘 기사를 송출하면서 조금 더 널리 확산시키고자 하는 니즈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업무관성 하에서 언론사에서 편집하지 않는 범위에서 내용이나 기사 형식 조정, 송출 이후에 회사의 media등에 2차 등록하는 방법 정도로 진행해왔는데요. 이제는 기자분들 만나뵙거나 기사를 쓰는건 익숙해지다보니, 막상 송출 이후에 더 널리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네요. 선배님들 노하우나 인사이트 있다면 한 번 듣고싶습니다 🙏
Lets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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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에서 인하우스 마케터
광고대행사 4년차입니다. 퇴사 후에 인하우스쪽으로 가고싶어서 한달째 여기저기 찾아보고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특히 포트폴리오가 거의 오프라인 마케팅 중심이어서 이직이 더 어려운거같아요. 이럴때 온-오프 통합 광고대행사로 이직을 해서 온라인쪽도 경험을 좀 쌓고 그 후에 다시 한번 인하우스로 이직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구하다보면 저에게 맞는 자리가 나타날까요? 이직도 처음이고 어떻게 해야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고민이되서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이직하고파용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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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시는 회사 마케팅부서는 워라벨이 어떤편인가요?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야근이 많은편인지 궁금하네요
셔틀버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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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방법 궁금합니다
저희는 주로 온라인 몰에 팔리고있는 제품들을 보면서 시장조사를 하는데요 다른회사들은 시장조사, 고객,트렌드 조사들을 어떤 방식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쟈스민81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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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PR/홍보 담당자 네트워킹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IT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1년차 홍보 담당자입니다. 3년차인 사수님이랑 같이 이것저것 시도해본 결과 이제는 보도자료 배포나 온드 미디어 관리 프로세스도 갖추고 나름 메이저급 언론사와도 꾸준히 네트워킹하는 수준까지 시스템을 만들어뒀습니다. 다만 저나 사수분이나 체계가 잘 잡혀있는 대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없다보니, 이 다음 단계는 뭔지 앞으로 전략적으로 뭘 더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정체기가 온 것 같아요. 같은 스타트업 홍보 담당자분들이나,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PR/홍보 담당하시는 분들이 모여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있으면 정보 공유 할 수 있고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그런 온라인 오픈채팅/커뮤니티나 오프라인 네트워킹 모임같은게 있을까요?
맘스땃쥐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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