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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or 후회?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글을 써보네요. 지금 영업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력은 1년이 채 안된상태입니다. 처음부터 영업직은 아니였고 원래 기술직+서비스직이였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고객지원팀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며 열심히 업무를 하였고, 사내 누구도 이사실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헌데 너무 무리를 한걸까요? 몸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하더니 기존 업무를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건강관리를 못한 제 잘못이 크다 생각하여 퇴사를 결심하였고, 사측과 이야기해본 결과 퇴사 대신 영업직으로 전환하자는 결론이 도출되어 올해부터 영업직으로 전환되어 업무를 보고있습니다. 기존 고객지원팀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도 완만하고 고객과의 상담부분에서 기술적으로 소통이 가능하여 오히려 영업직으로 성과도 많이 내고 있는 상황이죠.(다들 절대 뚫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던 곳도 뚫었습니다...) 부서 상황도 좋은 편입니다. 예를 들자면, 군입대하여 자대배치 되었은데 내위가 상병 혹은 병장이랄까? 정년이 지나 연장중인 분 밖에 없습니다. 그 분이 얼마나 하실진 모르겠지만 1년 내외로 보고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좀 있습니다. 여지껏 현장업무만 보던 저는 사실 오피스나 관리, 커뮤니케이션, 대외적 발표 등 뛰어난 편에 속합니다.(중소 사정상... 중견만 되도 저같은 친구 널려있을 겁니다..) 기존 정년 끝나신분의 횡포가 상당합니다... 서류 하나만 작성해도 이게 맞다 틀리다를 반복하여 A4 용지 세절을 반나절 하며, 계약까지 하긴 힘든 거래처 어떻게 뚫어 계약까지 분위기 갔다가도 틀어지면 전적으로 제 책임이 되어 제대로 업무를 하지 못하는 직원이 되기 일쑤입니다.(그분은 기존 업체 관리만 하시며, 저는 거의 신규 업체 뚫고있습니다.) 한번은 같이 영업활동을 나갔는데, 업계사정상 거래처 담당자들은 굉장히 젊습니다. 항상 봤던 상황이 책상을 손가락으로 툭툭치며, "아니 그래서요(한숨)ㅇㅇ이 된다는거에요?" 라는 담당자의 답답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젊은 사람 특성상 짧고 일목요연하게 답변받고 싶은거죠. 그분은 5분 이야기 할 것을 30분정도 이야기 합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상담과정의 분위기를 봐서 유연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연진분의 의견도 저와 다르지 않고 오히려 저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죠. 섣불리 이야기 할 것은 아니지만 그분은 대체 가능한 인력이 없다면 조금더 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일까요. 이것저것 설명하기엔 너무 길고, 좁은 업계 특성상 이정도로만 하며,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퇴사 유혹이 상당하지만, 최고 경영진의 저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자식 둘을 생각하며 참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정황상 그러닌까요.. 최고 경영진의 신뢰, 영업부서의 실세, 기존 경력에 의해 영업업무 실적 증대 등... 답은 정해져 있죠. 누구라도 다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조금만 참고 버티면 되는거 아니냐? 그래도 요즘 너무 힘들어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 해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가막사리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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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영업이란 무엇일까요..?
영업이란 무엇일까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영업이란,sales란 무엇일까요? 영업을 잘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삐요삐요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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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견적작업! 효율화 하는 방법 있으신가요?
건축 자재를 영업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 견적은 많이 진행하고 있으나 클로징 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네요. 그래서 견적에 대해 반복성을 줄여주고, 이를 관리해주는 툴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선배님들의 방법이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적절한 방법이 있을까요~!?
영업활동가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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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몇번째 직장에 다니고 계신가요?
몇번째 직장 몇년차 현직장 기준 몇년차 평생직장 없어졌다고 한지 오랜데 다들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첫직장 6년차입니다!
금융치료필수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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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캐드관련 실적..
안녕하세요, 저는 캐드회사에 다니는 30살 대리 입니다. 기존 전직장은 전기자동제어 관련 기술영업 하는 회사에 다니다가 이번에 캐드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약 5개월정도 다녔습니다. 사실 고민이 전 회사에선 업체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이직한회사에서는 제가 직접 콜드콜로 찾다보니 약속도 잡기어렵고 좀 헤매고 실적도 3달동안 완전 0입니다...제가 그동안 나태한것도 있었지만 기술영업 선배님들께서는 좀 이럴때 어떻게 이겨내시고 비법이 어떤건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회사에서 잘해서 오래하고싶거든요...재밌게 영업하고싶습니다..자존심 그런거없이 진짜잘하고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
테크니컬세일즈맨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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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테이블 판도라의 상자
자금팀의 실수로 경영계획 내에 있는 회사 급여내역이 있는 메일을 수신하였고 안봐도 될걸 봐 버렸습니다.. 당장 지우라해서 지웠지만 이미 다 봐버린걸요.. 현타가 씨게 오고 일하기 싫어지네요. 대표님 본부장님 부장님 각팀별 인건비가 다 나와있는데 허허 돈없다그러더니 없는 이유를 알겠구먼요. 그나저나 무능력한 부장님 급여만 2로 나누어도 우리팀 막내나 대리급도 채용할수 있을거 같은데 씁쓸합니다.
이불빨래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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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사, 첫 퇴사
안녕하세요 it 솔루션 영업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던 초짜 신입사원입니다. 작년 8월에 입사하여 1년안되는 시간동안 B2B영업쪽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자그마한 성과도 내어보았지만 매출에 대한 압박으로 이 회사에서 업무가 지쳐올때쯤 리멤버앱을 통해 면접제안을 받았습니다. 현재회사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크고 제가 직무에서 크게 성장할수 있다 생각해 받아들였지요. 그렇게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을 통과하고 입사에 합격해서 정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상사분께 퇴사사실을 어떻게 알릴지 막막해지네요. 욕지거리를 한바가지 받을까,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나아가셨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릴보이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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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직 퇴사자인데 저 물경력일까요
해외영업으로 3년9개월째에 회사를 나온 33살입니다... 패션oem업계구요..제가 다니던 회사가 패션업계에서도 워낙 특수성이 강한 분야라 같은 분야구직은 없어서 타업계로 가려고 준비중인데요 경력기술서에는 수치를 적어야된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경력기술서에 쓸 내용이 고정거래처 하나 확보한 것밖에 없습니다... 핑계라면 핑계지만 내로라한 브랜드들이랑 협상단계까지 갔다가 퀄리티문제로 결렬되거나 윗선에서 컷트하거나 단가가 안 맞아서 뻐그러진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단가도 어떻게든 맞춰보려 했으나 사측에서 절대 유도리가 없어서 해볼 엄두도 못냈습니다) 퇴사사유도 사실 이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는 의욕이 넘치는데 윗선에서 계속 컷트당하는 문제때문에 의욕이 자꾸 없어져서요... 일하고 싶어서요...성과내고 싶어서요..ㅜㅠ (이런 얘기는 서류너 면접때 하면 안되겠지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경력기술서 쓰려고 하니 프로젝트라 할 것도 없고 성과라곤 1건밖에 적을게 없습니다ㅠ나머지는 트라이 했던 것과 그외에 한 일은 쓸데 없이 많구요(전시회 진행, 기존업체 오더관리, 클레임관리... 등등등) 회사가 작아서 저 혼자 해외영업이라 대리였는데 제가 책임자같는 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영업자료 이런거 다 뜯어고치고 만들고 없던 메뉴얼 만들고 그런 것은 있습니다... 퇴사는 이미 해버렸고 제 커리어는 망한걸까요?... 해외영업 선배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Roke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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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인 관리자의 계속 되는 갑질과 폭언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20년차 영업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자가 되면서부터 굳이 듣지 말아야할 갑질과 폭언을 듣고 있습니다. 제 상위 관리자의 만행을 공개하려 합니다. 1.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하던지 병원에서 도수치료나 물리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를 관리하는 관리자에게서 듣게 된 말은 너무 황당했늡니다. 팀장인 제가 입원을 하거나 병원을 다니면 팀원들 사기가 떨어지니 병원을 다니지 말라는 겁니다. 상대방 100% 과실 교통사고인 건 알지만 합의금을 많이 받기 위해 가짜입원을 하는 거냐는 말을 하더군요. 결국 입원이나 병가를 낼 수 없었고 치료를 두달이나 받으면서 고생했습니다. 2. 우리 회사의 특성상 본사 대표나 이사급이하의 관리자는 인사권이나 사직을 권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팀장을 관리하는 우리 지점 상위 관리자는 뭐든 다합니다. 비교적 수직상하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윈윈하는 구조의 회사이지만 그동안 미운털이 박히거나 능력을 인정 받지 못한 이유로 많은 팀장과 팀원들이 회사를 떠나야했습니다. 아주 모욕적인 언사나 행동으로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하는군요. 부하직원이란 표현을 쓰던 그시대, 인권이 없던 90년대의 회사처럼 보일때가 비일비재합니다. 3.오늘 그렇게 모욕적인 언사를 서슴치 않던 관리자가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였습니다. 왜, 자신에게는 모든게 관대하고 당위성이 있는 이유가 되고 본인이 인정하는 팀장이나 팀원들은 봐주거나 눈치를 보면 말입니다. 유독 말잘듣는 저나 후배 팀장들에게 가혹할까요? 제가 관리자에게 나쁘게 찍힌 사람이라는 점을 재차 인지하고 나서는 아침에 참을 수 없어서 무슨 이유로 그런지 물었습니다. 유독 저에게 엄격한 이유를 말입니다. 잘못한게 뭔데 혼나야하는지 물었습니다. 평소엔 안하던 개김이죠. 당황하더니 그걸 모르는게 잘못이라는 말로 소리를 치더군요. 목소리가 크면 이기는 줄 아는 사람이란 생각에 아주 답답했지만 저는 이성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상대방은 화를 참을 수 없었는지 제가 지점을 다 망쳐놨다는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할거면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고 책상 앞에 서류를 집어 던지고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하더군요. 막나가는 행동을 보면서 참기 힘들었지만 이제 결별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거라 생각했습니다. 그사람의 속마음을 알게 되니 이제는 더 알 것도 잃을 것도 없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노에 차있던 눈빛은 두려움을 바뀌는 것 같아서 이제 선을 넘을대로 넘었다는 생각과 실망감에 기가 차서 가만히 보고 있다가 나왔습니다. 그상황을 녹음이라도 했어야했는데 아쉽습니다. 같이 일했었던 옛동료에게 그상황에 대해 조언을 구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잘지낼 수 없으니 다른 지점에서 일하라고 권하더군요. 우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사람의 성격이나 그동안 행동을 보면 또 다시 봉변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어떻게 해야 맞을까요? 같은 고민을 격으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신사된호랭이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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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역량검사 에서 쓴맛을 봤네요
이전 회사 10년 동안 힘든거 버티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스트레스로 끝내 못버티고 퇴사 하고 실업 급여 받고 살고 있는데 고맙게도 헤드헌터님께서 좋은 자리 알선 해주셔서 서류 통과 하고 ai역량검사 란걸 봤습니다. 10년 만에 구직 활동이라 면접도 어색 한데 ai역량검사라는 듣도 못한걸 접했네요 나름 유투브 보면서 공부도 하고 했는데 막상 실제 검사 에서는 시원하게 망했습니다 ㅋㅋ 게임에서 마우스 클릭도 제대로 못하고 면접은 화면에 제 얼굴 보면서 하려니 현타도 오고 하아ㅜㅜ 이제 슬슬 실업 급여도 끝나가는데 똥줄이 타고 속상해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내일은 더 좋은 공고가 기다리길! 다들 원하시는 좋은 회사 가길 바랍니당
영맨10년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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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영업위주 업무로 대략 10년 쯤 되었지만 아직도 배우고 있는 새내기 입니다 전국 출장다니며 대리점 개척 및 관리 및 마감 , 서류 작업 등등 업무를 하는데 운전하면서 카톡 내용 확인은 어느정도 당연하다 생각 되는데 운행중에 여러 업무를 대응 해주다 보니 이젠 운전하며 노트북으로 이메일 발송 까지 하고 있더라구요.. 약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대응 하면 좋을거 같은데 좀 위험한 수준까지 온거같아 걱정입니다. 다들 운전하시면서 업무 대응은 어느정도 까지가 적정한건지 궁금합니다.
영업농사꾼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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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낮춰이직 vs 버틴다
경력 5.9년 기술영업 기존회사 4,400이며. 미래성이 없다고 판단하던중.. 사람인 이력서를보고 면접 제의가 와서 면접보고 합격하였습니다. 기존회사는 모듈을 장비사에 영업하는 기술영업 면접 본 회사는 LG 디플 납품 장비사입니다. 면접본 회사에서 제가 마음에 들지만 형평성 문제 때문에 과장2호봉>대리 말호봉, 4400>4200 으로 제안왔습니다.. 지금 회사가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 벗어나고 싶은데... 직급과 연봉을 낮춰서 이직하는 게 맞는지..혼란스럽습니다.. 낮춰서 가는 게 물론 말도 안 되지만 현 회사가 개판 1분 전이라 빨리 뜨고 싶은 마음에 조급해지네요. 선배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면접 본 회사에는 10%인상도 요청했지만 단호하게 4200을 고집합니다. 복지는 통신비 지원뿐) 면접 본 회사 장점 1.10시 ~ 19시 퇴근이라 아기 등원이 편해짐 (8개월 후 신도시 입주 예정이라 어린이집 문제가 예상되서..10시 출근에 장점이 있지만 하원이 문제 2.LG 납품사라 매출 꾸준히 증가중이며, 영업 서포터가 필요해서 채용 3.사옥이 깔끔하며, 나름 역앞에 위치
고덕한놈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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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 이직
이번에 영업직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입니다. 나름 대기업에 취업했지만, 회사나 아이템을 고려하니 2~3년 뒤에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입 입장에서 건방진 생각일수도 있지만,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 1. 2~3년 뒤에 이직을 하는 것이 맞는 생각일까요? 2. 영업직무는 업계나 아이템이 다른 회사로는 이직이 어려운 편일까요? 3. 이직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
초보자김춘배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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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휘발유/경유값 이래도 되나요?
코로나 종식이 눈앞에 있다고. 위기가 끝난게 아닙니다. 급격한 물가상승에 가계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주택담보 대출로 아파트를 구매해 시세차익을 본 사람들도 있지만 오를 대로 오른 아파트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샀다면 높아진 대출금리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장기적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전쟁이 러시아 경제를 무너뜨린게 아니라 전세계를 고물가로 만들어 세계 경제를 뒤흔게 했군요. 금리인상으로 주가는 폭락하고 루나테라 사태로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집니다. US달러 환율은 계속 상승 중입니다 엔데믹 시대라 2019년이전으로 다시 회복될 줄 알았지만 언제 제자리로 돌아올까요?
신사된호랭이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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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적응이 안되네요
회사 2곳에서 약 6년 근무 (해외영업) 퇴사 후 3년간 개인사업 (무역업, 연 소득 5,000-7,000) 운영중 사업 구조가 건별로 거래성사가 되면 수입이 생기는 형식이라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데, 아기가 태어나서 월 고정수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다시 취업했고 한달 즈음 지났습니다. (개인사업은 유지중, 회사에는 알리지않음) 근데 적응이 안됩니다.. 혼자 일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A to Z 로 혼자 다 하던걸 결재권자 의견 반영하면서 할라하니 좀 불편하고, 별거 아닌 사내업무(타부서 자료요청, 주간보고 등)도 귀찮고, 계속 사업 확장 아이디어만 떠오릅니다. 사실 회사는 나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서,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뭐 어디든 비슷하다 생각해서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 '와, 여기서도 적응못하면 이제 회사생활은 어디가서도 못하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불안하고 걱정스럽습니다. 좀 더 다니다보면 적응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방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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