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라는 곳에서 좌담회 참석 요청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요지는 IT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52시간을 지킬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했는데. 1. 공공기관 프로젝트의 경우 2. 일반 중소기업의 근무의 경우 로 나눠서 얘기를 해봤는데,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참 근시안적이라는 느낌이 들어군요. 공공기관에서는 법도 지키면서 요구사항을 맞줘야 하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기간을 연장해야 하는데 그런것에 대한 대안도 없이 무조건 52시간 맞추라 하고, 그리고 요즘 재택근무하는 회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직원들 근무시간을 어떻게 체크할것인지, 토론하면서도 참 답답하더라구요. 차라리 주 4일 근무. 주 40시간으로 제한하자고 지르고 왔네요 ㅋㅋㅋ

자격증 따야되서 공부중인데 돈 주고 구한 문제은행 왜 이럼 ㅜㅜ 절반 틀리면 그 틀린거의 절반 이상이 원래 맞는거..... 이 점을 인지해도 자연스레 오답이 머리속에 저장되서 더 뒤죽박죽 ㅜ 이번에 응시하면 3번째인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전회사에서 좋게 나온건 아니기도 하지만, 그쪽 관리시스템이 주먹 구구 식이라. 관리가 전혀 안돼서 자료를 안주는건지 못주네요.. 이러다 연말 정산끝나고 뱉어내게 생겼습니다. 허허

같은 상품을 같은 가격에 판다고 가정했을때... 더 많이 판매하는 영업인들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제품지식이 뛰어난거? 말을 잘 하는거? 명확한 인과관계가 안보이더라고요 그냥 그 영업사원 능력이 좋음 이렇게 결론이 나는데... 그렇다면 스몰데이터에 기반하여 영업 잘하는 사람에게만 있는 공통점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ㅎㅎ 대화할때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다른사람 말 잘 들어주고 이야기도 잘 끌어내는듯 해요) 행동이 적극적이고 (영업할때 주저하는 모습이 전혀없죠 거의 직진ㅎ) 신뢰가 가는 사람. 이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저 사람은 믿어도 되겠다라는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 분명히 있는거같아요 쓰고보니 되게 추상적인것들뿐이네요 ㅋㅋㅋ 주변에 영업 잘하시는 분의 또 다른 특징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다른분들의 시선도 궁금합니다~

그나마 제한적으로 카페 등 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현장에서는 조금 나아진 느낌이 들기는 할까요?

이 번에 gs1등급인증을 받고 등록을 하려했는데 규격할당이 있어서 등록을 못하고 낭패를 보고있습니다. ㅠ 혹시 공공기관에 납품할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도소매 업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월말 보통 마지막주에 보면 발주를 하시면서 물건은 이달 전표(거래명세서)는 다음달 이게 금액이 작으면 그닥 상관없지만 금액이 커지면 매입해서 줄돈은 빨라지고 매출한 수금은 한달 늦어지니 이걸 어찌 업체에 잘 얘기 할수 있을까요? 별 무리없이

연말정산 시즌이기도하고 그동안 연봉을 쫘악 뽑아봤습니다. 한회사만 다니니 한눈에 보이더군요... 연봉 3000으로 입사해서 당시 중공업친구들 많이 부러워하며 신입생활했고 매년 꾸준히 올라 평균으로 7퍼 인상되었네요... 가장적게 인상될때는 0.8퍼 ... 마이나스 아닌게 다행이었고 가장많이 인상될때는 21퍼 .... 아마 직급상승영향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직해본적없어서 그냥 주는대로만 받아왔던 연봉인데 어느순간 남들과 비교도 안하게되고 살아남는자가 강한자라 생각하며 오늘도 버텨봅니다. 연봉.... 주식이나 재태크에 더 눈이 가는 요즘입니다.

그냥 만나는일정이야 10번도 바꿔줄수있지만. 판매가 걸린 납품일자를 바꾸자고하니 열딱지가 납니다. 고객사정이 그리 나쁜것 같지도않은데 매달 하루이틀 길게는 일주일 납품일정을 바꾸니 영업사원으로서 매번 신경쓰여 일하기가 힘드네요. 막판까지도 끝난게 아닌것같은 느낌 강하게 나갈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예전엔 신규창출이든 고객관리든 경쟁사영업이든 너무재밌고 연봉에대해 성취감도 컷는데... 회사구조가 갈수록 너무 힘들게하네요 영업7년차이긴하지만 라떼어르신들도 꼴보기싫고, 잘난척하는 상사도 눈에가시고...회사가 상장을앞두고 있다곤하지만 비전이 있나 싶기도하고.. 오늘은 어디짱박혀서 시간때우나란생각이 드니 그만둬야할까요? 비슷한 맥락으로 개인사업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조언좀해주세용

저는 이제 IT 솔루션영업 2년차 입니다. 이제 곧 연봉협상이 있을텐데, 어차피 회사에서 사장님 뜻대로 올리시겠지만.. 얼마정도 주었음 하는지 저에게 물어볼테니까요.. 어느정도가 맞는지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ㅠ 참고로 저희 회사는 작년 한해 매출을 100억정도 했고 전년도 대비 8억이상 올랐습니다.. 물론 저는 작년엔 신입이었고 대부분 이관받은 업체나 회사로 전화라 온 업체에서 매출형성이 되었고요.. 제가 어느정도 올려달고 하면 사장님은 제가 직접 필드영업해서 얻게 된 영업이익에 대해서 물어보실테고.. 아마 그런 저런 이유로 본인이 생각하신 만큼만 연봉을 올릴테지만 저도 어느정도 올려야 맞는지 알고 싶어서요! 보통 매년 연봉인상률과 직급이 올랐을때 인상률 그리고 이직 했을때는 지금보다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인상을 받고 가는게 좋을까요?

다른 직무 커뮤니티도 참석해보고 싶은데, 하나밖에 참여를 못하는건가요? 여기 나가고 다른곳에 참여하면 여기는 다시 못들어오는걸까요?

안녕하십니까 10년넘게 기술영업을 하고 있지만 한정적인 기술영역이다 보니 모르는게 아직도 너무 많네요. 이번에 어쩌다 인프라사업 준비하게 됐는데 인프라 사업pm의 인건비는 어느정도여야 할까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인정받고, 높은 평가등급을 받아서 연봉을 높이는 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만, 올해는 약간 내려놓고 살게 되네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성과와는 상관없는 보상체계와 회사에서의 보상보다는 자본소득이 더 커진게 주요 원인인거 같아요. 문제는 저만 이런게 아니라, 다들 그런게 눈에 훤히 보이네요.. 이럴때 조금만 열심히하면 남들보다 높게 평가받을텐데, 오히려 소탐대실하게될까봐 걱정이네요.. 저희 회사만 분위기가 이럴까요? 다른 회사 분위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희는 물가인상률만 반영됐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