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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번 말이 달라지는 상사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일의 목적이 변합니다 일단 업무를 지시할 때 일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해서 목적을 여쭤보면 여쭐 때 마다 목적이 바뀝니다.. 때문에 방향성이 바뀌어서 일을 두 번 합니다. 2)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는 일을 진행할 시 발생 변수를 두고 위험사항을 고려해서 전략을 짜서 가면 위험해질 땐 본인이 책임질 테니 그냥 하라고 합니다. 문제가 생길 것같으니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다시 얘기해도 본인이 다 책임질테니 하랍니다. 하지만... 아시죠... 상황이 발생하면 책임지지 않습니다. 3) 사전에 계획 않은 업무 지시 업체와 미팅 또는 타 부서와 회의 시 본인이 발표하고 주도하겠다고 해놓고 갑자기 저한테 발표를 시키거나 진행상황을 물어봅니다 이게 사전에 발표를 어떤 흐름으로 할지 어떤 전략으로 가져갈지 공유를 했다면 그에 맞춰 얘기를할텐데.. 저는 어디까지 정보를 오픈해서 얘기해야 할지 모르고 갑자기 시키니 정리되지 못한 채 얘기해야 합니다. 심지어 1번에 언급한 대로 목적이 바뀌시니 갑자기 미팅에서 다른 내용으로 얘기하시다가 넘겨주시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회사가 좋아서 남아있고 싶은데 상기 언급된 상사의 행동에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해서 지혜로우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슬기롭게 업무를 할 수 있을까요?
호로록후르륵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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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듯 더러운 기분이ㅋㅋ
먼저 디스클레이머ㅎ 영업, MR분들 존경합니다. 저는 제약회사 의학부, Medical Affairs에서 일합니다. MR분들처럼 병원에 연구실에 가서 의사 교수님들 만나고 하죠. 대부분 약속을 잡고 연구실이나 외래진료실로 가는데... 학회장서 메일에서 그렇게 반기던 사람이 너 왜왔냐 그러는데 말은 못하지만 속으로 "앗.똥밟았다."느낌이 먼가 이 상황이 한두번도 아니고 익숙하면서도...싫으네요.. 회사복귀하면서... MR분들께서 더 어려운 상황도 이겨내시는것을 알기에 존경심이 들면서 한편으로 그냥 제 자신이 속상하네요ㅠ
중간에끼인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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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외 근무] 글로벌 임상시험을 하는 스폰서 기업 소속 직원입니다.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다보니 teleconference 등의 해외 업체 등과 미팅이 업무시간 외에 발생하는게 비일비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시간외 근무에 대한 수당을 주거나, 그 시간만큼 다른 날 업무시간에서 제외해주거나 하는 등의 다른 보상체계가 없습니다. 게다가 회사자체에는 선택적유연근무제 적용으로 조정이 가능한데 저희 본부는 본부장 지시로 해당 제도 이용하지 못하고 업무외근무 발생여부와 상관없이 일반 회사처럼 정해진 시간에 맞춰 근무하는것으로 경영팀에 제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무시간외 근무가 어쩌다 한번이어도 이해가 안가는데 자주 있는 일인데 이러는 부분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본부 내 팀장급이나 본부장급에게 해당 논의 위한 면담을 진행해도 바뀌는 부분은 없어서요. 저랑 비슷한 상황으로 해외업체와 일하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문의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저냥산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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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망했네요..
너무 바쁘고 야근 많은 기간에 겨우 인터뷰일정 잡았는데 너무 말을 못했네요. 3차면접이었는데 평소처럼 말을 못했는데 이게 피곤해서 그랬는지 스스로가 충격이 가라앉지가 않네요..ㅠ
가끔빵꾸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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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하군요
신제품 런칭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아니나 다를까... 여러 부서가 함께하다보니 조율이 쉽지 않네요. 식약처 보완서류 준비하는데.... RA는 이러자, 마케팅은 저러자 매디컬은 조~렇게하자... 먼가 상황조율하는데 누군가 독박 쓸 사람 찾는거 같은 이 분위기..... 근데 여기서 제가 제일 이상하게 느껴지는것은.... RA분들...(저희회사 RA를 부르는것입니다.) 식약처 보완이 안 될경우 본인들 업무가 늘어나는거때문에 지금 이렇게하자 주장하시는데....그러다 의사샘들과 관계틀어지면 그거는 책임질것인지 궁굼하네요. 전 회사 RA분들은 정말 일 깔끔히 잘 하시던데ㅠ 모시고 오고 싶네요ㅠ
중간에끼인자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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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야할까요?
스타트업 재직중인데 요즘 아주그냥 투자 혹한기라 사업 기획쪽인데 현재 30대 중반에 9천 정도 받는데 대기업 갈수는 있을까요?ㅠㅠ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네여 ㅠㅠ
냥냥펀치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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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물실험 하시는 분들 왜 이렇게 없나요 ㅠㅠ
인비보 하는 분들을 좀 구하고 싶은데 정말 찾기가 힘드네요... 분명 동물실험 해서 논문까지 쓴 거 아는 석사분한테 물어봐도 자기는 할줄 모른다고 하고... 요즘 인비트로만 가지고 논문 쓰기가 괜찮은가요? 어느 정도 점수 높은 논문 쓰려면 인비보 같이 해야 할거 같은데 인비트로만 가지고 석사 박사 따시는 분들이 주변에 엄청 많네요... 인비트로가 낮고 인비보가 높다는 얘기 하려는 건 아니고요 인비트로 하는 사람들은 더 깊게 연구하려면 인비보도 알아야 하고 인비보 하는 사람들듀 인비트로 모르면 연구 못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인비보 자체를 할 줄 아는 or 해본 적 있는 사람이 안보여요...
땅콩리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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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장려금
요즘 바이오 기업에서 논문 게제시 장려금은 얼마 정도가 기준인가요?
아그네스1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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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후 월급 인상은 언제부터..?
안녕하세요, 제약/바이오 업계 연구직에 종사하고있는 연구원입니다. 5월 보직변경(승진)을 통보(?)받아 변경된 직책으로 업무진행중인데..업무가 너무과중되어 견디기 힘든상황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회사가그렇듯 저희도 연봉협상은1월초에 진행되어서 제가 얼마나 연봉이 인상될지도 모르는채로 업무만 과중된 상황입니다. 혹시 다른 회사 보직변경 후 인상된 연봉으로 적용되지않고 연봉협상 시에 인상되나요..?
쉬고싶어요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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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추천 장단점?
외국계 제약사에 내부추천으로 지원하는 것과, 헤드헌터 통해 지원하는 것의 장단점이 있을까요? 헤드헌터에게 제안을 받은 후에 그 회사 다니고 있는 지인에게 같은 자리를 제안 받았는데요, 장단점이 어떤 게 있을까요? 단순히 보면 내부추천이 서로 윈윈이고 더 장점이 많을 거 같은데 헤드헌터 통해서만 이직 해봐서, 연봉 협상등의 문제를 직접 해야한다는 게 좀 걸립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들 해결하셨나요? (헤드헌터 얘기 들어보면 업계 평균 대비 제 현재 연봉이 낮은 편은 아닌 거 같아요..)
진로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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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의 좋은 점?
안녕하세요, 요즘 삶이 안정적이라 갑자기 대학원에 꽂혔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 졸업하신 분들 경험담 풀어주세요. 연봉 올리는 목적보다는 자기 만족이 더 크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또 뭘 공부해야지 앞으로 인생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MBA가 가장 무난한 것 같은데.. 회사 경력은 무역, 해외영업, 영업관리, 마케팅이 주 입니다.
몰겟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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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제약/바이오 업계
제목 그대로 화이자 존슨앤존슨 MSD 사노피 같은 외국계 제약/바이오 쪽 업황이나 연봉 처우 근무환경 같은게 좀 궁금합니다. 연봉이나 처우부분에선 좀더 구체적으로 재무 혹은 기획 쪽의 부장급 정도 되는 포지션은 어느정도 수준인지 정보공유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아시는 부분 있으심 부탁드립니다.
가끔빵꾸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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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인상률
협상이라는걸 해보고싶네 허울만 외국계 의료기기지 매번 인상률보면 세일즈 빼고는 진짜 현타옴 5프로 내외라니
알에이그루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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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전공 박사는 제약쪽 연구소가 어려울까요?
sky에서 식물 관련 기초과학 분야(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 졸업예정자입니다. 논문은 퍼스트 q1 논문 2편 포함 5~6개정도라 동일분야에서 간신히 평타 친것 같습니다. 다만 포닥까지 할 자신은 없어서 취직자리를 알아보는 중인데 제약 연구소 JD를 보면 어디든지 동물 cell line 배양 경험을 기본으로 요구하더군요... 저처럼 동물 cell 안 키워본 사람은 아예 가망이 없을까요?
arabi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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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비전공자 개발
올해 딱 10년차 회사 창립부터 시작했고, 의약품 개발도 내 손으로 허가도, GMP 인증도 내 손으로 받았어.(서류작성도 물론이지) 근데 비전공자라 괜찮을까? 회사 대표는 내가 비 전공자니 갈 곳 없다고 하대해.ㅋㅋㅋㅋㅋ
부질없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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