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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 받았습니다
오늘 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저 모르게 오래 전부터 프로포즈에 쓸 영상 준비하고 반지도 찾아봤더라고요 결혼 얘기가 오가는 것도 아니고 제가 프로포즈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용기있게 고백해준 여자친구에게 또 한 번 반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렇게 긴장한 모습은 처음 봤네요 제가 상상했던 프로포즈보다 100배는 더 감동적이고 완벽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된 기분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밤을 선물해 준 여자친구에게 고맙고 앞으로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어디에든 자랑하고 싶어서 부족한 글이나마 남겨봅니다 :) 결혼생활에 글을 써야할지, 연애에 써야할지 잠시 즐거운 고민했네요! 다들 불금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삼국지봄
25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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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혹시... 남친 손 안 씻는 버릇... 문제 없다 생각하시나요?
차마 친구들한테 얘기하기엔 너무 민망한데 너무 고민이라 여기에 올려봐요. 제목 그대로 남친이 볼일 보고 손을 안 씻습니다. 화장실 다녀와서 손이 완전히 말라있길래 안 씻었을 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그냥 엄청 꼼꼼하게 말리는 타입인가보다 한 번 생각하고 넘어갔거든요.. 근데 어제 같이 밥을 먹다가 남친이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 나갔고, 남친 다녀온 후에 저도 화장실에 갔다왔어요. 건물 화장실이라 남녀공용이었는데 세면대가 고장이 나서 물이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손을 못씻고 가게에 비치돼있던 손세정제 사용했어요. 그리고는 남친한테 손 못씻어서 찝찝할텐데 저쪽에 세정제 있으니까 쓰라구 했어요 근데... 자기는 원래 화장실 다녀와서 손을 안씻는다고.... 저: 왜 안씻냐 남친: 딱히 뭐가 묻은 것도 아닌데 왜 씻어야 하냐 저: 화장실 문 손잡이, 변기 레버 이런 거 다 더럽다 남친: 너무 깨끗하게 하는 것도 면역력에 안좋다(??) 계속 도돌이표... 남친은 앞으로도 굳이 씻을 생각이 없더라고요ㅜㅜㅜ 그 뒤로 남친 손을 잡기가 살짝 망설여집니다..ㅠㅠ;; 근데 남친은 제가 너무 결벽적인 거라며 오히려 제가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식당 문 손잡이, 지하철 손잡이, 제 핸드폰 등등 다 세균이 있는거라구... 만질 때마다 손 씻을거냐구 하네요ㅠㅠ 그러면서 주위 남자들한테 물어보래요.. 손 씻는 사람 별로 없을 거라고... 그래서 투표글 올려봅니다...!!!
퐁실퐁실계란찜
25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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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당신의 선택은? 1)35세 간호사 2)41세 쇼호스트
1) 35세 간호사 평균적인 외모, 피부 안좋음, 성격 무난 2) 41세 아나운서 출신 쇼호스트, 여신미모, 강한성격
압구정날파리
억대연봉
25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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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때문에 2천만원 잃었어요
사귄지는 2년정도 됐습니다. 결혼 생각도 있어서 둘이 열심히 벌어서 빨리 결혼 자금을 모으려고 했어요. 근데 얼마전에 남친이 '이거 무조건 뜬다. 내부 정보나 다름없다'고 주식 하나를 강력 추천했습니다. IR 하기전에 빨리 넣어야 된다고 급하다면서요 저는 원래 주식 같은건 무서워서 잘 안하고 적금만 꼬박꼬박 넣는 사람이었습니다. 남친은 주식을 많이 하지만 이전까지는 한번도 저한테 따로 권유한적은 없었어요. 평소에 똑부러진 사람이고 내부 정보도 좀 어깨 넘어로 들을수 있는 사람이라 저도 믿고 좀 큰 돈을 넣었습니다. 주식 어플도 같이 깔고 적금도 깨서 넣었습니다. 결과는... 다들 예상하셨겠죠. 떡락했습니다. 알고보니까 내부 정보 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들한테 들은 찌라시같은 거였어요. 그 후로 저희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릅니다. 데이트 분위기도 왠지 쎄하고. 특히 저는 손잡는것도 싫을 정도네요 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이 떨어지는 제가 속물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왜 쓸데없는 정보를 줘서 나까지 망하게 했나' 미운 마음이 큽니다.. 남자친구 땜에 힘들게 모은 적금을 깬게 너무 아깝고 요즘은 잠도 잘 못자겠어요 주식어플 보면 눈물만 나요. 들어갈때마다 내려가있어서 어플 여는것도 무서워요. 이와중에 이사람이랑 연애를 계속하는 게 맞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도 손에 너무 안잡히고 답답한 마음에 털어놔봅니다.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려요
올ㄹ라운더
25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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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많은 남자랑 만나는 동생 어떻게 뜯어 말리면 좋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여동생이 얼마 전부터 만나는 사람이 생긴 것 같길래 떠봤는데 남자가 동생보다 10살이나 많다고 하네요 동생 28살 그 남자 38살 동생이랑 전 4살 차이 남매인데도 가끔씩 동생이 너무 어리게만 보여서 그런가 솔직히말하면 10살차가 제법 충격이었어요 그래도 동생도 이제 다 큰 성인이니 최대한 티 안내려고 했는데 얘기를 더 들어보니 데이트 비용을 6:4로 낸다고 합니다 연애 초반부터 그 남자분이 장난식으로 니가 사주는 밥도 먹고 싶어~ 이런 식으로 얘길해서 지금은 데통 만들어서 남자쪽이 조금 더 많은 금액을 입금한다고 하네요ㅎ 저만 황당한가요? 아니 10살이나 많고 사회생활도 훨씬 오래 한 사람이 10살이나 어린 사람한테 얻어 먹고 싶은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능력 없거나 염치가 없거나... 제일 고민되는 건 둘이 헤어졌으면 좋겠는데 이 얘기를 친구에게 털어놨드니 걱정은 되겠지만 동생 인생인데 제가 오빠라고 해서 사귀라 마라 할건 아닌 것 같다고 뭐라 하네요. 정말 제가 가만히 있는게 맞을까요?? 말렸다가 괜히 로미오와줄리엣 마냥 불타오를까봐 걱정도 되는데 맘같아선 당장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아직 부모님은 모르는데 알면 저랑 비슷한 반응일 것 같고요 어쩌면 좋을까요..
그것이알기싫다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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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머리 차은우 만날수있다 vs 없다
얼굴은 차은우인데 탈모약 먹는 썸남 글 보고 궁금해져서 AI 돌려봤습니다 1. 완전 대머리 2. 양옆만 남은 대머리 3. 숱없는 세미대머리 저는 완전대머리 차은우는 만날수 있을듯. 여러분은 어떤가요? 댓글을 달지 않고 나간다면 당신은 탈모탈모빔을 맞습니다.
@유한책임회사하이모
웅씌
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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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개팅 경험했는데
상대방(여성)이 단답형이고 저에대해 별로 궁금해 하지 않는거 같으면 가능성 0이죠? 진짜 혼자 쑈하고 나왔는데 이게 보통의 소개팅인건지 소개팅 처음이라 제가 혹시 지금 상대방을 오해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심적으로 99.99퍼 까였구나 생각합니다. 근데 앞으로도 이런경우 0.01퍼의 가능성도 생각하지 말고 나혼자 쑈하는거 같으면 오히려 내가 거절한다 하고 마인드를 잡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shn9999
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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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한 달 됐는데 50만원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곧 자취를 하게 되는데 현금이 50만원 정도 급하게 부족한 상황이라 저에게 그 돈을 빌려줄 수 있겠냐고 하더라고요. 이번 주에 월급 받으니까 그때 갚겠다고 합니다. 이미 부모님이 빌려주긴 했는데도 모자란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저에게 부탁하는 거라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아직 2년차라 모아둔 돈이 많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당장 50만원 융통이 어려울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이건 그렇다치는데요, 금액이 크고 작고를 떠나 사귄 지 겨우 한 달 된 사이에 돈을 빌리는 게 제 상식선에선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그래서 "가족 간에도 돈거래는 절대 하지 않는 거라고 배웠다."고 단호하게 말하니 굉장히 서운해 하면서 툴툴거리고 며칠 내내 답도 시큰둥하고, 결국 이번 주 만나자는 약속도 취소하겠대요. ㅎㅎ; 아무리 남자친구라도 선뜻 빌려주기가 망설여지는데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아마 거절하면 이 관계는 끝나게 될 것 같고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음악이흐르면
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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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상대방에게 '이 사람 별로다'라고 톡을 보냈다
주선자인 친구에게 "사진이랑 너무 다르다. 집에 가고 싶다"고 카톡을 보낸다는 것이, 실수로 바로 맞은편에 앉아있는 소개팅 상대방에게 전송했다. 잘못 보낸 줄도 몰랐는데, 급히 카톡을 보내고 고개를 드는 순간 상대방이 폰을 확인하는 것을 보고 기시감이 들었다. 그 사람은 폰을 확인하더니,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맞췄다. 쎄함은 진짜였다. 나는 내 앞에 앉아있는 저 사람에게 그 카톡을 보낸 것이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나온거라, 그러려고 한 게 아닌데 앞에서 핸드폰 오래 보는 게 예의가 아니니까 급하게 카톡을 보내느라 그랬습니다. 라고 말하고 또 앗차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닌데. 그래도 밥은 먹고 일어나시죠. 그사람이 말했다. 밥이 코로 들어갔는지 입으로 들어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라이프스트레인지
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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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제 넷플릭스 계정 아직도 쓰는데 저한테 미련 있는 걸까요?
헤어진 지 좀 됐는데... 아직 전여친이 제 넷플릭스 계정으로 보고 있네요. 처음엔 실수로 프로필 잘못 들어갔는데 시청 기록 슬쩍 보니 꾸준히 쓰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아직 미련이 남았습니다.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데 제가 헤어지자고 한거라 먼저 연락할 용기는 없었거든요. 헤어지고 나니 제가 멍청한 놈이었고, 이렇게 저랑 잘 맞는 여자는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내내 후회 중이었습니다. 전여친도 저한테 정 떨어졌다면 제 계정 안쓸 것 같은데 계속 본다는 건 그래도 최악의 경우는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ㅠ 게다가 최근에 전여친이 본 영화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같이 본 적도 있어서 나중엔 전여친도 그 영화를 좋아하게 됐다고 해서 그런가 점점 희망이 생기는데 이걸 빌미로 자연스럽게 안부 묻고... 그러다 보면 다시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흑역사일까요?
경상도11
25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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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자존감 올라간다는 남친
사귄지 얼마 안됐고 동갑입니다 (혹시나 아는 사람 있을까 싶어 최대한 정보는 가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친보다 소위 말하는 "스펙"이 좀 달립니다.둘이 고등학교까지는 같이 나왔는데 남친은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있고 저는 지방대 나와서 중소중견에서 일하고 있어요. 연봉 차이도 꽤 납니다. 사실 처음에는 남친이 저를 왜 만나나 싶을 정도로 좀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근데 남친이 "너랑 있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좋게 받아들였어요. '아, 나한테 고마워하는구나', '내가 이 사람한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구나' 정도로요. 실제로도 남친이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저랑 데이트하고 대화하면 '힐링된다', '다시 힘낼 수 있다'고 말하거든요. 좋은 애인을 만나면 자존감이 강해지잖아요! 그런 느낌인줄 알았죠 근데 뭔가 쎄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직장이 박봉인데 워라밸은 정말 안 좋아서 그런 얘기를 자주하는데요 남친이 고민을 들어주다가 '나는 지금 직장에 감사해야겠다.. 매번 생각하는건데 너랑 얘기하다보면 자기 자존감이 올라간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기분이 묘해요. 뭔가 제가 덜 가진(?) 모습을 보면서 자기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안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친은 고등학생 때 그냥 조용한 애였고 저는 인싸(?)였는데 지금은 역전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자격지심을 느끼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연애 초반이라 더 신경 쓰이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ㅠㅠ.. 두서 없는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카롱라떼
25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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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애인이 잠결에 전 애인 이름을 부릅니다. 헤어질 만한 사유일까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리멤버에 글을 써보네요. 종종 다른 분들이 다양한 주제로 글 올리는 거 보고 내심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막상 저에게 고민이 생기니 어디 털어 놓을 곳이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보게 되네요.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성별은 밝히지 않고 a와 b로 지칭하겠습니다. 이 글은 a와 b가 같이 보려 합니다! a와 b는 1년 정도 만난 사이입니다. 문제는, a가 잠을 잘 때마다 종종 전 애인의 이름을 부른다는 겁니다.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었고, b가 잠에서 깰 정도로 선명하게 들릴 때도 있었습니다. 이 문제로 b가 서운함을 표현하면, a는 "꿈꾸는 걸 어떻게 통제하냐",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너인데 왜 과거 일로 예민하게 구냐"며 오히려 답답해합니다. 그러나 b가 불안하다면 평소에 더 많이 애정표현을 해서 불안하지 않게 하겠다고 해결책을 제안한 상태입니다. b는 머리로는 a의 말을 이해합니다. 무의식이고, 통제할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A가 노력하겠다고 제안해 준 것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해와 별개로 전 애인의 이름이 자꾸 거론되니 이해와 별개로 상처고, 지금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겠다 합니다. 이 상황,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b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아니면 a의 반응이 너무 무심한 걸까요?
웃으며굿바이
25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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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생각없으면 결혼은 힘들까요?
제목 그대롭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을 생각만해도 진절머리쳐질 정도로.. 아이 생각 없은 건 확고하구요 단지 마음 맞는 사람과 딩크로 알콩달콩 사는게 꿈인데.. 주변에서 아이 생각이 없는 사람이랑 누가 결혼을 하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eeuu
25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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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3개월뒤 현타 33세 여
3년간 연애 결혼을 생각한 7살 차이 오빠 연애 상견례 다하고 부모님 문제로 마찰이 있었음 아버지의 반대 현실적인 부분에서 문제로 헤어짐 내가 정리하자고 할때 오빠가 나를 3번을 붙잡고 결혼이 하고 싶었던 나는 헤어짐을 선택함 폭풍같은 시간이 지났는데 너무 미안하고 생각나고 눈물남 참다정하고 고운 말을 하는 사람이였는데 늘 선택의 순간에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건 어렵다.. 사진정리를 못하고 있음.
수묵화
2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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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화장 좀 하고 다니라고해서 대판 싸웠는데요
여자친구는 물론 쌩얼도 예쁩니다. 그런데 연애 초반까지는 저 만나러 온다고 화장하고 예쁘게 꾸미고 나오다가 1년쯤 만나니까 요즘은 거의 쌩얼로만 나오더라고요. 연애 감정보다 편함이 커진 게 보이니까 아쉬웠던 맘도 있고요. 쌩얼도 예쁘지만 그래도 나 만날 땐 화장해주면 안되냐 딱 이 한마디 했더니 기분 나빠하더라고요. 여친은 그럴거면 저도 그만큼 꾸미는 성의를 보이라고 하는 바람에 저도 기분이 상해서 결국엔 크게 싸우게 됐고 아직까지 연락 한 통이 없네요. 남자친구가 예쁘게 꾸민 모습 보고 싶다고 한마디 할 수도 없는 건가요...? 끽해야 일주일에 두어번 만나는데. ㅠㅠ 지금 어떻게 사과하고 풀어줘야 할지도 감이 안 잡히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 마음이 풀릴지 조언 좀 주세요 형님들...
사르비아
2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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