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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절 너무 사랑하나봐요..
제가 원래도 떡순이인데 얼마 전부터 자꾸 인절미가 땡기더라구요 근데 근처에 아무리 찾아봐도 떡집이 없고 기껏 찾아서 가니까 인절미는 똑 떨어졌다 그러고...ㅠㅠ 근데 오늘 퇴근하고 데리러온 남친 차를 딱 탔는데 타자마자 검은 봉다리 하나 툭 던져주더라구요 열어보니까 콩가루 잔뜩 묻은 인절미... 오늘 바빠서 점심까지 굶은 상태였는데 차에 흘릴까봐 차마 먹진 못하고 봉다리에 코박고 냄새만 맡고 있었더니 불쌍했는지 쿨하게 먹으라 하더라고요? 제가 장난으로 “차에 가루 흘리면 어떡해?” 했더니 “너는 그래도 돼” 이러는 거 있죠... 이거 찐사랑 아닌가요...? 결혼 프로포즈 아녜요...? 물론 안 흘리려고 얌전히 봉다리 귀에 걸고 먹었습니다(딱 1개만) 우하하
아뇨 뚱인데예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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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프로포즈를 거절했습니다...
전 당장 헤어질 마음은 없는데 상대를 위해서라도 놓아주는 게 맞는 건가요.. 4년 정도 만났고 둘 다 결혼 적령기입니다 그동안 결혼 얘기를 아예 안한건 아니고 언젠가 하자고 계속 얘기는 해왔고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할지는 안 정했고요 저는 막연하게 앞으로 1,2년 안에는 할거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여자친구는 29살이라 못해도 1년은 더 기다려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이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돈도 좀 더 모아야 하고요 누군가와 가정을 꾸릴 준비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결혼하는 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금요일에 여자친구가 비싼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하더니 거기서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예상을 전혀 못했는데 기쁜 마음보다 당황스럽단 생각이 먼저 들었고 고민 끝에 거절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망설이는 표정에 상처를 크게 받았던 것 같고요...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라고 차분히 설명하긴 했는데 이미 여자친구가 우느라 제 말을 듣기 힘든 상황이라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집에 데려다 줬는데 그날 이후로 여자친구가 연락을 피했습니다 제가 거의 빌다싶이 해서 어젯밤에 겨우 통화했는데 여자친구 입장은 자기가 프로포즈를 거절당했다는 사실보다 4년을 만났는데도 제가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는 걸 확인해서 너무 힘들다 하고 기약없는 기다림이 싫어서 그만 만나고 싶다 합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결혼할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지금 당장 결정을 내릴 만큼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던 것뿐이거든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준비가 안됐다는 말은 자기랑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말로 들린다고 해서 대화가 계속 도돌이표였습니다 저도 여자친구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 것같아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당장 받아들이는 척하는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더 달라고 하는 게 그렇게 이기적인 생각일까요 반대 입장이었으면 저는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를 계속 붙잡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설득할 수 있을까요...
주말어디갔늬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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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셋이서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합니다..
저에겐 5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아직 대학생이고 저랑 타지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남친과는 사귄 지 1년 정도 됐고 서로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남친이 제 동생이랑 밥 한 번 먹자고 해서 셋이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남친은 제가 타지에서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였는데 동생도 같이 챙겨주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성격이 워낙 밝고 붙임성이 좋아서 즐거운 자리였고 그 뒤로도 여러 번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동생에게도 이것저것 잘 물어봐 주고 취업 조언도 해주고 안부도 자연스럽게 챙기길래 나중에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되면 저희 가족들과도 잘 지내겠구나 싶어서 좋게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맛있는 디저트 가게를 가면 남친이 먼저 동생 것도 사다 주자고 하거나, 괜찮은 식당에 갈 일이 생기면 동생도 같이 부르자고 하는 정도였어요. 제가 의심을 시작한 건 어디 갈 때마다 "동생도 오면 좋을 텐데, 동생도 부를까?"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고, 언제 한번은 저희 동네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동생이 집에 올 때쯤 되니까 갑자기 동생도 부르라고 해서 셋이 술을 마신 적이 있는데 그 뒤로 남친이 저희 동네로 예전보다 자주 오겠다고 한 거라거나 동생 시험 끝났으니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하는 식으로 데이트 도중 동생 이름이 계속 언급되면서부터 입니다. 동생도 슬슬 불편하다고 얘길 하길래, 남친한테 동생도 친구들 만나느라 바쁘니까 이젠 자주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단톡에서 다이렉트로 동생한테 시간 되는 날이 언제냐고 묻더라고요. 동생은 차마 제 남친이니 불편하다고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고 '요즘 취준하느라 바빠서 만나기 어려워요', '둘이서 재밌게 데이트하세요'라고 답했는데도 며칠 지나면 비슷한 이야기가 또 나옵니다. 안되겠다 싶어 날잡고 얘길 했는데 남친은 곧 처제 될 사람인데 친하게 지내면 좋은 거 아니냐, 자기 딴에는 여친의 동생이니까 내 동생처럼 잘 챙겨준 건데 나를 파렴치한 취급을 한다며 펄쩍 뛰며 화를 냈습니다. 1년간 제일 크게 화를 냈네요. 제가 동생이랑 셋이 데이트 하는 게 싫다고 말했는데도 그 이유가 본인에게 납득이 안 간다고 제 말을 수용하고 싶지 않다고 고집을 부리길래 동생이 불편해한다고까지 대놓고 얘기했는데 그것조차 남의 입을 통해 듣는 거라며 무시하겠대요. 정 그러면 본인이 동생한테 직접 연락해서 물어본다는 걸 제가 뜯어 말렸고요. 아직 결혼 날짜를 잡은 것도 아닌 상황에서 남친이 처제 타령을 하며 자꾸 선을 넘는 것 같습니다. 동생이 피할 수록 자꾸 저희 자취방에 놀러오고 싶다고 하는 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남친은 이 모든 게 제가 소설 쓰는 거라 하고요... 사실 싸우는 과정에서 남친의 태도에 질려버려서 헤어지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남친이 그렇게 화를 내는 걸 처음 보니까 저도 모르게 제 생각을 검열하게 되네요. 일단 이번주에 만나기로 해서 다시 얘기해보기로 한 상황입니다.. 제가 정말 과민반응을 하는 건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서없이 피로감 있는 글 죄송합니다...
lowrowlaw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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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랑 친했었던 형이랑 사귀네요
기존에 원래 참여하던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저를 포함해 정말 친한 사람 3명(저, 전 여자친구, 형)이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전 여자친구와 짧게 비밀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러고 친구처럼 지내다가 이후 제 의도치 않은 실수로 인해 전 여자친구가 모임 방을 나가달라고 요청하여 제가 나오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을 나온 지 2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주말에 그 형에게 같이 놀자고 연락을 했는데, 여행을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보니 형의 프로필 사진이 어떤 여성분과 하트를 하고 있는 사진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생겼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프로필 사진 속 여성분의 손 크기가 전 여자친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없이 프로필 사진은 갑자기 기본 사진으로 바뀌었고, 확인해 보니 저를 차단했더라고요. 전화까지 모두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살면서 차단당한 경우 처음입니다. 연락안하는 상대면 숨기면 숨겼지)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살면서 역대급으로 너무 화가 났습니다. '내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설마 그 여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인 건가?' 싶었지만, 사실 둘이 사귀든 말든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 측근들에게 확인해 보았더니, 정말 맞다고 하더군요. 그 형과 제 전 여자친구가 사귀는 게 맞다고. ​​두 사람이 사귀든 말든 저에게는 정말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남도 아니고 정말 친하게 지냈던 형이, 말 한마디 없이 저를 차단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무척이나 나쁘더라구요 누군가를 줘패고 싶다는 생각이든건 처음이네요.
김치2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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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6, 결혼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해진 가정 환경이나 제 건강의 이슈가 있어 점점 결혼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술도 잘 받아서 꾸준히 관리만 받으면 괜찮겠지만 정상적인 건강을 가진 사람에게는 색안경으로 보일거라는 피해의식이 저를 사로잡네요 ㅎㅎ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감동란마2분의1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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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언 꿀팁
30대에 접어들어서 연애가 시작은 너무잘되는데 모두 단기연애로 끝나서 제가 문제인가싶어요.. 다 거의 2달정도만났고 단기연애로 남자들이 간만 보고 떠납니다 ㅠ 뭐가문제일까요...이유가 너무 다 명확했긴한데 4번연속이나 2달정도밖에 안만나고 차이니까 제가 문제인것같아서 자존감도 내려가고 혼자살아야할 팔자인가 싶네요 ㅠ 연애를 해볼만큼 해봤다 생각했는데, 오랫동안 연애잘하는 방법 연애조언꿀팁 있을까요?
이직은어떻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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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의 다정함은 법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영어 회화 모임에서 만난 분이랑 집 방향이 같아서 같이 걸어서 귀가한지 5주째. 근데 이 사람 행동이 진짜 미쳤더라고요. 가게를 나갈 때 항상 문을 열어주질 않나, 같이 걸을 때 자연스럽게 본인이 차도 쪽으로 가질 않나, 지나가는 말로 피곤하다고 한 걸 기억했다가 다음에 만날 때 비타민을 슬쩍 주질 않나, 제가 뭐 먹는지를 기억하고 제 음료까지 시켜놓지를 않나, 집 근처에서 헤어지고 나면 '집에는 잘 들어가셨어요? 잘 자고 다음주에 또 봬요!' 라며 카톡까지 상냥하게 보내줬습니다. 솔직히 착각할 수밖에 없잖아요? 100%다 싶어서 혼자 김칫국 드링킹하며 언제쯤 사귈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는 모임 후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게 되었어요. 그 사람도 참여한다길래 저도 같이 술집으로 갔는데요. 그때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그 사람을 보고 깨달았어요. 제가 받았던 그 다정함을 점원분한테도, 술 취해서 횡설수설하는 다른 모임분한테도 똑같이 쏟아붓더라고요. 뚫어질 것 같은 아이컨택, 따뜻한 미소,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리액션까지 전부 그대로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하시는지를 듣게 됐는데,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신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다정함과 매너들이 몸에 배어있었던 거죠.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플러팅인줄로만 알고 설렜는데 고백했으면 큰일났었겠다 싶더라고요. 하마터면 영어 모임 못 나갈 뻔 ㅋ 서비스직 여러분들 주변에 너무 다정하지 마세요 저처럼 이렇게 착각할 수 있으니까ㅠ 그냥 딴 생각 말고 공짜 다정함을 잔뜩 즐겨야겠어요....
슥삭거리는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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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많은 그 분......후회되네요ㅎㅎㅎㅎㅎ...
저는 01년생이고, 그분은 금융권 모임에서 처음 만났어요. 저는 원래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는 많이 뚝딱거리는 편인데, 그분이 정말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그날 이후로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러다 그분이 먼저 딜 관련해서 연락을 주셨는데, 대화 끝에 “나중에 같이 밥 먹자”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저는 “편하게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라고 답했는데, 그 뒤로는 따로 연락이 없으시더라고요. 하하… 돌이켜보면 제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항상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는 분들만 만나왔는데, 이런 스타일의 분은 처음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도 가끔씩 그분이 생각나네요. 다음에 정말 괜찮은 분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저도 조금 더 용기 내서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ㅎㅎㅎㅎ
뿡빵구뿡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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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결혼해도 될까요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고민이 있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동갑이고, 현재 20대 중후반입니다. 현재 함께 동거하고 있고, 결혼도 서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살아온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공부만 하면서 살아왔고, 자연스럽게 진로와 커리어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왔습니다. 현재는 외국계 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생각할 때 상대방이 반드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꾸준히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하며 살아왔고, 20대 초반에 운동을 그만둔 뒤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잠깐 사업을 했다가 현재는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고, 원래는 내년이나 내후년쯤 정규직 취업을 준비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본인의 성향상 직장생활보다는 사업이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사업을 할지, 취업을 할지, 어떤 사업을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아직 미래에 대한 방향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저희가 2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는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함께 미래를 계획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사업을 하더라도 충분히 고민하고, 현실적인 계획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세운 뒤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사업을 생각할 때 장기적인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기보다는 일단 해보자는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어제 부모님이 하시는 일과 관련된 사업을 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동거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약 없는 장거리 연애가 되고, 사업이 언제 안정될지도 알 수 없습니다. 결혼을 언제 할 수 있을지, 돈은 어떻게 모을지에 대한 계획도 불확실해지는 상황입니다. 일단 그 부분은 남자친구의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갑자기 친구들과 함께 그 사업을 하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예전에 친구와 동업을 하려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고, 평소에도 친구들의 의견을 거절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친구들과 술을 자주 마시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런 친구들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가 사업을 시작했을 때 과연 사업에 집중하고 잘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부모님과 관련된 사업을 친구와 함께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지금 남자친구의 선택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결혼을 생각하고 함께 살고 있는 상황에서, 한쪽은 안정적인 미래를 계획하고 싶어 하고 다른 한쪽은 계속 새로운 선택지를 고민하며 방향을 바꾸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앞으로의 삶을 함께 계획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생깁니다. 제가 너무 안정적인 것만을 바라는 것인지, 남자친구의 꿈과 선택을 충분히 존중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생각인지도 고민됩니다. 반대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경제적 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결혼에 대해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저와 남자친구가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생기는 문제일까요? 제가 너무 현실적인 것인지, 아니면 정말 결혼을 생각할 때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 것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화이팅팅ㅇ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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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남자직원이랑 매일 담배를 핍니다
여자친구는 흡연자고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담배 피우는 것 자체는 전혀 터치 안 하는 편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피우는 거 알고 만났고 끊으라 강요한 적은 없습니다. 제가 어쩌다 여자친구 폰을 봤는데 같은 회사 다니는 동갑 남직원이랑 매일 담배를 피우러 간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같은 부서도 아니고 업무 접점은 없는데 담배 피우다가 그 남직원이 먼저 인사해왔고 몇번 우연히 마주치다 보니 그 이후로 카톡으로 '담타 ㄱㄱ?'를 주고 받으며 시간 맞춰서 담배 피러 갔네요. 한쪽이 바쁘면 기다리거나 아님 혼자 간 적도 있고요. 퇴근 후에 만나거나 연락한 흔적 없는 건 확인했습니다.. 제가 이건 예의가 아닌거같다 했는데 여친 입장은 그냥 회사에서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랑 담배 피우는 것 뿐이고 이성으로 생각도 안한다고 제가 너무 통제형이라고 하며 질린다는 반응입니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연락 참는 중인데 이런 상황을 그냥 회사생활로 받아들이는 게 맞는 건가요?
golden0111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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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만에 남자친구 생긴 전여친
안녕하세요 전여자친구와는 2년 연애 끝에 한달 전쯤 이별 했습니다 이별사유는 잦은 말다툼과 서로 자존심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만나는 내내 사이는 좋았습니다 제가 전여자친구 부모님 선물도 종종 잘 챙겨드렸구요 헌신적인 연애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친구가 전여친 인스타를 보다가 (둘이 맞팔입니다) 어느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고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화가 났지만 이미 헤어진 연인이고 한달이나 지났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곤 머리론 생각이 드는데 마음은 너무 화가나고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는데 이 감정,, 정상일까요? 전 아직도 이별 후유증에 허덕이고 있는데 어떻게 한달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사귀는지, 그리고 사진을 버젓이 인스타에 올리는지 진짜 너무 끔찍한 하루네요 저만 홀로 구덩이에 파묻혀있는 기분입니다.. 이럴때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홀앙칼앙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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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키로감량 김민하 짠지방제거법 어떻게
성분 알아보니까 bnr17 브로멜라인 칼륨 일케 맞나요? 옆구리살만 안빠져서 개고민 하
에이쿵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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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프로포즈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평상시에 여자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면 저랑 할 생각은 있는거 같은데 느낌이 아직 고민 상태인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프로포즈 하는게 고민이 되네요. 지금 생각은 우선 랩다이아반지로 간단하게 프로포즈를 하고 나중에 결혼 몇달전에 제대로 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미니티슈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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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직업
안녕하세요 저는 곧 서른이 될 여성입니다 저는 방송국쪽 직장인이고 많아야 두번? 더 연애하고 결혼을 빨리 하고싶습니다 요즘 썸을 타고 있고 저도 미친듯이 끌리는 남자가 있는데 집안 배경? 분위기며 직업까지 너무 달라서 솔직히 이 끌림을 멈추고 만나지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상대방은 호불호와 선입견이 좀 많은 직업군입니다 물론 봐온 모습은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그 업계에서 아주 목표지향적인 사람입니다 근데 저와 자라온 배경도 너무 다르고 현실적인 집의 경제적 소득이나 위치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민되는 지점은 저부터도 이사람과 결혼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마음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도될지 궁금합니다 만나다보면 생각이 변할 수도 있고 오히려 만남이 길게 안 갈수도 있고 하니 그냥 끌리는 사람이니까 만나볼지 아니면 아예 시작도 안하는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인생선배님분들 의견 주세요
꽃같은인생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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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드는 썸녀에게 차였습니다
네 30대 남자입니다 지난 연애 이별 후 공백기를 가지고 최근에 소개팅을 하던 와중에도 첫인상이 외모가 와 내스타일이다 이런 건 아니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나면 만날수록 외모도 대화의 결도 성격도 마음에 드는 썸녀와 썸을 타고 있었습니다 썸녀가 먼저 말놓자고해서 말도 놓고 반주도 한잔하고 매일 연인 같이 연락하며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고 이제 연인으로 연을 맺을지 말지 결정할만한 n차 약속을 잡아 놓은 상황에서.. 갑자기 썸녀가 연락이 드문드문해지더니.. 느낌이 쎄했죠.. 역시나 밤에 연락이 왔습니다 요점은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좋은 사람인 거 알겠고, 호감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계속 만나왔지만, 그래서 정말 고민을 했지만 이성으로서 끌림을 느끼지 못했다.. 이겁니다. 아쉽네요 운동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체격 문제는 아닌듯 하고, 체지방률이 문제였을까 180이 넘는 훨칠한 큰 키가 아님이 문제였을까 얼굴이 본인 스타일이 아닌가? 말투나 분위기가 본인 스타일이 아닐까? 모든 요소가 다 그럴 수도 있고 그건 썸녀만 알겠죠.. 30대 연애 썸녀도 저도 어느정도 공백이 있고 둘다 30대 이기에 다음 연애 신중하다고 썸때 얘기를 했었는데, 저는 썸녀와 더 많이 알아가고자 하였으나, 썸녀는 고민 끝에 본인은 아닌 것 같다고 하니.. 아쉬워서 글을 써봅니다.. 당연히 깔끔하게 정리했고, 글쓰는 이유는 30대라 그런지 연애에 있어서.. 연애를 못하고 있어서 외롭다기 보다는 내가 연인 되고 싶을 정도로 호감으로 느끼는 사람도 나와 마음이 같은 인연을 만날려면 또 서로가 얼마나 무의미한 소개팅을 많이 해야할지.. 이게 이제 도파민이 안돌아서.. 좋은 말씀 해주실 분이나 조언해주실 분 있을까 싶어 끄적끄적 적어봤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는 솔로로 보내야할 듯 하네요 하하 흑흑
취업사기조심하자
쌍 따봉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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