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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하하
이십년 함께 했어 착하고 열심히 했어.진심으로 아끼고 매년마다 거액의 보상을 했어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랬어. 잔년에도 많은 보상을 했어 진짜 친 여동생같았어.오개월전에 호주로 가족여행선물도 했어 내가 두달후 수술해야 되서 요즘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야. 너무 놀라운 건 과거 배신자들이 만든 회사로 이직하겠다는 거야.그것도 상관없었어 결국 내부직원회유하다가 폭로되어서 다 들통났어 본인에 대해 아주 오래토록 최선을 다해왔는데 이젠 본인의 이익을 위해 칼을 겨누고 있어.내회사의 직원들 흔드는거지 받은자가 피해를 주려고 하는거지 이런류의 인간들 있어?
birdbud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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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소요기간
이게 맞는건가요?
호호호라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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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지원제안
그냥 ai 돌려서 보내는 콜드메일 수준으로 보면될까요? 너무 관련없는 것도 오는거 같고, 한번인가 지원했더니 서류도 떨어지던데..휴
치폴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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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분들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을 고민하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두 회사 모두 방향성이 달라 어떤 선택이 앞으로의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될지 고민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연봉도 약 4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정도라, 단순 조건보다는 앞으로 어떤 경험과 역량을 쌓게 될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A회사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설계와 현장 감리를 병행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다만 실제 업무는 감리 비중이 조금 더 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신 현장과 디자인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B회사는 공공 프로젝트 및 BTL 공동주택 위주의 회사이며 대부분 사무실 근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건축사와 협업하며 도면 디테일이나 CAD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300~500평대 규모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한 가지 고민되는 부분은, B회사처럼 공동주택·공공프로젝트 위주의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이후 상업공간이나 디자인 스튜디오 쪽으로 이직이 자연스럽게 가능한지입니다. 반대로 A회사처럼 초반부터 현장과 디자인을 함께 경험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디자인 감각과 현장 경험을 함께 가져가는 방향과, 대형 프로젝트 기반의 도면 실무 및 협업 시스템을 먼저 탄탄하게 익히는 방향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업계 관점에서 조언 주실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고픈디자이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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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없는 손목마사지기 개많네요
세개 삿는데 다 주물럭주물럭 꿈틀거리는 지렁이 같음;
에이쿵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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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펌/회계법인 총무직 많이 별로인가요?
이직, 중고신입을 알아보고 있는데 컨설팅펌/회계법인 총무직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총무업무 거부감이 없었고 이번에 해당 직무 커리어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전망성과 별개로) 컨설팅펌 백오피스 이야기가 좋은 게 없더라고요. 물론 조연인 건 당연한데 연봉조차 엄청 낮다고 하니까 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정말 연봉이 최저 수준인건지, 아니면 같은 컨설팅펌 직원 대비 낮은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총무직인데도 워라밸이 컨설턴트 수준으로 안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어쩌다기획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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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콘텐츠 제작, 결국 사람 찾기가 제일 어렵더라고요
최근 AI 이미지·영상·광고 소재 제작 쪽을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느낀 건데, 기술 자체보다 “누구랑 일해야 하는지”가 제일 어렵더라고요. * 포트폴리오는 좋은데 실제 결과물 퀄리티가 다르기도 하고 * 단가 기준도 아직 제각각이고 * 수정 커뮤니케이션이나 일정 관리도 사람마다 차이가 크고 * 무엇보다 “이 사람 믿고 맡겨도 되나?” 판단이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요즘은 Midjourney, Runway, Sora, GPT 기반 제작자들이 정말 많아졌는데 막상 실무에서는 레퍼런스 이해력이나 협업 감각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AI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사람”과 “검증된 AI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을 직접 준비해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제 외주 경험이 있는 분들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혹시 AI 콘텐츠 외주 맡겨보셨거나, 반대로 제작자로 일해보신 경험 있으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 설문은 5~8분 정도 걸리고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권도 드리고 있습니다. 🔗 https://forms.gle/NssBznCoxco3oCvn9 실무에서 느끼신 불편함이나 “이런 플랫폼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의견도 정말 환영입니다 🙌
AI빌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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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사줬는데
직장동료인 저보다 나이 어린 직원 (이성아님) 한테 커피를 사줬어요 C브랜드 저가커피에서 샀는데 좀 마시더니 "커피 맛이 변했나? 드럽게 맛없네" 그러면서 다른데서 새로 사야겠다 그러더라고요 속으로 좀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사줬는데 사준사람옆에서 바로 저렇게 얘기하면 사준사람 민망한건 생각못하나' 저한테도 자기가 새로 살거면 이번에는 자기가 다른 브랜드커피사겠다고 하는데 저는 어차피 물대신 먹는 커피라 그냥 왔네요 황당😂
퇴사시그널2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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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아빠와 치열한 월급쟁이 사이에서
저는 요즘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가족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이직을 했는데, 왜 나는 여전히 늦은 밤에 집에 들어가고 있을까. 지난 11년 동안 회사 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해외 출장, 잦은 팀 변화, 출산 이후에도 계속된 프로젝트들. 그때마다 어떻게든 버텼고, 다들 그렇게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계가 왔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가족 곁에 있어야 할 시간까지 놓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이직하면 조금은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출퇴근도 나아지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늘어나고, 나도 조금 더 여유 있는 아빠가 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더군요. 연봉은 올랐지만, 그만큼 책임도 커졌습니다. 새로운 자리에서 증명해야 할 것도 많고, 앞으로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불안도 함께 커졌습니다. 요즘도 저는 늦은 밤 현관문을 엽니다. 곧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고, 아내는 만삭인데 정작 저는 몸도 마음도 회사에 많이 묶여 있습니다. 제가 원했던 건 대단한 성공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아이가 찾을 때 옆에 있고, 아내가 힘들 때 같이 버티는 조금 더 여유 있는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쉽지 않습니다. 시간의 여유를 잡으려 하면 돈이 걱정되고, 돈의 여유를 잡으려 하면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월급쟁이로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이 둘 사이에서 계속 흔들리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너무 답을 빨리 찾으려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조금 불안하고 흔들리지만,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좋은 순간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와 가정 사이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참 열심히 버티고 계시겠죠.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우리에게도 조만간 좋은 순간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채돌이아빠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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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딜 갈까요
30대 초반 전자를 택하신 선배님들은 사유가 혹시 있으실까요 전자는 중소는 아니고 중견입니다
개인택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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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상해"병 대응 메뉴얼
얼마전에 "기분상해"병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된 꼰대입니다. 얼마전 중간 관리자(과장)인 직원이 하소연 하더군요. 본인이 신입으로 회사 생활 할때도 이런 친구들 많았냐고하면서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적질 하면 "기분상해"병 지랄하고 안하면 업무를 개판으로 해버리고 어찌되었던 일을 시키려면 지적질 해야하는데 이러다가 노동청 신고 당할거 같다. 느낌. 쎄하다. 직무가 해영이고 주로 남들 안가는 험지이다보니 험지보내고 하다가 부모한테 항의 받고 그러다보니 노동청 진정도 몇번 받은 경험이 있다보니 공식적으로 지시를 주었습니다. 1. 면담전에 서면 보고해라. 2. 너가 귀찬아도 업무 프로세스 및 체크 리스트 만들어서 전달해라. 3. 이메일로 감정빼고 잘못된거 체크해주보 반복되면 결과 보고뒤 면담해라 4. 지속반복일 경우 서면 경고 5. 그뒤에 지적질 시전해라 6. 낌새가 이상하면 팀장한테 보고하고 인사팀에 사전 보고 하자. 요거 말고 또 어떤거 있을까요? 이상한 분들이 너무 많다보니 업무 외적인것에도 신경을 써야해서... 현재 HR과 협업하여 상세 메뉴얼 만드는 중인데 제가 생각하지 못한부분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학창시절부터 선생님들한테 혼좀나고(체벌은 반대) 해야 "기분상해"병이 없을 텐데... 점점 힘들어지는 회사 생활입니다.
jaja
억대연봉
은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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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빌딩 찾습니다.
뷰티법인에서 강남,서초에서 사옥용 빌딩을 찾습니다. 고객사 총괄임원분과 직접소통중입니다. 관심,소개부탁드립니다. 1.빌딩매수;사옥용 2.선호지역;강남,서초 입지가 좋으면 종로지역도 가능합니다. 3.자가사용 연면적 1000평 이상 1개층면적 150평 이상 4.전체사용 또는 자가사용및일부임대 5.예산;1~2천억 6.FM부동산 신민근 02-597-5921 쇼츠도 잠시 봐주시고 구독&좋아요로 좋은인연 기대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nXx58sPY-FU?si=AC3wWCel6uv3FECF
신민근 | FM 공인중개사사무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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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개팅 까였습니다. 다시 연락해봐도 괜찮을까요...?
평생 연애 한 번도 안 해본 모솔인데, 저번주 주말에 생애 첫 소개팅을 하고 왔습니다. ​상대방이 진짜 내 이상형이고 대화도 너무 잘 통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헤어지고 나서 며칠 톡을 하다가, 장문으로 거절 톡이 오더라구요. ​내용 요약하면 '직접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카톡으로 연락도 해보니까 너 너무 진실되고 좋은 사람인 거 알겠는데, 사실 아직 개인적인 마음 정리가 다 안 끝난 채로 나왔다. 이런 상태로 연락 이어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미안하다'면서 미안하다고 지난주 먹은 저녁값을 봤는지, 절반 보내주더라구요. 그 사람 만나서 얘기해보면서 성격을 대충 파악해봤을때, 그렇게 장문 쓰면서 얼마나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이 해보고 썼을 지 보이는 것 같았어요. ​일단 나도 최대한 배려하면서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고 잘 정리하길 바란다'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긴 했어요. 물론 저녁값도 내 인생 첫 소개팅으로 너무 좋은 시간 보냈어서, 안받겠다고 했구요. ​근데 밤새 한숨도 못 자고 생각해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아쉽고 미련이 남는 거에요... 살면서 이런 사람 또 못 만날 것 같아서... 물론 주변에선 첫술에 배부르랴, 오늘 만난 사람 만큼 좋은 사람 많다고는 하는데... ​그래서 '시간이 필요한 문제라면 기다릴 테니까, 나중에 마음 정리되고 여유 생겼을 때, 마음 한 켠에 남아 생각이 나면, 그때라도 연락 달라'는 투로 마지막으로 진심 한 번만 더 던지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이미 깔끔하게 끝낸 상황인데 이렇게 한 번 더 붙잡아보는 거 좀 아닌가요..? 아니면 후회 남기지 말고 찔러라도 보는 게 맞는건가요...? 모솔 첫소개팅고자 의견 좀 주세요..ㅠㅠ
tomharp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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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들 조언좀 해주세요...ㅠ
안녕하세요? 15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요즘 남편과의 사이가 원만치 않아 너무 힘들어서 조언좀 구하려고요... 회피형인 남편은 불편한게 있으면 자리를 피하거나 말을 안합니다. 맨날 뭐 힘들다 지친다 하면서 소파, 침대에만 누워있으려하고요. 바깥에 산책한 번 가자하면 한숨 푹푹 쉬면서 오는데, 진짜 엄청 짜증난다는 투로 행동하고 해서 제가 눈치 엄청 보면서 산책합니다... 뭐가 그렇게 힘이 드는데? 물어보면 그냥 인생이 재미가 없다. 우울하다 하는데요. 이 말이 이해가 가기도하는게, 아기가 태어나고나서는 운동을 그만두고 거의 30kg가까이 살이 찐 후로는 자기 모습도 싫다하고. 일본어 공부 하고싶어하지만, 아침 등원 ~ 저녁 퇴근 루틴 밟다보면 지친다고 일본어공부도 할 체력이 안된다하네요. 근데, 정 자기가 공부를 하고싶으면 아기 9시에 재워놓고 하면되고... 운동도 맨날 고중량친다고 코트 잡고 하려면 2~3시간은 잡고 해야한다는데, 제가 그 2~3시간을 안주기때문에 못한다 하는데... 꼭 고중량 운동을 해야하나? 그냥 가볍게 운동하고 올 방법도 널렸는데 싶고요. 아무튼 남편한테 저렇게 얘기해본 적은 없고 속으로만 생각하곤 합니다. 얘기해봤자 싸움될꺼 뻔하니까요. 제가 힘이 드는건, 저렇게 우울하다 힘들다 얘기하면서 일상에서도 인상 팍팍 쓰면서 소파에 누워만 있으려하니 집안일 그냥 제가 맡아서 하고 있거든요. 비율로 따지면 7:3인거 같아요... 제가 집안일 하고 있으면 마지못해 일어나서 거들어주려고 하는 편이긴한데... 진짜 하. 모든 일상에서 인상쓰고 뚱해있습니다. 같이 있는게 심리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요. 결혼이 후회가 되고 눈물이 납니다... 저는 요즘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이,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고 내 할일 하자... 나름대로 즐거운 일 찾아서 하자, 나까지 남편하듯이 행동하면 우리 애기한테 영향간다 싶어서. 나름대로 즐거운 쪽으로 생각하려고 하는데, 한번씩 현타라고 할까요.. 현타가 오네요. 저는 편도 2시간 거리 출퇴근하고, 남편은 20분이면 출근하는 거리에 있거든요. 그런것부터,,, 퇴근해서 집에 오면 저는 애기 목욕시키고 하느라 정신 없는데, 자기 일본어공부 못하고, 운동 못하는것 가지고 제가 배려를 못해줘서 제 탓인양 얘기하면서 짜증내는게... 일상생활에서 힘이 든다며 인상 팍팍 쓰는것부터, 가족끼리 어디 가볍게 산책가는것조차 눈치보는 것도 그렇고... 주말에 애기 데리고 혼자 공원가면 다들 그늘막 펴고 가족끼리 쉬는 모습 보면 눈물납니다... 그리고 집안일 하는것부터, 출퇴근까지... 부부관계도 안한지 벌써 몇달짼지 모르겠네요. 자기연민 빠지지 말자 생각하고 생활하다보면 또 나름대로 정말 즐거운 순간들도 생겨서 잊으려 하는데, 요즘 남편이 자기 힘든게 마치 제 탓인양 하니 괴로워서 무너질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가정의 모습이 아니어서요. 저는 남편과 함께 여행도 한번씩 다니면서, 아니면 집앞공원 피크닉이라도 가고싶은데 그것도 어렵고... 남편은 총각처럼 살아야하는 사람이고, 저는 좋은 동반자랑 가족 위주로 오손도손 사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진짜 결혼을 잘못했구나, 아 후회된다 싶은 마음만 계속 드네요... 연휴 3일이나 되서, 3일이나 붙어있어야하는게 진짜 너무 힘듭니다. 집안일은 제가 도맡아하면서도 제가 오히려 남편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라니요. 너무 거지같네요... 그리고 애기도 제가 주로 놀아주다보니 저한테 놀아달라 보채고요. 진짜 슬픕니다... 대화로 풀고자 해도 대화도 안되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혼할 생각은 없습니다... ----추가----- 많은 분들 조언 찬찬히 눈에 담았답니다. 남편의 날 선 말투에 당황스럽고, 화가나고 억울했던 마음에 두서없이 적은 글에 많은 위로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 욕에 빵 터지기도하고, 진심어린 조언들에 제 부족한 점도 분명히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오빠가 저에게 화나고 기분나쁜 일이 있었다면, 짜증이 아닌 말로 해줬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요.. 정작 저는 오빠에게 어떤 모습이었을지 잘 모르겠네요.... 집안일도, 회사일도 정말정말 열심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았다 자부하거든요? 그런데, 오빠에게 몇번이나 웃어줬는지, 오빠의 어떤 부분이 나를 기분좋게 만들어준다던지..하는 식의 표현을 오빠에게 해준적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오빠에게 바랬던건, 오빠랑 같이 있는 동안 그냥 서로 편하게 웃고 떠들고.. 같이 있는 시간이 지금처럼 괴롭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그런데 오빠가 나를 대하는게... 왜저러지? 싶어서 당황스럽고, 저런 사람이랑 결혼했다니...싶어서 우울하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하면서 억울하기도 화나기도 했어요. 말꺼내면 싸움될까봐 속으로 삭히면서 집안일, 회사일만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당장 남편에게 더 무언갈 요구할 상태가 아닌것 같기도 해요. 남편이 지쳐있는데 싸우듯 말하면 골이 더 깊어질것 같아요. 그렇다고 대화를 포기하진 않을게요. 남편의 날 선 말투에 우울해하기보다, 결혼 했을 때 좋은 배우자가 되어주겠단 다짐 다시 되새기면서... 오빠에게 한번더 좋아한다 표현하고, 같이 있어서 행복하다 말해주면 오빠도 차차 알아주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또 행복해지려 노력해볼게요!!
Young123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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