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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현재 40초 중견-대기업 네임밸류로는 다들 회사에서 직책자로 근무 중입니다. 13년차 b2b영업하고 있는데 뭐, 그래도 나름 실적도 잘 내고 지금도 실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대리 과장 그리고 지금 직책자를 하면서도 항상 이직을 꿈꿔왔던것 같아요. 보통 관리자가 되면 회사편에 서서 물이 든다던데 전 아직도 회사 시스템, 그리고 연봉도 불만입니다. 요즘 헤헌한테 이직 제안들이 많이 오는데 최근 외국계 에서 오퍼가 와 고민입니다. 유럽이 본사, 국내는 직원수가 20명 안팎에 지사장에게 직속 보고, 업무는 지금과 비슷하나 개인플레이로 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연봉은 지금보다 10프로 이상 올려서 갈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보다 매출압박은 적을 것 같고 차량은 미지원이나 유류비,감가상각비는 준다고 합니다. 이직을 한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 하는 것 같고 한 직장 다니면 쭉 다니는것 같고 정답은 없겠지만 뭐가 지금 정답인지 고민입니다.
hahaha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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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아서
결혼은 어렵겠지요.. 그치만 연애는 할수있을까요 나이 오십 다 되어서 인생이 허무하네요.
Regina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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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님 그건 제 잘못이었습니다.
협력사 직원들과 임원진이 모두 모인 자리. 모 대리가 야심 차게 준비한 PT를 마치고 "질문 있으십니까?"라고 묻는 찰나, 화면 아래에 카톡 알림이 뜹니다. "아들~ 오늘 대머리 독수리님 기분은 좀 어떠셔? 저녁에 고기 구워줄까?" 회의실은 정적이 흐르고,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앞자리에 앉은 (머리숱이 조금 부족하신) 본부장님께 쏠립니다. 모 대리는 마우스를 쥔 손을 부들부들 떨며 창을 닫았지만, 본부장님의 뒷모습은 유난히 쓸쓸해 보였습니다. 근데 모 대리는 죄가 없어요. 대머리 독수리는 제가 지은 별명이었습니다. 사죄드립니다. 나중에 검은 콩 사드릴게요.
생각하는의자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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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닌창업
20년다니던회사 대표님이 청산하신다해서 어렵게인수해서 열심히 사출공장 돌리고있습니다ㅎㅎㅎ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영업도 열심히 하면서 그렇게 5년을 보내내고 있내요 항상 자금 압박에 ㅎㅎㅎ 잠 못드는 밤이 항상입니다 인건비 전기세 이자등은 다오르는데 제품단가는 5년째 제자리 ㅎㅎㅎ 주변에 도움주시는분들이 참 많은데 잘되는 모습 보여주는게 제일인데 ... 왜 자동차부품사들은 단가인상이 안되는지 참 미스테리입니다 국내에서 협력사가 잘 돌리고있는제품 전장부품사들은 제품 빼서 중국 공장 보내고 H사,k사,모#는 탈중국한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그냥 하는 말인지? 암튼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자동차부품제조업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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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고민] 이직 7번 한 경력직입니다. A, B, C 세 회사 중 어디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며 세 곳에서 제안을 받았는데, 조건이 너무 극명하게 갈려 고민이 깊어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7번의 이직을 거치며 주로 경영난을 겪는 회사들만 다녔던 터라, 이번에는 정말 '돈을 좀 벌고 있는 회사‘에 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제 상황을 보시고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이 둘 아빠이고, 30대 극후반입니다. 현재는 외벌이고, 아이는 미취학 아동들입니다. 하지만 와이프 복직할 수 있습니다. 1. 회사 A (7년 차 스타트업 - 안정과 도전) • 장점: 직주근접, BEP 달성으로 재무구조 탄탄함. 캐시카우가 확실해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 중(채용 활발). 연봉 8천 + 인센티브. • 단점: 팀장급으로 들어가 팀 빌딩부터 다 해야 함. 도메인과 업무 모두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생소한 분야. 잦은 야근과 높은 업무 강도 예상. (주 4회 야근 예상) 2. 회사 B (2년 차 스타트업 - 고연봉과 익숙함) • 장점: 연봉 약 1억 1천 + 인센티브(가장 높은 처우). 이미 3년째 해온 익숙한 도메인이라 업무 난이도 상대적으로 낮음. 스트레스 상대적으로 덜함. 도메인 자체의 장기 유망성은 A보다 높음. 풀재택. • 단점: 재무 안정성 최악. 프로젝트 하나만 삐끗해도 월급 밀릴 수 있음. 당장 수주 못 따면 내년부터 생계 걱정해야 할 수준. 3. 회사 C (대기업 계열사 - 네임밸류) • 장점: 대기업 타이틀. 현재 심한 적자라 위태롭지만, 도메인의 미래 가치가 있어 버티기만 하면 커리어 세탁 및 향후 이직에 유리할 듯함. • 단점: 3사 중 연봉 가장 낮음. 업무 강도 높기로 소문남. 특히 임원진이 사람 들들 볶는 문화로 유명함. 퇴사 인원만 최근 10명 가량. [저의 진짜 고민 포인트] 지금까지 늘 상황이 안 좋은 회사만 다니다 보니, A회사처럼 돈 잘 버는 곳에서 신사업을 제대로 한번 리딩해보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팀 빌딩부터 신사업까지 다 해낼 실력이 될까?' 하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괜히 갔다가 성과 못 내고 금방 나가라고 할까 봐 무섭기도 하네요. • 현실적인 생존을 위해 재무가 탄탄한 A로 가는 게 맞을까요? • 리스크는 크지만 당장의 고연봉과 익숙한 업무의 B가 나을까요? • 아니면 적자와 꼰대 문화를 견디더라도 대기업 간판인 C를 잡아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 혹은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분들의 따끔한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ilIllI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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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드네요..
먹고 사는 게 다 어렵다고 하지만.. 참 진짜 저희 공장장님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제가 능력 부족이라 일일이 머라 하고 혼내는 거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보고서 멘트..폰트 크기까지 머라 하는 거까지도 이해하겠는데... 정말 그래도 명색이 제가 책임급인데 다른 이들 앞에서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무시하고 욕하고 그러는건 정말... 매번 회의 때마다 깨져서 회의 공포심까지 생길 판입니다.. 이직도 수없이 생각했지만 적지 않는 나이에 애 대학등록금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 물론 근본적으로는 제 능력 부족일 수도 있겠지요.. 님들 글 읽다가 오늘도 욜라 깨지고 와서 몇자 적어 봅니다
어찌생각
동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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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에서 쓰레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30대 남자, 입사 2년차입니다. 화가 치밀어 올라서 어디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저희 기수는 남 4, 여 4 총 8명인데, 제가 대학원 졸업도 하고 휴학도 좀 길게 해서 동기들보다 나이가 몇 살 더 많습니다. 나이 차가 조금 있어도 동기니까 잘 지내보려 노력해 왔는데, 언제부턴가 회사 분위기가 이상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나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날이 서 있고 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여자 동기들이 조심스럽게 저를 따로 불러서 묻더군요. 회사에 저 관련 소문이 도는데 혹시 알고 있었냐고, 당연히 오빠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게 아닐 수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 것 같다고요. 소문의 내용은 차마 입 밖으로 꺼내기도 부끄러울 만큼 악질적이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아니 상식적으로 저지를 수도 없는 짓을 했다는 소문이 전사에 퍼져 있더라고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비유하자면 제가 여자라고 쳤을 때 제가 출산하는 장면을 본인이 직접 봤다고 말하는 수준의 터무니없는 거짓말이었습니다. 누가 이런 짓을 했나 추적해 보니, 남자 동기 중 한 명이 범인이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그ㅅㄲ를 붙잡고 따졌습니다. 그런데 이 ㅅㄲ가 정말 무서운 게, 제 눈을 똑바로 보고 자기가 직접 봤다며 끝까지 우기는 겁니다. 내가 분명히 봤는데 무슨 소리냐며 도리어 저를 가스라이팅 하는데, 정말 미친놈인 줄 알았습니다. 결국 고성이 오가고 사람들이 말리면서 일단락됐는데, 그제야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그럴 사람 아닌 거 알았다고, 오해해서 미안하다고요. 그런데 저는 그 말조차 상처입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오해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당사자인 저한테까지 저렇게 뻔뻔하게 우기는데, 제3자들한테는 얼마나 그럴싸하게 떠들었을까 싶어 소름이 돋습니다. 지금은 다들 그 ㅅㄲ가 이상한 놈인 걸 알게 됐지만 저는 이제 그 ㅅㄲ 얼굴만 봐도 심장이 뛰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런 놈이랑 같은 회사에 다녀야 한다는 게 너무 고역이에요. 정말 노력해서 들어온 회사고, 제 커리어가 걸린 곳이라 쉽게 그만둘 수도 없는데 매일 아침 출근하는 게 지옥 같습니다. 그 ㅅㄲ를 사회적으로 매장이라도 시켜야 분이 풀릴 것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싫어마라
쌍 따봉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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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토스 주니어md 근무햐보신분 계신가용
여태 셀러 입장에서 혹은 전통적인 상픔기획 md로 일하다가 토스로 이직해보고싶은데 플랫폼 md더라구요 혹시 플랫폼md 근무해보신분 계실까해서용
창업하는여행가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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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른 불금 혼술 가즈어 ㅎㅎ
일주 전에 혼술 깨기 위해 mz사원 두명과 치킨 두마리와 생맥주를 회사 근처에서 사줬는데 잘 먹구 나서 잘먹었다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다시 혼술 찌끄리러 왔네유 ㅋㅋㅋ 항상 그 자리 ㅋㅋㅋ 리멤버 횐님들 즐거운 불금 되시와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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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 살 때만 많이 먹는 6살 연상 남친...?
너무 짜치는 얘기라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진 못했는데, 리멤버에서 다른 분이 올리신 글을 보고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저희는 만난 지 1년 정도 됐어요. 남자친구가 저보다 6살 많고요. 저흰 데이트 통장 같은 건 딱히 안 하고 밥값은 보통 번갈아 가면서 결제해요. 매번 정확하게 1~2천원까지 맞춰서 칼같이 더치페이 하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비용 관련 문제로 싸운 적은 한번도 없어요. 보통 남자친구가 계산하는 날에 식당을 가면 메인 메뉴 2개만 시켜요. 가끔 제가 "사이드 시킬까?"하고 물어보면 자긴 배부르다며 시키지 말자는 식으로 얘길 해서 돈은 3~4만 원 정도 나오고요. 근데 제가 계산하는 날에 식당을 가면 메인 메뉴 2개 시키고 남자친구가 갑자기 "여기 사이드 메뉴가 유명하다"며 1~2개씩 더 시키고, 에이드나 주류까지 추가로 주문해서 한 7~8만 원 정도 나와요. 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차라리 상관 없는데 저도, 남자친구도 잘 먹는 편은 아니라 항상 음식의 30~40% 정도는 남기게 되더라구요.ㅠㅠㅠ 이런 적이 여러 번 반복되는데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불만이 있는 걸까요? 게다가 저번에 제가 흑백요리사에 나온 파인다이닝 가보고 싶다고 얘기하면 예약하기도 힘들고 비싸기만 할 것 같다며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하던 사람이 제가 밥을 사기로 한 날(예를 들면 남친 생일)이면 "거기 가볼까?" 라고 하면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예약 잡으려고 하기도 하고요ㅎㅎㅋㅠㅠ 이런 식으로 자꾸 저에게 비싼 밥을 얻어먹으려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어제 저녁 식사 비용도 제가 결제할 차례였어요.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남자친구가 이것저것 주문해서 사리도 추가하고 맥주도 마시고, 사이드로 막국수랑 계란찜, 볶음밥까지 시켰어요. 당연히 저는 금방 숟가락 내려놓고 남자친구도 꾸역꾸역 먹는 것 같더라고요. 결국 음식이 많이 남아서 다 먹고 포장해서 나온 뒤에, 제가 결제하는 날에만 다 못 먹을 정도로 메뉴를 많이 시키는 이유가 뭔지 물어봤거든요. 남자친구는 그 자리에서는 별다른 말을 안 하더라고요. 그리고 각자 집에 도착한 후에 카톡으러 [누가 사든 상관 없이 메뉴들까지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식당이라서 주문한 거야. 어차피 남은 음식은 내가 포장해서 가져왔으니 버린 것도 아닌데 왜 나를 쪼잔하게 만들어??] 라고 왔고어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출근 때문에 다음에 얘기하자고 해서 결국 대화는 흐지부지 됐는데 이러는 남친의 심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저보다 연봉도 훨 높고 어렸을 때 부터 유복하게 자랐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던 사람이에요. 정말 비용이 아까운 짠돌이인 건지 아님 식탐이 있는 사람들의 특성인지? 자꾸만 헷갈립니다. 뭔가 합의점을 찾아서 잘 해결해 보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더 이상 얘기할 기미가 안 보이니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밤티같다
금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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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밀리는 줄 알았더니? 국내 배터리사 근황
며칠 전, 삼성SDI가 각형 배터리 특허 침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단순한 언플이 아니라, 배터리 업계 흐름이 물량 공세에서 특허 소송전으로 바뀌는 신호탄이죠. 1. LG가 먼저 뚫은 중국산 판매 금지 선례 LG엔솔은 이미 중국 상대로 정면충돌 중입니다. 단순히 소송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어요. LG가 NPE를 통해 중국 신왕다를 상대로 독일에서 승소했고, 결과가 살벌합니다. 단순 벌금이 아니라 해당 배터리 판매 금지 + 물량 회수 및 폐기 + 손해배상이라는 판결이 나왔거든요. 사실상 시장 퇴출 선고죠. 이 배터리가 들어간 유럽 판매용 다치아 스프링은 실제로 판매 금지·회수 조치까지 맞은 상황입니다. 2. 국내로 튄 불똥 이게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게, 국내 무역위원회 조사 대상인 외국기업 A, B가 사실상 신왕다와 지리자동차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타겟은 그랑 콜레오스. 현재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바로 이 논란의 신왕다 제품입니다. 유럽에선 판매 금지, 한국에선 무역위 조사가 진행 중이라 신왕다 배터리 쓰면 어느 나라를 가도 소송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한다는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3. 삼성SDI의 참전 여기에 삼성SDI가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터배터리 2026에서 각형 K-배터리 원조는 본인들이고, 기술 도용은 못 참는다고 선언했죠. 삼성SDI가 보유한 각형 특허는 1,200건 이상인 반면, 중국·일본 경쟁사는 600건 선입니다. 사실상 우리가 깔아놓은 길 위로 공짜로 지나가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최근 테슬라를 포함해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안전성 때문에 파우치형에서 각형으로 갈아타는 추세라, 삼성의 이 특허 방패는 중국 업체들에 거대한 진입 장벽이 될 겁니다. 결론은. 첫째, 중국의 싼 맛 전략이 글로벌에선 안 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선 자국 기업끼리 돌려막기가 가능했지만, 유럽이나 한국 같은 글로벌 시장으로 나오는 순간 WTO 룰과 특허법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 몽둥이를 맞게 됩니다. LG가 이미 판매 금지라는 실질적인 무기를 보여줬죠. 둘째, K-배터리의 특허 방어력이 재평가받을 시점입니다. 그동안 중국 LFP에 밀리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지만, 이제는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맞을 샌드백이 쌓이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특허료를 내고 만들든, 우회 기술을 개발하든 중국 입장에선 원가 상승이 불가피해진 국면입니다. 셋째, 투자 관점에서도 변화가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소송 리스크가 중국 배터리 관련주에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특허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의 점유율 방어에 확실한 호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하자면 이제 중국 배터리는 기술력이나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팔아도 되는 물건인가 라는 근본적인 법적 리스크에 직면했다는 것입니다. K-배터리가 지난 수십 년간 쌓아온 특허 장벽이 본격적으로 돈값을 하기 시작한 느낌이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 특허 전쟁이 배터리 점유율을 뒤집을 결정적 한 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요?
퇴근이꿈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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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상사가 커피 사다준다고 하면? 메뉴 통일 vs 취향껏
제가 꼰대인가요? ㅎㅎ 오늘 오후, 고생하는 팀원들 기분 전환도 시켜줄 겸 커피를 사겠다고 했습니다. 회사 1층 스타벅스에 갈 예정이니 슬랙에 마시고 싶은 음료를 남겨달라고 했죠. 대부분의 팀원들은 아메리카노나 라떼 정도로 메뉴를 통일해서 올렸습니다. 평소 밀크티나 프라푸치노를 즐겨 마시던 직원들도, 오늘만큼은 주문하기 간편한 기본 메뉴를 고르더라고요. 그런데 한 팀원이 채팅방에 이렇게 주문을 남겼습니다. "저는 디카페인 바닐라 라떼에 우유는 오트 밀크로 변경해 주시고, 시럽은 한 펌프만 빼주세요!" 몇백 원 추가되는 금액이 아까워서가 아닙니다. 다만 남이 호의로 사는 자리라면, 주문하는 사람을 배려해 번거롭지 않은 메뉴를 고르는 것이 보편적인 매너라고 생각했거든요. 비단 커피뿐만 아니라 다 같이 식사를 하러 가서도 혼자만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는 피하는 것처럼, 단체 생활에서는 개인의 취향보다 배려가 우선이라고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더 존중받는 시대이니, 이런 암묵적인 룰이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는 건가 싶더군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낡은 기준을 속으로 강요하는 꼰대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리멤버에 계신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 분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투표 올려봅니다.
다이너마이크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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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을 낮춰 대감집을 가느냐, 고연봉으로 중소에 남냐가 고민입니다.
저는 현재 9년째 영상을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몇년 전부터 ai가 물밑에서 올라오더니 이제는 저희 업계 시장들도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는 수순에까지 들어왔네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AI공부도 밤새가면서 하고, 그 결과 대감집 오퍼를 받았습니다. 다만 대감집은 연봉 산정 기준이 중소와 판이해.. 고민이 좀 많습니다. 1. 대감집 연봉 6장 수준, 출퇴근 왕복 두시간, 복지 짱짱함, 미래지향적 업무(아주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함) 2. 지금직장 연봉 8장 수준, 출퇴근 왕복 한시간, 복지는 크지 않지만 재택 가능(주 최대 3회), 기존 업무에서 신기술을 약간 도입하는 정도 물론 대감집에서는 내부 이슈로 실제 연봉은 저러하지만, 고정 성과급으로 딱 지금연봉에 맞춰서 챙겨주는 방식이더라구요. 30대 후반에 이르러서 대기업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뭘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미래 자녀양육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런데 기본급의 숫자 자체가 닷컴버블마냥 하락하니 경악스럽더라구요. (절대 변동없는 성과급으로 채워준다곤 하지만요) 다만 지금 직장이 이주 작은 스타트업일때부터 키워오다보니 연봉도 수직상승하기도 했었고, 그만큼 애정도 있지만 이제 움직일때가 되기도 했다 싶어서(더 이상 몸집이 커지면 움직이기 힘들것같아요) 손해를 보더라도 움직여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장투가살길이다
금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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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일침 한번 놔줘야하나요
회사 같은층에, (부서는 다름) 맨날 헤드셋 끼고 다니는 사람 있는데 지가 엘베타고 있는 상태에서 누가 들어오려고 하거나 닫히는중에 밖에서 버튼 눌러서 문이 다시 열리면 (당연히 누가 추가로 들어오려고 눌렀을것임에도) 안에서 바로 닫기를 눌러버려요. 며칠전에 제가 그 밖에서 누른 사람 입장이었는데 걔땜에 핸드폰 떨어뜨리고 기분도 안좋았거든요. 방금전엔, 제가 얘랑 같이 엘베 안에있던 입장에서 밖에서 누가 눌러서 엘베가 열리는데 바로 닫기 막 누르더라구요. 밖에서는 들어오려는데 닫히니까 다시 열기누르고, 몇초 실랑이 하다가 대여섯명 타고 올라갔습니다. 이런사람 처음 보는데, 이거 한마디 하려다가 요즘 젊은사람들 분위기 이런가, 오버하는건가 싶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거 뭐라 한마디 할 만 한가요?
브람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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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축의금 얼마 하시나요?
원래 10만원으로 통일했었는데 요새 식대가 많이 비싸다고 들어서 고민이네요.. 10만원이면 괜찮을까요? 청모도 해서 더 고민되네요
aom90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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