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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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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니까 무서운 얘기
고등학생때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새벽늦게까지 친구들이랑 문자하느라 항상 엄마가 혼내서 내방에 불끄고 몰래 휴대폰하고 있었어요 방문앞에 누가 서있길래 당연히 엄마인줄알고 "아~ 알았다~ 휴대폰 그만하고 잘게~" 이랬는데 대답이 없는거야 엄마가 화났나 싶어서 "아~ 끈다니깐~ 화났나?" 이래도 대답 없어서 휴대폰 불빛을 휙 비췄지 그러니깐 서있던 사람이 후다다닥 안방쪽으로 도망가는거야 아.. 엄마 ㅋ 나랑 장난치는건가 싶어서 (안방 가기전에 화장실이 있어) 내가 그땐 무슨 생각이었는지 ㅋ 엄마 무조건 잡아야지 생각에 ... 화장실 불도 안켜고 화장실 욕조부터 막 찾았는데도 없는거야 그래서 안방으로 갔지 안방이 가니깐 엄마랑 아빠랑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자고 있길래 아 ㅋ 엄마 또 자는 척 하네 하고 이불을 휙 재치니깐 진짜 자고 있더라고... 거기다가 문앞에 서있던 사람이 입었던 잠옷이랑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자고 있는거야.... 와 씨 그때부터 너무 소름 돋아서 그날 불켜고 잤어... 그리고, 그 형체가 입었던 잠옷은 칠부 프릴 하얀색 바지잠옷이었어
커멘드키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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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선배 축의금
이제 곧 전직장 선배가 결혼을 하는데 좀 많이 친해요 각자 다름 회사에 있지만 연락도 자주하고 청첩장도 만나서 받았어요 이런경우엔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할까요...??
베르흐스트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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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기금 4년차 중고신입 지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저는 수도권 중형규모 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영업직으로 약 4년간 근무해온 직원입니다. 처음 입사했읓땐 일도 재미있고, 배우는것도 많다 느꼈고, 사람들도 좋아서 계속 있었는데요. 점점 위축되는 영업환경과 소극적인 영업방침으로 물경력만 쌓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희망사항은 운용사나 규모가 큰 LP를 가는 것입니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cfa 레벨2까지 취득하고 레벨3를 준비중입니다만, 저축은행업권+물경력 으로 좋은 운용사나 타업권에 갈수 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현재 31살인데 중고신입으로 지원해보는게 맞을까요?
DBmm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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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허리를 다쳤는데 헬스트레이너가 병원에 가지 말랍니다
캐리어를 들고 옮기다가 허리가 나갔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병원에 가야 하나 싶어 PT 받고 있는 트레이너쌤께 물어봤더니, 절대 병원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병원에 가면 걷지도 못하게 하고 누워만 있으라고 하는데, 그게 오히려 허리를 더 약하게 만든다면서 오히려 고중량을 치면 낫는다고 내일 헬스장 나오라고 합니다. 전화로도 절대 병원가지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이거 맞나요? 트레이너가 보내준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삭제 예정) 책이랑 자료 내용은 허리 다쳤을 때 물리치료 말고 운동해야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게 무슨 미친 소린가 싶은데 제가 이상한것인지 혼란스러워서 투표 올려봅니다
알흐ㅜ
쌍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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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 생명 서류결과 통보해주는 곳인가요?
월 초에 제출했는데 소식이 없네요....
happyg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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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파전이 땡기네요... 맛집 알려주실 분!
어제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까 자동반사처럼 해물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ㅠㅠ 오늘 퇴근하고 친구랑 가볍게 한잔할 예정인데 혹시 강남쪽에 파전 맛있게 하는 집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파전이 아니더라도 비오는 날 갈만한 맛집(국물요리나 튀김 등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리멤버의 집단 지성이 필요합니다 ㅠㅠ 꼭 강남이 아니어도 서울권이면 킵해두고 꼭 가보겠습니다!!! 미리 추천 감사드립니다!
토순이친구
동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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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지기 친구를 위로해줄 방법
제게는 15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가 최근에 권고사직을 당하고 (한 직군을 통으로 권고사직...) 취준 중인데 요즘 시장이 워낙 어려운지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우울해져있어요 생일이 비슷해서 항상 동반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이번에 친구를 위해서 특별한 생일파티를 해주고 싶어요 친구는 운전도 잘해서 강릉 속초로 많이 데리고 다녀줬고 요리도 잘해서 가끔 홈파티도 열어주고 글도 잘 써서 기깔나는 감동적인 편지도 써줬었는데 저는 운전도 요리도 못하고 글도 잘 못쓰네요 ㅠ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뷔페를 예약하는게 좋을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께 추천받습니다
루룰루랄라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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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제 비상금 모으는 곳에 5만원 넣어놓고 갔네요 ㅋㅋㅋ
제가 차에다 몰래 비상금 모으는 공간이 있거든요. 오늘 퇴근하고 차에 돈 넣으려고 딱 여는데 웬 오만원짜리가 접혀있고 그 위에 포스트잇으로 [들키지 마시오] 적혀있네요 ㅋㅋㅋㅋㅋ 순간 멍때리다가 너무 귀엽고 웃겨서 아직까지도 웃음이 나옵니다. 아니 자기가 넣어놓고 나보고 들키지 말라니... 이 돈은 진짜 못 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내의 사랑이 담긴 부적이라고 생각하고 고이 모셔둬야겠어요.
코리아넘버원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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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경력 5년차인데 지금 회계로 전환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첫 직장에서 5년 6개월 동안 영업관리팀에서 근무하다가 4월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회계 직무로의 전환을 위해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회계팀에 지원해 면접을 보다 보니 아무래도 중고 신입이다보니 채용을 망설이더라구요..ㅜㅜ 현재 만 29살인데 그동안의 경력을 뒤로 하고 지금이라도 직종을 변경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다시 영업관리 쪽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경력을 한 길로 쭉 이어가시는지 아니면 직종 변경을 하셨다면 언제쯤 결정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석굴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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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불편한게 있으세요?
제목 그대로 불편한게 있으신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그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합니다 어떤 주제여도 좋습니다 세상에 불만들을 들어 보고자 합니다 예를들어 -신발을 신을때 앉아서 손가락으로 뒷금치를 잡아야 되는게 불편해요 -소고기 먹어야 하는데 질겨서 이에 자꾸 끼어서 불편해요
건강최고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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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때 사수에게 받은 USB, 이제 제가 사수가 되어 다시 꺼내봅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잠시 책상 정리를 했습니다. 서랍 깊숙한 곳에서 먼지가 뽀얗게 쌓인 낡은 USB 하나가 나오더군요. 16기가 USB. 요즘은 쓰지도 않는 작은 용량이지만, 저한테는 세상 어떤 외장하드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10여년 전, 막 입사한 신입사원일 때였습니다.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무실 전화벨만 울려도 심장이 철렁하던 시절이었죠. 그때 제 사수였던 분은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렇잖아도 어려운데 무뚝뚝하고 말수도 적은 분이었습니다. 뭐 때문인지 확실히 생각은 안 나는데 USB가 필요했습니다. 아마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옮기고 하는 등의 심부름을 했어야 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근데 USB가 없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별일 아닌데 그때는 정말 큰일이 난 것처럼 좌불안석이 되어서 고민하다가 사수분께 혹시 USB를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자동차 키가 달려있던 열쇠고리에서 주섬주섬 USB를 빼시더군요. 그리고 제게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그때 들었던 말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제 네 거다. 여기에 네 역사를 잘 담아봐라." 오글거리지만 오글거리는 말을 오글거리지 않게 하실 수 있는 분이었어요. 덕분에 한동안 그 USB에 내 역사를 담아보려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 USB 안에는 이제는 열어볼 일도 없는 옛날의 서툰 보고서들이 가득합니다. 작동을 하는지 조차 모르겠고, 지금 쓰는 노트북에는 이 USB 포트도 없지만 저는 이 USB를 버릴 수가 없네요. 오늘은 마침 우리 팀에 입사한 신입 사원이 첫 보고서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USB가 생각이 난 것 같아요. 저도 이따 그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낡은 USB를 만지작거리며 생각해봅니다. 회사를 다닌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좋은 선배가 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네요. 그때 그 선배님은 뭐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별거 아닌 한마디가 평생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는 것, 그 선배님 덕분에 배웠으니까요.
PPP카추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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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빠른 87년생) 금융권 네트워크 주소록
안녕하세요. 86년생(빠른 87년생) 중에서 금융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맴버 주소록을 만들었습니다. 간혹 나이와 관련 분야가 아닌 분들이 오셔서 민망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제가 한명 한명 전부 직접 확인합니다. 꼭 해당되는 분들만 주소록을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멤버] "금융권 86년생 네트워크" 모임주소록에 초대합니다. 모임주소록에 참여하시면 모임 멤버들의 주소록을 명함 기반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모임주소록에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링크: https://link.rmbr.in/e1s7u5
Re맴버글돌이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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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b 이직 희망있을까요..간절합니다
ipo쪽 희망하긴 하는데, 기업금융 쪽은 사실 다 좋습니다! 스펙 28살남자 서성한 어문계열/상경복전 금융학회 1년반 운용사1년 인턴근무 이력 대형증권사 매크로 1년반차 ra (주니어 애널은 1년남았습니다) 토익 950 오픽al 리서치쪽 수상경력 5개 정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있을까요? cfa 1이라도 따야 중고신입으로 갈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쿠우쿠우2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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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전 직원대상 '휴대폰 포렌식' 강제 동의관련
동의 안한사람은 게시판/인트라넷도 못하게 한다고ㅠ하는데.... 퇴사할때마다 동일 산업 업체 일정기간 취업금지 하는것도 화나는데... 저건 또 뭐냐... 이제 회사가.. 참... 그렇다 ㅠ
Selamat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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