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니까 무서운 얘기

09월 17일 | 조회수 2,151
커멘드키

고등학생때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새벽늦게까지 친구들이랑 문자하느라 항상 엄마가 혼내서 내방에 불끄고 몰래 휴대폰하고 있었어요 방문앞에 누가 서있길래 당연히 엄마인줄알고 "아~ 알았다~ 휴대폰 그만하고 잘게~" 이랬는데 대답이 없는거야 엄마가 화났나 싶어서 "아~ 끈다니깐~ 화났나?" 이래도 대답 없어서 휴대폰 불빛을 휙 비췄지 그러니깐 서있던 사람이 후다다닥 안방쪽으로 도망가는거야 아.. 엄마 ㅋ 나랑 장난치는건가 싶어서 (안방 가기전에 화장실이 있어) 내가 그땐 무슨 생각이었는지 ㅋ 엄마 무조건 잡아야지 생각에 ... 화장실 불도 안켜고 화장실 욕조부터 막 찾았는데도 없는거야 그래서 안방으로 갔지 안방이 가니깐 엄마랑 아빠랑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자고 있길래 아 ㅋ 엄마 또 자는 척 하네 하고 이불을 휙 재치니깐 진짜 자고 있더라고... 거기다가 문앞에 서있던 사람이 입었던 잠옷이랑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자고 있는거야.... 와 씨 그때부터 너무 소름 돋아서 그날 불켜고 잤어... 그리고, 그 형체가 입었던 잠옷은 칠부 프릴 하얀색 바지잠옷이었어

첨부 이미지
댓글 14
공감순
최신순
    쌍 따봉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09월 17일
    저는 귀문관살이 있어요. 귀신 또는 가위 많이 경험했고, 예지몽도 많이 꿉니다. 최근에도 죽음과 관련된 꿈을 자꾸 꿔서 15살 된 반려견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팀원이 부친상을 당했어요.
    저는 귀문관살이 있어요. 귀신 또는 가위 많이 경험했고, 예지몽도 많이 꿉니다. 최근에도 죽음과 관련된 꿈을 자꾸 꿔서 15살 된 반려견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팀원이 부친상을 당했어요.
    답글 쓰기
    11
    동 따봉
    완벽한램프
    09월 17일
    헉.. 귀신이 문으로 들락날락한다는 그거 맞나요
    헉.. 귀신이 문으로 들락날락한다는 그거 맞나요
    5
    쌍 따봉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09월 17일
    맞아요. 귀문관살과 일주 천간 맞으면 신내림 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죠... ㅎㅎ 큰무당은 귀문관살 2, 3개 든 경우도 있다고 해요.
    맞아요. 귀문관살과 일주 천간 맞으면 신내림 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죠... ㅎㅎ 큰무당은 귀문관살 2, 3개 든 경우도 있다고 해요.
    3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