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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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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 직장 연봉..
이직을 하게되었고 경력이 인정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이전 직장과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정확하게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못해도 연 1000은 감소 될거 같아요. 월요일 입사일인데 거절의사는 밝히지 않았어요 월요일에 가면 계약서를 보면 연봉 금액을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면 가서 조금이라도 일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는게 맞는지 그냥 못한다 하고 나오는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언제 재취직이 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머리가 아프고 현타가 오네요ㅠ
고민의여자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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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쪽 마케터로 가기 위해 파견직 6개월 업무도 도움이 될까요?
지자체 위주의 광고대행사에서 1년 반 정도 업무하고 있는 마케터입니다. 패션 마케터 쪽으로 가고싶은데 공고를 찾아보니 거의 유관업무 경력 2년 이상을 요구하거나 신입은 잘 뽑지 않더군요.. 그래서 구직 사이트에 올라오는 6개월 파견직 같은 패션 브랜드 업무도 도움이 될까요?
뿌론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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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A 회사 또는 B 회사 이직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근 운 좋게 A 회사에 이직 최종합격이 되었는데요, 문제는 B 회사에 가고 싶은데, B 회사는 약 3주 후에 최종발표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호롤룰루룰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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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생각이 많아지네요
결혼을 앞둔 96년생입니다. 내 남편이 나를 계속 사랑해줄까? 내 마음이 변하지는 않을까? 내 인생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는 걸까? 만일 우리 둘 중 누가 아프거나 죽기라도 하면..? 등등 다들 이런 불안함이나 걱정을 이겨내고서 잘 사시는 거겠지요? 주변 분이나 양가 부모님들은 모두 결혼생활 행복해보이는데도 그러네요 ㅋㅋ
쿨한도미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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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처음 써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알고싶어요.
오늘 친구한테 들은 얘깁니다. 본인이 오늘 사직서를 내고싶은데, 회사 동료의 상가에 갈 일이 생기는 바람에 미루게 되었다며, 신세한탄 같은걸 좀 하더라구요. 물론 얘기만 들은거니까 절대적이라곤 못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없는 소설은 아닌 것 같아요. 이런 회사엔 어떻게 행동하는게 올바른걸까요? 친구는 이름만 들으면 누구든 알만한 꽤 큰 기업에서 일을 합니다. 편의상 A사라고 할게요. A사에는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1. 부서는 명확하게 나눠져있지만, 큰 의미가 없음. -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수당도 없음.(이건 사실 제대로 들은건 없어요.) 2. A사 회장님은 조회를 함. - 전 직원을 세워놓고, 앞에서 연설을 함. 이번 달은 추석 연휴로 인해서 전체적인 근무시간이 적으므로, 매일 30분씩 추가근무를 지시함. 게다가 추가로 해당 지시에 대해 박수를 치지 않자, "제 얘기를 다들 못들으셨나본데"로 시작하여 똑같은 얘기를 박수 칠 때까지 반복함. 3. 근로계약서 작성할 때, 본인네 재단에 월 만원씩 기부 한다는 내용에 사인을 하게 함. 해당 내용에 동의를 하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고 함. 4. 자회사에서 돈 들여 만든 ERP를 사용. - 다만, 해당 프로그램에 기능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매우 많으며, 실상 없는 것보다 비효율적이어서 야근을 안하면 일을 처리할 수 없음. 개선의 여지 없음. 5. 회장의 회사 운영 방침 중 532 이라는게 있음. - "5"명이 할 일을 "3"명이 하게 하고, "3"명이 할 일은 "2"명으로 줄여서 하게 하라. 뭐 엄청 짧은 시간에 후루룩 흘러가듯 얘기를 들어서 뭐 두서는 없습니다만, 해당 회사는 그 업계네서 엄청 큰 회사입니다. 물론 그를 대체 할 회사들이 늘어가고있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회사 명성에 비하면 너무 옹졸한 얘기를 들어서요. 이런 큰 회사가 이 모양인데, 더 작은 회사들은 얼마나 더 하려나 싶기도 하고.... 친구는 그냥 관두고 만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껀가요??
TAE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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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첫 출근시 해야할 일
안녕하세요! 이직에 성공해서 곧 출근을 앞둔 3년차 입니다. 첫 직장 신입 입사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멀뚱멀뚱.. 입사를 해서 업무내용좀 보고 시키는거 하고 머 그랬던 것 같은데 경력으로 입사를 앞두게 되니 저에게 기대(?)를 하고있진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군요 쉬는 동안 업무도 많이 까먹은 것 같구요 ㅋㅋㅋ 경력 입사도 신입 입사와 동일하게 처음은 출발해도 괜찮은걸까요 믈론 해온게 있으니 업무내용이나 용어 파악은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되지만 환경이 바뀌니 뭐부터 해야할지 걱정이 살짝 앞서네요 처음부터 실무에 투입하게 될지 아니면 교육을 하게 될지도 잘 모르겠구요.. (경력 입사자가 몇이나 되는질 모르겠네요) 대기업인데 어련히 알아서 해주려나요? 이직해서 신난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말 없이 일하던 스타일이기도 해서... 말이 길었는데, 경력직 첫 출근할 때 어떤 것들 준비하면 좋을지, 어떤걸 하면 좋을지요! 개인적으로는 공책이랑 포스트잇 정도 챙기고 조직도 및 사람얼굴/이름 정도 익히며 분위기부터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하기싫음하지말자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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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가보신분?
성판악코스 예약했는데 5-8:00 입산으로 예약하고 8시 15분쯤 도착하면 못 들어가나요? 비행기 내려서 바로 택시타면 8시 도착인데 흠.. 아무리 생각해도 10분은 늦을거 같아서 ㅠ
맥머핀
은 따봉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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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때 일부만 선물하면 좀 그런가요?
제가 퇴사하는데요 혹시 개인적으로 더 챙겨주셨던 팀원 몇분만 선물하면 뒷말 나올까요..? 괜히 몇분 드렸다 난 뭐 받았더라 이러고 공유될까봐요;
고민이1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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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제 담배를 끊어야 하나....
요즘은 주변에 담배 피우는 친구들이 정말 없는거 같네요. 제 주변에 보면 한 20% 정도? 담배 피우는 분 정도를 알고 싶네요. 굳이 여기서 피우는데 안피우신다고 하실 필요는 없구요... 그리고 담배를 끊는 비법도 조언 부탁드려요.
사람세상92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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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달러 어떻게 사시나요?
해외여행갈땐 토스나 트래블카드 많이 썼는데 자산으로 가지고 있으려니 어디서 사야될지 모르겠네요;;; 1. 카카오나 토스 2.시중 은행 외환 계좌 3. 증권사 환전 4.현금 다들 어떻게 사시는건가요ㅠㅠ
그러지말자진짜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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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감리(신규감리원) 이직 고민
40대 초반이며 시공사 경력은 없으며 단종근무(비계면허1개) 중이며 신규감리원으로 이직하려 합니다. 연봉이 천이백만원 정도 낮아지지만 경력이 쌓이고 미래성을 봤을 때, 50대 이후를 봤을 때. 이직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직회사는 CM 20위 안에 들고 복지도 괜찮습니다 감리업계는 회사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첫단추는 그래도 다르지않을까 합니다.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이 큽니다. 현직장은 티지생활은 없지만 미래 불투명성과 물경력이 훗날 걱정입니다. 현직 선배님들의 생각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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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하며 어떤 꿈 꾸세요? (꿈 공유)
저는 꿈을 꾸면 일어나자 마자 기억나는 내용을 메모해 놓습니다. 그리고 날을 잡아 약간의 상상을 덧붙여 제가 꾼 꿈과 그 당시의 현실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을 하는 게 취미인데요, 78개의 메모가 있고 18개째 스토리를 썼습니다. 써놓고 보니 대부분 악몽이네요. -_-;;;; 한 편 보여드릴게요. --- <사람이 되고 싶은 침팬지> 두 개의 힘겨운 프로젝트를 거치며 팀원들이 하나둘씩 떠났다. 나는 결국 사표를 여섯 번이나 낸 끝에 8년 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게 됐다. 단단하고 멋진 팀을 꾸리는 게 회사를 다니는 가장 큰 즐거움이었고, 그런 팀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회사를 떠나게 된 것이다. 그땐 그게 그렇게 중요했다. 그즈음, 난 이 꿈을 꾸었다. ~~~ 2015년 5월 22일 난 출근을 하고 있었다. 평소처럼 지하철을 탔고, 회사 건물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내 손가락이 머문 버튼은 평소와 달랐다. 지하 7층. 그런 층이 있었나? 8년 동안 이 건물에 다녔지만 한 번도 본 적 없는 숫자였다. 하지만 꿈속의 나는 당연하다는 듯 그 버튼을 눌렀고, 엘리베이터는 미끄러지듯 하강했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다. 지하 7층은 복도 한쪽 벽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었다. 수족관? 아니, 동물원의 실내 관람실 같았다. 나는 타박타박 유리 앞으로 걸어갔다. 유리 너머엔 침팬지가 두 발로 서 있었다. '그'는 회색 니트에 청바지, 즉 나와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우리는 유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봤다. 침팬지의 눈이 말했다. '나 좀 봐. 나도 사람이야. 이렇게 옷도 입고, 이렇게 서 있잖아. 마치 사람처럼.' 나는 손바닥을 펴 유리를 만졌다. 침팬지도 손을 들어 같은 위치에 손바닥을 댔다. 유리 너머로 우리의 손이 겹쳤다. "괜찮아." 내가 말했다.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 사람처럼." 침팬지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그저 눈물 한 줄기가 주름진 볼의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나는 유리에서 손을 떼고 복도를 따라 걸었다. 뒤돌아보니 침팬지는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손을 유리에서 떼지 못한 채로. 복도는 회사 사무실과 같은 구조였다. 양쪽에 자리 잡은 회의실, 휴게실, 자료실. 난 익숙한 문들을 하나씩 열어봤다. 모든 방이 비어 있었다. 하지만 물건들에는 사람과 시간의 자취가 그대로 묻어있었다. 회의실 테이블 위의 커피잔, 화이트보드의 회의 메모, 누군가의 체온이 남은 카디건이 걸린 의자. 적어도 5분 전까지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었다. "다들 어디 간 거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걷는데, 복도 끝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또각또각' 아이가 발소리를 내며 걸어오고 있었다. 초등학생쯤 되어 보였고, 파란색 후드티에 학교 가방을 메고 있었다. '여기 왜 아이가?' 나는 아이에게 다가갔고 아이도 나를 향해 걸어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이의 얼굴에 움직임이 없었다. 웃고 있는 것도, 무표정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고정되어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서야 알았다. 아이는 인형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둥근 눈과 작은 입술, 붉은 빰을 한 아기 인형의 얼굴이 아이의 목 위에 있었다. 나는 뒤로 물러섰다. 아이는 멈추지 않고 내 옆을 지나쳤다. 똑같은 속도로, 똑같은 걸음으로. 돌아보니 아이는 침팬지가 있는 유리벽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더 많은 아이들이 복도에 나타났다. 열 명, 곧이어 스무 명. 모두 다른 옷을 입고, 다른 가방을 메고 있었지만, 얼굴은 모두 똑같았다. 아기인형의 얼굴. 고정된 미소. 아이들은 모두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역시 침팬지가 있는 유리벽을 향해서였다. 나는 그들을 따라갔다. 유리벽 앞에 아이들이 모여들었다. 침팬지는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아이들은 모여들어 유리벽 안의 침팬지를 바라봤다. 침팬지도 아이들을 바라봤다. 그리고 아이들이 동시에 말했다. "팀장님." 인형의 얼굴들은 입을 움직이지 않고도 목소리를 냈다.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어른의 목소리였다. 게다가 내가 아는 목소리들이었다. "박 차장?" 한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인형 얼굴 그대로. "임 과장?" 다른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박 대리?" 또 다른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 팀원들은 인형의 얼굴을 하고, 어린아이의 몸을 하고 있었다. "왜 이렇게...?" 내가 묻자, 아이들, 아니 팀원들은 대답 대신 일제히 검지손가락을 들어 침팬지를 가리켰다. 나는 그 손가락이 가리키는 유리 너머를 봤다. 그 안에서 침팬지는 울고 있었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어깨를 떨며 울고 있었다. 사람보다 더 사람처럼. 침팬지가 손을 내렸다. 그의 얼굴이 드러났다. 내 얼굴이었다. 유리는 거울이었다. 거울 속의 침팬지인 나는 말했다. "나는 사람이야. 나는 잘했어. 최선을 다했어." 그 소리에 아이들이 돌아섰다. 하나씩, 둘씩, 복도를 따라 또각또각 걸어갔다. 아이들은 멀어지고 사라졌다. 나는 유리 안에 혼자 남았다. 사람이 되고 싶었던 침팬지의 모습으로. ~~~ 잠을 깨 욕실로 갔다. 그리고 지그시 거울 속의 나를 봤다. 문득 '거울 속 내 얼굴을 들여다본 게 참 오랜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공감이 되는 분들 있나요? 반응이 좋으면 계속 '회사 생활을 하며 꾼 꿈' 이야기들을 올리겠습니다. ^^
글로리아이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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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런 사람은 집 밖에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신생아 육아를 이제 막 마친 사람 글 봤는데 남 사생활 알게되고 뒷담도 하고 일하면서 월루하던 그 시절이 그립다고 일하고 싶어 근질거린다고요 본인 호기심이든 우월감이든 욕구 충족하기 위해 폐끼치는 분은 그냥 애낳지말고 직장도 오지마세요 집에서 살림하세요 글쓴님은 입이 저렴하다 일 안한다는 말 오르내린다는 생각은 못하나봐요 ㅋㅋㅋㅋ 이런 사람들 때문에 조용히 일하는 저같은 사람은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솔직히 순화한 부분이 있는데 쓰면서도 욕이 나옵니다
신스
은 따봉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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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입니다
현재 상황 대기업 근무, 연봉 4,800만 원 + 소폭 인센티브 기존 직종과 관련 없는 업무를 3년째 수행 중 계약직으로 시작했으나 정규직 전환 후 계속 근무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이전 경력 중소기업 근무, 연봉 3,800만 원 + 소폭 인센티브 적성에 잘 맞는 업무로 4년정도 근무했습니다 인간관계 문제로 퇴사 하였습니다 30대 중반 나이로 안정적이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현 직장을 유지할지 적성에 맞는 일로 커리어를 다시 바꿀지 고민 중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도동동이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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