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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대표들 원래 싸가지가 없나요?
어디 말할 데가 없어 대나무 숲마냥 그냥 말함. 죽빵 치고 싶은 것 간신히 참음. 설립한지도 2-3년 밖에 안됐던데 몇년이나 갈까 너가ㅋㅋㅋㅋㅋ 진짜 죽이고 싶다
짐짐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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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고사성어중 읍참마속...
리멤버에 읍참마속관련 글이 있어 읽어보고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 적어본다. 삼국지에서 생겨난 고사성어들이 많다. 도원결의, 읍참마속, 칠종칠금, 삼고초려등등 삼고초려 ㅡ 쓰리고를 할땐 초를 고려하라는 우스게 소리도 있지만..그중 읍참마속이 문득 생각난다. 혹시 허문열의 동서삼국지를 아시는분 있으실지? 이문열아닌 허문열이고 10권 세로읽기로 되있는 삼국지로 1981년 발간되었고 선친께서 책을 좋아하시어 집에 있던걸 읽은 기억이 난다. 3번이상 ㅋㅋ 이책은 여러가지 사건에 대한 해석이 다른것들 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것이 읍참마속이다. 아시다시피 제갈량이 1차 북벌시 가정땅을 지키라고 가장 아끼는 마속에게 명령했고 부장으로 왕평(삼국지 후반부에 왕평은 은근히 활약을 많이한다. 믿음직 스러운 장수, 성실과 근면)을 같이 보내는데...마속은 제갈량이 가정땅을 지키라고만 했건만 왕평의 반대에도 고지대로 올라가서 물이 끊겨 대패하고 군령을 어긴 마속을 눈물을 흘리면서 목을 벤 고사에서 나온말로 대의(군령)를 위해 사적 감정을 배재하고 엄히 처벌한다는 의미인데... 허문열의 삼국지에서는 제갈량이 운것은 마속이 인간적 친분, 안타까움때문이 아니라 마속은 영특하나 자신의 머리만 믿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니 반드시 크게 일을 그르칠 인물이니 중용하지 말라는 선주 유비의 말을 듣지 않은것에 대한 회한의 눈물이라는 해석이다. 차라리 부장인 왕평을 최고책임자로 보냈으면 삼국의 역사가 달라졌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느끼면서..이런 해석도 가능하구나 하며 감탄했던 생각이 든다. 30년도 더 전에 읽었던지라 이외에도 일반적인 삼국지 해석과 다른게 더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는게...나이가 너무 먹었나 하는 생각에 씁쓸할 뿐이다~~
모니모야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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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상품드시고 탈났다고 응급차부터
저희가 판매하는 생물을 시켜드시고 부모님들 선물드린게 탈이 났다며 염증수치가 높아져서 쓰러지셨데요. 20년동안 판매한 저희 수산물을 드시고 한번을 이런일이 없었는데, 조만간 퇴원하면 청구한다고 겁을 주셨습니다.ㅠ 생산물책임보험을 들어놔서 다행이긴하나, 그주간에 어버이날이라 물량이 평소보다 많았고, 그래서 더 많이 택배가 나간 한주였는데 한분만 연락이 왔어요. 모두가 복통을 호소하거나 했다면 정말 문제가있구나할텐데 염증수치가 한번에 확올라가서 저희상품때문에 쓰러질수도 ?있는건지.ㅠ 너무 궁금하기도 합니다. 역추적해서보니 상품이 저희 수족관에 이틀있었고 다른 타사들과 다르게 빠른회전으로 물건들이 오랫동안 있는것도 아닌데ㅡ . 이럴땐 어캐해야하는지 궁금하고 조바심납니다ㅠ. 부모님이 쓰러졌다는데 저희도 자식된도리로 마음이 쓰이기도하지만ㅠ 청구금액을 모두드려야하는지, 혹은 블랙컨슈머들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ㅠ 먹는장사를 더이상하고싶지 않을만큼 너무 심적으로 스트레스받아요ㅠ 하 ㆍᆢㆍㆍ
아기곰88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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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태이션 소개팅
안녕하세요 여친이 너무 사귀고 싶어서 주변에 딱히 소개받을 사람은 없어서 로테이션 소개팅을 여러번 해봤는데 아직도 솔로인 남자입니다. 이게 하고 나서도 얼굴도 잘 기억 안나고 표도 많이 받는 것도 어니고 현타가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애 내가 뛰어야겠다는 심정으로 직장인들끼리 식사하면서 소규모 단체 미팅 같은 거 한 벙 기획해보려는데 어떤가요??
오바마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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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창업 vs 이직
회사가 재미없는데 이직할지 창업할지 고민됩니다 더 늦기전에 창업? 아니면 그냥 재미있는곳찾아서 이직? 비슷한고민 있으신분들 어떻게하시나요
끌로둥
억대연봉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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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만나보니까 별거 없다는 남자친구...
여러분들은 이 말이 칭찬으로 들리시나요? 남자친구는 칭찬이었고 그냥 장난으로 흘려 들으라고 합니다. 남친이 저를 2년 가까이, 꽤 오래 좋아했어요. 그러다가 작년 12월에 제가 남친에게 호감이 생겨서 짧게 썸을 타고 사귀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남친 말로는 연애 전에는 제가 엄청 도도해 보이기도 하고 완벽한 여자란 생각이 들어서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막상 사귀어보니 빈틈도 많고 털털한 매력이 있어서 편하다는 의미라며, 귀여우니까 악의 없이 한 장난이라고 합니다... 근데 저 말을 뱉고 나서 허둥지둥 변명하는 모습 때문에 솔직히 신뢰가 안 가네요. 아무리 그래도 별거 없다는 말이 어떻게 긍정적인 애정 표현으로 쓰일 수 있는 건가요? 답답한 마음에 커뮤니티에 여쭤봅니다. 무의식중에 본심이 튀어나온 걸까요? 제가 지금 개인적인 문제(가족 일)로 너무 예민한 상황이라 날카롭게 받아들이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주말언제오냥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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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커뮤니케이션에서 의도적 모호함은 수신자의 해석비용을 증가시킨다. 의도적이 아니어도 모호함을 훈련받는 계층이 있다. 만약 송신자가 수신자의 해석비용을 전부 소진하도록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발행한다면 수신자는 어떻게 감지 할 수 있을까? 현대 커뮤니케이션에서 이것을 감지할 수 있다면 의도적으로 수신자의 비용 (시간, 감정, 체력 등 ...,) 을 소진시킨 송신자는 어떤(경우없는 몰지각한, 정치적인 등...,) 사람이라고 규정해야 하는가? 처벌을 받아야 하는가? 통상적으로 타인의 자원을 의도적으로 소모시킨 사람을 범법자라고 한다.
노량진검은빨대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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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할 일이 없어요
한 회사에서 4년차인데요 예전에는 하루종일 일쳐내느라 바빴는데 지금은 일이 너무 없어요 프로젝트 따라 움직이는 조직이라서, 지금 조직 전체적으로 일이 없는 시기인건 맞지만 너무 할일이 없어서 불안하고 괴로워요 이럴때 남는 시간에 뭘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저는 대부분 재택근무를 합니다.
밤므라따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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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자분들만 솔직하게 답변해 주세요.
오늘 우연히 엄청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남성분들은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을 딱 보면서 본인 얼굴에 만족스러워한단 얘기였는데 정말 그런가요?ㅎㅎ 리멤버에도 남자분들 많이 계시고 익명으로 투표 참여 가능하니 한번 재미삼아 올려봅니다. 저는 여자고 남자 형제도 없어서 그런지... 이게 정말 남자분들의 보편적인 심리인지, 아니면 그냥 웃자고 만든 과장된 밈 같은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자기가 잘생겼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투표는 1000% 익명이니 솔직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goal1200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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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는 직원과 엮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사무실에서 계속 시큼한 땀냄새가 나거든요. 제가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일부러 아침 일찍 와서 사무실 환기 시켜두는데도 뒷자리에 앉으시는 분이 출근하자마자 냄새가 나요. 이미 날 풀리기 시작하자마자 반팔 입고 다니시던데 어쩌다 회색 계열 옷 입은 거 보면 등이 다 젖어 있으시고, 툭하면 겨드랑이도 젖어 있어서 ㅠㅠ 시선 두기가 민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분 딴에는 손풍기랑 탁상용 선풍기 틀어놓고 땀을 말리시는 것 같은데 저는 냄새가 계속 코끝을 맴돌아서 하루 종일 괴롭거든요... 그분도 땀 흘리기 싫은 건 마찬가지겠지만... 아무튼 일부러 제 자리에 향기나는 제품을 둬도 가려지지 않길래 어떻게 해야 기분 상하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마침 그분 생일이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책상에 둘 만한 방향제랑 선물용으로 무난해 보이는 섬유탈취제를 샀어요. 전 팀원들 생일 선물을 챙긴 적이 없다 보니까 몰래 드렸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그 뒤로 저희 둘을 은근하게 엮는 분위기가 조성됐고요.. 근데 제일 고민인 건 당사자분 반응이에요... 주변에서 그렇게 장난치고 엮으면 보통은 아니라고 선을 긋거나 민망해하잖아요. 근데 그분은 전혀 싫지 않은 기색이시더라고요. 오히려 그 뒤로 저한테 자꾸 사적인 대화를 시도하셔서 정말 난감해요. 사내 메신저로 굳이 안 해도 될 스몰토크를 거시고, 오가며 마주칠 때마다 퇴근하고 뭐 하냐, 주말엔 뭐 했냐 하시면서 자꾸 사적인 영역으로 들어오시려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퇴근하고 같이 밥 먹자고 하셨는데 제가 야근하게 돼서 무산?됐고요... 사람 자체는 좋은 분이라 생각은 하지만 대화할 때마다 나는 냄새가 극복이 안 돼서 이성적으로 알아가고 싶은 분이란 생각은 잘 안 들어요... 저는 정말 그냥 쾌적하게 숨을 쉬고 싶었던 것뿐인데 일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오해하게끔 행동한 저도 있지만 그렇다고 냄새 때문에 드린 거라고 솔직하게 얘기하기도 뭣하지 않나요......... y.y 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건지 조언 부탁드려요...
r0r0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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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는데 남편이 갑자기.. ㅠㅠ
남편이 작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택배 배달일을 시작했어요. 초보라서 아직 구역도 낯설고 요즘 물량도 많아서 맨날 파김치가 돼서 들어와요. 몸이 고되니까 성질도 어찌나 드러워졌는지 집에만 오면 온갖 신경질에 짜증을 내요. 어제는 저도 퇴근하고 힘든데 힘 나게 해주고 싶어서 계란말이까지 부쳐서 이쁘게 상을 차려놨어요. 근데 피곤해서 안먹는다고 휙 들어가버리는거예요 ㅡㅡ 저도 말도 섞기 싫어서 방에 들어가서 누워버렸어요. 그렇게 잘 자고 있는데 새벽에 갑자기..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깨보니까 남편이 제 종아리를 주무르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자기 전에 인스타 보다가.. 와이프 사별하고 후회하는 남자의 글을 봤대요. 그 새벽에 제 생각이 나서 통곡을 하다가 오늘 자기가 한 행동이 너무 후회돼서 제 자는 얼굴이라도 보러 왔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울지말고 있을때 지금 잘해!! 하고 껴안고 자는데 저도 남편 몰래 눈물 쬐끔 흘렸어요ㅋㅋㅋ 밉다가도 이렇게 한번씩 진심을 보여주니까 또 금방 풀어지네요.. 오늘도 고생하고 있을거 생각하니까 안쓰러워집니다ㅠㅠ
버터플랑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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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경력 어떡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첫 회사에서 짧게 1년 2개월 정도 재직하고 이직한지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첫 회사에서 운이 좋았습니다. 신입이 맡기에 중요도 있는 업무에서 사수분이 잘 이끌어준 덕에 성과를 내고 제 사수(대리급)분이 퇴사하신 이후 제가 그 업무를 다 맡아서 할 정도로 1년 경력 치고는 중요하고 난이도 있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러다가 개인 사정으로 퇴사를 하고 이직을 했습니다. 물론 경력이 짧기에 믿음이 없는 건 알지만.. 채용공고에 적힌 업무와 실제 하는 업무가 너무 다릅니다. 데이터 관련 업무가 공고에 비중있게 적혀 있었지만 그 부분은 담당자가 따로 있어 인수인계 받을 사항이 아니라 하시고… 주로 서류 작성이나 행정 처리 업무 위주로 하고 있고, 인수인계는 거의 끝났다고 합니다. 첫 회사에서는 성과를 내면서 스스로 성장한다는 기분으로 즐겁게 회사를 다녔던 것 같은데.. 이직 후 정말 괴롭습니다.. 서류 작업도 요청이 들어올 때만 필요한 작업이라 요청이 들어오지 않을 때는 하루종일 할 업무가 없어서 (일이 많아도 하루 평균 근무 시간 1시간 이내입니다.)공유 폴더 살펴보고, 관련 문서나 기록 보고 있는데 평생 이래야 하나 싶고 …출근할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옵니다.. 합격했던 여러 회사중에 골라 온건데 너무 후회되고 괴롭습니다 일이 없다고 말해봐도 저에게 줄 업무가 이제 없다 하시고 그럼 채용공고엔 왜 그렇게 적어둔지도 모르겠네요 퇴사를 너무 하고싶지만 첫 회사도 1년정도 근무후 퇴사라 안그래도 짧은 경력에 또 2개월짜리 경력이 이력서에 찍힌다 생각하니 낙인 찍힌 기분이라 너무 아찔합니다 어떻게 해여할까요..
lllpilp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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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남자친구 생일 선물 추천
아직 만난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큰 선물을 하기는 부담스러워 할 것 같은데 지갑도 안쓰고 악세사리도 안해서 어떤 선물이 무난하고 좋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30대 분들 뭐가 제일 받고 싶으신가요?!
애호박고구마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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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금 계산해보세요! 모르면 손해 보는 '진짜' 계산법
그냥 대충 3개월 치 평균 내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며칠 차이로 수백만원이 왔다 갔다 할 수 있거든요. 많은 분이 퇴직금을 단순히 [한 달 월급 × 근속연수]로 알고 계시지만, 법정 퇴직금의 정확한 산식은 훨씬 정교합니다. 1원이라도 손해 보지 않으려면 아래 로직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1. 기본 공식 : 평상시 내 월급보다 높을 수 있다? 퇴직금 계산의 핵심은 <평균임금>입니다. 퇴직금 = 평균임금 x 30(일) x 총 계속근로일수 / 365 참고로 평균임금은, 퇴직 직전 3개월동안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 일수(89일~92일)로 나눈 금액입니다. 2. 놓치기 쉬운 '포함 항목' 체크리스트 단순 기본급만 넣으셨나요? 아래 항목이 빠졌다면 사장님께 다시 계산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 상여금 (보너스) : 퇴직 전 1년간 받은 상여금 총액의 3/12 (25%)를 3개월 임금 총액에 산입해야 합니다. - 연차유휴수당 : 퇴직 전 지급받은 연차수당이 있다면 이 역시 25%를 산입합니다. - 식대 및 고정 수당 : 매달 정기적,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식대, 차량 유지비, 직책수당 등은 모두 임금에 포함됩니다. 3. 퇴직 날짜, '이때' 잡으면 이득입니다 퇴직금은 분모인 '3개월간의 총 일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2월 포함 퇴직이면 3개월 총 리수가 89일 ~ 90일로 분모가 작아져서 일평균임금이 상승하므로 퇴직금 계산에 유리하죠. 반대로 8월 포함 퇴직은 92일로, 분모가 커져서 상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참고로, 연봉 협상 직후나 상여금을 받은 직후에 퇴직하면 평균 임금이 높아져서 훨씬 유리한 건 다들 아시죠? 그리고 직접 계산하기 복잡하다면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하지만 입력 전 반드시 자신의 최근 1년 치 상여금과 미사용 연차 개수를 미리 파악해 두시길! 그럼 마지막으로 FAQ 남기고 퇴청하겠습니다. Q. 1년 딱 채우고 퇴직하는데, 주말 포함인가요? A. 네, '계속근로기간'은 입사일부터 퇴사일까지의 달력상 일수입니다. 1년(365일) 이상이면 무조건 발생합니다. Q. 알바나 프리랜서도 가능한가요? A. 4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주 15시간 이상, 1년 이상 근무했다면 법적으로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수습기간도 포함되나요? A. 당연합니다! 수습기간, 인턴기간 모두 근속연수에 포함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퇴직금은 퇴사 후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합니다. 특별한 합의 없이 지연될 경우 연 20%의 지연이자가 발생하니, 당당하게 본인의 권리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의 명예로운 퇴사를 응원하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77코코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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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가는 게 너무 신나요!!!
매일 아침 눈뜰 때마다 지옥같았던 작년을 뒤로 하고, 요즘 너무 즐거운 7년차 직딩 인사드려요. 작년에는 진짜 출근길에 차에 치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러면 합법적으로 일 쉬어도 되겠지 하고. 진짜 미친 듯이 일만 했거든요. 포괄임금제라 야근 수당 없는데도 저희 팀, 제 성과가 너무 소중해서 매일 밤 10시, 11시까지 자진해서 남았어요. 주말에도 혹시 일 터질까 봐 노트북 끼고 살았고요. 제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번아웃은 예고 없이 오더라고요. 결정적인 계기는 작년 말 인사고과였어요. 저를 갈아 넣은 프로젝트가 대박이 났는데, 공은 엉뚱한 사람들이 다 가져가고 저는 그냥 언제나처럼 일 잘하는 애니까 이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어서(?) 똑같이 잘하니까(?) 연봉 협상도 미적지근하게 끝났거든요. 그날 깨달았습니다. 아. 쌔빠지게 해봤자 돌아오는 건 당연함이구나. 나를 지키려면 내가 바뀌어야겠다. 그래서 올해부턴 마음 고쳐먹고 딱 80%만 하자는 마인드로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어머나 세상에! 회사 생활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는 거였어요? 우선 칼퇴를 시작했거든요. 9 to 6이라 렬루다가 9시 1분 전에 출근해서 6시 정각에 노트북 닫습니다 ^.^ 작년이라면 6시는 야근하는 동지들을 찾아서 저녁 메뉴를 고민할 시간이었는데... 이제는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더니 살도 빠지고 근육도 늘고 몸이 건강해지니까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예전엔 일하느라 탕비실 구경할 일도 적었거든요. 요즘은 출근하자마자 아주 정성스럽게 커피도 내려 마시고, 오후엔 간식 쟁여둔 거 야금야금 까먹는 재미로 살아요. 가끔 퇴근할 때 몇 개 챙겨 나오는데, 이게 소소하게 그렇게 신나더라고요. 아 또 제일 신나는 건요! 이전에는 제 자리에 망부석처럼 박혀서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는 거북이였는데(진짜 거북목 개심함;), 이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람들한테 인사도 하고 사담도 나눠요. "ㅇㅇ님, 오늘 무슨 일 있어요? 너무 예쁘네요", "ㅁㅁ님 오늘 뭐 드셨어요? 거기 맛있어요? 저도 알려줘요!" 이렇게 대화하다 보니 회사에 친한 사람들이 엄청 늘었어요. 정보 공유도 훨씬 잘 되고, 무엇보다 회사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게 이렇게 재밌는 건 줄 예전엔 몰랐지 뭐예요. 거북목도 좀 펴진 것 같구 ㅎㅎ 제일 아이러니한 건 뭔지 아세요? 제가 진짜 제 몸 탈탈 갈아넣어서 120% 쏟아부을 때보다 힘 빼고 즐겁게 80%만 하는 지금이 오히려 평판이 더 좋아요. 예전엔 예민하고 피곤해 보였다는데 지금은 여유 있고 성격 좋은 동료로 불리거든요. 다들 제가 이렇게 재밌는 사람인지 몰랐대요. 그럴 수밖에. 옛날엔 사담은 절대 안 나눴으니까! 그러니까 여러분, 회사에 몸 바치지 마세요. 주어진 일만 딱 하고 남은 에너지는 나를 위해 쓰세요. 탕비실 간식도 좀 쌔비고 동료들이랑 수다도 떠시고요. 아니 진짜루. 살려고 회사 다니지 회사 다니려고 사는 거 아니잖아요! 이렇게 업무시간에 리멤버에 글도 쓰고 얼마나 좋아요 ㅎㅎㅎㅎㅎ
뎡뎡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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