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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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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자산운용
화인자산운용 지원할까 생각 중인데 예전 글들 보니까 야근 심하고 내부 분위기 경직되어있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럴까요? 최근에 입사자들 몇 명있던데 조직 분위기가 바뀌고 있지 않은지 궁금하네요
OhAng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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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후배
2.5년 다른부서에서 근무후 제 업무로 변경된 후배를 맡게 되었는데요. 싹싹한 성격같아 저도 좋게 생각했습니다. 성격과 근성은 좋은데 본인이 이전에 하던 업무에 기초개념이나 공부를 따로 하지 않은게 보이더라구요. 알려주는거 열심히만 한 것 같아요. 원리적인 이해없이 일을 하다보니 자기 마음대로 처리하고 실수하는? (자리가 근처라 실수하는것도 알게되고 했던게 몇개 있었어요.) 그래도 제가 알게된 부분 제외하고 서로 다른업무다 보니 제가 뭐라고판단하긴 섣부른 느낌이 있구요. 앞으로 제 업무 관련해서 엑셀사용도 많고 숫자계산, 법적인 지식같은게 있어야 인수인계며 대화가 되는데 전혀 이쪽을 모르는 친구라 어디서부터 가르쳐야할지 막막하던차에 며칠전 단순이 몇개 넘겨받은자료를 확인도 안하고 위에 보고하기에 수정해주면서 본이 하던 업무가 아닐때는 전임자에게 확인해가며 보고하는게 좋겠다고 이야기 하니 앞으로 신경쓰겠다는 태도가 아닌 자기는 이렇게 자료를 받았다고 하며 기분나빠하더라구요. 그외에도 실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도 기분나빠하는 모습이 있어 앞으로 어떻게 가르쳐가면서 지내야할지 싶네요. 더욱이 팀장은 이 친구의 싹싹한 모습에 자기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아...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 후배 잘 키우고 소통잘하는 선배가 되는 팁 있을까요
배불러아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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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반복 보고서/엑셀 데이터 취합 업무 등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회사에서 반복되는 엑셀/보고서 업무 중에 “이건 진짜 AI나 자동화로 없애고 싶다” 싶은 업무가 있으신가요? 예를 들면 1. 매주 같은 양식으로 만드는 실적 보고서 2. 여러 엑셀 파일 취합/정리 3. 회의록 정리 후 액션아이템 뽑기 4. 보고서 초안/PPT 요약 만들기 5. 매번 반복되는 메일/문서 작성 AI 전문가와 함께 실제 업무 기준으로 자동화 가능성을 봐드리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단순 강의가 아니라, 본인 업무에 맞는 결과물까지 만들어보는 방식입니다. 초기 테스트라 10명 정도만 받고, 가능 여부 확인 후 진행하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어떤 업무가 제일 반복되는지 댓글이나 DM으로 남겨주세요.
밍맹밍맹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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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지금 자산에 쉬어가도 될까요
​40대 초반 외벌이 가장입니다. 현재 미취학 아동 두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세전 연봉은 1.6억 원이며, 서울 33평형 20억대 중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담대 6억 원 있습니다.) 자산으로는 미국 S&P500 주식으로 8억 원 그외 저축 코인 연금 2억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회사 생활이 너무 지치고 많이 벅찹니다. 급여는 지금보다 적더라도 스트레스가 덜한 곳으로 이직을 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이 됩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텨야지 싶다가도,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네요.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쉬어가도 괜찮은 자산 상태일까요?
intiajb
억대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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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갑질의 나라] 환율을 보라
”환율 흐름 평상시와 확연히 달라“ 보름 만에 1510원→1550원 40원 급등 —> 관료들이 부실 공사한 모래성 한국 연내 환율이 1,600원 넘어 연말 1,650-1,700원도 가능 예상 (아니기를 바라지만 불안한 예측은…) 이는 정부가 인위적 환율 제어하려 외환 보유고를 고갈하게 될 것이고, 수출기업들도 달러를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글로벌 환 투기세력까지 가세하며, 수입물가 폭등과 수입기업들 도산이 이어지며 IMF에 준하는 경제 위기. 경제는 양극화로 소수 대기업들(과 그 하청업체들 포함) 제외하고 대부분 무너지고 있다. 정부는 삼전닉스에게 보유 달러를 매각하라 하겠으나 해외 투자 등에 소요되는 달러로 거부하고 해외 법인에 보유할 것으로 예상 관료들이 국가를 망치고 있다 IMF때도 그랬지만. 기재부 출신 김용범 정책실장이 ‘관은 치’ 한다는 구태 사고로 인위적 외환시장 개입으로 망치는 것. 외환 보유고 탕진 중. 정부는 시장을 절대 못 이김. 역사가 반복적으로 증명 부조리 관료들은 나라 망치면서 해 먹고 있겠지 진실을 말하면 선동한다 위기 조장한다 하며 입틀막 행시를 폐지하고 모든 공무원들은 9급에서 시작하고 민간에서 경력직 채용을 계속해서 행시 순혈주의를 께야 핸국은 고시 - 사시 행시 외시 출신들이 망치고 거악 ___ 한국경제 반년간 50조 쏟아부어도 '역부족'…환율 '1600원' 전망까지 [분석+] 입력2026.06.30 22:00 수정2026.06.30 22:08 '백약이 무효' 환율 이대로 괜찮은가 "환율 흐름 평상시와 확연히 달라" 보름 만에 1510원→1550원 40원 급등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63075936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0원 선을 넘어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외환당국이 반년간 50조원을 시장에 공급했지만 강달러와 원화 약세 압력을 막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구조적인 고환율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선 원·달러 환율이 1600원을 넘어설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549.4원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6일 155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2.1원 내린 1543.1원으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이후 1550원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주간 거래 장중 155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최근 환율 흐름은 평상시와 확연히 다르다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5일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511.1원을 기록한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름 사이 40원 가까이 뛰며 1500원대 고환율이 일시적 충격을 넘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평균 환율은 달러당 1484.56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평균 환율은 1501.64원이었다. 반기 기준으로는 1998년 상반기(1494.80원) 이후, 분기 기준으로는 1998년 1분기(1596.88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장 큰 문제는 달러화 강세가 원화 약세를 부추긴다는 점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커졌다. 간밤 미국과 이란이 공격 중단에 합의하면서 뉴욕장에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환율 상승 흐름을 꺾지 못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1선을 웃돌았다. 엔화 약세도 원화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엔·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62엔대를 기록하며 플라자합의 직후인 1986년 12월 이후 약 39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일본 정부가 구두 개입에 나섰지만, 엔화 약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다. 원화는 엔화와 동조화하는 경향이 있어 엔화 가치 하락이 원화 약세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당국의 대규모 방어에도 환율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이날 공개한 ‘2026년 1분기 외환시장 안정화조치 내역’에 따르면 외환당국의 1분기 외환 순거래액은 -136억2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9조1000억원 규모다. 외환 순거래액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당국이 시장에서 달러를 순매도했다는 뜻이다. 원화 가치가 빠르게 떨어져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때 당국은 보유 달러를 시장에 공급해 환율 상승 속도를 늦춘다. 특히 이번 순매도 규모는 역대 네 번째로 큰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순매도액은 -224억6700만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두 분기를 합치면 외환당국이 시장에 순매도한 달러는 360억9500만달러에 달한다. 원화로 환산하면 50조원 안팎의 달러가 반년 새 환율 방어에 투입된 셈이다. 그럼에도 환율은 다시 1550원 선을 위협하고 있다. 당국이 달러를 풀어 급등 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환율의 방향 자체를 되돌리지는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내국인의 해외투자 확대, 외국인 자금 유출, 기업들의 달러 확보 수요 등이 겹치며 국내 외환시장 내 달러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51.96원으로 전분기 1386.13원보다 65.83원 뛰었다. 당시 달러가 일방적으로 강세를 보인 상황은 아니었지만, 국내 수급상 달러 수요가 커지면서 원화 약세가 심화됐다. 올해 1분기에도 이 같은 부담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원화 약세 기대가 이어지면 기업과 투자자들은 달러 매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이는 다시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우는 악순환으로 연결된다. 당국이 100억달러 넘는 순매도에 나선 것도 이런 기대 심리를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할 수 있다. 시장에서 바라보는 하반기 환율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이제 1600원 선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한다. 미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커지고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경우 원화 약세 압력이 더 강해질 수 있어서다. 고환율이 장기화하면 수입물가와 기업 원가 부담이 커지고 이는 소비자물가에도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대로 하반기에는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분기 및 반기 말 외국인의 리밸런싱 수요가 일단락되고,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권(ADR) 상장에 따른 대규모 달러 유입이라는 공급 변수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환율이 빠질 때마다 실수요자가 달러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원화에 쉽게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기는 어려운 구도"라며 "외국인의 지속적인 국내 주식 비중 축소 움직임도 우려스러운 요인"이라고 말했다.
@재정경제부
Matrix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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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책임을 줍니다
입사 2년에 어쩌다보니 한 부서의 팀장자리까지 맡게됐는데 무슨 일하든 소속 부서가 연결되있기만 하면 위에서는 니가 팀장이고 너네부서 일이니까 다 챙기고 책임지라함.. 이거하기도 바쁘고 저거하기도 바쁘고 밑에 부하직원들은 또 혼자 맡겨놓으면 꼭 두번 세번 손이 가게하고.. 이게 팀장자리 맞나요 ㅜ..
이랫다저랫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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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랑하고 싶어졌어요
술처먹었거든요 결홍생활 20년 이렇게 먹고 살아서 총각 때보다 20키로 쪘네요
ㅎㅎㅎ1111
억대연봉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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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후에 처우협의 도중 채용의사 취소가 나기도 하나요?
6월초 헤드헌터 통해 제안받은 포지션이 있어 서류 전달 후 1차면접 2차면접 후 오퍼레터 전 입사 일정과 연봉 협의 등 처우 협의가 들어와 헤드헌터 통해 의사 전달드렸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요구하는 입사 일정과 연봉이 저에게 다소 타이트해서 금일 회사 측에 입사 일정과 연봉을 한번 더 조정 요청하는 메일을 헤드헌터 통해 전달드렸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회사 측에서 저 말고 다른 후보자가 최초 처우 협의 안 대로 가겠다는 사람이 있어 저보고 채용이 어려울 것 같다고 통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헤드헌터 한테 최초 처우 협의 조건 가능하니 제발 채용 취소되게 하지 말라고 회사측에 의사 전달드렸습니다. 그런데 헤드헌터가 문자로 회사 측에 의견 전달드렸으나 최종합격 상황이 아니라 입사를 강력히 요청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하네요 제가 처우 조정 메일만 보내지 않았더라도 채용이 무너지지 않았을텐데 너무 우울합니다ㅠㅠ
또취준생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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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대표들에게 뛰우는 위로 노래
https://youtu.be/flZBwJJHT6g?si=VqRSBS5Opbe4L8Jl
공명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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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대차이 극복하기 어렵네요
30살 남자입니다. 입사 전 까지는 저보다 연배가 있는 분들의 경험과 살아온 삶들을 존중해왔었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이니 기본적으로 존중을 했었죠 문제는 지금 회사에 입사한 후인데요 1.꽁초를 대신 버린다거나(연초입니다.) 2.점심시간을 뺏기는 경우 점심시간에 업무와 관련된 질문을 아무런 미안함?없이 합니다. 물론 제가 20분정도 일찍 출근하더라도 마찬가지죠 3. 저녁시간 반강제 회식 2시간 가까이 야근을 하면 저녁을 먹는 문화가 있는데 말만 저녁이지 참석시 술을 마셔야합니다.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이런 문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4. 연차에 따른 업무태만 허용 자세한 얘기 생략하겠습니다. 5. 친한게 아니라면 존대 합시다. 그냥 반말도 아니고 야, 너 이런 말들은 참 없어보이지 않습니까 할 말이 많지만 나이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 존중은 했으면 합니다. 4050분들도 현실을 받아들이시는게 어떨런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따라 문화도 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4050분들의 경험을 존중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갈수록 신물이나네요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꼰대끼들이 다들 있는 것 같습니다.
슴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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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고민하다가 이곳에서는 답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왔습니다.! 저는 플랜A를 실행하지 못해서 결국 지금도 다른일을 하고 있지만, 그리고 ai의 존재감도 체감하고 있지만 아직 카피라이터에 대한 직무를 놓지 못했는데요..! 타 직무에 비해서 뽑는 인원도 적고,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여 실질적인 직무 경험이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소액으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일까요?? (프리랜서) 공모전 몇 차례 수상하긴 했지만, 아직 실무 경험은 없어서 고민하다 조언을 구하고자 작성해 봅니다..!.! 다른 의견도 괜찮으니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냠냠ㅁ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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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배재고 vs 광주제일고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배재고 선수들은 기아 타이거즈엔 못 뽑히고 정용진 구단엔 갈 수 있겠구나 혹시 정용진 구단 가려고 의도적? 광주제일고 출신이 프로야구 감독 중 3명이나 현재 있다고 하는데…하긴 구단주가 중요하지 감독이야 교체되는데 한국엔 스포츠 정신이 없다 하긴 한국 프로 운동선수들은 돈은 많이 벌지만 학교 수업을 전혀 안 들어서 기본 소양은 많이 부족 돈과 외모에 미친 한국사회에서 소양은 중요하지 않지… 현대사회는 소돔과 고모라 일지도
@배재고등학교
Matrix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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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공부해서 대기업 갈 필요가 없었네요.
제 인생은 참 지독히도 운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 잘 나와서 자신 있던 수능도 실전에서 벌벌 떠는 바람에 미끄러지고, 면접만 가면 이상하게 긴장해서 평소 실력 발휘를 못 해 매번 떨어졌거든요. 결국 원하던 대학도, 가고 싶던 과도, 목표로 하던 대기업도 다 실패했습니다. 그러다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중소기업 딱 하나 겨우 합격해서 들어갔습니다. 내 팔자가 그렇지 뭐 하고 낙담하던 시기였는데, 거기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성격이 너무 소탈하고 예뻐서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죠. 근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면서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알고 보니 장인어른이 그 지역에서는 꽤 큰 사업을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장인어른 사업 물려받기 전에 사회 경험 쌓고 일 배워보겠다고 회사에 다녔던 거였습니다. 제가 모은 돈은 진짜 코딱지 수준이었는데 장인어른이 결혼 선물이라며 서울에 신축 아파트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물론 와이프 명의긴 하지만요 ㅎㅎ 몸만 오라고 하셔서 말 그대로 무혈입성했습니다. 평생 서울에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꿀 줄 알았는데... 어릴 때 공부다 취업이다 아등바등 노력할 때는 그렇게 안 풀리더니, 사람 하나 잘 만나니까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네요. 진짜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Blex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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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진짜 너무 못생겼어요.....ㅠ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적어도 여기 쓰면 점잖으신 분들이니 욕은 덜 하실 것 같아서. 연애할 때 주변 반응은 그랬습니다. 여사친들한테 남친 보여주면 '아 사람 좋게 생기셨다^^' 하고 남사친들한테 보여주면 '남친 돈 많냐' 소리를 듣곤 했습니다. 전 상관없었어요. 내면을 보고 좋아한 거니까요. 진짜 외모는 상관 없는 줄 알았어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근데 결혼하고나니 뭐랄까. 매일 아침 눈뜰 때마다 직면하는 그... 얼굴은 아직도 적응이 안 돼요ㅠ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가끔 화들짝 놀라요. 누워서 더 넙데데해진, 또는 옆으로 누워서 찌부된... 퉁퉁 부은 얼굴. 매일 새로워! 짜릿해!....ㅠ 얼마 전에 마트에서. 남편이 카트 끌고 오니까 제 앞에 있던 애기가 엄마 뒤로 숨더라고요. 웃겨서 일부러 큰소리로 "여보~" 하니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저랑 남편을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더라고요. 시선 강탈 개쩔죠. 근데 우리 남편 진짜 착하거든요. 진짜 법 없이도 살 사람이에요. 남편같은 사람만 모여있는 세상은 아마 천국일 거예요. 상냥함 max인 세상. 같이 일하고 퇴근했는데도 우리 여왕님 손에 물 묻으면 안 된다며 청소, 빨래, 설거지 다 본인이 하고요. 요리도 잘하고 자신 있어 해서 평일 저녁에는 남편이 미리 만들어놓은 반찬과 국 또는 찌개로 건강하게 먹고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샐러드나 스크렘블 에그를 해줘요. 주말에는 작정하고 평소에 인스타에 스크랩해놓은 요리들을 시도해주고요. 제가 하면 맛이 없는데 남편이 하면 얼마나 맛있는지. 결혼해야지 마음 먹었던 게, 밤에 같이 잠들었는데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깼어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낑낑댔더니 남편(그때는 남친)도 잠에서 깨서는 절 보더니 잠깐만 기다려~ 하고 잠옷 위에 패딩만 걸치고 어딜 나가는 거예요. 그리고는 핫팩이랑 진통제를 사와서 한시간이 넘게 배 마사지를 해주더라고요. 그때 결심했어요. 이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하고. 시댁 스트레스도 없어요.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혹시나 제가 불편할 일 있으면 남편이 알아서 다 커트를 했더라고요. 진짜 너무 괜찮은 사람이에요. 정말로. 그렇게 결혼 생활을 1년 넘게 이어왔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도 눈을 떴는데 코 앞에 있는 남편 얼굴을 보고 으악! 하고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무슨 일이야 악몽 꿨어? 하고 안아주는데 미안해 죽을 뻔....ㅠ 아니 왜 이렇게 적응이 안 되는 걸까요. 아침에 남편이 일어날 때까지 자는 척 기다렸다가 먼저 눈을 떠야 하나 싶을 정도예요. 등 돌리고 자는 건 미안하니까ㅠㅠ 친구들은 그렇게 좋은 사람이 어딨냐고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니지 않냐 하지만 가끔씩 문득문득 거울이나 유리에 저랑 남편이랑 같이 비칠 때 현타가 올 때가 있어요. 제가 엄청난 미녀는 아니지만 ㅠ 저 우리 남편 진짜 사랑해요. 너무 좋고 과거로 돌아가도 이 사람이랑 결혼할 거예요. 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이.... 하.....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긴 하겠죠.....? 저같은 분 계실까요........
비숑프리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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