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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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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자꾸 나보고 귀엽대요..
내가 팀장인데..ㅋㅋ 저는 타고나기를 무뚝뚝해요. 일할때 사담하는것도 싫어하고 좀 칼같다고 밑에 사람들도 저를 어려워해요. 지랄맞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고. 근데 새로 들어온 신입이 무슨 저를 덩치 큰 양 보듯이 하는데 좀 묘해요. 처음 들어오자마자 자기소개 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예쁘게 봐달라 하길래, 열심히 하면 뭐해? 잘해야지. 라고 했어요. 보통 그러면은 쭈뼛대고 마는데 당당하게 눈을 빤짝거리면서 잘하겠습니다! 라고 그러더군요. 눈빛은 좋길래 일을 잘하려나 했는데 웬걸 처음으로 가져온 기획서가 너무 엉망이라 회의실에서 한소리 했어요. 기강 잡으려고 크리틱을 쎄게 했어요. 근데 쫄지도 기죽지도 않아요. 며칠 전에는 점심 먹다가 다른 팀원들이, 신입한테 깡이 좋은거 같다. 우리 팀에 무서운 사람 많은데 쫄지도 않고 대견하다. 하면서 칭찬해줬는데 자기는 이 팀이 너무 재밌대요. 특히 팀장님이 너무 귀여우세요. 약간 추성훈 스타일이에요. 그러네요. 직장상사한테 귀엽다는 표현을 쓰면 버릇없어 보일 수 있는데 얘가 얘기하면 이상하게 그렇게 안 느껴져요. 악의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근데 그날 이후로 물꼬가 터졌는지 제가 정색하거나 인상을 써도 무서워하질 않아요. 오히려 먼저 와서 말 걸고 농담 하는데 어쭈? 이놈봐라? 싶어서 그냥 웃겨요. 문제는 얘 앞에서는 자꾸 웃겨서 그런지 무장해제가 된다는거예요. 남이 그랬으면 개지.랄할 만한 실수도 얘가 하면 한창 혼내다가도 죄송해요 제가 실수했어요. 다음부턴 진짜 잘 챙길게요. 하면서 웃으니까 화낼 맛도 안 나요. 결국 어휴 씨.. 다음부턴 진짜 조심해라 하고 돌려보내게 돼요. 확실히 얘한테 페이스 말리는것 같아서 킹받다가도 요즘 회사가 덜 지루하긴 하네요 ㅋㅋ 요즘 친구들은 상사 다루는 법을 따로 배우나봐요.
해장국추천
은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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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얄미워요
2개월 전에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신입이라 맡은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진 못해서 사수격인 제가 신입의 업무를 커버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제 업무는 뒤로 밀리고 덩달아 주3회 야근하고 있어 미칠 지경이었어요 신입은 보통 5시 50분쯤부터 텀블러 씻고 짐 정리 하는데 매번 옆자리에 앉은 저한테 순수하게 궁금한 눈빛으로 오늘도 야근하세요? 라고 묻네요... 일이 좀 남아 있어서 그렇다 정도로만 대답했는데 팀장님한테 어떻게 전한 모양인지 팀장님이 대뜸 "너 요즘 야근해서 불만 많다며?"하시네요... 다행히 제가 해명해서 넘어가긴 했는데 어제 대뜸 "저희 6시 땡하자마자 같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하는 해맑은 말을 하는 거 보고 앞으로 이 신입과 어떻게 일해야 하나 싶어서 골이 아픕니다.. 그래서 요즘 담배피우러 가는 신입 모습 마저도 얄미워보이는데 어쩌죠
두사랑산악회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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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쓰는 이유는 간편한 비동기식 소통 아닌가요?
회사생활 9년차에 30대 중반입니다. 정말 싫어하는 표현입니다만, 소위 "버릇없는 MZ"의 핵심 멤버라곤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회사생활 거듭할 수록 아 나도 그냥 싸가지없는 젊은 놈인가 싶어서 요즘 정체성에 혼란이 옵니다. 친한 직원들끼리 1:1 대화로 수다떠는 것 제외하고, 사내에서 메신저를 쓴다 함은 - 상사와 업무적으로 소통할 때 - 단톡방에서 각종 공지나 질의응답 할 때 이 두가지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1:1 대화일 경우에는 각자 업무 흐름에 맞게 내용을 남겨 놓고, 나중에 확인해서 답장하고... 그런게 좋은거 아닌가요? 단톡방에서는 같은 말 여러번 안하도록 관련자에게 참조메일 보내듯이 일시에 공지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저희 회사의 상사들은 항상 메신저 무한 대기를 요구합니다. 1:1 대화일땐 불러놓고 용무를 끝까지 안말합니다. 제가 혹시라도 뒤늦게 보고 나서 대답하면 막상 그땐 상사가 자리 비워서 소통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당연히 왜 빨리 안보냐고 혼납니다. 그리고 대답하면? 이제 업무를 멈추고 메신저창 띄워놓고 상사의 지시를 기다립니다. 타자속도... 죄송합니다만 많이 답답합니다. 기다리면서 문장 중간중간에 넵넵넵 하고 쿠션넣어야 됩니다. 진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단톡방에서는 1:1 대화인양 메신저 창을 혼자 독차지합니다. 정제되지 않은 빼곡한 문장 사용, 한번에 안보내고 여러번 나눠서 사용, 공지&물어볼 내용을 정리하지 않고 줄줄이 사용... 그리고 또 올렸으면 하급자들이 대답 해야죠? 수십명이 들어와있는 방에 넵 갯수 인원수만큼 찼는지 확인합니다. 정작 공지사항 보려면 스크롤을 한참 올려야 됩니다 아... 진짜 답답해서 직접 말한적도 많습니다. 물론 소득은 없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답답하게 소통해서 얻는 이득이 뭐가 있죠??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혹시 제가 그 싸가지 없는 요즘것들에 해당한다면 고쳐야겠습니다.
sgdrniy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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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AI에게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한줄로 요약해달라고 했을때 답변
클로드: 원하는 것을 줄이고, 있는 것을 느끼고, 사라질 것을 붙잡지 마라. 챗지피티: 사랑하고, 성장하고, 현재를 받아들이며,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 그것이 인간이 가장 오래 행복한 삶이다. 제미나이: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으며, 오직 지금 이 순간의 존재 자체를 깊이 몰입하고 만끽하라. 뭐가 제일 맘에 드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클로드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불교 철학 같기도 하고. 지피티랑 제미나이는 카르페디엠~ 을 얘기하는 것 같고. 퍼온 글이긴 한데, AI 나부랭이들이 인간의 삶에 대해 조언을 해준 내용이 나름 마음에 울림이 있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곤니찌와
금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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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https://youtu.be/nGWYN0RTgH8?si=kEuNT8RmRpSaooxq
송작가카페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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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창업할 사람을 구할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링크드인, 리멤버 모두 현재 재직자 위주의 커리어, 커넥트더라구요. SaaS 서비스를 창업할 창립 멤버를 찾는 중인데, 적절한 서비스 또는 지인 등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아니면 창업하신 분들 중 처음 창립 멤버를 어떻게 찾으셨을까요?? 고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472851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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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랑 술 마신다는데 여친 반응
회사에서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여직원이 있는데 프로젝트 끝난 기념으로 둘이 저녁이나 한 번 먹자고 해서 다음 주에 술 한잔하기로 했거든요. 괜히 나중에 오해 생길까 봐 미리 여자친구한테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요. 아무리 사회생활이라도 보통은 굳이 단둘이?, 몇 시쯤 끝나? 정도는 물어볼 줄 알았는데 그냥 재밌게 놀다오라네요. 저를 믿어주는 거니까 좋은 일인 건 맞는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한편으로는 질투도 안 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난지 아직 두 달도 안 돼서 한창 불탈 때 아닌가요.... 제가 반대로 여자친구가 남자 동료랑 단둘이 술 마신다고 하면 솔직히 신경 쓰일 것 같거든요. 저: 진짜 아무렇지도 않아?? 여친: 그 정도까지 신경 쓰면서 연애하면 피곤하지... 이렇게 말하는데 너무 관심없어 보이는 느낌이라 서운하네요;; 전에 만난 여자친구들은 다 질투했어서 이런 반응이 오히려 당황스러운데 제가 괜히 속 좁게 구는 걸까요ㅋㅋㅋ;;
안티애이징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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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에 롤토체스하는 직원
안녕하세요. 업무시간에 롤토체스 하는 직원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게 맞는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해당 직원은 입사 당시에는 실무 경험이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업무를 잘 하지 못해 초반에 많이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업무가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지 몇 주 전부터 업무시간에 롤토체스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게임을 하는 것 자체도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기면 손으로 "아자스!" 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둥 반응이 제 시야에 계속 들어와 업무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솔직히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같은 팀은 아니라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것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사장님에게 말씀드리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같은 팀이 아니니 그냥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게 맞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집보내주세요제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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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핸드폰 새로 사드렸는데 극대노하시네요 ㅋㅋㅋ
아버지가 아이폰 SE를 10년째 쓰셨어요. 2015년인가 2016년에 SE 처음으로 출시했을 때 산 핸드폰이요. 화면도 낡아빠지고 액정 보호 필름도 닳아서 너덜거려요. 이 와중에 가죽 케이스 쓰시던게 하도 낡고 너덜거려서 아버지가 케이스를 새로 사달라고 하셨어요. 액정도 너덜거리는 폰에 새 케이스 끼우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서프라이즈로 아이폰 17을 새로 샀어요. 마침 월급도 들어왔고. 약간 충동적이었던거 같기도 해요. 아버지가 원하시던 빳빳한 가죽케이스도 아이폰 17에 맞춰서 새로운걸로 사고... 새 폰이랑 케이스를 쇼핑백에 같이 넣어놓고 아빠 케이스 사다놨어요. 하고 던져드리고 방으로 튀튀했어요. 아버지가 이내 따라들어오시더니 이거 같이 들어있던데 뭐냐? 하셔서, 아빠 선물이에요. 했더니 서로 마주보면서 정적이 흐르다가... 엄청 혼났습니다. 이게 뭐냐, 너 돈도 없으면서 뭘 이렇게 비싼걸 사왔냐, 당장 환불해라!!!! 하면서요. 세상 엄하게 분노하시는데 입꼬리는 올라가있으셨습니다. 후에 어머니께 제보받기를 하루종일 친구들한테 전화 및 카톡 돌려서 자랑했다고 하시네요. 좋아하시는거 보니까 돈쓴 보람이 있네요. 다음에는 애플워치 사드려야겠습니다.
재룡이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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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사무실에서 난리 났습니다.
조금 전 갑자기 사무실 한쪽에서 누가 작은 목소리로 "잠깐... 잠깐만..." 이러더니 순식간에 근처 사람들이 다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평소 엄청 침착한 대리님은 어느새 반대편 탕비실까지 가있고 과장님은 멀리서 "움직이지 마!"만 계속 외치고 있고 다들 하던 일도 멈추고 5분 넘게 대치했네요... 바퀴벌레와...🪳 기특한 막내가 자기가 해보겠다 하면서 휴지 들고 일어서자마자 말귀를 알아 들은 건지 바퀴벌레가 갑자기 날라가더라고요 다들 비명지르고 거의 아비규환이었는데 ㅠㅠ 그때 다른 팀 직원 한 분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오더니 "왜 그러세요?" 한마디 하시고 5초 만에 처리하고 가셨네요. 다 같이 눈물 흘리며 박수 쳤습니다. 날 더워지니까 러브버그도 난린데 바퀴벌레도 난리네요... ㅠㅠ 세스코라도 부르면 좀 나을까요...
김치맛팝콘
동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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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혼나면 바로 담배 피우러 가네요
최근에 팀장으로 이직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아직 팀원들 성향도 파악하는 중이고 괜히 초반부터 너무 간섭하는 팀장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아서 웬만하면 지켜보는 편인데요. 요즘 계속 신경 쓰이는 팀원이 있는데, 그 팀원은 피드백을 받거나 제가 업무적으로 조금 강하게 이야기하면 거의 바로 담배를 피우러 나갑니다.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거의 반사적으로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모습이 반복되다 보니 저한텐 다소 기분이 상했다, 감정이 상해서 자리를 피한다는 메시지처럼 보이더라고요. 저도 그렇지만 다른 팀원들이 보기에도 팀장이 피드백을 하면 누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분위기가 계속 만들어지는 게 맞는 건지 고민됩니다. 이런 경우 팀장 입장에서 피드백 직후에는 업무부터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게 적절할까요? 아니면 개인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식으로 보고 굳이 언급하지 않는 게 맞는 걸까요? 팀장 경험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내마음속에줍줍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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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두절입니다.
팀장님은 출장을 가버렸고, 다른 팀원들도 반차를 내서, 현재 팀에는 저와 선임 한명 밖에 없네요 ㅋㅋ 옆자리 선임은 자리를 비운지 벌써 1시간 가량 됐습니다. 저도 업무 의욕이 다소 떨어지기에 리멤버를 하고 있네요. 이렇게 팀장이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파티션 너머에 있는 것만으로도 업무의 효율성을 이끌어 내는 존재... 그것이 팀장이군요. 아무튼 무두절이라 설렁 설렁하게 되는데 남은 시간은 조금 의욕을 끌어 올려보겠습니다. 다들 불금 되세요~!
쿄쿜ㅋ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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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자취방을 처음으로 갔는데..
사귀고 나서 어제 설레는 마음으로 드디어(?) 남친 자취방에 놀러 갔는데요. 집 자체는 정리정돈 잘 돼있고 깔끔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무슨 쿰쿰?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평소에 남친 옷에서 묘하게 나는 냄새가 좀 더 농축된 느낌...??ㅠㅠ 분명 땀 냄새도 아니고 음식 냄새도 아니고 뭔가 환기를 오래 안 하면 이런 냄새가 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소파에 앉아서 쿠션을 끌어안았는데 거기서도 냄새가 나서 그새 제 옷에 냄새가 배인 느낌... 냄새 하나 때문에 갑자기 스킨십도 살짝 망설여지고 다음에 또 놀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혼자 사는 남자들은 원래 이런 경우가 흔한 건가요? 집 구조 때문에 나는 냄새인지 아님 생활습관의 문제인지 궁금해요...
내몸에손대지망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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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 배워볼 단어는 Intercept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 배워볼 단어는 Intercept입니다. 가로채다, 중간에서 막아내다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The defender intercepted the pass 하면 수비수가 패스를 가로챘다는 의미입니다. 스포츠뿐 아니라 통신이나 정보, 미사일을 요격할 때도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제 아이디와 동명의 유튜브채널에서도 영상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동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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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이맘때쯤 결혼을 앞둔 30대 여성입니다. 30대 중반인 남자친구와 일년정도 연애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연애할때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종종 말해왔는데 최근 결혼전에 퇴사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걸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사실 남자친구가 연애할때 퇴사한다는 말은 크게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퇴사하겠다고 하니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됩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아무 계획없이 직장을 그만두는 거예요. 저는 직장생활 하면서 항상 이직처를 구하고 퇴사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퇴사하고 하고싶은걸 찾아보겠다는 남자친구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못찾으면 회사를 나가도 딱히 뾰족한 수는 없을거 같아서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재취업 의사는 없습니다. 결혼하고 제가 외벌이로 지내는게 무척 부담스러워 이부분이 염려된다고 말했더니 취업을 안하겠다는 것이지 경제활동을 안하는건 아니라고 안심시켰지만 연애가 아닌 결혼을 생각하니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신혼집을 매매를 해야할거 같은데, 현재 남자친구 명의로 전세끼고 산 10억내외 아파트가 한채 있습니다. 위치가 제 회사랑 너무 멀어서 해당 집을 팔고, 경기 남부쪽에 아파트를 매수하는걸 얘기중입니다. 새로 집을 매수하면 저랑 남자친구 50:50으로 반씩 자금을 조달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이 경우, 남자친구가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올해 소득이 줄어들 남자친구에게 내년에 대출이 원하는만큼 나올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로써는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갑자기 퇴사한다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지만... 리멤버 커뮤니티를 보니 쌩퇴사하시는 분도 있으신 것 같고, 또 남자친구가 현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모르지 않기 때문에 여러 고견 듣고자 글을 써봅니다. 첨언하자면 남자친구가 투자를 잘해서 전에는 퇴사하고 전업으로 트레이딩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요즘은 본인도 뭘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사실 본인이 원하는게 있다면 퇴사하고 쉬면서 재충전도 하는게 나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불안한건 그걸 본인도 지금 모르는게 커보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직 양가 인사도 못했고, 서로 부모님도 뵌적이 없는데 저는 도저히 부모님한테 미래의 남편이 백수..라는 말을 못하겠어서 부모님한테도 비밀이 생긴 기분이예요. 결혼 앞두고 너무 고민이 큰데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리리링링리리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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