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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제도, 왜 초반부터 삐걱거릴까?
사실 요즘처럼 전 산업군에서 인재가 중요해지는 시기가 또 있을까요. 기업들은 앞다투어 “핵심인재제도를 만들어보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이상하게도 초반부터 삐걱거립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 경영진과 인사팀이 같은 주제를 보면서도 동상이몽을 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핵심인재를 키우자!”라고 말하지만 속으로 생각하는 핵심인재의 정의, 역할, 선발기준은 전혀 다릅니다. 경영진은 이렇게 말하죠. “우리 회사 핵심인재 뽑아와봐. 누구를 올리면 되나?” But… 정작 기준이 없습니다. 어떤 역량을 봐야 하는지, 어떤 후보군을 둘지 감이 없어요. 그냥 막연한 기대만 던지는 겁니다. 반면 인사담당자는 어떨까요? 핵심인재제도 고민은커녕, 이미 채용·퇴사·평가·보상 업무에 치여 하루하루가 버겁습니다. 저희 인사담당자 모임에서도요. “핵심인재제도요? 그거 손대기도 전에 데일 것 같은데요;;” 이런 말 자주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왜 이런 온도 차이가 생길까요? 경영진은 회사가 성장하는 시점에 “이젠 핵심인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인사팀은 그 성장통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중입니다. 기존 인력관리도 버거운데 신규 채용은 늘어나고, 퇴사 이슈는 폭발하고… 말 그대로 죽을 지경이죠 ^^; 그래서 실무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핵심인재제도요? 그 전에 할 일이 너무 많은데요…” 하지만 말할 수 없거나, 말해도 윗선에서 막혀버립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사실 조직이 이런 상태라면 핵심인재제도보다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신뢰 기반 같은 기초 공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신축 아파트 짓기 전에 기반 다지는 것과 똑같습니다. 기초가 약하면 20층, 30층 올라갈수록 더 흔들리죠. 하지만 현실은 또 다릅니다. 경영진의 긴급한 요구나 회사 내부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실무는 울며 겨자먹기로 진행합니다. 이러니 결과가 좋을 수가 없죠. 그래도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핵심인재제도를 여러 기업에서 수행해본 경험으로 보면 이 문제의 솔루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금방 풀리기도 하죠. 시간 될 때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실제 사례들도 풀어보겠습니다 :) ex) 경영진·인사팀 온도차 극복 사례, 핵심인재 후보군 설계 방식 등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HR15년
금 따봉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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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진짜 방어랑 참치가 그렇게 맛있어요? 유행이라 그렇지 돔이나 광어가 더 맛있지 않나요
겨울이 되니 방어, 방어 난리잖아요. 사실 저는 붉은살 생선은 그리 즐기지 않는데요. 느끼해서 몇 점 먹으면 금방 물리더라고요. 그나마 술이랑 먹으면 좀 더 먹는데 굳이... 하지만 흰살 생선은 없어서 못 먹습니다. 특히 돔이랑 광어는 말도 안 되게 좋아하고요. 그래서 겨울에 친구들이랑 방어를 먹으러 갈 때도 광어는 꼭 같이 시키는데... (돔은 비싸서 ㅋㅋ) 방어나 참치같은 붉은 살 생선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은 건지 궁금해서요. 요즘 방어회 먹으려면 웨이팅이 장난없던데 그거 다 유행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투표 던져봅니다.
고후
쌍 따봉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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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기업 지원 (코리안데스크) 직무 질문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지원하는 코리안 데스크 직무 어떤가요? 회계사분들도 파견 다녀오시던데 회계 지식이 많이 필요한 직무일까요? 현지에서는 법 때문에 회계 감사와 같은 직무는 수행 못할텐데 단순히 현지기업 서포트 하는 업무일까요? 주니어가 하는 단순 어드민 자리인지 아니면 높은 직급이 가서 큰 그림 그리는 직무인지요? 보통 해외파견 보수가 충분히 주어지는지 아니면 현지 체류비용 생각하면 오히려 손실인지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직 자리 알아보는 중입니다.
@삼정회계법인
포트윌리엄
억대연봉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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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때문에 죽겠다는 분들께
안녕하세요!! 요즘 코인이 정말 난리였어서 여기저기 청산 당했다는 썰이 올라오몀서,,, 죽겠다는 분들도 보이고해서... 혹시나 제 얘기가 도움 되실까해서 글을 써봅니다. 4년전, 저도 큰 투자 실패로 10억 가까이 잃었습니다! (아래에 계좌 하나만 보여드릴게요. 장난아니죠?^^) 원금 포함이구요. 빚만 5억이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그때 신혼 이었어요. 와이프와 상의하고 했지만 , 거의 미친x처럼 살았던거 같아요. 그때 저도 진짜 죽자 라는 생각을 안했던건 아닌데 나믿고 결혼한 우리와이프 어쩌나,,라는 생각에 마음 다잡았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죽더라도 우리와이프 돈 3억은 주고 죽겠다!!!!! 이후에 뭐든 해보려고 전공인 코딩으로 여가저기 프로그램 팔고, 회사일 미친 듯이 열심히하고, 코딩, 수학 과외하고, 취업박람회 컨설턴트 알바하고... 그러다보니 4년이 지난 지금 빚 다갚고 재산이 3억이 되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돈을 갚았다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뭐 해보려고 하면 뭐든 되더라! 라는 메세지를 드리고 싶어요. 심지어 행운도 오더라!!! 저의 예를 들면 프로그램 판 회사에서 계속 연결되면서 투잡이라고 할만한 일이 생겼고, 그 플젝이 잘되면서 추가발주로 또 추가 수익이 생기고... 제가 과외 하려고 쓴 글에서 코딩 배우시겠다고 오신 분이 배우시다가 본인 회사 플젝을 맡기시기도 하고.. 그러다가 빚을 갚을 즈음, 코스피 불장에 이티에프만 담아두자 했는데 그게 70프로가 가버리고.. (이건 진짜 얻어걸린거죠) 여러분... 최악은 다 잃은 그날이잖아요? 최악은 지나갔습니다. 절대 나쁜 생각하지마시고, 가족 생각하시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나 죽었을 때 우리엄마 장례식 오는거 상상하세요. 힘내시구요. 지나갈겁니다.
감놔라배놔라이아
억대연봉
은 따봉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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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장인어른께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살면서 젓가락질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마인드로, 집을 수 있기만 하면 됐지! 하고 평생을 살아왔거든요. 중요한 건 속도와 양이지, 모양새가 아니잖아요? 문제는 상견례 날 터졌습니다. 분위기 좋게 시작했습니다. 제 예비 아내(현 와이프)가 사전 작업을 어찌나 잘해 놨는지, 장인어른 장모님 표정이 세상 인자하셨죠. 그런데 음식이 나오고, 제가 밥을 먹으려고 젓가락을 집는 순간. 기류가 달라졌습니다. 장인어른의 표정이 갑자기 묘해지더군요. 뭔가 잘못된 건 맞는데 뭔지는 모르겠는 그 쎄한 느낌! 그래도 배는 고프니 일단 먹는데, 장인어른의 눈길이 자꾸 제 손에 와닿는 겁니다. 아... 그제야 깨달았죠. 젓가락질! 제가 젓가락을 X자로 꼬아서 주먹으로 쥐는, 그야말로 기인열전 같은 방식으로 쥐거든요. 저처럼 쥐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 오히려 속으로 뿌듯해 했기도 했던 나의 젓가락질. 하지만 장인어른의 그 표정 앞에서는 저도 주눅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어떡하겠습니까. 저는 위기를 모면하려고 잔뜩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제가 젓가락질은 이래도 굶어 죽진 않는답니다!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잇히! 라는 노래도 있지 않습니까! 핫하!" 와이프는 테이블 밑에서 제 허벅지를 꼬집고, 장인어른 표정은 딱히 풀리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이미 점수를 상당수 잃었다는 것을 직감했죠. 그날 이후,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온갖 아양을 떨기 시작했습니다. 장인어른께서 낚시를 좋아하신다는 말에, 제가 사실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장인어른과 함께라면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고 낚시를 배우고 싶다고 졸랐죠. 제 진심(이라기보다는 만회하려는 처절함)에 장인어른께서 못 이기는 척 노여움을 푸셨고, 결혼 후 장인어른과 낚시를 몇 번 다녔는데... 저도 그만 낚시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ㅋㅋㅋ 어느 날 낚시가 끝난 뒤였습니다. 잡은 생선을 들고 가서 장인어른 잘 아시는 식당에서 회를 떠서 먹고 있었는데, 제가 또 무심코 젓가락을 제맘대로 호탕하게 쥐었나 봅니다. 장인어른께서 갑자기 제 뒷통수를 퍽! 하고 때리시는 겁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아이고, 때려서 미안하다 하시더니, 신성한 회 앞에서 젓가락질을 그따위로 하는 게 말이 되냐며 또 버럭하셨죠. 다음번에 뵈었을 때였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저에게 뽀로로 젓가락을 주시더군요. 젓가락질 교정기 있잖아요 그거. 허허 웃으면서 주시더니 이걸로 연습해서 다음번에 적어도 내 앞에서는 그딴식으로 젓가락 잡지 마라. 알겠냐! 하고 또 버럭하셨습니다. 제앞에서만 분노조절을 못하시는 우리 장인어른... 뽀로로 젓가락을 받아든 저의 광대가 잔뜩 승천했습니다. 확신했거든요. 장인어른께서 드디어 저에게 진심으로 빠지셨다는 것을! 낚시 동료이자 사위를 넘어, 아들처럼 저를 대하신다는 것을요. 뒷통수도 아무나 때리는 거 아니잖아요? 때려놓고 미안하다고 젓가락을 선물하신 장인어른. 뽀로로 젓가락과 함께 한 피나는 노력 덕분에 저도 이제 보통 사람처럼 젓가락질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장인어른 앞에서 맘 편히 젓가락질을 합니다. 눈치도 보지 않아요. 저는 젓가락질도 잘 하는 최애 사위니까요! 물론 사위는 저 하나뿐인 게 함정. 지난 일이지만 웹서핑하다가 아래 이미지를 보고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ㅋㅋ (젓가락질 이미지도 같이 첨부합니다. 제 젓가락질은 4번이었다능)
내성인임
금 따봉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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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갑의 아내 호칭에 대한 질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멤버 첫 글을 이렇게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가족 호칭에 대해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나이가 동갑인 남자 사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 사촌은 저(남자)보다 생일이 빠릅니다. 자라날 때는 이름 부르며 격의없게 지냈는데 이 사촌이 결혼하여 와이프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생일이 빠르니 형 대우를 하면 호칭은 형수가 되고, 동생으로 대우를 하면 올케가 될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부르는 이름과 간략한 사유를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바람이부는곳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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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먹는 소리 내는 상사...
제목 그대로.. 한달 넘게 계속 코를 드세요.. 소리가 훌쩍훌쩍 정도면 이해를 하겠는데 단전에서부터 끌어 올려서 돼지가 킁킁하는 소리처럼 내요. 심지어 밥 먹을때도요. 하루는 얼마나 자주 그러는지 궁금해서 세보았는데 한시간동안 10번정도 하더라구요^^ 같은 공간에서 하루 종일 같이 있으려니 죽을 맛 입니다 ㅠㅜ 면전에 대고 얘기하자니 용기가 나질 않는데,, 말을 해야만 하겠죠?!
그그그그마안
동 따봉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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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회사를 안 다닌다는 mz 세대
야쿠르트 배달, 정수기 방문 점검 등 시간을 유연하게 쓸 수 있는 직업을 택하거나, 진입장벽 낮은 편의점 등을 창업하는 20대들이 많아졌다고. 또는 페인트 기술자나 목수, 타일, 집수리 등 손노동을 시작하기도 함. 이런 일들이 몇 년만 하면 숙련자가 되고,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 지금 화장실에 앉아서 이걸 보고 있는 30대인 나도 군침이 도는데... 역시 기술을 배우라는 어른들 말씀 틀린 게 하나 없네요 mz들 그렇게 안 봤는데 어른들 말 잘 듣네
그레그레
쌍 따봉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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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재밌나요?
리멤버 선배님들~~ 금요일 오후가 되니 마음은 이미 퇴근길입니다! (솔직히 업무 집중도가 5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저녁에 혼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주토피아2가 그릏게 재밌다는!! 소문을 들었던게 문뜩 생각이 나더라구요. +_+ 오랜만에 혼영 도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두근두근 혹시 주토피아2 보셨다면.. 저 1편을 안 보기는 했는데 그냥 봐도 괜찮을까욥?? 중고딩 아닌 다큰 어른이 혼자 봐도 재밌을까요?? 애니메이션 영화 좋아하기는 합니당!! + 퇴근 후 피곤한 상태에서 봐도 괜찮을까요? 너무 머리 아픈 영화는 피하고 싶습니다. 따뜻하고 유쾌한 기운을 받고 싶어요! 선배님들께 후기 구합니다! 만약 강력 추천해 주시면, 바로 칼퇴하고 팝콘 큰 거 들고 달려가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 🥕🦊🍿
키칰키치
쌍 따봉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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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일요일 휴무
10년째 집사람이 혼자 카페 하면서 월요일 휴무 하다가 내년부턴 일요일,월요일 휴무하고 일요일 날 나(회사원)랑 같이보내고 싶다고 하는데 카페를 2틀이나 닫아도 될가요
사우스포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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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우린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한번 파보다가 결국 길게 포스팅을 써봤네요 😂 많은 관심 바랍니다. https://velog.io/@jeonjay/%EC%9A%B0%EB%A6%B0-%EC%96%B8%EC%A0%9C%EC%AF%A4-AI%EC%97%90%EA%B2%8C-%EB%8C%80%EC%B2%B4%EB%90%A0%EA%B9%8C
JKei
억대연봉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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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대비 적정 주거비용은?
안녕하세요~ 내년 결혼 예정인 남자입니다. 결혼 준비를 거의 다 마치고 이제 신혼집만 구하면 되는데요 29년에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26년부터 입주까지 살 신혼집을 구해야 하는데 이미 영끌해서 아파트를 계약했기 때문에(+잔금을 치뤄야하기 때문에) 월세를 들어가서 살려고 하거든요. 서울에서 적정한 월세가격이 어느정도일까를 가늠하지 못해서요.. 두명 소득 합이 600을 조금 상회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의 30% 이하면 괜찮다라는 말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inkob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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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렵네요.
여기서 매번을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다가 저도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관련된 업무에 계신 분들의 도움을 부탁합니다. 우선 다음주에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집주인 부부와 원만하게 지내고 해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사를 간다고 2개월 전에 얘기를 했고 이사 당일에 전세대출과 새집의 대출을 처리하기 복잡하여 집주인에게 하루 이틀 당겨서 보증금을 줄 수 있는지 부동을 통해서 문의를 했는데 집주인이 부동산을 통해서 답변을 줬는데 기가 막힙니다. (집주인이 부동산을 통해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언니/동생하면서 벌써 20년 넘게 부동산에서 관리를 해주더군요.-전세사기 같은 것은 아닙니다.ㅎㅎ) 집주인은 전세보증금을 하루 당겨서 줄건데 이사 나가고 집 상태를 보다가 하자가 있으면 곤란하다고 하면서 보증금 중 300만원을 빼고 돌려준다고 하더군요. 보증금은 은행에서 모두 회수하니 안된다고 하니 300만원을 자기에게 예치를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사날에 와서 집 상태를 확인하고 하자 여부를 따지고 돈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전세보증금을 돌려봤는 것도 은행에서 다 처리를 하는데 왜 제가 그걸 돌려받기 위해서 집주인에게 300만원의 보증금같은 예치금을 줘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전세보증금과 하자 보수비용은 별개로 나와있고...그동안 집주인이 전세니까 왠만한건 알아서 수리해서 살아라해서 문고리, 수도꼭지, 센서, 집 전체 바닥 걸레받이의 틈새를 실리콘 수리 등...여러가지를 자비로 수리하면서 살았습니다. 집이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 바로 윗집이라서 전세집 이사 첫날부터 벽에 결로가 생기고 전기콘센트에 물이 차서 차단기 떨러지고 현관 센서등이 사람도 없는데 혼자 켜졌다 꺼지고 결로로 인해서 곰팡이때문에 가구나 옷들에 곰팡이가 생기고 정말 힘들지만 수리도 잘하고 제습기 돌리면서 살았는데 집주인의 저런 만행이 마지막에 화가 치밀게 만듭니다. 현재도 결로는 어느정도 줄여놓았지만 곰팡이는 가구 옷들에 가려서 완전 제거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글 보시고 좋은 의견, 조언들 많이 부탁합니다. 내일 집주인하고 한바탕 하려고 생각중이건든요.
벽천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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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못쓰는 회사는 면접을 어떻게 보시나요?
회사가 전통적으로 꼰대 회사라 윗분들도 그렇고 당일연차, 반차는 어림도 없고 1,2달 전에 계획한 거 아니면 거의 사용을 못합니다. 그리고 팀원이랑 겹치기라도 하면 다른 사람은 그 날은 사용을 아예 못하구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면접을 보러 다녀야 할까요? 정말 급한거면 쓰게는 할 것 같은데 이것도 한 두번인데다 뒤끝도 세서 다들 엄청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면 두 사람이 급한 사유로 겹쳐서 쓰면 여러 번 면담에 사유서, 재발방지대책까지 작성시킵니다) 선배님들의 현명한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
괜찮을까영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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