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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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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샀는데 아저씨 때문에 울었어요...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 적어봐요. 그날은 회사에서 유독 힘든 하루였거든요. 오전에 실수해서 팀장님께 크게 깨지고, 그거 수습하느라 점심은 먹지도 못했고요. 할일은 쌓여 있는데 급하게 처리하다 파일까지 날아가 버려서... 정말 멘탈이 털리더라고요. 다행히 야근은 안 하고 퇴근했지만... 불금인데 기운도 안 나고 기분이 정말 최악이었어요... 마침 회사 앞에 붕어빵을 팔길래 3천원어치를 샀는데요. 봉투가 묵직해서 보니 붕어빵이 5개나 들어있는 거예요. 아저씨께서 제가 기운이 하나도 없어 보여서 더 넣었다며, 따뜻할 때 얼른 먹고 힘내서 들어가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말 한마디가 뭐라고 순간 울컥해서 눈물이 고였어요. 사실 요즘 번아웃이 온 건지 많이 지쳐있었는데, 친구들도 다들 사는 게 힘드니 투정 부리기도 미안하고 부모님께는 걱정 끼쳐드리기 싫어 혼자 삭히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근데 말하지도 않은 힘듦을 누군가 알아줬다고 하니까 별거 아닌데도 위로가 된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돌아서는데 거짓말처럼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평소 눈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 순간이 제법 영화 한 장면 같아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내가 주인공이라 이런 시련도 겪나 보다' 하고 생각하기로 했네요. 그러니까 좀 괜찮아졌어요. 별거 아닌 순간이었지만... 이 기억으로 내일 월요일도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날씨까지 추운 요즘, 따뜻한 마음 나누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다들 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완두콩빼고
쌍 따봉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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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주어진 일' 하는 직무는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문과 출신으로 현재 광고대행사에서 AE로 근무 중입니다. 일을 하다 보니 아이디어를 만들고 방향을 설계하는 기획 업무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정해진 기준 안에서 주어진 일을 정리하고 실행 운영하는 역할은 비교적 잘 맞는 편인것 같아요.. (좀 답이 정해져있는 일?, 그래서 대행사 업무중에서도 뭔가 결과보고서 작성하는 그런거는 좀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ex. 데이터 취합 등) 그래서 요즘은 기획 비중이 낮은 직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데 막상 찾아보려니 정보가 많지 않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AE 경험을 살릴 수 있거나 다른 직무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뿌론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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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기 싫은 일 꾹 참고 버티면서 월급받으시는거죠?
이정도로 하기 버겁고 싫은데 돈때문에 다들 회사다니는 거겠죠? 답은 정해져있는 질문인것같습니다. 그치만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것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고견 여쭙습니다. 이직기회는 쭉 노리고 있으며, 추가소득을 얻기위한 다른 창구가없지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참 인생이 거슬거슬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애매모호2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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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결혼은 언제부터 생각해야할까요
92년생 남성입니다. 2년전 동갑전여친이 3개월차부터 결혼을 보채서 8개월차쯤에 헤어진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대체로 30대초반에 연애하면 결혼 전제로 연애해서 1년내로 쇼부보는게 국룰인 것 같더군요... 주변 선배 친구들 사이도 그랬고, 제가 맺어준 지인도 그렇게 결혼하는걸 보니 전여친이 왜 보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지금 3개월차인 여자친구가 있는데 솔직히 여지껏 만난 여자들 중에서 제일 좋고 편해요 속깊고 서로 다른 성향이 보이긴 해도, 살아온 삶의 궤적도 저랑 비슷한게 느껴집니다. 이런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저를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거든요 앞서 말씀드린 경험과 주변사례에 비춰서 생각하다보니, 이 친구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하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생각이 확신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여자친구가 언제쯤 하면 좋겠냐는 물음에 27년도 쯤을 생각한다 답하니 살짝 당황하며 자기는 언제 할지는 모르겠고 1년은 보고 생각해야 하지않겠냐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면서 결혼생각 없이 만났나 싶기도 하고 나에 대한 확신이 없나 싶기도 하고 기분이 오묘해 지더군요... 사실 3개월차에 이런 생각 드는 것도 웃기기도 한데 전여친이 저에게 어떤 생각 했을지 거울치료 받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연애소식 듣자마자 식장 잡아라 하는 지인들 말에 내 자신이 너무 휩쓸리고 살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남들은 만나서 잘만 결혼하던데 왜 저는 만나기도 힘들고 만나도 서로 아구도 안맞는건지 싶으면서 마음 한구석이 슬퍼졌어요 못한 집안일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심란한 마음을 내려놓으려 하는데 쉽지않네요ㅜㅜ
뽕빵뿡빵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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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투잡하시나요?
저는 자영업하나 하고 있는데 대기업 회계파트 10년차입니다 주변에 자산가분들이 종종있어 꼬마 빌딩중개를 종종요청해 몇건 했습니다. 가끔 세무신고도 대신햐주고 있습니다 부수입이 가끔 연봉을 넘어가기도 하는데 이런생활이 벌써 4년차 되어가네요 투잡으로 했던 일이 이제 경력의 한부분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회사에서는 전혀 모르지만, 두 경험을 살릴수 있는 곳으로 이직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조용히 회사다닐 지 고민이네요 비슷한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구냥하는거지뭐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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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전 인사(경력) 자격증?
피치못하게 환승이직못하고 전직장 그만둔 상태에서 취준을 하게됐습니다. 요새 구직시장이 빡세서 다음 회사 이직 성공에 앞으로 2-3주가 더 걸릴 지, 2~3달이 더 걸릴 지 모르니 가능하면 자격증 공부라도 병행하면서 하려고 하는데요. 직무 HR(스타텁출신이라 hrm/hrd 구분없이 다함..)이고, 우선순위는 이력서 열심히 쓰고 최대한 단기간에 다음 직장 얼른 합격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격증 병행이 나을까요? 1. ITQ/ERP 등 2. 전산세무/회계 3. 기타 추천
찡찡찡쓰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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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으로 한국나이 33살때 PB 신입입사 가능할까요?
참고로 저는 남자이고 외국계 IB 운영리스크 경력2년 증권사 운영리스크 경력1년 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쿠루루루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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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카페 창업???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평화로움 이면에서 소리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고민해본 카페 창업! 그러나 그 또한 또 하나의 전쟁터임을 너무나 생생하고 진솔하게 써내려간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카페를 연 지 5개월 만에 폐업합니다" https://brunch.co.kr/@30759d8dc8934d6/6
JessiKim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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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대 환율 저가매수의 기회 인가요?
6개월뒤 환율전망은 https://youtu.be/e0yWSP0uHPQ?si=K8MAgAnojqsMbCV8
가리사니
동 따봉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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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제 회사 다니시는 분 있나요?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ㅋㅋㅎㅇㅋㅋ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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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너무 몰아붙이십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27세 남성입니다. 지병으로 군 면제를 받았습니다. 현재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봅니다. 과거에 사업을 했다가 실패했고, 현재 약 2억 원 채무로 개인회생 절차 진행 중입니다. 사업자금은 100% 제돈과 정부자금으로 운영했습니다. 부모님 지원이나 자금은 들어가지 않았구요. 현재 부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연봉은 3,800만 원입니다. 개인회생 중이라 월 생활비 160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무지가 번화가라 점심 한 끼만 먹어도 1.2~1.5만 원이 드는데, 부모님은 “삼각김밥만 먹고 살아라”라고 하십니다. 가끔 주말 출근이 있는데, “큰돈 버는 것도 아니면서 왜 맨날 바쁘냐”고 하십니다. 그렇게 말하시면서도, 제가 돈이 없어서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먹어 건강이 안 좋아지면 “왜 관리를 안 하냐”고 하십니다. (군면제 받은 지병 때문에 병원도 자주 다니고, 매번 대학병원에서 검사도 받고 주기적 관리합니다.) 부모님은 하루 생활비 1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은 일절 없습니다. 학생 시절에도 소득분위 10분위라 국가 지원은 전혀 받지 못했고, 당시 저희집의 월 환산 소득금액은 약 1,839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4살 차이 남동생은 용돈을 받고, 휴대폰도 바꿔주고, 요금도 부모님이 전부 내주고 있습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했던 건 맞습니다. 사업 실패도 제 책임입니다. 그런데 다시 일어서려고 회사 다니며 버티고 있는 지금도 이렇게까지 몰아붙이는 게 정상적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는 부모님 입장에서 실패작이라 버려진 걸까요? 제가 과민한 건지, 아니면 정말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 그거 아십니까... 이 글을 적고 댓글과 조회수가 많아져 오랜만에 동생이 보고싶어 동생이랑 연락해보니 놀랍게도 모든 외가댁 단톡방 + 가족단톡방에 제가 없는 카톡방이 존재하고, 거기서만 카톡을 한다고 하네요....?
아르피에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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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함에는 늘 이유가 있다
의뢰자 회사 사장이 직접 초대한 미팅 자리였다. 회의를 마치고 나가려는데 우리 쪽 대표가 말했다. “카페에서 이야기 좀 더 하자.” ‘아, 수고했다는 의미의 가벼운 클로징인가?’ 싶었다. 그런데 도착한 곳은 사원증 없이는 결제도 안 되는 직원 전용 카페테리아 내부 공간이었다. 의뢰자 회사 직원들이 삼삼오오 앉아 있었고, 말 그대로 그 회사 한복판이었다. 그 자리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의뢰자 회사 사장을 두고 “무례하다”, “갑질이다”, “같이 일하기 싫다” 이런 말들이 큰 소리로 튀어나왔다. 속삭임도 아니고, 뒷담화도 아니었다. 직원들 다 듣는 톤이었다. 앞 좌우 옆 테이블 시선이 느껴졌다. 고개가 이쪽으로 하나둘 향했다. 나는 너무 민망해서 고개를 흔들 수밖에 없었다. 아… 그래서 매출이 안 나오는구나. 아는 것도 없고, 시장도 솔직히 쉽지 않고, 경험이 처음인 상황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이유까지 가보기도 전에 상대 회사 카페테리아에서, 그 회사 직원들 다 듣는 자리에서 상대 회사 사장을 험담하는 대표가 어디 있나. 문득 예전에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하여튼, 입이 싸.” 그땐 싸했지만 지금 보니 설명서였다. 오늘도 많이 배웠다.
기절한이야기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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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이직 고민 좀 풀어주세요
안녕하세요 11년차 백엔드 입니다 지금 중견에서(비IT회사)에서 백엔드 개발로 성과금 포함 7천 받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가 비 IT이고 토목 관련이라 조직문화는 말할 것도 없고 개발 문화는 개판 입니다 (레거시 투성은 덤) 그래서 작년 말부터 이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중 백엔드 파트 리더를 최종오퍼를 받았는데 연봉 7500만원 + 성과금(금액 파악중) 정도 됩니다 옛날부터 백엔드 파트 리더로써 역할을 좀 하고 싶었고 백엔드 개발에 인프라 인력 관리까지 영역을 확장 시킬 수 있어서 성장의 기회가 될거 같아 조심 스렇게 호기심이 가네요 회사는 60명 정도에 연 매출액은 200억 정도 되고 순수이익은 그렇게 커보이지 않네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직은 리스크 일 수도 있지만 지금 중견에 남아 일으면 짤리면 인생 종칠거 같고 중소에 파트 리더로 가면 회사가 망하거니 짤렸을때 그래도 길은 있다 생각 하는데 인생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좀더 준비해서 다른곳을 가야 할지 중소로 이직 할지 증견에 스테이 해야 할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장아그맠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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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직무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타 회사 cx 직무자들이나 cx 업무 향상에 관심 많은 사람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ㅋㅋㅎㅇㅋㅋ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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