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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이 꼬인 이유] 김영삼과 김대중
1987년 대선은 민주화를 열망하던 국민 대다수 (선거결과 최소 2/3)를 배신한 결과였다 국민들의 열렬한 민주화 운동으로 6.29 선언을 이끌어 내어 대선 직선제를 가능하게 했으나 당시 야당의 두 지도자, 김영삼과 김대중은 단일화를 안 해도 서로 승리할 수 있다는 착각에 결국 노태우에게 정권을 넘겨 줘서 군사정권의 연장이 이루어 졌고 국민들의 허탈함 뿐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개혁이 꼬여 오늘날까지도 개혁이 안 된 이유다. 군사정권에 대한 처벌이 단순 5년 지연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군사정권과 연합을 하여 김영삼이 집권을 하게 되어 육사와 서울법대 육법당을 척결하지 못하고 적과의 동침으로 오늘날 국힘이 되었으며 결국 김영삼 세력들은 퇴임후 점진적 밀려 나게 되어 오늘날 국힘은 군사정권의 민정당과 비슷한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김대중도 집권을 위해 김종필과 연합을 할 수 밖에 없었어서 집권이후에도 박정희 정권의 후계자 김종필괴 공존을 하여 개혁이 제한될 수 밖에 없어, 디수 국민들이 고대하던 개혁은 이루어 지지 못했다. 김영삼 김대중 두 정치인의 욕심으로 단일화 실패가 한국 사회의 경로를 꼬이게 한 것이다. 87년 대선에서 김영삼이 2위, 김대중 3위로 결국 책임은 김대중에게 더 추궁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김영삼은 집권 후 강력한 개혁을 했으나, 임기말 IMF로 개혁 성과에도 불구하고 평가절하 되었고, 김대중은 당선후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해 줘 개혁은 영원히 꼬이게 만들었다. 김대중의 아웃사이더 열등감이 통합이란 허영에 빠져 개혁을 한 것이 없다. 역사를 교훈 삼아, 이재명 대통령도 아웃사이더라는 열등감과 외로움에 통합이란 허영에 빠져 개혁을 못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시길 바란다. 개혁=통합=실용=민생 이며, 공정과 정의의 실현이다. 경기의 규칙을 공정히 하시길 바란다. —- 한국 현대정치에서 김영삼과 김대중은 모두 민주화에 큰 공헌을 한 정치인이다. 그러나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실제 국가 개혁을 얼마나 강력하게 추진했는가를 기준으로 본다면, 김영삼이 김대중보다 더 개혁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김영삼 정부가 한국 현대사의 성역을 정면으로 건드렸기 때문이다. 첫째,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구속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 당시만 해도 군사정권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했고, 두 전직 대통령을 처벌하는 것은 엄청난 정치적 부담을 수반했다. 그러나 김영삼은 역사 바로 세우기를 내세우며 이를 실행했다. 반면 김대중 정부는 집권 후 전두환·노태우를 특별사면했다. 화해와 국민통합이라는 명분은 있었지만, 개혁의 강도라는 측면에서는 후퇴로 볼 수 있다. 둘째, 하나회를 척결했다. 하나회는 군 내부의 대표적인 사조직으로, 수십 년 동안 군 인사와 권력 구조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김영삼은 취임 직후 전격적으로 하나회 핵심 인사들을 숙청하며 군의 정치 개입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제도 개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셋째, 금융실명제를 전격 실시했다. 금융실명제는 역대 정권이 모두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부담 때문에 시행하지 못했던 정책이었다. 김영삼은 극비리에 준비한 후 전격 발표하여 실행했다. 이를 통해 차명계좌를 이용한 비자금 조성과 검은 돈의 흐름을 크게 제한했고, 한국 경제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물론 김영삼 정부는 IMF 외환위기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이 때문에 오늘날 김영삼에 대한 평가는 상당 부분 절하되어 있다. 그러나 외환위기와 별개로 국가 개혁의 강도와 범위를 평가한다면, 군부 청산·금융 개혁·과거사 정리라는 측면에서 매우 큰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사실이다. 반면 김대중 정부는 정보통신 산업 육성, 벤처 활성화, 남북 화해 정책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특히 IT 산업 육성은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은 국가 권력 구조 자체를 바꾸는 개혁이라기보다는 경제 정책과 대북 정책의 성격이 강했다. 결국 민주화 운동가로서의 공로와 대통령으로서의 개혁 성과를 구분해서 본다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기존 권력 구조를 해체하고 제도를 바꾸는 개혁의 강도는 김영삼이 김대중보다 더 강했다고 볼 수 있다. 전두환·노태우 처벌,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시행은 오늘날에도 한국 현대사의 가장 상징적인 개혁 사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Matrix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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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많은 종자들 다 죽여버리고 싶네요
신혼인데 집에 있으니 숨이 막힙니다 전애인도 자리 못가리고 항상 튀어나오는 불화산같은 성격때문에 헤어졌는데 결혼하고보니 지금 배우자도 똑같네요 부부는 가장 가까이서 사랑해주고 아껴줘야 하는 존재 아닌가요 제가 호구같고 만만해서인지 완전 감정쓰레기통 취급 받는거같네요 욱하고 짜증내놓고 먼저 와서 아까는 이래서 이랬다 미안하다 사과라도 하면 어떻게든 이해라도 하겠는데 하루종일 저한테만 온갖 짜증 다부리고 남들하고는 재밌게 웃고 떠들고 하는 배우자한테 정말 정 떨어지고 저한테는 도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이라는데 이제 싸우고 이해시킬 기운도 의지도 없습니다 이러고 또 아무렇지않게 언젠가는 풀리고 넘어가고 또 반복되고 그러겠죠? 결혼이 원래 이런건가요 애기생각도 있었는데 지금은 확신도 많이 흔들리네요 애기낳으면 안그래도 싸울일 더 많아진다는데 얼마나 더 심해질까 하는 걱정에 난 원래 예민하다 지ㅇ병이 좀 있다 등 자기는 원래 그렇다면서 정작 가장 가끼이에 항상 있는 사람을 가장 막대하고 온갖 짜증부리고 자긴 원래 이런 성격이라면서 그런 행동에 대해 반성도 개선도 없는 사람들 정말 극혐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더 당당할때 정말 살인충동 오집니다 답답해서 그냥 한번 떠들어봤습니다.. 저같은 상황에 있으신분들 어떻게 대처하고 이겨내시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호랭이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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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문신이 있는데 괜찮은걸까요?
32살 여자입니다. 직무 모임에서 정말 제 스타일인 외모의 남자를 만나 처음으로 용기내서 번호를 물어봤구 연애까지 골인하게 되었어요. 연애한지는 3개월 정도 됐습니다. 남자친구도 저를 많이 좋아해줘요. 근데 최근에 남자친구네 동네에서 고기를 먹다가 우연히 남친의 고등학교 친구들을 식당에서 마주쳤어요. 여름이라 다들 반팔이나 나시를 입으셨는데 친구 4명 중에 3명이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큰 크기의 문신을 하셨더라구요. 한분은 어깨랑 목에 기왓장? 같은 문신이 있었고 한분은 잉어 같은 문신이 있었어요. 나머지 한 분은 아예 까맣게 덮은듯한 문신이 팔에 있었구요. 저한테 무례하게 구시거나 그러진 않았고 여자친구 분이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ㅇㅇ이 고등학교 친구예요. 제일 친했어요. 하면서 정중하게 말도 걸어주셨어요. 근데 자리에서는 목소리도 워낙 크시고 술도 드시다 보니 서빙하시는 알바분들도 좀 눈치보면서 피하는게 느껴졌어요. 집에 오는 길에 남친한테 '친구분들이 오빠 이미지랑은 달라서 놀랐다'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허허 웃으면서 제 손 잡고 겉보기에는 무서워도 심성은 다 착하고 나쁜짓 하고 다니는 애들 아니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그랬어요. 애들이 어릴때 철없을 때는 문신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평범하게 일한다구 하더라고요. 그 말들으니까 좀 안심이 되다가도 예전에 커뮤에서 문신은 믿고 걸러야 한다는 얘기를 봤던거 같아서 계속 생각이 나요 남친이 지금은 멀쩡해보여도 저런 무리에서 제일 친했으면 뭔가 제가 알지 못하는 과거?가 있지 않을지... 본인만 멀쩡하면 상관 없는걸까요? 제가 남자보는 눈이 없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머리안말림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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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출근체크 하는회사있나요?
편리해서 도입할까하는데 무료어플도있나요?
임원니
은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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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한 법인에서 근무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연봉도 1억이 넘습니다. 대신 업무강도도 높습니다. 새로 부임한 법인장님 이후, 제 업무 환경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주 6일 근무에서 주 7일 근무가 사실상 당연한 분위기가 되었고, 법인장님 역시 쉬지 않고 근무하시다 보니 직원들도 휴식을 눈치 보게 되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근무일수만이 아닙니다. 제 본래 담당 업무 외의 업무까지 맡게 되었고, 제 역량과 경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도 있었습니다. 결국 해당 업무는 다른 관리자가 맡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과 오해가 생겼습니다. 업무 중에는 여러 관리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질책을 받거나 큰 소리를 듣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업무 피드백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업무와 무관한 인격을 깎아내리는 표현까지 이어질 때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퇴근 후에도 거의 매일 술자리가 이어졌고, 업무 이야기를 하며 화를 내는 분위기가 반복되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며 특정 정치적 견해에 동조하기를 요구받는 상황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한번은 술을 마시고 법인장이 만취한 상태로 뺨을 때릴려고 하였습니다. 피해서 망정이었지 맞았으면 아찔했습니다. 저는 일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조직은 긴 근무시간보다 서로에 대한 존중, 적절한 역할 분담, 그리고 최소한의 휴식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업무량 때문이 아니라, 법인장의 인격모독, 마이크로 매니징, 업무 압박 때문입니다. 이러한 근무 환경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퇴사를 하시겠습니까?
디플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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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선택 어디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1번 - 유사금공 안정성(법적 60세 정년보장) - 좋은 워라벨 (9-6 보장) - 정책 건설금융 독과점, 영업/실적 압박X - 7년차 영끌 1.2억, 말년차 2.2억 수준 연봉 좋은 복지 등 - 보수적 폐쇄적 문화 존재 - 평생 2회정도 지방근무, 낮은 네임벨류 2번 - 높은 미래에셋 네임벨류 - 아주 높은 연봉, 좋은 복지 - 백오피스 을지로 본사 근무, 보수적 경영문화 - 증권 시황에 따른 성과급 하락 싸이클 리스크 - 낮은 회사 성장 가능성, 커리어개발 힘듬 - 보수적 조직문화, 빡센 업무강도 조건상 어디가 나을까요?
@미래에셋증권(주)
supGirl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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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상을 잘모르는건지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7살이고 제과제빵 경력만 16년정도입니다 19살부터 취업전형으로 빵집에서 일을배워 시작했습니다 제 연봉이 4000인데 이게 제 나이대 또는 직종군에서 많은건지 적당한지 적은지 잘모르겠네요 이런저런 일하지않고 남들 연봉 이런거 신경을쓰는편이 아니어서요 제 연봉이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회사에서 맡은 직급은 대리이며 회사내에서 베이커리파트 부서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빵쟁이2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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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시대의 아들
https://youtu.be/dXMXIfOU5DM?si=sZCgmNGLo-NcVhAz
송작가카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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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차 사회초년생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 이제 입사 2개월쯤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저희 회사는 총직원 4명의 중소입니다. 사수는 제가 할 일을 알아서 찾고 일을 시키면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지 생각해보고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제 기준 최대한 노력하고 빠르게 하는건데 사수 눈에는 성이 안차는것 같습니다. 사수의 말로는 제가 일처리 속도가 좀 느린편이고 생각을 안하고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매번 그러십니다. 일적으로 단둘이 있을 때가 많은데 제가 버벅이거나 실수를 하면 저에게 "ㅈ폐급 행동 또하네", "장애인이야? 아니잖아", "병ㅅ이야?", "어디서 이런 병ㅅ을 뽑았지?" 등의 폭언합니다. 이런 폭언을 듣고 일을 하려면 더욱 실수를 하고 또 혼나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 되고 있습니다. 사수는 제게 너 잘되라고 쓴소리 하는거야 라고 하는데 제가 첫 회사라 원래 사회생활은 이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직도 사실상 신입이라 힘들것 같고 아무 생각 없이 퇴사하기엔 취업난으로 망설여집니다. 다른 사회생활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 (+추가) 지금 하는 업무가 원하던 직무가 아닙니다. 이런경우는 빠르게 다른 길을 찾는 편이 좋을까요? 그리고 첫회사를 2개월로 짧게 다니고 퇴사하면 다음 취업에 안좋게 보일까 불안합니다.
닉넴뭐하지요2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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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미래, 열정보다 중요한 시스템
열정의 시작보다 중요한 것 : 당장 눈에는 커 보이지만 미래는 없다!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의 조건 처음 뜻이 맞는 이들이 모여 영리법인인 일반협동조합을 창립했던 몇년전이 기억난다. '함께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뜨거운 열정과 선한 의지만으로 우리는 뭉쳤고, 마침내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었다. 창업을 위한 기획과 사업전반의 준비, 역할분담, 아이디어를 짜내고 서로를 격려하던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어떤 대기업 부럽지 않은 단단한 공동체였다. 그러나 잔인하게도, 진짜 시험대는 실패가 아닌 이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 시점에서 찾아왔다. 사업이 궤도에 오르고 계약이 이루어 지며, 이익이라는 냉혹한 현실의 차이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개개인의 영업력과 역량의 격차로 인해 매출 기여도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겉으로는 '협동'을 외쳤지만, 가시적인 숫자의 차이 앞에서는 보이지 않는 불만과 균열이 싹트고야 말았다. "왜 내가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데, 결실은 똑같이 나누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은 신뢰를 갉아먹었고, 결국 우리는 열정의 불꽃을 피워 올린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뼈아픈 해체라는 결말을 맞이해야 했다. 이 쓰라린 실패의 경험은 저에게 협동조합이라는 유토피아적 이상 뒤에 숨겨진 차가운 현실을 직시하게 해 준 값진 교훈이 되었다. 흔히 협동조합의 위기는 자금이 부족하거나 사업 아이템이 고갈되었을 때 올 것이라 생각하지만, 진짜 위기는 ‘서로의 마음이 평등하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에 찾아온다. 초기 창립의 감정적 열정을 넘어, 끝까지 완주하는 지속 가능한 협동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복기하고 보완해야 할 성찰을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감정의 신뢰를 넘어선 '시스템의 신뢰' 구축 우리는 흔히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온정주의에 갇혀, 정작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문제를 회피하곤 한다. 돈과 기여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동료를 의심하는 것처럼 여겼던 태도가 결국 독이 되어 돌아온다. 협동조합이 끝까지 가기 위해서는 인간의 선의와 열정이라는 유한한 감정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투명한 기여도 측정과 합리적 보상 규칙은 비영리법인이나 협동조합이라 할지라도, 각자의 영업력 차이와 매출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정교한 규칙이 선행되어야 서로의 불만을 없앨 수 있었다. 기여도가 높은 조합원에게는 정당한 인센티브나 조직 내적 보상이 돌아가게 하고, 기여도가 일시적으로 낮은 조합원에게는 이를 만회할 기회나 다른 형태의 역할(내실 경영, 리스크 관리 등)을 부여하는 시스템이 작동했어야 했다. 무조건적인 ‘N분의 1’ 배분은 협동이 아니라, 오히려 역량 있는 동료의 이탈을 부추기는 역차별이 될 수 있음을 직시할 필요성이 있었다. 2. '동질성'의 환상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인정하는 마음가짐 창립 초기에는 모두가 똑같은 마음, 똑같은 능력으로 달리고 있다고 착각하며 시작을 준비해 나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는 전방에서 매출을 이끄는 '공격수'의 역할을 하고, 누군가는 후방에서 조직의 뼈대를 세우고 행정을 처리하는 '수비수'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모든 조직의 핵심이다. 보이지 않는 헌신의 가치 존중은 당장 눈에 보이는 매출 숫자가 적다고 해서 그 조합원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눈에 보이는 영업력 뒤에는 조직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고충과 행정적 헌신이 분명히 존재한다. 매출을 일으키는 조합원은 동료들이 든든하게 배후를 지켜주기에 마음껏 뛸 수 있음을 감사해하고, 내근 조합원은 전방에서 거친 거절을 당해가며 매출을 조달해 오는 동료의 고독함을 이해하여 주어야 한다. 서로의 다름을 '틀림'이나 '나태함'으로 치부하지 않고, 서로의 역량을 상호보완적인 자산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야 조합은 성공한다. 3. '나'의 이익이 아닌 '우리'의 생존을 위한 대국적 시야 사업 개시 후 1년 안팎은 조직의 체력이 가장 취약한 시기다. 이 시기에 발생하는 이윤은 개인이 취할 전리품이 아니라, 조직이 자립하기 위해 축적해야 할 '생존 자금'으로 여겨야 한다. 갈등을 대하는 태도의 성숙은 단기적인 매출 격차에 연연해 "왜 내가 더 손해를 봐야 하는가"라는 이기심이 고개를 드는 순간, 공동체의 침몰은 시작된다. 내가 조금 더 뛰더라도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에게도 이롭다는 대국적인 시야, 그리고 내가 지치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 다음에는 저 동료가 나를 이끌어줄 것이라는 굳건한 연대 의식이 협동의 본질이다. 갈등이 생겼을 때 등을 돌리거나 마음의 문을 닫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에 마주 앉아 각자의 한계와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끊임없이 조율해 나가는 끈기가 있어야만 협동조합은 비로소 ‘지속 가능성’이라는 날개를 달 수 있다. 협심(協心)의 근원 : 감정의 열정을 넘어선 '시스템의 신뢰' 협동조합이 끝까지 가기 위해 가장 먼저 보완해야 할 점은, 서로의 '선의'와 '열정'에만 의존하던 초기 방식을 버리는 것이다. 인간의 열정은 유한하며, 이익 앞에서는 누구나 흔들릴 수 있다. 기여도에 대한 유연하고 정교한 설계로 비영리법인 혹은 협동조합이라 할지라도, 각자의 역량 차이와 매출 기여도를 인정하는 합리적인 보상 체계나 역할 분담 시스템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무조건적인 'N분의 1'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성과를 투명하게 조율할 수 있는 규칙이 있을 때 비로소 시기 질투 없는 협동이 가능해진다.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력은 갖춘 조합은 영업력이 뛰어난 조합원이 있다면, 묵묵히 내실을 다지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조합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눈에 보이는 매출뿐만 아니라 조직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고충과 헌신을 서로 알아주는 마음가짐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끝까지 달리기 위한 마음가짐 : '나'의 성공이 아닌 '우리'의 생존 협동조합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마음가짐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에 모두 담겨 있다. 단기적인 매출 차이에 연연해 동료를 탓하기 시작하면 배는 결국 침몰하고 만다. 내가 조금 더 뛰더라도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에게도 이롭다는 대국적인 시야, 그리고 내가 지쳤을 때 동료가 나를 이끌어 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협동의 본질이다. 갈등이 생겼을 때 등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솔직하게 한계를 고백하고 조율해 나가는 끈기가 성공을 담보한다. 글을 마치며 :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 지나간 아픔은 깊었지만, 저는 여전히 협동조합이 가진 연대의 힘과 그 가치를 믿는다. 비록 한 번의 멈춤이 있었을지언정, 그 실패의 자양분 위에서 피어날 새로운 협동은 이전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성숙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로 손을 잡고 협동의 길을 걷고 있거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모든 협동조합의 조합원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낸다. 부디 초기 창립의 뜨거웠던 첫 마음을 잃지 않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지혜를 더해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방주를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이윤의 유혹과 현실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어서, 마침내 끝까지 완주하여 진정한 성공의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임병영 행정사 | 행정사사무소 이상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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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는 어떻게 감독이 되었는가?
1. 의문 : 감독선임을 왜 개선하지 못했는가? 월드컵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에 대해 국가 행정부와 국회까지 나서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바뀌지 않았다. 문제는 축협이 2025년 연간 일반회계의 약 20%를 국고보조금과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나랏돈으로 운영함에도, 명백히 절차적 문제가 드러난 감독 선임을 행정부 감사 결과로는 개선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지적 받았음에도 배를 쨌다. 2. 사단법인의 구조 사단법인은 사람이 모인 단체다. 운영의 권한은 사람, 즉 회원들에게 배분되어 있고, 가장 힘이 강력한 의결 기구는 총회다. 이는 주식회사가 주주총회가 가장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원직적으로는. 문제는 사단법인이 클수록 회원들이 사단법인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세세히 알기 어렵고, 특히 각자의 생업과 활동에 바빠 법인 운영의 중요한 결정사항에 의미있는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 결과, 민간 사단법인의 권력은 단체장과 이사회로 넘어간다. 이사회는 단체장이 장악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단체장과 친분/이익으로 얽힌 이사회가 일단 구성되면, 그 사단법인은 사유단체가 되기 쉽다. 3. 민간 사단법인에 대한 국가의 감독 권한 국가를 대표해서 팀을 구성하고 출전시키는 것이 국가의 일 처럼 보이므로, 당연히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국가가 문제를 바로잡을 권한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그래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축협 같은 민간 사단법인은 개인이 모여 만든 단체라서 그 운영과 결정에 국가가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다. 공적 재원으로 받은 돈의 집행에 대해서는 국가가 감독할 권한이 있지만, 2025년 축협의 예산을 보면, 월드컵 출전 목적으로는 공적 재원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4. 해결방안 국가가 보조금이나 기금을 지급하는 ‘전제조건’으로, 다음 두 가지를 추가할 것을 건의한다. - 이사진 일정 비중을 회원의 직접 선출에 의해 선임할 것 - 단체장의 재임 기간을 누적 10년 이하로 정관에 명시할 것
@(사)대한축구협회
흐으ioi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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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직, 철새 기준이 어떻게 된다고 보시나요?
3~4년만에 계속 이직으로 회사 옮겨 다니면 철새라고 봐도 되겠죠?
사각토스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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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면서 자격증 공부 가능한가요?
와이프 출산 6개월 남았습니다 자격증은 평일 4시간, 주말 10시간하면 2년 걸리는 난이도입니다 기간 늘려서라도 지금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으라차리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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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 바이사이드 커리어
빅4 감사팀 어쏘입니다. 올 가을 시니어 진급 예정이고 학교는 ky 입니다. 감사본부에서 커리어를 끝까지 타고 가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돈 많이 버는 고소득 금융권 내지는 전문직을 꿈꾸며 회계사를 준비했었던 터라 본부 변경이나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 선배 중 한분께서, 바이사이드로 오고 싶으면 IPO를 한번 거쳐서 와야 할 것이라고 하셔서 지금 이직을 알아볼 지, 회계법인 FAS/DEAL 본부로 이동했다가 그 다음 단계를 노리는 게 맞을지 고민 중입니다. 고민이 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위험한 선택하지 말고 당분간 큰 회사에 남아있으라고 조언한 다른 선배의 말씀 2. IPO로 바로 직행하는 것이 FAS 거쳐 가는 것보다 나을지? 이 길로 가게 된다면 궁극적인 목표는 IPO도 FAS도 아닌 PE 등 바이사이드인데. 2.1. 바로 가고 싶다고 하더라도, 감사 경력 뿐인 어쏘 회계사가 채용 메리트가 있을지 3. 적성에 맞을지? 야근은 과로사하지 않을 정도면 괜찮은데, 접대 술자리나 네트워킹 비중이 크다면 후회하지 않을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언해주실 점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샛강역반페르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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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길으니 짧게 요약버전으로 회사 19년근무때 권고사직 받음 다행히 재취업 성공 재취업 2년차 다시 자진사퇴(채용된 사업 지속 축소방향으로 미리 나옴, 저 나오고 2년뒤 사업 철수로 관련직원 모두 권고사직) 자격증 공부, 4개정도 취득 프리랜서로 경력쌓으며 일하는준(농업관련으로 학생 가르치는 일) 경제력 19년 재직중 맞벌이로 한사람꺼 모두 저축 빚 없음, 아파트 자가 거주중(서울 변두리) 코로나이후 주식이 올라 자산늘어남 같은기간 4배정도 증가 노후준비는 된듯 처음 직장에서 권고사직시 왜그리 억울했는지 잠도 안오고 두번째 직장에서는 권고사직 당할바에는 내발로 나와야겠다 했는데 그건 이룸 근무생활중 파리목숨이라 안쓰고 저축한게 운이 좋았습니다. 새옹지마라는 말이 절로 생각납니다 3년째 자격취득 준비중인데(나무의사) 2차 시험 얼마안남았습니다. 끝나면 합격여부 관계없이 조금 쉼을 가지려 합니다. 글들을 보니 힘드신분들 많으신데요 좋은날이 꼭 올겁니다 멈추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술퍼맨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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