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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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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직원이 횡령인거 같은데 의견부탁드려요
저희회사는 소기업으로 직원 8명이 근무하는 회사입니다. 경리직원이 월급이 밀렸다고 인터넷뱅킹으로 본인 월급만 이체해 갔네요.. 지출에 대한 승인은 과거에 있었지만, 당일지출에 대한 승인은 없었습니다.. 이게 황당하기도 해서 많은의견 부탁드립니다..
신의자손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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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부하직원이었던 사람이 너무 미워요
지금은 다른 부서로 갔지만 그때 저에게 했던 예의없는 태도, 같이 해야하는 업무인데도 본인은 퇴근해버리고 저만 남아서 밤에 혼자 일해야 했던 기억들 때문에 자꾸 그 친구가 미워요 지금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그 친구도 제가 본인을 미워하는 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 제 자리에 말 없이 간식거리를 놓고 간 적도 있어요. 그리고 사실 좋았던 기억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마지막엔 미워하고 인사도 안하고 그랬지만 일하는 동안 항상 미워했던 것고 아니고요 그런데도 그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 그리고 그 마지막 태도 때문에 그 친구를 미워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를 보면 싫어하는 티를 많이 냈어요 그런데 사실은 누군가를 미워하는게 힘들어요 회사 생활을 오래 했는데도 이런것 때문에 힘들어 하고 고민하는 저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나약한 것 같습니다...
묭묭지
동 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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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잘못입사한거같아요.......어떡하죠
마케팅회사에 ae로 입사했습니다 입사이래로 두달넘도록 매일 10시넘는퇴근을하고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예상하지못했음) 저뿐아니라 모든 팀원들이요 회사에서는 야근줄일수있도록 사람을 더 뽑겠다했지만 사람을 뽑아도 잠시뿐 기존직원이 계속 나가고있습니다 사원들끼리 이야기해본바로는 퇴사할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이미 몇몇 있어서 솔직히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이 나갈거같아요. 저도 맘같아서는 그냥 나가고싶어요. 나가지않는다는 가정이어도 어쨌든 한명은 퇴사가 확정되어 남은인원들에서 다시 업무재분장을한다고합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경력이 모두 타의로 인한거지만 (코로니, 회사부도 등) n달씩만 있기때문에 이번회사는 오래 다니고싶은 마음이 컸는데요 입사후에도 벌써 3명이 나갔고 앞으로도 더 나간다는 상황때문에 솔직히 업무가 더 가중될게 뻔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야근하는 이유는 대부분 광고주가 오늘까지 달라고해서.추가요청을하여서. 물론 마케팅회사의업무가 그런거 알고는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정도가 심한거같아요... 추가요청이 있으니 그걸처리하다보면 당일해야할 업무를하지못해 점점 일이 밀리고, 밀린일들을위해 또야근하고... 단한명도 작년부터 정시퇴근을 한적이 없다네요. 야근줄일수잇게하겟다는 회사이야기도 이미 일년째 이어져오고있어 사원들간에 신뢰가없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맡은 브랜드의 광고주가 상당한 마이크로매니징으로 매일 2시간씩 전화로 저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는 등 (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번복하며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고있다고 느껴짐)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고있는게 느껴져요 저희는 팀원10명 팀장1명으로, 팀장이 사실 모두를 신경써줄수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팀장은 저에게 광고주 직접소통을 맡긴상황인데 솔직히 하기싫어요... 전화를 어려워하는것도아닌데 이분과 전화만하면, 아니 전화 전에도 불안증세로 심장이벌렁벌렁합니다... 제 스트레스원인은 아래네가지가 가장큰거같습니다 광고주의 무한수정컨펌+통화+직접지시+푸념듣기 갑작스러운 당일내요청 이로인한 야근 (12시넘어서 퇴근하는일이 비일비재) 그리고 이걸 컷해줄사람이 없다는 것 (저는 사원급이라 브랜드의 부장급 광고주 지시에 따른 일정을 조정하거나 거절하는것이 어렵습니다) 이런상황에 어떻게해야현명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모든직원이 1년은커녕 6개월도 안된사람들뿐이라 서로친하지않아서 최근에는 좀 주도하여 점심이나 저녁을 여럿이하는등 직원동료끼리의 끈끈하게 지내면좋을거같아 시도도해보고있는데요 모이면 다들 회사와광고주욕밖에안해서 오히려 역효과인가싶기도합니다...
아자아자화이자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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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곳 떠나서 상향이직 성공
그지같은 임원진들 야근을 KPI로 지껄이던 곳에서 탈출해서 연봉 조금이지만 올렸고 식대는 연봉별도로 주는곳으로 옮겼습니다 심지어 사옥에 사내카페도 있더군요 저를 내부에선 거의 배신자취급으로 몰아서 전에 분들하고는 연락을 잘 못하지만 결론적으로 잘 되긴했는데 씁슬하고 그러네요..
aiskenxk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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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층 사람을 좋아하고 있어요. 근데 다른 회사.
그분은 제 존재는 알지만 이름은 모르시겠죠. 그나마 용기내서 목례를 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분도 마주치면 제게 목례를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회사는 다르지만,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같은 층을 쓰고 있어요. 이름이 궁금해서 귀를 쫑긋 열어두고 있다가 다른 분들이 그분을 부르는 걸 듣고 알게 됐습니다. 알아냈다 이름..! 그날 얼마나 신이 났었는지! 가끔 커피 마시러 갈 때 마주치면 너무 떨려요. 탕비실에 둘만 있는 떨림. 이런 기분 너무 오랜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고백했다가 이상한 사람 될까봐 고백도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고 있어요. 회사가 달라서 업무적으로 엮일 일도 없는데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우선은 친해져야 다음을 생각할 수 있잖아요. 미친척하고 말을 걸어 볼까요? 탕비실에 단 둘이 있으면 말을 걸까 말까 진짜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용기를 못내고 맙니다. 그래서 결국 여기에라도 소리치게 됐네요.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일하시는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당신. 제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음에 제가 말 걸어도 너무 놀라진 말아주세요.
21stboy
금 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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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 프론트
대형사 미들백에서 nh 프론트로 넘어가는건 괜한짓일까요.. 지금업무도 좋지만 엔투프론트도 신입은 정규직으로 뽑고 기본급자체도 엔투가 더 높아서 옮기는게낫지않나하는 고민이듭니다..
@NH투자증권(주)
어라라리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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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인생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일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제 업종에 한해서가 아닌 고민입니다. 요즘 이직이나, 퇴사를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긴 하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사람 때문입니다. 특정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보다는 신입도 아니고, 회사에 충분히 적응할 시간은 지났다고 생각하는데도 여전히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운 편입니다. 개별적으로 대화할 때는 괜찮은 편인데, 다 같이 어울리는 자리에서는 계속 겉도는 느낌이 듭니다. 겉도는 게 아니어도 괜히 스스로 불편함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기도 해요. 또, 친하게 지내야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정보들도 있다보니 신경도 쓰이고, 성격상 '난 몰라, 어쩌라고'도 안됩니다. 물론 다같이 친하게 지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두루두루 친하면 좋은 점이 더 많은 직군 인 것 같아서 더 어렵네요. 다만, 앞서 고민한 이직이나 퇴사를 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아서, 도피성으로 이직이나 퇴사를 계속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일이나 사회생활이나 너무 열심히 해서 번아웃이 왔다고 하기에는, 그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하기엔 남들이 더 열심히 하는 걸 봤어서 아닌 거 같아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혹시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뿌루룬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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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욕먹고 있는 뤼튼의 채용공고... 인사담당자가 분석해봤습니다.
평균 연봉 2,600만 원, 3개월 계약직, 그에 반해 과도한 스펙을 요구해서 논란이 됐는데요. "인구 대부분보다 뛰어난 인지 능력" "상위 1% 역량을 증명한 경험" "올림피아드 수상" "기술로 비즈니스 임팩트를 낸 경험”... 인턴 채용이라기엔 과도한 수식어들과 K8S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 스택과, 리서처 마인드셋, 사업 임팩트까지 모두 요구하면서, 권리와 보상은 인턴 그 이하로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뤼튼은 과거에 고연봉, 파격 보상으로 좋은 채용 브랜딩을 구축하기도 했는데 이번 인턴 공고에서 완전히 말아먹은 듯 하여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부분도 있네요. 인사 관점에서 이 공고의 패착은 채용을 지탱하는 네가지 축, [고용 형태·보상·난이도·브랜드]가 서로 논리적으로 묶여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 고용 형태: 3개월 체험형 인턴 (채용연계형도 아닌...) - 난이도: 시니어에게 요구할법한 스킬들. - 보상: 연 2,600만 원 수준 - 브랜드: 지드래곤을 모델 기용하는 등 독보적인, 1등, 프리미엄 이미지 추구 HR 에서 이런 언밸런스한 조합이 드문것은 것은 아닙니다. 내부적으로는 채용의 효율을 극대화 하려는 의도였겠지만 외부 메시지를 너무 솔직하게 작성한 것이 문제인 듯 합니다. 구직자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이유도 JD 문장 곳곳에서 “열정, 프로액티브, 자율, 임팩트” 같은 단어는 가득한데, 정작 그 열정과 임팩트를 어떻게 존중하고 보상할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었기 때문이죠... 물론, AI로 인해 IT 기술의 해자가 점점 낮아지는 작금의 현실을 고려하면 회사 측의 입장도 일부 이해는 갑니다. 클로드 코드 등 각종 AI를 활용하다보면 k8s나 클라우드 인프라를 깊이는 이해하지 못해도 어느정도까지 구축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니... “내가 이 스택을 얼마나 깊게 아는가”보다 “툴을 얼마나 잘 활용해서 빠르게 실험하고,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가”가 더 중요한 역량이 되어가는 흐름도 분명 있죠. 그러다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상위 1% 생산성을 가진, AI와 도구를 무기로 혼자서 여러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어 집니다. 더욱이 해고가 쉽지 않은 한국 고용 구조에서는, 이런 고난도 인재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짧은 인턴으로 먼저 해보고 싶다는 유혹이 있죠. 문제는 이 욕망을 너무 노골적으로, 너무 일방적인 구조로 드러냈다는 점이죠. 이번 공고를 보며, 같은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훨씬 덜 욕먹는 설계는 가능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저라면, 상위 1% 인턴을 뽑고 싶다면 최소한 채용 연계 가능성을 명시했을 겁니다. 3개월 체험형 인턴이라는 점을 유지하고 싶다면 올림피아드니, 우수한 지능이니 하는 과한 표현은 걷어냈을 겁니다. 대신 “AI·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빠르게 배우고 실험하는 사람”, “폭넓은 스택에 대한 호기심과 학습 의지가 강한 사람”처럼 포텐샬 중심으로 방향을 틀었을 것 같네요. 이번 뤼튼 논란은,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야망과, 고용 시장의 공정성이 충돌했을 때 어떤 역풍이 불어오는지 보여주는 꽤 흥미로운 사례가 됐네요. 뤼튼이 의도한 고도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시선도 있습니다만, 인사는 일반적인 마케팅과 다릅니다. 단기적으로 뤼튼이 노이즈마케팅으로 그들이 원하는 지원자를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그랬다면, 내부적으로 위안 삼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파격적인 보상으로 최고를 모시는 유니콘'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잃고, '겉멋은 들었지만 대우는 옹졸한 기업'이라는 꼬리표를 얻었을거라 봅니다.
뽑을까말까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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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직원한테 향수 선물했다가 손절 당했는데
정말 제가 잘못한 건지 궁금해서 여기 계신 분들께 여쭈어봐요. 저희 팀에 제 업무를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신 제 또래 남직원분이 계셔요. 일 많을 땐 야근도 같이 해주시고 여러모로 저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하셔서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밥 한 끼 사드리는 것만으로는 감사한 마음이 다 안 전해질 것 같더라구요. 그분이 평소에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니시는 게 문득 생각이 나서(둘 다 향수를 좋아해서 향수 대화를 종종 하곤 했습니다.) 금액도 서로 크게 부담될 수준은 아닌 향수를 사드렸어요. 그래서 xx업무 도와주신 감사의 의미라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그날 이후로 저를 대하는 태도가 눈에 띄게 어색해지신 거예요. 메신저로 업무를 여쭤봐도 아주 짧게 단답만 하시고 휴게실에서 마주쳐도 자리를 피하시더라고요. 이러나 저러나 계속 같이 일을 해야 하는 사이인데 제가 혹시 말실수라도 했나 싶어 너무 신경이 쓰여서 여쭤봤더니 여자친구분이 그 향수 선물을 보고 제가 그분한테 사적인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엄청 속상해하시고 화를 내셨대요. 그래서 본인도 오해를 살 만한 상황은 안 만드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앞으로는 철저하게 공적으로만 대해야 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 말씀을 듣는데 너무 난감하고 죄송하더라구요. 저는 맹세코 이성적인 감정은 단 1%도 없었고 그저 동료로서 감사한 마음에 그분이 평소 향수를 즐겨 쓰시길래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향수라는 물건이 연인이 있는 동료에게 주기에는 제가 너무 눈치 없고 경솔했던 건지 궁금합니다. 남직원분껜 죄송하다고 사과는 드렸는데 여전히 마음이 불편하고 어색한 관계로 남아 있습니다...
김피탕
쌍 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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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채용 공고에 연봉 표시 필수인 세상이 올지도?
채용공고에서 제일 킹받는 문구 1위. 단연코 "회사 내규에 따름"이랑 "면접 후 협의" "성과별 인센티브 지급" 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차 쓰고 면접까지 갔는데 애매하게 말하면 진짜 시간 아깝고 힘 빠지잖아요. 면접 후 합격하고 협의 단계에서야 연봉을 알게 되는데, 그 연봉이었으면 아예 쓰지도 않았겠죠. 근데 오늘 대통령이 이걸 공개적으로 저격했더군요. 얼마 줄지도 안 알려주고 사람 뽑는 건 문제라고! 제 말이 그겁니다요 형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20376 이게 단순히 그냥 대통령 말 한마디로 끝날 일이 아닌 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꽤 구체적입니다. 대통령 : "상하 10% 정도의 연봉 범위는 공고에 까야 한다." 고용노동부 : "개별 기업 연봉은 영업기밀일 수 있으니, 일단 '산업별 표준 임금 정보'부터 모아서 공시하겠다." 현재 국회에는 임금 미기재 시 과태료 300만 원 때리는 법안이 올라와 있지만, 기업 반발로 멈춰있는 상태거든요. 사실 해외는 이미 연봉 공개가 국룰입니다. 뉴욕, 캘리포니아 등은 이미 공고에 $130k–$180k 식으로 범위 안 적으면 불법이고요. EU 또한 2026년까지 모든 회원국이 임금 투명성 지침을 지켜야 합니다. 남녀 임금 격차 공개는 물론이고, 구직자가 동료 평균 임금을 물어볼 권리까지 있다는데요 ㄷㄷ 근데 정부가 말하는 산업별 평균이 실효성이 있을까요? 여기서부터 논란이 좀 있을 것 같은데요. 정부는 "이 업종, 이 직무면 대충 이 정도 받는다"는 기준을 주겠다는 건데... 솔직히 우리같은 구직자 입장에선 업계 평균이 궁금한 게 아니라 내가 지원한 이 회사가 줄 돈이 궁금한 거잖아요? 물론 최소한 가이드라인이 생기니 터무니없는 후려치기는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잘 된 것이죠. 그리고 천릿길도 한 걸음 부터니까 뭐. 근데 또 걱정되는 점도 있습니다. 평균값 공개하면 기업들이 그걸 상한선으로 잡고 연봉 동결할 핑계로 쓸 수도 있으니까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업들은 영업기밀이다, 내부 위화감 조성된다면서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요즘 세상에 잡플래닛만 봐도 대충 다 나오는 마당에 이게 진짜 기밀인가 싶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산업별 평균 데이터부터 시작해서 미국처럼 개별 공고에 연봉 범위 의무화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해외에선 임금이 공개되면 협상력이 약한 구직자층(청년, 여성, 이주민)의 저임금 고착을 완화하고, 연봉 때문에 서로 시간 낭비하는 상황이 줄어서 채용 효율도 올라간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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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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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공고 너무 무작위로 막 보내는거 아닌가요
뭐 얼추 비슷해야 이해하지 보내기는 엄청 자주 보내는데 영양가 없이 막 보내는데 짜증나네
정신수양하자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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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냈더니 팀장한테 팽 당하는 중입니다.
최근 제가 메인으로 담당했던 프로젝트 몇 개가 운 좋게 결과가 좋았습니다. 그 덕분에 임원진 회의에서도 제 이름이 긍정적으로 몇 번 언급되었고, 회사 복지로 최우수사원 제도 비슷한 걸 하고 있는데 거기에도 뽑혀서 공로를 인정 받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팀장님의 태도가 꽤 눈에 띄게 달라져서 요새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기획안을 올리면 사소한 트집을 잡아 계속 반려하다가 나중에 윗선에는 본인 이름으로 비슷한 아이디어를 올리신 적도 있습니다. 또 타 부서 팀장님들이나 임원분이 저를 칭찬하는 자리에서는 항상 "OO님은 운이 좋은 편이다", "우리 팀원들이 뒤에서 다 서포트해 준 덕분이다"라며 굳이 제 기여도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덧붙이십니다. 최근에는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회의에 저만 슬쩍 배제하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본인보다 직급이 낮은 팀원이 회사에서 인정받고 주목받는 상황 자체를 상당히 불편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억울하다거나 화가 난다기보다는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참 소모적이고 피곤하게 느껴져서요. 저는 누군가와 사내 정치를 하거나 팀장님 자리를 넘볼 생각도 없고 그냥 저에게 주어진 업무를 잘 해내고 싶을 뿐이고요. 일을 열심히 해서 성과를 냈을 뿐인데 상사의 자격지심과 기분까지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되니 솔직히 요즘엔 업무 능률도 떨어지고 회의감만 듭니다. 이럴 때는 능력이 없는 척 팀장님 공으로 모든 걸 돌려드리는 게 현실적으로 현명한 사회생활 처세술일까요? 만약 그렇게 하기 싫다면, 제가 이 회사를 떠나는 게 맞는 걸까요? 회사에 애정이 있는데 팀장님 때문에 이직하는 건 너무 억울한 것 같아요.
막창곱창헬창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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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봤는데 어때?
여기서 2년만 배우고 나가는 사람이 있다 이회사에서 이루고싶은게 있냐 중소기업이라 업무는 근무시간안에 다 끝나는데 그리고 해외에서 사람오면 저녁 대접해야한다 그건 배려잖아! 안그래? 나: 네네 그렇죠,, 뭐 모든 다 예스라고하니깐,,결혼아직 안하셨네 뭐 그려놓은 미래가있어요? 나: 결혼생각은 아직없다 주변애들도 안했고 그게아니라 여기가 중소라 다들 좀만 가르쳐주면 나가더라고 오래다닐 생각이 있냐고 나: 제가 이회사를 선택한것도 도서관이 가까워서다 공부를 할 수 있고 컴활도 할수있다곤 했지만 자격증도 공부하고 할것같다니깐 회사는 공부하는덴 아니고. 1박2일 워크샵 돈 안줄거다 가끄뮤해외에 2박3일 나가야한다 너 통역 써야겠다 그건 할 수 있지? 이래서 나: 처음 보는 단어들은 저도 생소해서 공부하구 외워야한다고 생각한다니깐 그건 여기있다보면 다 외워져
이라일랑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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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고 배신자래요. 사장님이요.
운 좋게 조건 훨씬 좋은 곳으로 연봉 1500만 원 점프해서 이직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이 조그만한 회사에서 3년 동안 야근하며 갈려 나간 보상이라 생각하고 좋게 마무리하려고 했죠. 근데 퇴사 당일에 사장님한테 인사하러 갔더니 '배신자'라는 워딩을 쓰시며 이렇게 나간다니 너무 실망이라고 이제 좀 가르쳐서 쓸만하다 싶었는데 다 배워먹고 다른데로 내빼는 게 어딨냐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퇴직금도 주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배신자라는 말에 저도 울컥해서 뭐라고 했더니 소리지르시다가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퇴사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직 퇴직금은 감감무소식입니다. 2주 내로 지급되지 않으면 지연이자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진짜 안 주면 어쩌지 걱정도 됩니다. 아니 쌔빠지게 굴렀는데 3년간 연봉이 400 올랐습니다. 그거 못 맞춰줘서 1500 더 준다는 회사로 가는데 왜 배신자라고 하는지 내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데. 오히려 탈출하길 정말 잘했다 싶으면서도 너무 화가 나요. 아무튼 탈출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추후확인
쌍 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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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안 썼다고 우기는 팀원... 내역 까보라고 하고 싶네요.
이번에 팀원에게 기획안 작성 업무 맡기면서 ai는 써도 되는데 구조 잡을 때 참고 정도만 하고 결과물은 직접 팩트 확인하고 말투 어색한 부분이나 오류는 수정해서 본인 만의 것으로 소화해 달라고 분명히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져온 결과물을 검토해 보는데 gpt 특유의 기계적인 말투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표적인 예시로" 같은 단어도 계속 나오고 쉼표, 따옴표 남발한 부분도 있고 인칭 틀린 것도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그럴싸한 결과물이긴 하지만 진짜 본인이 만들었다고 할 수 있나 싶은 의구심이 들어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ai를 쓰더라도 어쨌든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그래서 그 직원을 따로 불러서 gpt 쓴 거냐고 물어봤더니 본인은 억울하다는 듯이 자기가 어제 밤새면서 직접 고민해서 다 쓴 거라고 하는데, 전 솔직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평소 메일이나 타 부서에 보낼 메신저 작성 할 때도 gpt를 쓰던 걸 보면 ai 의존도가 높은 직원이라 안 썼을 리가 없단 생각이 들거든요. 차라리 시간이 부족해서 조금 참고만 했다고 했으면 한숨 한번 쉬고 다시 방향을 잡아줬을 텐데 발뺌하니까 저를 우롱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쁩니다. 욱하는 성질에 그 자리에서 gpt 열어서 보여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럼 안 되겠죠?? 참 답답하네요...
기가막히다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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