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의사가 있다고/혹은 없다고 판단되는 질문들
안녕하세요, 스텝업파트너스 대표 헤드헌터 이상학입니다. 저희가 제안드린 회사의 포지션에 대해 사전에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며 소통도 많이 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지원하실 회사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들이 많으시며,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짓고자 하시는데요, 질문주시는 내용들을 보면 정말 이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혹은 그냥 지원하시는 건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
😄 지원의사가 있으시다고 판단되는 질문 유형 들
- 포지션의 오픈 배경
- 매니저급일 경우 매니징하실 팀의 구성 및 인원들
- 회사에서 본 포지션에 기대하는 역할
- 회사의 현재 이슈 및 입사 후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
- 포지션 오픈 시기 및 그동안 적임자가 없었던 이유 등
- 이력서에 어떤 부분을 더 강조하면 좋을지 사전에 컨설팅을 요청하실 경우
- 기사를 찾아보신 후 회사의 현 상황에 대한 여러 질문들을 주시는 경우
😔 크게 지원의사가 없다고 판단되는 질문 유형 들
- 복지 정보(스타트업의 경우 별 다른 복지는 없어요..)
- 연봉 상승률(현재 연봉이 시장 평균보다 높으실 경우 충분히 질문이 가능합니다. 단, 이런 경우 현재 연봉이 0000만원인데, 협의가 가능한 수준일까요? 라는 질문은 좋지만, 단순 상승률만 질문 주시는 경우 저희도 답변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 기타 처우에 대한 질문들
결과적으로 위와 같은 질문들은 면접에서도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셔서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가신 분들도 계시고 처우에 대한 질문만 하셔서 불합격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실제 인사팀에서 저에게 해 준 피드백들입니다)
이직을 하실 때 처우, 연봉 복지도 물론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보다는 본인의 역할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서 JD를 보시고 면접을 준비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