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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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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요즘 겉옷 뭐입으세요?
어제 숏패딩 입고 목도리 둘렀다가 지하철에서 땀줄줄났었어요 ㅠ 오늘은 코트 입고 나왔는데 넘 춥스춥쓰 요즘같은 날씨엔 뭘 입고 다녀야되나여?? 지하철에 롱패딩부터 트렌치코트까지 있는 혼돈의 카오스라 헷갈려요
양냥ㅇ냥
쌍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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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 퇴사(1년 후) 응원해주셨던 모든분들께
https://link.rmbr.in/ycgl9l 원글입니다. 오랜만에 리멤버 들어와 작성글 보다가 일년만에 근황후기 남겨요. 일단 이 이후로 이직은 했습니다. 물론 직장내성희롱으로 인해 휴직했던 기간이 꽤 길어서 경력직 이직 시 소명하기 어려울 것 같아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느라 연봉은 낮아졌습니다.. ㅎㅎ 그치만 살만합니다. 마음이 편해요. 가끔 돈은 좀 부족한 것 같지만.. 돈은 또 벌면 되죠 ! 처음엔 새로운 곳에서도 가해자와 비슷한 사람을 만날까봐 자기방어적인 태도로 말 없이 회사를 다녔는데, 좋은 분들 많이 만났습니다. 시간 지나니 제가 웃고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누군가를 웃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평범한 동료들 만나 평범한 동료로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징계퇴사 후 이직한 직장에서 첫날부터 해당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 계약종료 후 연장없이 마무리 된다는 인과응보의 후기도 건너들었어요. (세상 참 좁더라고요) 아, 물론 현실적인 부분에서의 좌절도 가끔 있었습니다. 조각경력 나버렸고 경력증명에 휴직기간이 남고 나이는 먹고있으니 다음 이직이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잘 잊고지내던 억울함이 또 올라오기도 하고 ㅋㅋ. (여전히 지인에게 건너들은 성희롱 관련 이슈가 있던 회사는 공고만 봐도 겁이나서 지원 엄두조차 못내긴 합니다.) 그래서 그냥 일년을 열심히 살았어요. 제가 바꿀 수 있는 건 제게 주어진 조건이란 생각으로.. 스펙업 한답시고 일년동안 여섯번의 시험을 치렀고, 기사자격증 2개, 국가전문자격 1개 취득했습니다. 이제는 도망치듯 들어온 중고신입 자리가 아니라 제 자리에 맞는 경력직으로 이직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업시장이 너무 차갑네요. ㅋㅋ.. 모쪼록 이 당시 댓글들 다시 읽어보면서 ..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과 따듯한 격려와 응원, 조언해주신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또 지금은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어주시기도 하고.. 당시 블라인드 같은 곳에서는 혹시나 나를 알아챌까 하는 두려움에 못 올린 글을 어디에라도 털어놓고싶어 진짜 어른이 많아보이는 리멤버에 올렸었는데 정말로 따듯한 진짜 어른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모든분께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이 계시다면 경험자로서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주세요. 밤늦게까지 유사 사례, 방법, 보복 찾아보느라 잠 못들지 마세요. 바람 끝이 차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닉네임을입력햐
금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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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계신 형님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요번에 첫이직으로 판교로 다음달 부터 출근하게 되었는데요.. 이동네가 주차가 완전 헬 이라더라고요.. 월주차 일 정기권 입점 매장 이용시 3-4시간 무료 등 주차 꿀팁이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직 새싹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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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상사와 하루종일 붙어 다니기 vs 상사 카톡 100통 받기
난 참고로 둘다임,,
쓰룡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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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못올려준다는 오퍼가 빈번한건가요?
어찌어찌 면접 후 합격통보를 받긴했는데 기존연봉보다 더 올려줄 수는 없다고 하네요 서류에서 기존 연봉을 확인했을거고 어느정도 인상도 감안해서 면접을 잡았을거라 당연히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에 와서 연봉 못올려준다 들으니 꽤 당황스럽네요..ㅎㅎ 이런 경우가 많이 있나요?
조용히지내고싶다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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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카운셀러(job counselor) 같은 건 어떻게 만날 수 있나요??
나이 40(만나이 기준)이 된 이후 인생 전반전이 끝나고 이제 후반전을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그간 일, 직업 그리고 커리어를 돌아보고 앞으로에 대한 계획을 좀 세우려고 하는데, 많이 막막하네요ㅜ 전 이직러들 처럼 구직 면접 이직생활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대기업 계열사에 15년 동안 있었으며, 지금 소속부서 및 직무를 맡은지는 9년 되었습니다. 재직기간 15년 중 한 10년 정도는 회사 사정이나 업무강도나 버틸만했고 처우도 괜찮은 편이라 쭉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기점 이후 사정이 어려워지고 대표이사가 이전과는 180도 다른, 개빡센 사람으로 바뀌면서 회사가 이전 좋았던 곳과는 차원이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어려워진 환경이지만 그래도 도피하지않고 버텨보자라고 생각하며 5년을 있었는데 이제 회사의 각종 단점에 지쳐가고, 이것저것 회사일을 해냈지만 막상 개인 역할 및 커리어는 뭔가 하나로 정돈되지 않고 개인 커리어에는 좋은건지는 또 의문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해서, 단순히 이직을 생각해 직장 알아봐주는 헤드헌터 말고, 먼저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커리어를 정리하고 어떤 식으로 개선해야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이 좀 나아질지 얘기해볼 수 있는 상담사를 만나고싶습니다. 그런데 헤드헌터는 연락도 오고 실제로 접해는 봤지만, 잡 카운셀로 같은 어드바이저 역할의 인물은 접해본적도, 방법도 모르겠습니다. 해보신 분이 계신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효과가 있었는지 등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너비프리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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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어 바로 알기 7화
부산에는 •콩벌레(쥐며느리) •쪼가리(애인) •야리(담배)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8등신돈카츠
쌍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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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카톡차단
회사사람들 카톡 차단 시켰는데 욕먹을 일 ..이겠죠? 인가요? 어차피 카톡 연락할일도 없고 카톡에 있는게 싫기도 하고 차단박았는데 난리네요. +업무특성상 업무시간 이외에 연락할일 없습니다. 사내 메신저로 공지 올라오고 단톡에 공지사항은 차단 시켜도 올리고 볼수있습니다. 몇년동안 개인톡 한적 없고 카카오 생일선물 준거밖에 없습니다
이연희 | (주)호텔롯데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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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처 또 떨어졌네요... 살맛 안나네요
중소 5년차 fpga 연구원 중소기업에서 괜찮은데라도 이직 가고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지치네요.. 그냥 삶을 정리하고싶습니다
안냐때염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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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력난.. 데이타센터 가동 중단 현실화
2025.11.14 한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라에는 완공되고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데이타센터가 꽤 있다. .. 미국 전력 생산량은 "제로 성장"했고, 추가 설비를 건설하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평가
Reits
동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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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초년생들 대부분 이런가요?
야근 해야되면 징징 조건적으로 회사에 바라는건 많고 욕심은 있는데 노력은 또 하기 싫고 학원처럼 다 배우길 바래서 알려줘도 어렵다 더 알려주기를 바라는?…후 요즘 원래 이러나요? 혈압이…
패기있는신입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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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받고 싶은데
팀장 뿐만 아니라 팀원분들에게 제 업무 처리 방식, 결과물 등등에 대해 평가받고 싶은데 어떻게 돌려 물어보면 좋을까요? 평가받고 싶어하는 게 뭔가 아직 학생 마인드 이려나요
cosmo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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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신 분들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는 스무 살이 되자마자 바로 취업해서 3년 동안 일했고, 퇴사 후에는 다시 대학교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래들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다 보니, 예전보다 미래에 대해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진로 고민도 더 깊어졌는데요ㅎㅎ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본인이 원하던 기업에 입사하신 분들, 혹은 전문직에 계신 분들은 • 진입하기 전에 “이 길이 정말 나랑 맞는지” 적성 테스트나 탐색을 충분히 하고 들어가셨나요? • 아니면 그냥 잘 모르고 시작했는데 준비 과정이 잘 맞아서 합격하게 된 건가요? 저의 요즘 고민은,,, 인사팀에서 재직했던 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노무사 쪽에 관심이 가서 준비해 보려구 하는데요! 법 쪽으로는 배워 본 적도 없고 현재 전공과는 달라서 제가 시험 준비를 하다가 포기해 버릴까 봐 고민이 됩니다. 물론 의지 문제이겠지만,, 😅 다른 분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듣고 싶습니다. ㅎㅎ
우우우우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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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삶을 갈아넣는 영업직..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장비 영업직에 일한지 반년 정도 됐습니다. 고객사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퍼져있습니다. 텔레마케팅에 가까운 성격의 일이기도 한데 전화와 이메일을 주로 많이 합니다. 그렇게 연락이 닿아 일이 좀 진행되면 출장 가서 만나기도 하고요. 시간차가 있다보니 저는 주로 새벽 3시쯤 일어나서 미국 고객사와 일하고, 한국 9 - 6는 한국과 아시아 고객사, 저녁 먹고 10시 정도까지는 유럽 고객사와 일합니다. 잠과 출퇴근 제외하면 정말 하루 18시간 정도는 일하는 것 같습니다. 계약이 몇 개 잘 풀려서 실수령 1,000만원이었던 적이 두 번 있었습니다. 기본급도 높은 편이고요. 다만 시간과 삶을 갈아넣고 있습니다. 계약을 한 개 따내더라도 곧바로 다음 계약을 만들고 매주 따내야 한다는 회사 상부로부터의 압박이 엄청 심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계약을 계속해서 매번 따내는데, 저는 현재 두 달 가까이 한 개도 성과를 못 내고 있네요. 물리적으로도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지금처럼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하고, 무엇보다 삶이 그냥 일 뿐입니다. 식사를 할 때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주말에도 온통 일에만 신경이 가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해낼 수 있을까 같은 의미있는 생각이라면 좋겠지만 그저 성과를 못 내고, 남들은 다 해내는데 왜 나만 못 할까 라는 괴로움 뿐이네요. 현재 와이프가 첫째 임신 6개월 차인데 같이 있어도 쓸쓸하고 외롭다고 하네요. 제가 같이 있을 때도 현재에 존재하지 못 하고, 머리 속에서 일 때문에 괴로워만 하니까 제가 뿜는 부정적인 에너지로 와이프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일에 적응이 되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계속 해왔습니다만, 여전히 일은 어렵고 계약을 불발되고 잘 안 풀리네요. 성과를 낸다면 분명히 고소득을 낼 수 있는 구조이지만 제가 능력이 없나 봅니다. 이력서가 많이 꼬이기도 했고, 나이도 30 후반이고 여기를 떠난다 해도 한 번 높인 소득을 낮추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을지, 그렇게 하는게 맞을지 선후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격려나 질타 아무것이나 부탁드려요. 아내에게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패배자일 뿐이니 어디에든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발빠른거북이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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