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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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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운영하시면서 어떤 상황이신가요?
저희 회사는 콘텐츠 제작, SW 개발, 웹 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시장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AI가 워낙 많은 일을 잘해내다 보니 불필요해지는 업무도 점점 늘고 있고, 시장 단가도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내려가서 경쟁도 매우 치열해졌습니다. 그래서 내년 초부터는 회사 전체 구조를 용역 중심으로 재편하고, 효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위기이자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전환점이라고 느껴집니다. 요즘 여러분의 회사는 어떤가요? AI 시대를 맞아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고 계신가요?
홍삼이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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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원장례식 다녀왔어요
첨으로 글을써보내요 같이 직장을다니다 사업체를 꾸리고 함께 일하던동생이 4년전부터 몸이 안좋아보이는 증상이 보여서 병원가서 검진좀받으라고 이야기를 계속했는데. 일이바쁘다고 나중에간다고 1년을미루다 병원가서 검진받으니 혈액암 판정을 받았내요 퇴사후 항암치료를받고 괜찮다하고. 그래서 그런주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내요 회사도 자리잡아가는 시간이라 직접찾아가보지도 못하고 서로 연락만주고 받았는데 후 그게 아니었내요, 조금만더 신경쓸껄. 조금만더 관심을가질껄 이런후회가 계속되내요 지금우 조금은 자리를 잡아서 니자리 준비되어있다 언제든 나와라 이러면서 시덥자는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사회서 처음 곁을 내준 동생이라 그런지 맘이 너무 안좋내요 억지로라도 끌고 가서 검사받게 할껄 조금더 관심가지고 이야기할껄 이런생각이 계속드내요 오늘 장례식장에 제가 가진 제일좋은옷과 가방가지고 다녀왔내요 형이 이제는 이런옷도 입고 들고 다닌다 이런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비소식이 있는데도 새차까지하고. 번뜩번뜩한 차도 가지고 갔는데 함께 해줄 동생녀석은 없내요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주절주절 떠들어봅니다
서녕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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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ㅇㅇㅇㅇ
고수1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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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리멤버 저 디자이넌데 왜 기술지원으로 뜨죠
도저히 바꾸는법을 모르겠네요.. 어디서 바꾸는지 알려주실분..
낌킹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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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겹 8년 >중소2년 > 다시 대겹 1년 마무리하며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아예 다른거같음 실무레벨 대 : 최대한 자원 활용하여 주어진바에 120% 이상 달성하기 소 : 최소한의 자원을 활용하여 70-75% 퀄을 다양하게 달성하기 팀장급 대 : 핵심인재 육성하고 다양한 부서와 원만하게 합의. 한 일에 대해 성과 혹은 보직발령 진급등으로 인하여 책임감 있는 근무 소 : 애초에 직원이 1년이상 근속할 것을 기대하지 않고 악착같이 자원활용하며 타부서 팀장도 오래안볼 사이일 수 있으니 일 절대 받지 않기. 또 반대로 부족해도 저정도 되는 직원 대체가 어려워서 저성과임에도 킵고잉들이 있는 듯 임원급 사실 대 임원분은 몇마디 나눠보지도 못함. 대 : 술상무님들도 계시지반 보통 한 기업 오래다니신 분이라 그래도 정무적감각이나 ㅈ된 위기상황에선 좋은 판단이나옴. 보통 이 레벨에서 커뮤문제나 직원관리 문제는 잘 못보는 것 같음. 아랫분들이 불만제기하면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주려 한다 느낌 소: 애초에 스타트업 / 중소 다니던 분들이 계속 계약만기마다 돌아다니시는듯함. 아래가 불만제기하면 가스라이팅 혹은 감정적이다는 말로 오래볼 사이 아니라고 생각하듯 처냄 돌아가며 느끼는게 소> 대는 진짜 너무 수월했는데 대>소는 너무 어려웠다. 잠시 있으면서 어떤 부서에 있든 그게 인사든 재무든 뭐 it든 영업력은 상시 중요한 요소라 느꼈고 정말 특출난 분 몇분을 제외하면. 중소나 대나 직원수준 그리 큰 차이난다 못느낌 총 회사에 내 시간을 드린다했을 때 중소일땐 일에 100이었으면 대기업일 땐 70 자기발전 30이었던 것 같다. 뭐 이래나 저래나 어디 하나 쉬운건 없었던 것 같은데 이직의 기반이 직전 원징임을 감안하면 시작이 대인건 정말 축복이 맞다.
삐리삐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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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 컨플루언스 사용
프러덕을 만들어 가다보면 기획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개발에서의 태스크 관리, QA,에러이슈, 업무전달등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는데 이걸 잘 기록하고 관리하는게 중요하자나요. 그래야 나중에 다른 직원이 들어와도 온보딩도 잘 할수 있고, 회사의 자료와 레거시(?)를 잘 남겨놓고 관리해야.... 그래서요...지라,컨플,슬랙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을지 계속 고민이네요
golf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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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다니시나요??
직장인된지 10년차가 되었지만 중소만 전전하고 다녀서 그런지 학력 직무 대비해서 연봉이 낮은편이나..중소 좆소 기준으로는 무난한 편이고요…하여간 급여로 위로를 받으면서 다닐만한 급은 아닌것 같아요 10년간 이직을 몇번 했는데 회사는 어딜가든 나를 힘들게하는 빌런들이 존재하고 또라이 보존 질량의 법칙?을 무조건 따른다는걸 매번 느낄때마다 인류애는 온데간데 없고…일보다 사람때문에 버티는게 힘들고요 그중에 좋으신 분들도 몇몇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어김없이 이직하시거나 빌런들에게 당해서 그만두시기에 마음둘곳도 없고 그러네요…. 다들 어떤 생각, 마음가짐으로 존버하면서 다니시는 걸까요…저도 무난하게 아무일도 없다…는 평온한 모습으로 다녀보고 싶네요
그저잘됐으믄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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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신정 vs 구정
언제 돌리시나요? 이거 참 매해 고민이네요 저는 구정 때 돌리는 편이긴 한데
융융이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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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을 1억정도 받으려하는데 리멤버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택 구입으로 대출을 신청하려합니다. 보금자리나 생애 첫 주택은 아닙니다. 대출시기는 1월말 경이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하는데 저금리로 받으려면 1. 올해 결정하는것이 나은지 내년 1월에 결정하는 것이 나은지 2. 온라인 대출이 나은지 직접 은행을 찾아가는 것이 나은지 3.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 관련 업계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아파트이고 제 신용점수는 1000점입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빈가슴의아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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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PD가 되는 시대
우리는 오랜 시간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배워왔습니다. 손으로 만들고, 발로 뛰고, 머리로 해결하는 것이 곧 세상에 기여하는 방식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고, 얼마나 많이 처리하며, 얼마나 스스로 해내느냐로 판단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문명의 변화는 늘 조용하게 시작되죠. AI의 등장도 그렇게 왔습니다. 감각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먼저 스며들면서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입니까?” AI는 글을 쓰고, 분석을 하고, 기획을 하고, 정리하고, 운영하고, 보고까지 합니다. 예전에는 인간이 시간과 정신을 쏟아야 했던 일들이 점점 기계의 몫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 앞에서 사람들은 처음에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꼈겠지만 조금씩 다른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간의 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맡는 일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계가 ‘하는 일을 담당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역할’로 이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프로듀서, PD의 자리입니다. 총괄자, 의미를 만드는 사람,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지요. 가정에서도 이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집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사람이 직접 살피고 판단해야 했는데 이제는 AI가 먼저 감지하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선택만 하면 되죠. “이걸로 할까요?” “아니요, 조금 다른 스타일로요.”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분석, 보고서 작성, 검토는 AI가 상당 부분을 도와주거나 대신하게 되고 인간은 기획과 방향성을 잡고 조정하는 역할로 이동할 수 있는 겁니다. 삶 자체가 하나의 스튜디오가 되고 우리는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출하는 PD로 서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시대에 핵심 역량은 무언가를 처리하는 능력보다는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능력,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감각을 갖는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판단력, 취향, 미학, 가치관, 의도와 방향성 같은 것들이 다가오는 시대에 인간의 힘이 됩니다. AI가 제작진이라면 인간은 총연출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이렇게 바뀝니다. “나는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가?” “어디에 내 이름을 걸 것인가?” 인생도 비즈니스도 스스로 기획하고 연출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PD가 된다는 말은, 기계가 우리를 대신해주는 시대라서 우리가 게을러져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인생의 설계권이 우리에게 돌아왔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 살거나 주어진 구조 속에서 움직이거나 불가피함에 순응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내 삶을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 라는 질문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조용하지만 강한 책임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가 PD가 되는 시대는 지루하거나 막막한 시대가 아니라 자기 존재와 콘텐츠를 스스로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문명은 그렇게 우리를 새로운 자리로 부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인간은 무엇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 무엇을 ‘정하는’ 존재가 됩니다. 그 변화가 두렵기도 하고 가슴 뛰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흐름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고 연출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AI가 열어준 가장 흥미로운 자유입니다. 모두가 PD가 되는 시대 — 그것은 인간을 내 삶의 연출가로 자리하게 하는 조용하지만 거대한 문명의 전환점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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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의 #커리어피보팅 #커리어선넘기
약 20년 전 (정확히는 2006년) 출간된 손미나 작가의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아시나요? 저는 좋아했던 책이고, 이 책 덕분에 스페인 여행도 갔었습니다. 손미나 님은 안정적인 KBS 아나운서 타이틀을 버리고 커리어 선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성공 후 찾아온 슬럼프, 충격적인 교통사고와 번아웃을 겪으며 '내 삶의 주인'으로 다시 태어난 다이내믹한 인생 여정은 정해진 운명 대신 새로운 결심을 해야 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현실적인 통찰을 줍니다. 손미나 작가의 이야기(아래 동영상)를 통해, 커리어에서 '운'과 '실력'이 어떻게 실타래처럼 엮여 있는지 살펴보세요. https://youtu.be/Vg8-C4K3FC0?si=ezrC6561lS2OVbcs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손미나 작가의 리즈 시절이 언제라고 생각하나요? 누군가는 KBS 아나운서 시절이라고 할 수도 있고, 여행작가 시절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손미나 작가가 외부 시선에 신경을 쓴다면 지나가버린 리즈 시절을 아쉬워하며 지금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리듬, 내가 원하는 직업적 자아를 찾아가고 있다면 현재의 삶에 만족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리즈 시절은 언제인가요?
커리어선넘기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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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흰머리 ㅋㅋ
검은 머리는 거의 없고 눈이 소복히 쌓인 듯 흰머리가 대부분인데 면접 때 염색 안하고 가면 마이너스 인가요?
cairns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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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린데 높은 직급…
해외에서 근무중이라 뜻하지 않게 나이가 30대 초반인데 높은 직급을 받아서 4-50대 분들과 같이 일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최대한 존중해드리며 일을 하고 있지만 이제 어느덧 프로젝트 데드라인이 다가와서 퍼포먼스를 내야하는 상황인데 젊은 직원들만 초조해서 열심히 움직이고 위에 나이있으신 선배님들은 너무 천하태평이십니다 ㅠㅠ 직급은 제가 높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생활어려ㅠ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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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생님들
대기업 4년제 정규직 들어갈려면 아이큐 몇 정도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1. 아이큐 85만 넘어도 된다 2. 아이큐 100은 되어야.. 3. 아이큐 최소 115는 넘어야된다..
3121john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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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십자인대 수술
핀제거 조언 받고 싶어요.
이래도 되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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