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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차장, 두 회사 중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기계설비 10년차 차장입니다. 두 회사 제안 중 어떤 선택이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대규모(소방성능), 공공, 지열, 지역난방 등 여러 용도와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 PM(부PM) 경험 다수 있고, 전체검토·협의·일정·회의 등 실질적인 PM 기능을 수행해왔습니다. 현재는 커리어 확장성과 안정성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 회사1 (중견 규모) 근무시간 · 09~18시(주 5일) 역할·조직 구조 · 주거팀 배치 · 인원·구성·직책 관련 설명이 모호 (직급 확정X, "중간 실무자”) · PM은 이사·부장 고정 → 저는 중간 실무 + 도면 비중 높음 업무 성격 · LH·주거 위주 · 야근 매우 적다고 근무 일지로 설명 (LH 특성상 의문 있음) · 스펙 편중으로 다른 유형의 프로젝트 경험은 제한됨 소통 분위기 · 면접은 대표 단독 진행(팀장은 바빠서 불참) · 다음날 팀장이 여러 차례 전화, 팀장은 전화로 면접본 느낌 급여 시스템 · 월급 지연 리뷰 다수 · 윗직급에서 월 단위 지연된 적 있다는 얘기도 들음 · 급여는 대표가 직접 관리 →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루틴, 분업된 구조, 야근 적음 쪽에 가까운 회사입니다. 다만 PM 역할 확대나 스펙 다양화는 제한적으로 보입니다. ------‐------------------------------------------------------ 회사2 (소규모 7~9명) 근무시간 · 08~17시 (주 4.5일(금요일 단축 근무)) 역할·조직 구조 · 전체 인원 소규모 · 사장이 실무 + 의사결정 직접 → 의사결정 빠름 · 중간 실무 + PM 업무 성격 · 도면 + 검토 + 협의 모두 참여 · 스펙 폭이 넓고 프로젝트 참여 범위가 큼 · 최근 야근 증가 추세 소통 분위기 · 면접에서 실무·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 · 경력 방향이나 역할 조율이 직접적·명확 보상 시스템 · 연봉은 회사1과 유사 + 자격수당 별도 · 소규모 특성상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음 → 전체적으로 성장 속도 빠르고 PM 경험 확장 가능, 반면에 업무 폭 넓고 책임도 커지는 구조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소규모 회사 특성상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어, 커리어 방향에 따라 장단이 명확히 갈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시각에서 봤을 때 어떤 방향이 더 나을지 편하게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jshsbsh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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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멤버리멤버 1기(YBD닭갈비) 후기 겸..
네, 리뷰 남기기 전에 먼저 차기 모임을 위한 빌드업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2기 모임장은 '새하얀아이'님이 지원해주셨으며,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1기와 통합 가능한 오픈톡을 다시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이나 사건사고 없이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인성의 위대함을 가감없이 드러내주신 모든 참석자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어쨌든, 밥 한끼 하시죠는 이제 인사말이 아닌걸로?) + 불미스러운 일을 애써 만들고 계시길래 ================================ 어지간하면 냅둘랬는데. 카즈하님? 드루와ㅋ 주댕이 터실거면 키보드 말고 유명한 친구 채널에서 유튜브 라이브 켜고 토론 배틀 한번 붙으실래요? 쳐발리는 쪽이 광화문 세종대왕님 앞에 한글 악용죄로 무릎꿇고 공개사과 하는걸로? 쫄리면 뒈지시던가 ================================ 다음은 타임라인입니다. 16시30분 가장 먼저 취한자님의 연락이 왔습니다. '저 일찍 끝나서 방황하고 있는데 일찍 모인 분들 혹시 계시나요?' 그때부터 맘이 급해져서 급하게 미팅을 마무리하고 나서니 문자와 개인톡과 오픈톡이 계속 울리기 시작하더군요. 17시50분 개인연락을 받아서 미리 만날분들 위치를 지정하고, 사업하고파효님을 비롯, 얼리버드 분들과 카페에서 한참을 미리 떠들고 있었습니다. 18시40분 7시예약이었는데 일찍부터 모인 분들이 이미 한테이블을 채워주셔서, 지금부터 다음 분들 오실때마다 바이러스마냥 흩어져서 분위기를 띄워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사방에서 화기애애함이 넘쳐 흘렀고, 19시15분 드디어 70프로 이상이 입장하셨어요. 늦게 오신 분들도 정말 조용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여기저기 인사나누고 농담과 장난, 사는 이야기들이 오가는 모습은 뭐랄까. 저는 그걸 무질서 속의 행복이라고 칭해보겠습니다. 20시40분 1차 자리 정리를 위해 인사말씀 드리고 결제하려하니... 오잉? 누가 와서 결제하고 가셨다고? 족자까지 받고 나니 이거 진짜 트루먼쇼 당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21시10분 근처 단체석이 있는 맥주집에서 진짜 정말 순수 100퍼센트 자유 배치로 커뮤니티 타임 가졌습니다. 다들 텐션이 하늘로 솟아오르셔서 솔직히 주변 서너명 목소리밖에 안들렸던건 안비밀; (여성분들 하이톤에 좀 밀린 경향도 있긴하겠죠ㅠ) 그리하여, 12시 넘어서까지 이어진 2차 자리는 결국 끝까지 남아주신 3차 참여 인원과 막차사수, 택시호출 등 안심귀가 인원들로 나뉘었고, 아쉬운 맘에 다음 만남을 약속하며 헤어졌어요. 정말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직급도, 그간 살아온 과정도, 의외로 사시는 곳과 근무지까지도 너무나도 제각각이어서 인생의 스펙트럼끼리 맞물리고 어우러진 모습이 말 그대로 찬란했습니다. 교집합을 만들어준 리멤버 땡큐! * 1기 멤버는 차기 소규모 모임을 각지에서 기획중에 있습니다. 그 소규모들이 이번처럼 자유로운 모임의 상징이 되는 또 다른 발자국을 남기길 기원합니다. special thanks to. 백험, migo, 고파효님 and 분위기 뜨듯하게 덥혀주신 고부장님, 참다랑어님, 어렵지만 고마운 발걸음 해주신 20대 막내라인분들과 스압으로 인해 언급 못한 모든 분들 다음에 또 만나요!
@(주)리멤버앤컴퍼니
Joyonghi
쌍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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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7탄 (운전자 보험, 자동차 보험, 합의금)
다음주에 해외여행을 가서 1주일간은 글을 못올릴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주말에 올려보는 7탄..! 지난 6탄까지 사람의 인보험에 대해서 실손, 암뇌심 3대 진단금, 수술보험까지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했는데, 오늘은 운전자 보험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해. 요즘 또 12월에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이 지금은 발생한 변호사 비용을 전부 보장해주는데 앞으로는 50%는 고객이 부담해야 되게 변한다고 해서 요즘 핫한 보험! 간혹 나 운전자보험 있는데? 라고 하면서 자동차보험 가지고 있는 걸 운전자보험으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 그래서 우선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차이부터 설명해볼게 1. 자동차 보험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필수라고 설명하면 의무가입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우리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의무적으로 꼭 가입해야 하는 보험은 자동차 보험이야. 운전자 보험은 없어도 불법은 아니지만 나는 꼭 가입하는 걸 추천하는 보험 자동차보험은 사실 운전하는 모두가 가입하는 보험이다 보니까 크게 어려워하지는 않더라고 그래서 간단하게만 설명해보면 일단 대인, 대물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야 우리가 사고를 내서 상대방이 다치거나, 상대방의 차가 파손되거나 했을 때 배상을 해줘야 하니까 보험으로 처리를 하는게 자동차 보험! 거기에 추가적으로 자기신체손해나 자동차상해 등으로 내가 다친 것도 자동차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가 있는데 오늘은 자동차 보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자동차 상해로 드는게 더 유리한 것만 알면 될 거 같아! 여기에다가 자기차량손해가 있으면 내 잘못으로 내 차 수리할 때도 보험처리가 가능한데 어지간히 큰 비용의 수리 아니면 그냥 내 돈으로 수리하는게 좋아. 연에 200만원 이상 청구 하면 할증이 되는데 단순히 그 해에 할증되고 끝나는게 아니라 약 3년 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액이라면 보험금 받는 것보다 할증되는게 더 비싸거든 그리고 자동차보험은 모든 보험사가 구성이 같아서 보통 가격만 비교하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험사마다 약관이 달라서 사실 이것까지 볼 줄 알면 좋긴한데 보험 종사자가 아니면 이것까지 알긴 힘들지.. (H회사가 좋고, S회사는 비추) 2. 운전자 보험 자동차 보험은 간단하게만 설명하고 오늘의 주제인 운전자 보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 위에 자동차 보험 설명 읽어보면 상대방 수리, 치료비 다 보상해주고 나 다친거, 내 차 수리비까지 자동차 보험이 보상해주는데 운전자 보험은 왜 필요할까 싶지? 운전자 보험은 치료비나 수리비를 보상하는 보험이 아니라 합의금, 벌금, 변호사 비용을 담당하는 보험이야. 합의금은 최대 2억까지, 변호사는 5천만원까지, 벌금은 3천만원까지 보상하는 보험 엥? 사고나면 자동차보험에서 합의금도 주던데?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가 합의금이라고 부르는 그 돈은 사실 향후치료비라는 명목으로 너 앞으로 병원 더 갈 수도 있으니 합의금 주는 거 안에서 가라~ 이런 느낌이야. 운전자 보험에서 지급하는 합의금은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지원되는데 이는 형사합의금에 속해 형사합의? 이건 뭐냐면 우리가 보통 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 차 수리해주고, 의료비 내주면서 합의하는 건 민사합의야 그냥 서로 간에 돈으로 보상을 해주는 건데 형사합의는 내가 사고를 냈을 때 그 원인이 12대 중과실인 경우에 해당이 돼. 12대 중과실? 뭔진 모르겠지만 그거 엄청 큰 사고 그런건가? 나는 운전 얌전하게 하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한다면 또 틀렸어. 아마 평소도 매달 12대 중과실 상황을 여러 번 겪으면서 운전하고 있었을 거야. 12대 중과실 1. 신호위반 2. 중앙선 침범 3. 속도위반 (제한속도 20km 초과) 4. 앞지르기 위반 5. 철길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6.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위반 7. 무면허 운전 8. 음주 운전 9. 보도침범 10. 승객 추락방지 의무 위반 11.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의무 위반 12. 화물고정조치 위반 자 이렇게만 보면 나랑 별 연관이 없을 것 같아 보이겠지만. 혹시 신호등 노란불일 때 가는 편이야? 아니면 멈추는 편이야? 보통 속도를 높혀서 지나가는데 이때 사고 나면 신호위반이야. 그리고 도심 속도 제한 50km인데 이거 20km 이상 초과해서 달리다가 사고 나면 속도위반이고, 또 고속도로에서 정속 지키는 사람 별로 없지? 앞에 차가 느리게 가서 앞지르기 하려면 점선에서 좌측에서 끼어들어야하데 이거 안지키고 사고 내면 앞지르기 위반이야, 그리고 횡단보도 유무와 상관없이 보행자를 치면 보행자 보호 위반이고, 주유소 들어갈 때 인도 밟고 들어갈 때 사고나면 인도침범, 유턴할 때 급하게 실선에서 하면 중앙선 침범, 또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는 당연히 골치 아파지는 거고.. 이런 식으로 12대 중과실 사고는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사고인데 이런 중과실 사고나 상대방이 중상해나 사망하게 되면 우리는 피해자와 민사 합의 뿐만 아니라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한 형사합의를 해야해. 이때 운전자보험에서 교통사고처리지원금으로 합의를 볼 수 있는 거지. 최대 2억원까지! 이렇게 해서 합의가 잘 된다면 다행이지만 상대 피해자 측에서 우리는 가장이 사망해서 2억으로도 합의가 안된다 등의 이유로 합의가 무산되면 경찰조사로 넘어가게 되고, 그 다음 검찰조사 그리고 재판을 받게 될 거야. 합의가 잘 안되서 분쟁으로 진행되었을 때 이용할 수 있는게 변호사선임비용!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발생한 비용을 부담해줘. 과거 운전자 보험은 재판 과정에서만 변호사 비용을 지원했는데 최근 운전자 보험은 경찰조사 때부터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게 해줌! 현장조사나 질의 받을 때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지. 그리고 또 최근에는 비탑승중 사고도 보상해주는 운전자 보험으로 바뀌었어. 기존 운전자 보험에선 비탑승 중은 보상하지 않았거든. 이처럼 운전자 보험은 교통법규가 바뀌거나, 보상 범위가 주기적으로 바뀔 때마다 새로 개정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주기적으로 갈아 타야하는 보험이야. 운전자보험의 보상 내용 중에 벌금을 보상해주는 특약도 있는데. 과거에는 이게 2천만원 한도였거든 근데 민식이 사건 이후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벌금이 3천만원으로 강화되면서 운전자 보험에서도 3천만원까지 벌금을 보상해주고 있어. 일반적인 암보험 같은 건강보험은 어릴 때 가입해서 장기 유지하면 좋지만, 운전자 보험은 주기적으로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는 보험이라는 점! 그래서 20년납 100세만기 같은 비갱신 구조가 없어 혹시 운전자 보험이 오래전에 가입했다면 본인 보장 내용 다시 한 번 점검해서 새로 리모델링 하는 것도 좋아. 운전자 보험은 어차피 싸서 지금 풀로 가입해도 만원이면 가능하거든. 만약 본인 운전자 보험이 지금 비싸다? 그러면 운전자 보험 보장들과 + 상해 보험이 합쳐진 거야. 골절이나 수술 같은 보상을 추가로 넣은 거고 활동적인 취미가 있거나, 외부에서 일을 해서 상해에 노출이 되는 직업이라면 상해 관련 담보를 함께 가져가는 것도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12월 1일 되자마자는 아니고 아마 중간에 변호사선임비용 50% 본인부담으로 변경될 거 같은데 운전자보험이 없다면 빠르게 운전자보험 준비하면 좋고, 이미 있던 사람들도 과거 운전자여서 보상이 지금 보다 작다면 이 기회에 리모델링 해보면 좋을 거 같아! - 지난글 확인하기- 1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1탄 (갱신형 vs 비갱신형) https://link.rmbr.in/3he4zx 2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2탄. (순수보장형 vs 적립형) + 저해지, 무해지 환급 https://link.rmbr.in/1kj2dc 3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3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https://link.rmbr.in/3srsg7 4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4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https://link.rmbr.in/f8szaq 5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5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https://link.rmbr.in/r6pmw9 6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6탄 (수술 보험, 종수술, 대수술) https://link.rmbr.in/kizd0l
종합금융컨설턴트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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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 증권사 마켓 이직?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20대 후반 남성이고, 국내 대체투자 운용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해외 딜을 주로 하고 현재 하는 업무나 팀 분위기 모두 만족스럽지만, 원래부터 다른 직무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해외 경험도 많다 보니 장기적으로 해외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 증권사 글로벌마켓 부서에서 기회가 닿아 알아보는 중인데, 해당 부서는 해외주식 거래 중개 업무를 담당하며 교대근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현직자 분들께 살짝 여쭤보니, 흔히 생각하는 ‘시장 분석·트레이딩’ 느낌보다는 상대적으로 수동적이고 반복적인 성격의 업무가 중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도 커리어 확장성 측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제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 해외 이직을 최우선 목표로 둘 때, 운용사 커리어와 증권사 글로벌마켓 커리어 중 어느 쪽이 해외로 나가는 데 더 유리한지 입니다. 혹시 경험이나 조언을 주실 수 있는 선배님들 계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운용사 생활도 즐겁게 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흥미도 꾸준히 있어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온0808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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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은 어디로??
저는 무역업을 합니다. 남아공에 거래선이 있는데 난데없이 한국,중국에 철광석을 거래해 달라고 하는데 이 업무가 가능한 건간요? 우리나라는 대부분 국영기업에서 일괄 구매한다고 해서 이렇게 문의합니다.
가비안ykk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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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퇴사 말고, 먼저 해보는 ‘시장가치 체크리스트 3가지’
앞선 글들에서 - “일은 잘하는데, 이 회사 안에서는 더 못 클 것 같다 느끼는 분들께”, - “버틸까, 떠날까 사이에서 진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사람들 특징”, - “리더/중간관리자 입장에서 본, ‘여기선 더 못 크겠다’는 에이스를 대하는 방법” 이렇게 회사 안의 판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그래도 결국 남는 질문은 이거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나가면 더 잘 될 수 있는 사람인가요?” 오늘은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지금 다니는 회사를 떠나든 버티든 누구나 한 번은 해봤으면 하는 ‘시장가치 체크리스트’ 세 가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 1. 연봉·직급 말고, “시장 안에서의 나”를 숫자로 본 적이 있나 많은 분들이 “우리 회사 안의 나”만 압니다. - 우리 회사 기준 연봉 밴드 - 직급 체계 - 평가 등급 그런데 정작 “비슷한 연차·역할의 사람들이 시장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느 정도 보상을 받는지”는 거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회사에 대한 불만이, 쉽게 “나는 과소평가당하고 있다”는 감정과 섞입니다. 정말 과소평가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시장 관점에서 보면 “하는 일보다 과하게 받는 상태”인 케이스도 있습니다. COO 자리에서 보면, 이 지점을 냉정하게 보는 사람이 다음 스텝을 준비할 때 훨씬 유리했습니다. - 채용 공고를 열어서 - 나와 비슷한 연차 - 비슷한 직무(전략, PM, 영업, 데이터 등) 의 JD와 연봉 범위를 여러 개 비교해보세요. 리멤버나 링크드인에서 동종 업계 사람들의 커리어·직함·이동 경로를 한 번에 쭉 훑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헤드헌터나 업계 선배에게 “솔직히 시장에서 보면 제 포지션은 어느 정도인가요?”를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 액션: 퇴근 전에, 리멤버/잡포털에서 “나와 비슷한 연차·직무” 채용 공고 10개만 읽어보면서 요구 스킬 / 책임 범위 / 연봉 범위를 메모장에 정리해보세요.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 대략의 지도 한 장이 생깁니다. ⸻ 2. 옮기려는 게 ‘스킬 세트’인지, ‘판 전체를 맡아본 경험’인지 면접을 보다 보면, 비슷한 연차인데도 시장가치가 크게 다른 두 타입이 있습니다. 1. “무엇을 잘하는지”는 말하지만, 늘 누군가가 짜준 판 안에서 본인이 맡은 기능(function)만 잘 수행해 온 사람 2. “어떤 판을 책임졌는지”를 말할 수 있는 사람 - 매출/이익/트래픽/고객지표 등 결과 숫자를 맡아본 경험 - 그 숫자를 만들기 위해 사람·예산·우선순위를 스스로 조정해본 경험 - 잘 안 됐을 때 판을 갈아엎어본 경험까지 있는 사람 ‘여기선 더 못 크겠다’ 구간을 실제로 넘는 사람들은, 대부분 1에서 2로 넘어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킬 리스트만 잔뜩 나열하는게 아니라, “내가 책임졌던 판이 뭐였는지”를 말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 질문을 한 번 던져보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직해서 가져갈 수 있는 건, 스킬 세트인가, 아니면 ‘어떤 판을 책임졌던 사람’이라는 이력인가?”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최근 2~3년 사이에 했던 일을 프로젝트 단위가 아니라 ‘책임 단위’로 적어보는 겁니다. - “A 서비스 런칭 PM”이 아니라 → “A 서비스 런칭 이후 6개월간, 월 매출 ○○억/재구매율 △△% 책임” - “영업 전략 수립”이 아니라 → “특정 지역/채널 매출 ○○억과 손익 관리 총괄, 인원 ○명 리딩” 이렇게 바꿔보면, 내가 그동안 얼마나 “판 전체”에 가까운 일을 해왔는지, 혹은 아직 “기능”에 머물러 있는지 훨씬 선명해집니다. 오늘 액션: 지난 2~3년 동안 했던 일 중 “내가 결과 숫자까지 책임졌던 일” 2~3가지를 골라서 - 배경 - 내가 맡은 책임 - 실제 결과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A4 한 장 안에 정리해보세요. 이 문서 하나가, 나중에 이직·승진·연봉협상 할 때까지 오래 쓰입니다. ⸻ 3. 6~12개월 안에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준비물’이 있나 “일단 나갈 준비부터 해야 하나요?”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제 답은 조금 다릅니다. “나가든 안 나가든, 6~12개월 안에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준비물은 갖춰두자.” 이건 이직을 당장 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커리어의 주도권을 회사에서 나에게로 가져오는 작업에 가깝습니다. 제가 보통 추천하는 준비물은 이 정도입니다. 1. 최신 이력서 1개 : 최근 성과와 “판을 책임진 경험” 중심으로 업데이트 2. 대표 프로젝트 요약 2~3개 : 방금 정리한 A4 한 장짜리 스토리 3. 온라인 프로필(리멤버/링크드인 등) : 직무·키워드·경력 요약을 “시장에서 검색되기 좋은 형태”로 정리 4. 연락하면 솔직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 2~3명 : 전/현직 상사, 동료, 협업 파트너 등 5. 최소 3~6개월 버틸 수 있는 개인 재무 체크 : 무리한 올인 이직을 막는 안전장치 이 정도만 갖춰져 있어도, - 회사 안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렸을 때 - 외부에서 갑자기 제안이 들어왔을 때 둘 다 훨씬 침착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액션: 위 준비물 리스트에서 “지금 당장 손댈 수 있는 것 1개”를 골라 1~2시간만 투자해보세요. 예를 들면, 리멤버 프로필을 지금 커리어에 맞게 싹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시장에 나를 다시 올려두는 효과가 있습니다. ⸻ 마치며 “회사에서 더 못 크겠다”라는 감정은, 대부분 회사 문제 + 구조 문제 + 내 시장가치에 대한 불안이 한꺼번에 섞여서 나옵니다. 오늘 적어본 세 가지 체크리스트는 - 회사를 욕하기 전에, - 나를 과대평가/과소평가하기 전에, 한 번쯤 시장 관점에서 나를 냉정하게 들여다보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걸 한다고 해서 당장 답이 딱 떨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 “내가 어디까지 와 있는 사람인지” - “무엇을 준비하면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는 훨씬 분명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버티든, 떠나든. 판을 보는 눈과, 내 시장가치를 보는 눈을 같이 키워가셨으면 합니다.
Z2Ops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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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질문
법인영업 직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걸까요? 이쪽에 인사이트가 아예 없어서 현직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반 증권사 파생 법인영업 직무와 어떤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천천히빠르게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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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남은건 빚밖에 없네요 욕심과 보상심리 가득햇던 삶이엿네요
20대 중후반에 코인이 뭐라고.. 친구놈 유혹에 넘어가서 대출까지 받고 해서 투자했다가 돈 다잃었엇네요 그 이후로 대출금 갚느라 꾸역꾸역 살았습니다 카드 돌려막기 등등 그러던 와중 친형이라는 놈이 오랜만에 집에와서 제 카드 훔쳐가서 한도 전부 다 써버리고 잠수 타고 살고있던 원룸 나와서 보증금도 다 빚 갚는데 쓰고도 안되더군요 카드 돌려막기도 안되고 부모님도 도와줄 형편도 안되고 말씀드리고 너무 죄송했고 그러다보니 다른 대출로 기존 대출 막고 막고 2금윰 대부업 손댓다가 빚이 더 늘어나더군요.. 어떻게든 갚아보려고 갚았는데 제 나이 34살 갚을꺼 갚고나니 남은 빚이 아직도 4200만원 가량... 저축은행 대부업..금리도 높네요 이자가 참... 연봉 3600에 월수령행 세후 260 가량되는데 월급받아도 대출금 + 부모님 생활비 등등 월급이 거의다 없어지네요.. 집안 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아 안드릴수도 없는 상황이고.. 도저히 안되겟어서 내년에 채무조정 하려고 합니다.. 주위 지인들은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잘들 살고있는데 누가 봐도 한심하게 살고있네요 직장동료들은 제가 알뜰살뜰 잘 살고 있는줄 압니다..ㅋㅋ 속사정을 이야기 한적이 없으니 소비습관도 안좋앗고 남들 따라서 나도 해보고싶고 사고싶었던것도 다 따라삿는데 어처구니 없는 인생 살았엇네요 빚이 저래 되고 친구들과도 다 단절하고 술자리도 다끊고 채무조정 통해서 남은 빚 최대한 빨리 갚고 늦엇지만 새출발 하려합니다 주저리주저리 어디 말할곳도 없고 한번 글 써봣어요
맷똘
은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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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자문구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화성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러입니다. 본사는 경상도에 있는데 본사위치가 위치인지라 업무는 화성에서 하는데 제작은 본사에서 합니다 그래서 항상 본사출장이 기본인데 이번에 좀 기분이 그렇던 점이 있습니다 회사가 재정상황이 어려워 저번달 월급이 2주정도 밀려서 나왔습니다 출장비는 2달전것부터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현장에서 사람을 내려보내달라고 내려간 상황입니다. 내려가기전엔 2주 로테이션으로 교대근무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해주셨고 우리쪽 인원도 한두명은 찬찬히 내려갈 예정이다. 책상이나 방같은거 미리 확보해둬라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전 12월 중순쯤에 입주계획이 잡혀있어 평일까지 연차를 써야해서 지금 딱 2주정도 생각을 하고 내려갔었습니다. 회사와 상사 동료들분께도 1달전부터 이야기했고 다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근데 현재 회사 사정이 사정인지라 출장자에게 법인카드로 지원하던 모텔사용하지말고 회사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라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여기서 발생했는데 다음주 다른팀 인원이 내려와서 방을 같이 써야하는데 3명정도로 4인1실을 쓰라합니다. 그러고는 모텔쓸거면 개인 경비 처리해라 하는데 문제는 출장비가 3개월치가 밀린거죠…. 말의 앞뒤가 안맞는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전 사무실에 이야기를 드렸더니 말이 180도 바뀌어서 내려갈 계획없다 지금 장비 2월까지 현장대응해라 우린 양산장비 설계해야한다 우리가 내려가는 2월에 넌 올려주겠다 그때올라가면 경상도 안내려가게 해주겠다하면서 제가 아....아.... 그러니 불만이냐?? 그럼 너가 설계하던가 이런 한마디 던져버리네요. 회사에선 방도 지원도 안해주고 출장비도 3개월째 밀리고 월급도 한번 밀린판국에 진짜 이걸 참고 다녀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P.S)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의사를 이야기드렸고 알겠다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응도 아닌 대응하고있는데 팀원들은 전화론 우리팀 대표로 내려가신거라 수고좀 해주세요 하는데 또 현장대응대로 하면 또 현장입맛대로 끌려가는것같다 라는 둥 현장과 저희팀 중간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않는 이야기에 솔직히 마음에도 들어오지 않았고요.... 내일 퇴직원 전자결재 올릴 예정입니다. 연차기간 포함 보름정돈 해외여행으로 머리를 식히고 싶었으나 다음 회사도 한달이상 기다려달라는건 도리가 아니여서 20일까지 인수인계 후 1주일 연차기간내 이사마무리하고 쉬는 타이밍없이 내년초에 첫발을 내딛는걸로 생각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간편한하늘
금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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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자꾸 아래쪽을 긁어요...
진짜 이런걸 여기에 쓸 줄은 몰랐는데요... 남친이랑 2년넘게 사귀고 있는데 요즘 자꾸 그쪽을 긁어요... (그쪽 = 부ㄹ알..제가 뭐라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처음엔 그냥 땀이 찼나 했는데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바지슥슥 쓸면서 긁고 쇼파에서 티비보다 슬쩍 긁고 운전하면서도 자꾸 긁고... 웃긴건 본인은 되게 자연스럽게 긁는다는거예요 제가 오빠 왜 자꾸 긁어? 괜찮아? 물어봤더니 요즘 시도때도없이 계속 간지럽대요 제가그래서 오빠 그러다 피 나..하니까 한번 너무 쎄게 긁어서 상처도 났었다네요 남자친구는 웃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오히려 이거때매 본인도 스트레스라 하더라고요 청결 문제는 전혀 아닌 사람이거든요 평소에 운동하고 샤워 꼬박꼬박하고 속옷도 맨날 갈아입구요... 위생때문은 아닌것 같고 날씨때문인지 아니면 뭐 습진 같은걸까요? 여자 입장에서 이런걸 꺼내서 물어보기도 그렇고... 병원 가보라고 하기엔 본인이 너무 민감해할것 같고.. 남자들이 겪는 흔한건가요? 제 입장에선 뭘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ㅠㅠ 그냥 모른척이 도와주는건지 진지하게 해결책을 같이 찾아보는게 나은 건지.. 진짜 은근히 고민돼요😭
방그르
쌍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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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여자 kicpa 준비 ... 괜찮을까요
혼자 사업하다가 접고 3년전에 준비하다 떨어진 cpa 공부를 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빚 3천만원 안고 본가에서 지내요. 어머니께서 아량이 넓게 절 품어주시는데 ... 실은 공부하면서도 불안해요. 550 만점일 때 300점대 초반으로 떨어졌거든요. 전업 2년하고 금공 준비해서 수출입은행 지원했는데 거기선 면탈하고요. 결국 사업(1인 기업)하다가 잘 안풀려 여기까지 왔습니다. 돌고돌아 '증'이 주는 안정감이 너무나 부러워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잘 할 수 있겠죠? 집에서 지내는게 염치가 없어 죄송하고 그러합니다... 마음만 답답해 뭐라도 얘기를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undeux
은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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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하루전 취소후 몇달후 다시 헤헌 제의받음
말하면 알만한 기업입니다. 작지 않죠. 4월 영업본부장 제의 받고 인사팀장과 1차면접일정이 잡혔네요. 이때도 회사에서 갑자기 잡았죠. 그런데 면접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갑자기 면접이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헤헌한테요. 좀 황당했죠. 잊고 지내는데 11월 이번에는 다른헤헌통해 영업팀장 자리제안받았습니다. 같은회사요. 그래서 4월에 있던 일을 설명하니 알고 있더군요. 본인이 추천한 사람도 갑자기 취소되었다구요. 이유는 갑자기 회장님이 아는 사람 데려다 영업본부장을 앉혔다고 하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런상황인데 지원 가능하냐고 확인해달라 했습니다. 연락이 왔는데 괜찮을거라고 본부장님 나이 많으셔서 괜찮다고. 하네요. (저는 49세) 흠.. 고민이 되더군요. 조금 이해도 안되구요. 결론은 지원포기를 했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 회사의 업무처리 방식, 그리고 이미 알고있던 소문등 때문이긴 합니다. 회사이름과 지역을 밝히긴 그렇지만 오너의 영향력이 큰 회사는 어쩔수가 없나바요.
술퍼맨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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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20대 여자입니다 금융권 프론트 재직 중인데 허리 디스크로 몸을 못 움직이겠어요.. 조금씩 아프다가 터질게 터져버렸네요 신경주사도 잘 안들고 연말이라 일은 많은데 아픈 와중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그냥 양해구하고 휴가 쓰는게 맞겠죠? 회사 휴직 하는게 쉽지 않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두렵고 막막한 마음에 선배님들의 조언받고자 올려봅니다 (보수적인 기관에서 운용역이신 분들 중에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또 도움이 정말 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30u30
금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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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요..
ㅜㅜ
원붕이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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