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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6살 어린동료
안녕하세요 이전 회사에 저는 경력직으로 들어갔고 일주일 이후 신입이 들어왔어요 친하게 지냈는데 그 친구가 어딜가든 자꾸 입사동기라고 하면서 00씨 라고 저를 호칭하는데 듣기 불편해서요.. 제가 예민한걸까요?ㅠ ㅜ
CCBBI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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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한테 수고했다고 했더니 네~ 한마디 하고 퇴근하는데... 제가 꼰대인가요?
이번에 들어온 신입사원이 있습니다. 뭐, 일은 그냥저냥 배우면서 하고 있는데... 방금 퇴근하는 신입한테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하고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힐끗 쳐다보면서 "네~" 하더니 그냥 휙 가버리네요. 어...? 제 상식으로는... 보통 상사나 선배가 수고했다고 인사를 건네면, 최소한 똑같이 "수고하셨습니다!"라거나 아니면 "감사합니다,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뭐 이런 식으로 답하는 게 기본인 것 같은데... 하다못해 그냥 "네, ㅇㅇ님도 수고하셨어요~"라고만 했어도 기분이 이렇진 않았을 것 같아요. 딱 '네~' 한마디만 듣고 나니, 혹시 나한테 기분 상한 거 있나 싶고 영 찝찝하네요. 대단한 인사 바란 건 아닌데 ... 이걸로 순간 기분이 살짝 상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제가 너무 구시대적인 예의를 바라는 꼰대인 건지, 아니면 저 신입이 사회생활 기본 매너가 좀 부족한 건지... 요즘은 원래 이렇게 쿨하게 인사하는 게 MZ 방식(?)인가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졸린건아니고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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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과기부 전입공고 관련 질문드립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00명 전입공고가 있던데 구체적업무는 따로 나와있지않아서요.. 전입받는 인원이 워낙많아 신규로 어떤 프로젝트가 있는건지 대략적인 예상 업무가 궁금합니다. 혹시 알고계시는 분은 큰 맥락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워있는가지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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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경력과 함께 모든게 갈려나간지 2년째...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써 봅니다. 저는 디지털 광고업계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은 에이전시로 대행에 대한 업무의 고민으로 두 번째 직장을 IT플랫폼에서 광고사업으로 이직했습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한 계기로 에이전시 내 신사업으로 > IT플랫폼 부서의 광고사업 스타팅 멤버로서 현 회사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3번째 직장) 막상 들어와 보니, 정말 갑갑하더군요. 경영진이 신사업에 대한 기준도 없었고, 리더가 그저 이 회사에 오랫동안 다녔던 사람(즉, 신사업 IT에 대한 지식 없이 대행사였던 사람) 이며.. 개발과 기획 컨트롤을 하지 못해 방향성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심기일전으로 파트원들끼리 여러 설득을 거쳐 서비스 런칭까지 2년간 노력했는데, 최근 런칭한지 2개월도 안되어서 > 리더가 안될 것 같다고 서비스 롤백을 선언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느낌이 안좋다고... 회사 구조가 좀 특이해 팀이 살아남으려면 수익은 필요해서, 2년 동안 어떻게든 대행사 지식 끌어와 대대행의 느낌으로 수익을 내고 있었고, 플랫폼의 광고 수익화와 상품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버티고 버텼습니다. 심지어 직무에 저 혼자 밖에 없어서 대무자가 없이 휴가도 못간 채 아프더라도 출근해야만 했던 상황입니다. (윗선에 2사람은 필요하다고 어필해도 절대 들어먹질 않더군요) 2번째 직장 근속연수가 8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보니 어떻게든 2년을 채워보자.. 채워보자... 정신과도 다니면서 최대한 버텼습니다. 그렇게 2년까지 2개월 정도 남았는데 결국 뒤돌아보니 이 회사에서 남은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만든 서비스도 롤백이 되어 포폴로 쓰기도 뭐하고.. 공고도 얼어붙어 체력과 멘탈이 가장 암담한 가운데,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허심탄회하게 글을 써보았는데, 여러 조언 달게 받겠습니다 ㅠㅠ 참 힘든 세상 따듯하게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ongong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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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의 서류팁
알려주세요
밥이제일좋다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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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부탁드려요!!
현재 경력은 5년 남짓인 퇴사러 입니다.. 자격증따고 좀 쉬다보니 공백 기간이 6개월이 넘어 버려서 이직할 곳을 찾다가 계약직을 보게되었어요. (인생 첫 계약직 ㅜ) 현재 한 곳 A회사(글로벌 패션 회사)는 합격되어 처우 협의중 입니다. 서류 합격한 다른 곳 B회사는 다음주 면접이 잡혀 있는데 잘 알려진 대기업 이구요.(여기는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였지만 계약직밖에 안떠서 우선 계약직 지원했습니다 ㅜ) 제 경력과 잘 맞는 곳은 다음주 면접을 앞둔 B회사입니다. 패션 회사는 경력은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직무에요. 문제는! 이번주 안으로 패션 회사에 확답을 주어야 하는 상황인데, B 회사 면접이 다음주라.. 일정이 꼬여버렸어요.. 패션회사에 입사 하기로 했다가 B회사가 붙으면 저는 B회사에 갈 건데, 다시 입사를 취소하기가 맘에 걸리고( 꼭 입사할 경우에만 확답을 달라고 하셨어요), 패션회사를 안간다고 했다가 B회사도 떨어질 경우 다시 취준생이 되어야 하고... 고민이 됩니다ㅜ 두 곳 다 계약직이긴 하지만 공백을 채우고 프로젝트를 경험한다는 의미로 계약직에 대해 열린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랴요오
기린쟁이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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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민 상담] 현재 1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지낼때 좋아서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결혼식 선정 과정에서 여친은 엄청 고급스러운 호텔을 제일 마음에 들어하고 다른데는 비교는 해봐도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근데 저희 부모님은 우리 수준에 맞지 않고 첫 시작부터 너무 과하다고 해서 서로 간에 대립에서 조율하다가 결국 직접 같이 만나서 부모님이 그 호텔의 단점을 얘기하고 안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간접적으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공감은 하지만 결국 본인의 뜻을 굽히지 않는 뉘앙스로 말을 했습니다. 부모님도 그 자리에서는 알겠다고 했지만 사실상 자신에게 맞섰다고 생각하고 이런 여자친구를 평생 잘 지낼 수 있을지, 또 내가 감당이 안될 것 같다고 헤어지라고 하십니다. 저는 둘 다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하면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떠한 선택이든 저에게는 마음의 상처로 다가오겠지만 너무 괴로워서 부득이 커뮤니티에도 여쭤봅니다.
소심한일꾼
은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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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직군이 점점 사라짐
점점 문서나 자료 만드는 직업이 AI로 대체되면서 직군티오가 줄어드네요. 기존에 아는건 많은데 말이랑 글 잘쓰는 부장님이Ai에다가 장문으로 글을 엄청나게 쓰시더니 Ai로 나름 보고서가 기본은 충실하게 맞춘 보고서가 나오더군요. 결과적으로 후작업이 있긴 하지만 나중에는 자료 만드는 직원수 최소화및 불필요해질것 같습니다.
창의성버림
쌍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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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앞두고 있는데 심장 터질것 같아요
계속되는 서류 면접 탈락으로 우울하던차에 새로운 면접 기회가 와서 대기중이에요 2시 면접이고 근처 카페에서 마무리 준비 하고있는데 너무너무 심장이 떨려요 ㅠ 경력직인데도 너무 오래 구직하고 있다보니까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은데 ㅠ 진정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쑥먹는돼지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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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확장? 전환?이 이렇게 어려운걸까요?
안녕하세요? 다들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40살에 와서야 직무전환을 하게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옛날에 사용하던 시스템만 하다보니 새로운 시스템으로 역량을 넓히기 위해 이직을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다를것이고 처음에 고생할것도 예상은 했습니다. 하지만 이직하고 보니 직무확장이나 전환 정도가 아니고 직무대격변 수준으로 느껴져서 당혹스러울 정도입니다. 게다가 회사 분위기도 기존에 다녔던 회사들은 모두 으쌰으쌰 서로 챙겨주는 분위기 였다면 지금회사는 완전 성과주의+개인주의 형태여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 물어보기도 힘드네요 뭔가 물어보면 저에게 할애되는 시간을 피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무말 없이 한숨쉬거나 회피한다던가) 정말...쉽지않네요 뭔가 코너에 몰린느낌 입니다. 1년만 버텨보자 하는데 매일먀일이 지옥같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하기싫고 계속 혼자있고 싶네요 새로운곳을 찾자니 또 비슷한 곳도 없어서 더욱 더 힘드네요 이런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이 있을까요?
이러지말자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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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내 업무가 트렌드에 뒤쳐진다고 생각해 중소기업다니다가 대기업왔는데, 뭔가 열정이 더 사라지는 느낌이야.
신MD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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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프리랜서 단가
3년차 기획자가 pm으로 프리랜서 제안을 받아 프로젝트를 하게되었습니다. 적절한 급여 단가를 얼마를 말해야 할지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gogomah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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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너무 무능력하다고 느낌...
3개월차 신입이고 팀 예산 업무 하는데 내가 컨펌을 잘못해서 타 팀에 여러번 민폐 끼치고 그러니까 너무 우울증이 도짐... 무능력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내가 과연 여기에 있어도 되는건지.. 내 수준은 여기보다 한참 아래인데 괜히 여기에 자리 꿰차서 민폐만 끼치는게 아닌지 그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음... 이 회사 정말 힘들게 뚫고 들어왔는데 퇴사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울고싶음 퇴사가 답인건지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회계쟁이들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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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발언) 솔직히 MBTI 맹신하는 거 혈액형 믿는 거랑 뭐가 달라요
요즘 어딜 가나 누굴 만나나 MBTI 얘기가 빠지질 않네요. 재미로 보는 건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몇 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걸 재미를 넘어서 거의 맹신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MBTI가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검증된 이론이 아니고, 그냥 문답 기반의 심리 테스트 종류라고 알고 있거든요. 솔직히 이게 예전에 유행했던 뭐 A형은 소심하고, B형은 제멋대로고, O형은 관대하다는 혈액형 성격설이랑 본질적으로 뭐가 다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을 했더니 '너 ISTJ지? MBTI 안 믿는 MBTI잖아' 라고 낄낄대며 웃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너는 T라서 공감을 못해'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 "자기는 P라서 계획을 안 짜는 사람이에요"라며 자기 단점을 합리화하는 데 쓰는 걸 봤습니다. 사람 성격이 그렇게 16가지로 딱 나뉠 수 있는 것도 아닐 텐데... 이걸로 사람을 미리 재단하고, 뭐 E랑 I는 안 맞아, S랑 N은 상극이야 하면서 편을 가르는 걸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혈액형으로 나누는 세상 사라졌다고 좋아했더니 MBTI 세상이 올 줄이야...ㅋ...
키보드워리어어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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