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인형뽑기 80만원 넘게 쓴 남편... 인형뽑기방을 차리고 싶다합니다.
남편이 인형뽑기에 너무 심하게 빠졌습니다. 한 반년정도 됐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취미로 보여서 저도 별말 안했어요. 카드내역 확인해보니 지난달에 인형뽑기에만 80만원쯤 썼네요. 근데 이것도 신용카드 내역만 본거고 현금으로 쓴거까지 하면 더 많을 것 같아요... 처음엔 퇴근길에 잠깐 들러 스트레스 푸는 정도겠거니 했는데 얼마 전에는 잠이 안온다면서 늦은 시간에 한번 하고 오겠다고 집앞 뽑기방엘 가서 그러고 두시간을 넘게 안들어왔습니다. 영화보러 갔을 때 거기 있는 뽑기 하느라 영화 시간에 늦은 적도 있고 저희 엄마 모시고 병원가는 길에 뽑기방 보고 자꾸 가고 싶어하는거 겨우 뜯어말렸더니 엄마랑 저를 병원에 내려주고 다시 뽑기 하러갔다가 돌아온 적도 있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점은 당장 뽑기를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무슨 홀린 사람처럼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웬만하면 남편 취미에 터치 안하려고 했는데 이젠 취미를 넘어서 중독 수준으로 보이니 걱정되네요.. 가급적이면 티는 안내려고 하는데 어제는 저녁 먹는데 갑자기 부업으로 인형뽑기방 차리고 싶다고 슬쩍 말을 꺼내더라고요.. 자기가 이 바닥(?)을 겪어보니 전문가도 다 됐고 약간 로망처럼 된 것같아요 실제 부업으로 괜찮은지를 떠나, 저는 그냥 이 모든 게 남편이 인형뽑기에 과몰입 중이라 나오는 충동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뽑은 인형들은 제가 조카들이나 친구네 애기들한테 나눠주다가 이제는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지금은 차 트렁크에도 처박아뒀고 요즘엔 인형 기부할 곳 알아보고 있어요 ㅜㅜㅜㅜㅜ 다른 분들 눈에는 어떻게 보시나요? 이 정도는 그냥 귀여운 취미로 보이시나요...??
80kbps
11월 05일
조회수
2,437
좋아요
97
댓글
27
신규브랜드 홍보 방법 (언론기사 말고 또 뭐있나요)
신규브랜드 런칭했는데 가성비 좋은 바이럴 방법 뭐가 있을까요 언론기사는 매주 뿌리고 있습니다. 채널 담당md가 흡족할만한 홍보 방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메타광고 /메가 인플루언서 인스타홍보=> 이건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서울퇴근러
11월 05일
조회수
65
좋아요
0
댓글
0
내부감사직 어떤지요
내부회계, 내부감사직 어떤 지 여쭤봐도 될까요 워라벨이 어떤지.. 보통 내부감사 자체가 정기적인 일정따라 움직이는데 수시/특별감사 제외하구요. 빡셀수도 있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태그를 한곳만 가능해서 아쉽긴 한데 여러 보험사들 다 태그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닉네임바보
11월 05일
조회수
200
좋아요
0
댓글
4
요새 겸업 금지 조항 걸려있는 회사 많나요?
제가 사업자 2개에 프리랜서 3.3% 계약이 하나 되어있는데, 사업자 2개는 정리 가능한데 프리랜서 3.3% 계약도 정리해야할까요..? 외주로 받아서 그냥 간간히 받아서 하는 일인데 회사에 걸리려나요.. 새로 입사하게 된 회사에서 겸업은 절대 안된다고 해서요.. 아니 근데 겸업 안되면 어떻게 월급만 벌어서 살지요 ㅜㅜ 걱정이네요 ㅜㅜ 일반 중소기업인데도 그런 조항이 걸려있네요..
오르페옹
은 따봉
11월 05일
조회수
751
좋아요
5
댓글
11
팀장이 새벽 1시에도 카톡하는데... 이직한 지 얼마 안 돼서 답은 하는데 현타오네요.
몇 달 전에 경력직으로 이직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여기 회사 문화 때문에 너무 혼란스러워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전 회사에서는 (물론 바쁠 땐 예외도 있었지만) 웬만하면 퇴근 후나 연차, 휴가 중에는 서로 연락하지 않는 게 암묵적인 룰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이직한 곳은 제가 퇴근을 했든, 주말에 쉬고 있든, 연차를 썼든, 심지어 병가 쓰고 병원에 있든 상관없이 그냥 업무 메시지가 쏟아집니다. 특히 팀장은 밤 11시, 12시는 물론이고... 새벽에도 메시지를 보낼 때가 있습니다. (물론 '내일 확인하세요' 이런 말도 없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직한 지 이제 겨우 4달 차라는 겁니다. 겨우 수습이 끝났고, 아직 적응 중이고, 눈치도 보이고, 밉보이고 싶지 않아서... 일단은 오는 연락은 최대한 확인하고 답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낮없이 이러니까 사람이 피폐해지는 기분이 들고 내가 이러려고 이직했나 현타가 오네요. 제가 너무 이전 회사에 익숙해져서 유난스럽게 구는 건지, 아니면 이 회사가 정말 특이한 건지... 두번째 회사라서 감이 안 오네요. 이직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이런 연락들 어디까지 응대해야 하는 걸까요?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조립식인생
11월 09일
조회수
426
좋아요
3
댓글
2
연봉 관련 고민
올초 4월에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대표님 권유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규모는 스타트업 수준이에요. 이직 조건은 기존에 받고 있던 연봉 + 에 독립된 팀을 만들어 주는 거였습니다. 일단 문제가 뭐냐면 전 직장 연봉이 9200만원 이었어요 근데 이직 후에는 7000만원에 나머지 금액은 스톡옵션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회사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라는 것이 이유죠. 근데 11월 달인데 아직 스톡옵션에 대해서 정보를 받지 못 했습니다. 물어 볼때마다 아직 준비중이다.라는게 답변입니다. 그리고 독립된 팀 구성도 조금 애매 한게 팀을 만들어서 제가 팀장이긴 한데 결제을 진행 할 때 연구소 내 저랑 저보다 한살 많은 부장이 있습니다 직급은 저도 부장인데 결제을 할려면 그 부장에게 결제를 받고 상무 순서로 올라 갑니다. 그렇다고 그 부장이 팀 운영에는 관여 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이 두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이번달 말에 연봉 관련해서 스톡옵션을 줄이고 연봉을 직전 회사 수준으로 올려달라고 할려고 합니다. 다만, 결제라인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 또 대표님에게 연봉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고민 이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이나 고민을 하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적성찾기
억대연봉
11월 05일
조회수
448
좋아요
0
댓글
5
투표 창문 열자마자 쾅 닫아버리는 동료... 제가 유난 떠는 건가요??
요즘 아침 공기가 제법 차갑지만 저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아침과 점심시간 정도 10분씩 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제가 사무실에 출근해서 창문을 열었는데 1분도 안 돼서 창가 자리 가까이에 앉은 다른 팀원분이 말 한마디 없이 창문을 닫아버리더라고요. 제가 정중하게 "죄송한데, 10분만 환기 좀 시킬게요"라고 다시 말하면서 창문을 살짝 열었더니 그분이 "아 근데 저는 너무 추워서 일에 집중이 안 돼요... 공기청정기도 있는데 꼭 열어야 되나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추우시면 옷을 더 껴입으시거나 잠깐 담요를 덮고 계시면 될 것 같은데요~"라고 받아쳤더니 그분이 기분 나쁜 티를 내셨네요... 싸우려던 의도는 아니었는데 뭔가 좀 껄끄럽게 돼버려서... 팀장님이 점심 때 지나가는 말로 환기는 사무실 비어있는 점심 때만 하거나 아침에 굳이 환기를 시키고 싶으면 제가 일찍 출근해서 사람 없을 때 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몇시간 내내 환기하자는 것도 아니고 10분 정도 열어두는 건데 빌런 취급 받을 일인가 싶어서 내심 저희 팀장님에게도 서운하네요...ㅠㅠ 정말 제가 유난 떠는 걸까요?...ㅠㅠ
루비쨩하잇
은 따봉
11월 05일
조회수
1,336
좋아요
69
댓글
27
마케팅 초보입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사내 PD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사내에서 영상과 관련된 대부분의 일을 진행하다 보니 광고 집행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글애즈를 사용중이긴 하나 마케팅에 관련해서는 아는 게 많이 없어 매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을 좀 더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초보 마케터가 읽을만한 책, 영상 강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열심히 배워보고 싶습니다.
뿌아뽀
11월 05일
조회수
90
좋아요
1
댓글
5
투표 낚시바늘이 들어간 고기는?
다들 사회생활하면서 이건 커다란 낚시바늘이 들어있는 고기라는걸 알면서도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라는걸 고민하는 경우가 많음 당장의 배고픔이 사무쳐서 그 유혹이 고기를 먹게하고.. 먹고나면 탈나지 않고 잘 넘어 갈꺼야.. 잘넘어갈까..? 하며 걱정으로 밤을 지 새우게 만듦.. 그렇다고 안먹으면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 되어 훗날 그때 그걸 먹었으면 바뀌었을까? 라며 후회하기도 하고.. 낚시 바늘이 들어간 고기를 먹는건 미련한짓이라고 조롱하다가 막 상 자기가 그 상황이 오면 되게 고민하게 될거임 그 낚시바늘 들어간 고기를 준 사람과도 척을 지게 되니까.. 그렇기에 여러 컨텐츠에서 주인공들이 그 고기를 먹지 않는거고 그리고 그걸 대단하다 여기지 먹을 사람을 나무라기엔 사회생활이 쉽지 않다고 생각함..
마그넷틱
11월 05일
조회수
116
좋아요
3
댓글
3
6살 어린동료
안녕하세요 이전 회사에 저는 경력직으로 들어갔고 일주일 이후 신입이 들어왔어요 친하게 지냈는데 그 친구가 어딜가든 자꾸 입사동기라고 하면서 00씨 라고 저를 호칭하는데 듣기 불편해서요.. 제가 예민한걸까요?ㅠ ㅜ
CCBBI
11월 05일
조회수
490
좋아요
1
댓글
8
신입한테 수고했다고 했더니 네~ 한마디 하고 퇴근하는데... 제가 꼰대인가요?
이번에 들어온 신입사원이 있습니다. 뭐, 일은 그냥저냥 배우면서 하고 있는데... 방금 퇴근하는 신입한테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하고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힐끗 쳐다보면서 "네~" 하더니 그냥 휙 가버리네요. 어...? 제 상식으로는... 보통 상사나 선배가 수고했다고 인사를 건네면, 최소한 똑같이 "수고하셨습니다!"라거나 아니면 "감사합니다,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뭐 이런 식으로 답하는 게 기본인 것 같은데... 하다못해 그냥 "네, ㅇㅇ님도 수고하셨어요~"라고만 했어도 기분이 이렇진 않았을 것 같아요. 딱 '네~' 한마디만 듣고 나니, 혹시 나한테 기분 상한 거 있나 싶고 영 찝찝하네요. 대단한 인사 바란 건 아닌데 ... 이걸로 순간 기분이 살짝 상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제가 너무 구시대적인 예의를 바라는 꼰대인 건지, 아니면 저 신입이 사회생활 기본 매너가 좀 부족한 건지... 요즘은 원래 이렇게 쿨하게 인사하는 게 MZ 방식(?)인가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졸린건아니고
11월 05일
조회수
38,611
좋아요
252
댓글
251
세종 과기부 전입공고 관련 질문드립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00명 전입공고가 있던데 구체적업무는 따로 나와있지않아서요.. 전입받는 인원이 워낙많아 신규로 어떤 프로젝트가 있는건지 대략적인 예상 업무가 궁금합니다. 혹시 알고계시는 분은 큰 맥락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워있는가지
11월 05일
조회수
270
좋아요
0
댓글
2
물경력과 함께 모든게 갈려나간지 2년째...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써 봅니다. 저는 디지털 광고업계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은 에이전시로 대행에 대한 업무의 고민으로 두 번째 직장을 IT플랫폼에서 광고사업으로 이직했습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한 계기로 에이전시 내 신사업으로 > IT플랫폼 부서의 광고사업 스타팅 멤버로서 현 회사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3번째 직장) 막상 들어와 보니, 정말 갑갑하더군요. 경영진이 신사업에 대한 기준도 없었고, 리더가 그저 이 회사에 오랫동안 다녔던 사람(즉, 신사업 IT에 대한 지식 없이 대행사였던 사람) 이며.. 개발과 기획 컨트롤을 하지 못해 방향성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심기일전으로 파트원들끼리 여러 설득을 거쳐 서비스 런칭까지 2년간 노력했는데, 최근 런칭한지 2개월도 안되어서 > 리더가 안될 것 같다고 서비스 롤백을 선언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느낌이 안좋다고... 회사 구조가 좀 특이해 팀이 살아남으려면 수익은 필요해서, 2년 동안 어떻게든 대행사 지식 끌어와 대대행의 느낌으로 수익을 내고 있었고, 플랫폼의 광고 수익화와 상품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버티고 버텼습니다. 심지어 직무에 저 혼자 밖에 없어서 대무자가 없이 휴가도 못간 채 아프더라도 출근해야만 했던 상황입니다. (윗선에 2사람은 필요하다고 어필해도 절대 들어먹질 않더군요) 2번째 직장 근속연수가 8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보니 어떻게든 2년을 채워보자.. 채워보자... 정신과도 다니면서 최대한 버텼습니다. 그렇게 2년까지 2개월 정도 남았는데 결국 뒤돌아보니 이 회사에서 남은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만든 서비스도 롤백이 되어 포폴로 쓰기도 뭐하고.. 공고도 얼어붙어 체력과 멘탈이 가장 암담한 가운데,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허심탄회하게 글을 써보았는데, 여러 조언 달게 받겠습니다 ㅠㅠ 참 힘든 세상 따듯하게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ongong
11월 05일
조회수
376
좋아요
3
댓글
1
본인만의 서류팁
알려주세요
밥이제일좋다
11월 05일
조회수
164
좋아요
0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