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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지랄하지 말라고 꼽주는 남친 계속 만나도 될까요
남친이랑 첫 해외여행으로 이탈리아 다녀왔어요. 저는 먹는 게 삶의 낙이라서 기대를 진짜 많이 했고 이탈리아 음식 너무 좋아하니까 가기 전에도 몇번이나 얘길했는데 숙소 도착해서 보니 남친 캐리어 반이 컵밥, 라면, 스팸이었어요. 유로 비싸다고 아침, 야식용으로 싸왔다길래 비상식량 느낌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구요 첫날 아침은 현지인들처럼 에스프레소에 크로와상 먹기로 약속했었거든요 근데 아침에 씻고 나오니까 컵밥을 데워놨더라고요. 첫날부터 싸우기 싫어서 그냥 그거 먹고 현지식 아침은 다음날을 기약했습니다 근데 점심때 라자냐랑 파스타랑 맥주 한 잔씩 하고 나왔더니 먹은것보다 4유로가 더 나와서 보니까 계산서에 코페르토라고 적혀있었어요. 검색했더니 자릿세라는데 많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코페르토를 인당 받는다고 했어요. 그나라 문화라는데 뭐 그럴 수 있잖아요? 근데 이걸 알고 난 이후로 더더욱 식당에서 먹기 싫어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본토 요리 여러 개 맛보고 싶어서 1인 1메뉴 이상 시키려니까 자릿세도 받는데 음식까지 여러개 시키는 건 좀 그렇다, 유로 비싼데 돈 지랄하지말자, 사치 부리지 말자면서 자꾸 꼽을 줘서요. 결국 답답해서 내 돈으로 내겠다고 추가 주문을 했더니 또 음식 나오니까 절반 넘게 뺏어먹었어요ㅎㅎㅎ 분명 남친을 좋아했던게 맞는데 이러다보니 점점 빈정상했죠 어느날은 저녁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 한 잔씩 마실랬더니 마트 와인이 5분의 1 가격이라며 직원 보는 앞에서 창피를 줬고 젤라또 하나 사 먹을 때도 한국 베라보다 비싸다며 꼽을 줬어요ㅠ 그래서 제가 사비로 사면 또 뺏아먹구요ㅎㅎㅎ 결국 참지 못해 몇번을 터졌고 그렇게 여행 내내 먹는걸로 눈치보고 싸우고 내돈쓰면 뺏아먹고 결국에는 니돈주고 사먹어라 했더니 찌질하게 시비 거는 모습에 정이 다 떨어졌어요. 남친돈으로 여행했냐구요? 아니요. 공동경비였어요. 쓸 돈 대충 예상해서 반반 나눠서 넣은 공동경비요. 비행기, 숙소, 여행가서 쓰는 돈 다 반반이에요. 여행 끝내고 나니까 공용경비가 엄청 남았어요. 당연하죠. 여러개 시킬 음식가격 다 예상해서 넣은거였으니까요ㅠ 이탈리아 가기 전에는 이런앤줄 진짜 몰랐어요 한국에선 한번 내가 사면 한번 걔가 샀고... 예를 들어 극장 티켓 예매를 제가 하면 남친은 맥주랑 팝콘을 사는 정도? 물론 극장 맥주 비싸다고 편의점에서 사오겠다고 한적은 있지만 제가 말려서 실제로 그러진 않았어요. 뭐 그 외에 한 번 내가 밥 사면 다음 밥은 남친이 사고 이런 거였지, 내가 밥 사면 남친이 커피 사고 이런 건 아니었어요. 밥값은 얼만지 누가 더내고 덜내고 저는 진짜 신경 안썼는데 이 여행을 끝내고 보니 남친은 신경썼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대요ㅠ 한국 도착해서는 정떨어져서 여행경비 남은거 정확히 반 저한테 보내라고 했고(남친 명의 통장이었어서) 그거 받고나서는 잠시 시간 좀 갖자고 얘기하고 연락 안 받고 있는 중이에요 좋아하는 마음이 다 사라져버려서... 그래도 같이 나눈 추억이 많고 한국에선 안그랬으니까 한번 참아볼까 결혼하면 오히려 이렇게 아끼는 게 좋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ㅠ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혼자 일주일 넘게 고민하다가 경험 많은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서 여기 올려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런 사람이랑 다시 만나고 결혼까지 생각하는거 괜찮을까요? ++++ 댓글이 갑자기 너무 많이 달려서 놀랐어요ㅠ 엄마한테도 상담했었는데 엄마도 이렇게 아끼는 사람이면 결혼해서 오히려 살림하기 좋을 수도 있다고 다른 게 불편한 게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거든요 엄마한텐 제거 뺏아먹었다고까진 말 안했는데 오늘 뺏아먹은 얘기도 하고 그래도 괜찮겠냐고 다시 물어봐야겠어요 저는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래도 괜찮을까 햇던 거였는데, 역시 여행때 느꼈던 아니다 싶은 게 맞는 거 같아요 다들 제일처럼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 그리고 어떤분이 공동경비로 뭘 쓸지 논의를 안했기 때문에 남친이 그런 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본문에도 썼듯 제가 먹는거에 엄청 기대하고 있는 것도 남친이 알았고 거기 가서 먹을 것들 식당에서 얼마나 쓸지 정도를 대충 어림짐작해서 만든 공동경비였어요 근데 정작 거기 가서는 자릿세 아깝다 마트에서 사는게 싸다 어제도 파스타먹었는데 오늘도 파스타먹을거면 라면 매일 먹는거랑 다를게뭐냐 등등 원래보다 돈을 못쓰게 한거구요ㅠ 참고로 육류반입 안되는거 얘기 해주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것도 할말 많은데 글 내용이랑은 다른 얘기라서 안적었지만 잠시 말씀드리자면 이것도 생색에 생색을 아주 냈었는데 반입되는걸로만 골라서 가져왔다고 비건스팸에 알밥비빔밥에 김치참치컵밥에... 저는 반입이 안되는게 있는지도 몰랐는데(가져올 생각을 안했으니까) 자기는 만약 통관 걸리면 성분표 보여주면 됐다고 근데 그럴 일도 없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고 운이 좋다고도 했었어요. 자기 '덕분에' 돈 아끼고 얼마나 좋냐고 그리고 댓글에 한국에서 사온것들도 다 공동경비에서 산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그건 아직 모르겠어요 아직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것까지 따지고싶진 않아요...
no007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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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동태눈이 됐어요. 도와주세요.
저희 팀장님이 원래 이런 분이 아니었거든요. 회의 때도 아이디어 거침없이 내고 위에서 말도 안 되는 거 내려와도 어떻게든 방어해주시고 팀원들 챙기는 것도 세심하고... 유쾌한 농담도 잘하셔서(아재개그 아님) 팀장님이 팀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제가 회사 힘들다고 말하기도 전에 커피 한잔 사주시면서 많이 힘들지? 하면서 먼저 알아차리고 다독여주시던 분이에요. 근데 언제부턴가 팀장님 눈에서 빛이 사라졌어요. 진짜 표현 그대로 동태눈이에요. 회의 들어와도 그냥 쌔까만 눈으로 앉아 계시고, 예전 같으면 바로 쳐냈을 것들도 요즘은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고 다 받아오세요. 웃음기도 없어지고 말수도 확 줄었어요. 그러다보니 허무맹랑한 농담조차도 안 하세요. 점심도 요즘은 혼자 드시는 것 같고요. 무슨 일이 있으신 건지 아니면 그냥 지치신 건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시달리는 게 저희 눈에도 보이긴 했거든요. 그 압박을 혼자 다 감당하다 보니 소진되신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제일 불안한 건 팀장님이 요즘 연차를 종종 쓰세요. 원래 연차 잘 안 쓰던 분이라 혹시.. 설마.. 면접 보러 다니시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상상 할때마다 아찔합니다. 막말로 저희 팀은 팀장님 없으면 안 돌아가요. 실질적으로 팀장님이 맨땅에 헤딩해서 꾸려나간 팀이라 이기적인 마음인 거 알지만 그만큼 팀장님이 저희한테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팀원 입장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힘내시라고 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고 무슨 일 있냐고 대놓고 여쭤보기도 조심스럽고. 괜찮으시냐 물어봐도 그냥 힘없이 웃고 마세요. 저희는 그저 맡은 일 최선을 다해서 하고, 팀장님 뭐 도와드릴 거 없나 살펴보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는 역부족 같네요. 이럴 때 아랫사람으로서 팀장님을 어떻게 챙겨드리는 게 맞을까요...?
당첨됏으면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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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주고 받을때
회사에 미팅 있거나 할때 다들 명함 주고 받으시는데 신입인 제가 껴서 먼저 막 드려도 되는건지... 다들 주고 받으실때 저도 자연스럽게 드리면 되나요..?
바나나킥킥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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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일은 이미 많은데 일을 또주고 또주고… 업무량이 많다고 얘기해도 바뀌는 건 없고 팀장이 정말 지랄맞아요 사람 괴롭히고 싶어서 회사다니나? 싶을 정도 첫회사라서 원래 이런건가 싶은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퇴사하려고요 이런 글도 처음 적어봅니다… 요즘 시기에 쌩퇴사 하지 말라는 말이 많지만 죽는것보단 퇴사가 낫겠지요 ㅜㅜ
시트에정리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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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로 이직하고싶어요
인사기획으로 11년좀 넘는 경력직입니다 지주사로 이직하고싶은데 계속 서탈이내요 지주사 근무 경험은 없지만 본사가 지주사같은 역할을 하는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지주사 근무하시는 분들 서류보실때 중점적으로 검토하시는게 무엇일까요?
넵병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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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와 입사후 이야기 다른경우에 대해
이번에 이직을 하게됐습니다. 전회사 거리가 왕복4시간 정도라 많이지쳐있어서 직업특성상 거리가 먼곳밖에 없는ㄷ 가까운곳에 공고가있길래 지원후 합격했습니다. 왕복 1시간 좀 넘어요 근데 면접볼때랑 입사후 얘기가 다릅니다. 저는 그 업무얘기듣고 연봉밎 직급도 낮춰서 온거구요 입사하자마자 위에 사수가 나가니 인수인계 받아라 증원 요청했으나 어려울거같다 . 저는 대리에사 주임으로왔고 위에는 과장인데 과장업무까지 다하면 이게 맞는건가요?? 입사 첫날 이얘기를 듣는데 벙찌게 되더군요 빠르게 그만두고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업무강도자체도 높은데 혼자한다고하니 막막합니다
오이소바기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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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진짜 맛집 인증 기준은?
신뢰성&대중성? 권위&전문가 의견?
백소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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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결과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걸까요
중견기업 계약직(경력) 포지션으로 지원했고 지난주 초에 실무면접 봤어요 면접 끝나고 안내해줄때 아직 면접이 남아있는데 면접관들이 다음주 휴가다 그래서 조금 안내가 늦을 수도 있지만 최대한 빨리 알려주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오늘 결과 지연 문자가 왔어요 저번에 다른 회사도 결과 지연이랬다가 일주일 후에 탈락 통보 받았거든요… 이번에도 그럴 확률이 높은가요..? 계약직이고 이 공고 자체가 한달전부터 있었고 지원자가 많은 편도 아니었는데도 확실한 합격자가 되지 못했다는게 자괴감 드네요ㅠ 이 직무에 굉장히 핏하다고 생각했는데… 아 추가로! 이 포지션을 지원해주는 주니어 포지션 공고가 며칠전에 새로 열렸다가 오늘 보니까 내려갔더라구요 대체 뭐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건지,,,, 탈락이면 차라리 빨리 얘기해주라고,,,
방돌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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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것들을 간섭하는 남자친구 심리
안녕하세요 올해 25살 여자이구요 남자친구는 36살입니다. 2년 정도 만난 상태예요 제가 대학교를 1학년 때 휴학하고 올해 가을에 복학을 하게 되어 계약직(3개월)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마침 같이 일하시는 분(동성입니다)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셔서 같은 날에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직도 저희 둘뿐인데다가 옆자리라서 나름 친분도 있고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하여 친해져서 퇴사 전날 같이 술을 마시기로 하였는데 남자친구가 이것 때문에 불같이 화를 냅니다. 고작 3개월 알고지낸 사람이고 앞으로 볼 일도 없는데 굳이 왜 술을 먹냐고요. 니 인생에서 아무것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그냥 고생했다고 한마디 하고 끝내래요 뿐만 아니라 혼자 해외 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을 가는 것도 안 된다고 합니다. 같이 가자고 하면 본인은 시간이 안 된다, 여행 싫다 등등 핑계를 대요… 여행 가면 남는 게 뭐가 있냐는 질문에 제가 타지에 가서 다른 나라 사람과 대화하고 하는 게 추억이고 경험이다 < 라고 하면 그래서 그 사람들이랑 지금 연락 하냐? 안 하지 않냐며 다 쓸모 없다고 합니다… 그래놓고선 혼자 가겠다고 하면 연애하면서 여행 혼자 가는 건 헤어지자는 거랑 똑같은 거다 라는 말을 합니다... 결국 매년 가던 해외여행도 연애하면서 한번도 못 갔어요 제일 중요한 부분은 이건데요. 제가 학교 복학해서도 동기들이랑 술 먹거나 놀면 매번 우리는 싸우는 거냐, 나는 놀면 안 되냐고 하니까 니 동기들은 다 20살 21살인데 너 혼자 25살이지 않냐 공부를 더해라, 너는 늦었다, 남들보다 잘하고 싶다고 말만 하면서 남들이 누리는 건 다 누리고 싶냐 라며 화를 내요. 저는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직장 생활 하면 그걸 못하지 않냐고 했더니 또 화를 냅니다. 그게 굳이 중요한 것들이냐면서요... 동아리나 MT, OT 이런 것들을 안 한다고 졸업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대학생 때 누릴 수 있는 것들과 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놀고 싶어요 전문대학교고 25살에 1학년이면 늦은 것도 맞지만, 저도 마냥 성인 이후로 놀기만 한 건 아닙니다. 나름 3년정도 직장 생활도 했고, 제 명의로 서울에 집 있구요 (제가 1억 모았고 나머지는 부모님이 보태주셨어요) . 재개발 구역 확정나서 5년 뒤에 서울에 제 명의 아파트 생기고 현금도 1~2천 정도 있고요 (자랑이 아니라 5년 동안 뭐 했냐고 묻는 분이 있을 것 같아 씁니다) 여러분들이 볼 때 제가 생각이 어린 걸까요? 25살이면 친구도 만나면 안 되고, 동기고 뭐고 그냥 공부만 해야 하나요? 계속 이 문제로 싸워 답답하여 글 올려봅니다 이런 분들이 계신다면 이유라도 말씀해 주세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남자친구는 제가 이상하다고 화를 내는데 저는 제 문제를 모르겠어요 아닌 관계라면 복학 전에 끊어 내고 싶어요 — 헤어지자고 했어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몇번씩 읽으면서 곱씹을게요
sisiw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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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 회사는 연봉협상이라는데
중견기업 근무, 매년 연봉 통보(인상률 최소 4%)였는데 중소기업으로 매년 연봉협상하는데로 이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별 생각없었는데, 아무리 열심히해도 연봉협상에 반영되지않는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다들 고견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에효애효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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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 다 망했다는데 이거 사실 자업자득 아닌가요
오늘 기사 보니까 최근 3년 새 서울 부동산 중개업소만 7200곳 넘게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서울에 있는 부동산 6곳 중 1곳이 망한 꼴이고, 한때 인기 터지던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도 4년 만에 60%가 폭락했다고 하네요. 당근으로 집 구하고 AI로 위험 요소 체크하는 시대가 됐는데 당연한 결과죠. (실제로 당근마켓 부동산 직거래가 220배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자업자득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솔직히 동네 부동산들 하는 일이 뭐였습니까? 인터넷에 다 나오는 정보 가지고 집 보여주고 계약서 인쇄해서 도장 찍어주는 게 전부였습니다. 그래놓고 복비는 다 뜯어가죠. 진짜 부동산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그만큼이 되나요? 정작 전세 사기 터지거나 권리 관계 꼬이면 중개만 해줬을 뿐 법적 책임은 없다면서 오리발 내밀고 손 털기 일쑤였고요. 위험 부담도 안 져주면서 수수료만 엄청나게 받아먹으니, 차라리 내가 등기부등본 떼보고 당근 직거래를 하거나 AI 검증 서비스 쓰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물론 큰 돈 오가는 부동산 거래를 직거래나 AI만 믿고 할 수 있냐는 우려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기존 중개사들도 사고 났을 때 아무런 보증을 안 해주는데 굳이 비싼 복비까지 줘가며 부동산 찾아갈 이유가 없어진 건 팩트 아닌가요? 중개사들이 살아남으려면 문제 매물에 끝까지 책임지게 하는 법이 있든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8691505
그레그레
동 따봉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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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한테 끼리끼리라는 말, 기분 나쁜데 정상이죠?
얼마 전, 저희 부부랑 와이프 친구까지 해서 카페에 갔습니다. 제가 커피를 받아서 테이블에 두다가 손이 미끌해서 커피를 쏟았습니다. 흘린 거 다 정리하고 앉았는데 와이프가 웃으면서 "커피 하나를 제대로 못들고 오냐"며 장난스레 무안을 주더군요. 저도 제 실수니 머쓱하게 웃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와이프 친구가 갑자기 "진짜 너희 부부 끼리끼리다" 라며 웃으며 이야기를 해서 순간 기분이 확 상했습니다. 와이프가 한 거야 장난인 걸 아니까 괜찮았는데 와이프 친구가 한 말은 '둘 다 수준이 똑같네~' 느낌이라 다소 비꼬는 뉘앙스로 들리더군요. 와이프는 맞장구 쳐주며 넘어가서 뭐라 할 타이밍을 놓쳤네요. 와이프가 adhd 검사 받아볼 정도로 덜렁대는 편이긴 한데 제가 한 실수 한번으로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에 그렇게 얘기하는 것도 좀 불쾌하고요. 헤어지고 나서 와이프한테 "기분이 나빴다" 했더니 등짝 몇대 맞았는데 솔직히 기분 나쁠 만한 건 맞죠?
ccmmdd
쌍 따봉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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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경력 빼는게 나을까요?
경력직입니다 전직장들은 3년이상씩은 다녔는데 직전회사를 6개월다니고 퇴사했습니다 6개월이긴하지만 했던 프로젝트가 10개가 넘고 이력서에 어필하긴 좋습니다 다만 근속기간이 짧았던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있어 빼는게나을지 걱정입니다 해당 경력을 빼면 공백기가 1년이 넘게되고요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수신재
은 따봉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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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도시락 싸줄 테니 돈을 달래요
여친이랑 회사는 다른데 같은 건물에서 근무 중인데요 여친 회사는 구내식당 지원돼서 건물 구내식당을 쓰는데 전 구내식당이 맛없어서 사먹기가 싫고 가족들이랑 떨어져 산지 오래되다보니 집밥이 너무 그립더라고요. 사귄지 얼마 안 됐을 때 여친이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는데 손맛이 너무 좋고 실제로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조리 자격증도 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도시락 좀 싸주면 안 되냐 했더니 흔쾌히 싸주더라고요. 제가 매일 요구한 것도 아니고 저는 일주일에 3번만 사무실 출근해서 그때만 싸달라고 했고 가끔 여친이 바빠서 못 싸주는 날이면 군말없이 나가서 사먹거나 했습니다. 제가 안 싸줬다고 뭐라한적 없었고 먹을때마다 항상 고맙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렇게 한 4개월 쯤 지났는데 대뜸 여친이 자기도 출근 준비하는데 아침마다 도시락까지 챙기는 게 너무 힘들고 재료비도 계속 들어가니까 부담된다고 앞으로 그만 싸주면 안 되냐는 겁니다. 그동안 싫은 티 낸 적 없다가 갑자기 안정기 접어들 때쯤 그런 얘길 하니까 연애 초반 러쉬 빠진건가 싶더라고요 데이트 비용도 제가 6:4로 더 내고있고 도시락 싸고 남은 반찬은 저녁에 여친이 다 먹는다 해서 도시락 싸는 게 그렇게 손해보는 일은 아닌 것 같거든요. 제가 이런 점을 얘기하니 그럼 돈이라도 달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저랑 타협하기 보다 대뜸 돈부터 얘길 꺼내는 모습이 충격인데 이게 단순 도시락 문제로 보기 보다 나중에 결혼해서도 이런 식으로 손해보려고 하지 않으면 어떡하냔 생각에 제가 잠깐 시간을 갖자고 말한 상황입니다. 여친은 노동에 대한 대가를 말한 거라고 하는데 저는 연인 사이에서 돈부터 얘기하는 게 좀 이해가 안 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슨 알바하듯이 돈을 요구하는게 너무 상처라서 일도 손에 안잡혀서 글 써봅니다.
누구든맛을보면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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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안녕하세요 요즘 bmw할인이 굉장히 좋습니다! 구매 희망 하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bmw신차딜러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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