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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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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티빙 보상 신청하셨나요..
복수 선택 가능하다는데 몇 개까지 가능한가요? 신청하신 분 계세요??? 보상 받으려다가 프리미엄 시청 기능은 심지어 광고는 계속 나온다는 말 듣고ㅋㅋㅋㅋ 그럼 이게 왜 프리미엄??????? 걍 소송할까... 고민되네요
아무말대잔치국수
금 따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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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특정 사람한테 무섭다고 말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직 6개월차 신입입니다. 회사에서 저에게 회사생활 이렇게 하면 안된다며 화를 내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께 무섭다고 공개적으로 말해도 되는걸까요? 그분은 저보다 한달 늦게입사했지만 경력직이십니다. 직급은 같습니다. 아니면 이것도 이렇게 회사생활하면 안 되는 걸까요 무섭다고말하고싶은데혼날까봐 걱정됩니다
개슈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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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에서 막 3년차 들가는데 생각만 많네요.
안녕하십니까 리멤버 선배님들 첫 직종을 타업계 분야에서 1년 반가량 영업직을 했고 그 후 기슬 영업분야로 이직하여 이제 막 3년차(2년초)진입했습니다. *일본계에서 이차전지 분야 기술영업중 요즘 너무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많아 또래 및 장년차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가볍게 보시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회사의 장점/단점 [장점] 1.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및 수행 가능 주로 일본쪽 대기업을 상대로 이차전지 전극 공정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를 다뤄 볼 수 있었고 27년에도 예정인 프로젝트가 있어 굶지는 않습니다. 2. 실무 중심의 어학 환경 유지 주로 일본 본사 및 고객사, 이따금씩 서방권 제조사나 국내 고객사 상대로 상시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환경 덕분에 비즈니스 일어 및 영어 감각이 녹슬지는 않습니다. 3. 모기업의 글로벌 네임밸류 일본 본사가 도쿄 프라임 상장 기업이라 향후 일본계 기업이나 글로벌 벤더사로 이직할 때 레퍼런스로 활용하기 좋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어디까지나 일본 기준) [단점] 1. 소규모 지사의 영세성 본사 대비 한국지사가 사실상 중소기업 수준으로 운영되며 인사팀 부재로, 2와 관련하여 자정 작용이 전혀 작동하지 않습니다. 2.구시대적 권위주의 위에서 군림하려드는 A 임직원이 있습니다. 흔히말하는 꼰대식(8090년대식) 문화로 통치하려는 실권자가 지사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이를 제어할 수단이 사실상 없습니다. (지금이 2026년인지 1996년인지...) 3.중간관리자에 대한 신뢰 상실 중간에서 완충 및 견제를 해야하는 관리자는 사실상 무력화되어 실권자 앞의 충복이 되었습니다. 자기보신에 급급하고 부하직원과 약속하고 건의하겠다는 내용을 A호통, 결정에 깨갱하며 손바닥 뒤집듯이 엎어버립니다. (솔직히 이후로 뭘 해보겠다 하셔도 기대가 전혀 안됩니다;) 4. 직무 혼란성 및 의욕 저하 아이템 및 회사 특성상 제가 하고있는건 PM(프로젝트 매니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선에서는 영업이 아니라 영업관리일이라며 그런걸로 내년에 인상받을 생각하지말라는 소리나 합니다. 같이 들은 중간관리자는 향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해야한다고 조언 및 이상한 훈화 말씀 하시는데 상충되는 두 의견으로 인한 혼란, 결국 A의 의견으로 기울어질 것이 명확하므로...결과적으로는 의욕이 꺾입니다. 두서 없어 죄송합니다만 어디가서 대놓고 얘기를 못하니 답답하여 제(주니어) 입장에서 보았을때 느낌을 정리하였습니다. 시니어분들이 보시기에는 당연한건데 왜?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적어도 3년은 채우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나이가 30초반~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에 있습니다. 참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금부터라도 이직 준비를 해서 있으면 나가는게 맞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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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다음은 GEO인가?
요즘 SEO 다음으로 자주 들리는 말이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AI가 질문에 답할 때 우리 브랜드를 설명하고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I 시대의 검색과 콘텐츠 마케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깜냥닷컴에 GEO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https://ggamnyang.com/1630
깜냥윤상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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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고 바로 화장실 가는 직원
아침 출근이 8시인데 출근하고 바로 화장실 가는 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한 15분쯤 와서 업무 시작합니다 이거 안좋게 생각하는 저 꼰대인가요?
오창진천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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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중 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입니다. ㅁ 회사에 정이라곤 정을 다 갉아 먹고 사람대사람으로 보기가 너무 역겹고 퇴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퇴직금 관련해서 처음 입니다 약 7년 정도 근무 하였습니다. ㅁ 2027년 2월이 8 년정도 되고 현재 회사 임금협상 및 생산장려금 합의가 되어 지급 받을 예정 이고 9~11월 사이 연차수당 및 임금상승분에 대한 차액수당 추석 떡값 장려금 기타 등등 수당이 들어 옵니다. ㅁ 퇴사시 올해 퇴사가 좋은것 인지 아니면 2027년 2월에 퇴사 하는게 나은지 궁굼해서 질의 드립니다. 검색해서 알아보고 있긴한데 봐도 어렵네요ㅠㅠ
뭐니해도뭐지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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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청담역으로 출근하시는 분
혹시 배우자분이 청담역으로 출근하시는 분 계신가요?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녀가 매일 아침 7시 전쯤 태릉입구역에서 만나서 같이 청담역 13번 출구 쪽으로 갑니다. 남자는 7호선을 타고 내려오고, 여자는 태릉입구에서 타는 건지 환승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안에서는 여자는 문 쪽에 고개 푹 숙이고 있고, 남자는 여자한테 거의 붙다시피 서 있는데, 문 열릴 때마다 남자가 밖을 계속 살피는데 아는 사람 타나 확인하는 느낌. 나도 유부라 그런지 뭔지 딱 보임ㅎㅎ 매일 같이 출근하고 겁도 없누ㅠ
따바라한모금씹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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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위용
사람의 생노병사처럼 기업도 수없이 나타나고 사라진다 미국의 상장기업의 대표지수 S&P500의 구성 종목은 계속 변경되는데 1980년대는 평균 지수에 머문 기간이 25-30년 지금은 15년 정도라 한다 그런 관점에서 한국 대기업들이 대단하다 보인다. 1960년대 이후 그동안 계속 성장을 해 온 것을 보면 60년 이상 계속 성장을 했다 향후엔 어떻게 될지. 반도체는 괜찮을 것 같고 자동차는 잘 모르겠다 -잘 못해서가 아니라 잘 하는데 자율주행, 전기차 미국 중국 경쟁기업들이 강해서
Matrix
쌍 따봉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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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변화
약 1년 6개월의 개발 경력 공백을 깨고, 감사하게도 개발 직군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서류 전형은 현재의 회사 상황과 오늘의 인사 담당자 컨디션과 현재까지 학습된 AI 반응에 따라 갈린다는 생각이 들어 이력서를 다듬고 여기저기 막 제출해 두었는데, 마침 한 군데서 연락이 왔고 이후 면접을 거쳐 결국 합격했습니다. 비록 개발사는 아니지만, SaaS 형 ERP 솔루션을 구축하여 이미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온프레미스 방식의 솔루션을 대체하길 원하는 상황입니다. 기획자가 없습니다. 디자이너도 없고요. 백엔드 개발자도 없습니다. PM조차 없습니다. 대표님마저 글로벌한 분이라 뵐 수가 없습니다. 아무 온보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는 프론트 개발자입니다. 그저 이전의 개발자가 만들어 놓고 간 결과물과 문서들만이 저를 반겨줄 뿐입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즐겁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 보다 '무엇을 해야할까' 의 질문이 계속 액션을 만들어줍니다. 일단 '시스템 먼저 파악해보자' 라는 생각이 지나가니 '시스템을 파악한다는 건 무엇이고, 어디까지 파악해야하는지, 파악을 위해 실질적으로 뭘 해야하는지 등' 의 생각들이 연이었습니다. 전체 흐름이 중요하니 'Client - Server - DB - Infra' 과정을 살펴보며 가독성 있게 Notion에 정리하게 되었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걸 뭐라 정의하지?' 라고 했을 때 마이크로서비스/시스템/인프라 아키텍처 다이어그램과 같은 명칭들을 알게 됐습니다. 어느 덧 시스템 윤곽이 보였을 때, 여전히 뭔가 그림이 안그려지는 기분이 들었고, 이번엔 DB 테이블 구조를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이 테이블은 무슨 기준으로 만든건지, 각 컬럼들은 대체 뭘 근거로 만들지?' 라는 생각에 타겟은 비즈니스 도메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첫 단계인 비즈니스 도메인 이해와 고객 요구사항 지점까지 오게 된 겁니다. 이제 입사 2주차이지만, 어쩌면 저는 원했던 것 같습니다. 짚신 한 가닥을 아주 잘 꼬는 사람이 되기보다, 신발의 특징을 이해하고, 짚신을 설계해보며,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 하여 사람들이 신을 수 있는 짚신을 시장에 내놓아 그들의 반응을 보며 피드백하는... 전체 프로세스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요. 그래서 현재는 고객사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는 무엇인지, 정책 정의는 어떻게 할 것인지, 시스템으로 이렇게 풀어내면 어떨지 등을 얼른 나누고 싶습니다. 사실 연봉은 1년 6개월 전보다 적어졌습니다. 회사 차원에선 개발사가 아닌지라 미니멈 연봉으로 PM 및 QA겸 1인 리드 개발이 되는 사람을 뽑길 원했고, 개인 차원에선 개발 경력 공백이 있어 입사만으로 감사한 상황이었기에 연봉이 다운 되었어도 필드에 진입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다만, 1년 6개월 전과의 차이는 연봉 뿐 아니라 관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 1년은 전직하며 다른 일을 경험하였고, 6개월은 사업을 구상하고 직접 추진해보니 비즈니스를 대하는 태도가 "개발자"가 아닌 "Product Owner" 가 된 것이죠. 그래서 이제는 저의 역할 범위를 보지 않고 제품을 봅니다. 이러한 관점의 변화가 체계 없는 조직일지라도 오히려 저를 생각하게 만들고 날카롭게 연단 해주는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학습이 더뎌져도 여전히 더 배우고 싶고, 알고 싶고, 더 경험해보고 싶은 것은 존재 가치를 높이는 일 같습니다. 관점의 변화는 신비롭습니다. 어제까지 밀쳐내던 것을 오늘은 잠식해도 좋으니 내게로 다가오라고 말하게 되니... 40대가 되면 또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겠죠. 그 신비로운 영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내일을 위한 취침 전략을 취하러 가봅니다.
박진우 | 프리핀스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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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한살 돌싱 대디
푸르도록 화목하게 자란 저는 자연스레 인생의 목표가 돈과 명예 보다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시절 가족을 위해 일하는 아버지의 땀냄새는 어느 향수보다 좋았고 거칠어진 손은 어느 나무 보다도 단단했습니다. 그 남자의 모습이 멋있었고 그리 되고싶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투잡을 뛰고도 퇴근하면 하루 종일 아이를 보던 아내를 생각하며 밀린 설거지와 빨래를 도맡아 했습니다. 또한 언제나 가정이 우선이었기에 2년이란 짧다면 짧은 결혼 기간 동안 아내와 아이가 집에 있다면 술 한잔 친구 한번 만나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저의 어린시절 행복마저 팔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처가식구들의 지나친 개입과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었습니다. 아내와 사랑했기에 제 마음은 그저 불 앞에 놓인 나무처럼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그저 사랑해주면 될 줄 알았는데 불만족과 비뚤어진 생각으로 가득 찬 마음에 제 사랑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혼을 선택했고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됐습니다. 아이랑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살랑살랑 강아지풀같이 귀여운 이 아이는 어디가서도 인기스타입니다. 늘 신사답게 행동해 젊은친구 라고 이야기 하며 친구들과 선생님께 예의있게 행동하라 가르칩니다. 그런데 언제나 제 편이 되어줄 사람이 없다는게, 아이를 옆에서 함께 봐 줄 엄마가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이제 사랑을 하기가 싫습니다. 하고싶지만 하기가 싫습니다. 서로의 사랑의 온도를 맞추고 그 과정에서 상처받고 그리고 혹 또 다시 실패를 겪을까 두렵습니다. 지친 거겠죠.. 꿈을 잃은 돌싱 대디 늦은 밤 하소연을 그냥 이렇게 해봅니다..
들깨수제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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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보는 곳이 채용일 변경 불가(일정 협의 불가) 라고 적혀있는데 포기해야할까요?
애초에 이직준비 할때 알지만 에라이 일단 합격이라도 하고 생각하자 했는데 막상 오늘 서류 합격이 되니 진짜 붙으면 이거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담당 프로젝트가 2개가 진행중이고, A 프로젝트는 결과공유회만 남았고 정산도 남은상태이며, B프로젝트는 이제 시작 입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면접이고, 발표는 금요일이며 입사는 다음주 월요일입니다. 사실상 그냥 바로 이직하게 되는경우인데 이럴때는 합격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업계가 좁아서 평판도 나름 신경써야 하긴합니다.
흐아아앙악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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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직장인들의 귀찮은 업무를 수집하고있는데용 직장생활 하면서 “이걸 내가 왜 계속 하고 있지?” 같은 생각이 드는 업무가 있을까요? 진짜 반복되면서 하기싫은 그런것들이요 예를 들면 막내들의 메인... 회의록, 보고서 작성 매출,거래액,데이터 수집 복붙/엑셀정리 마케팅 자료 수집 비슷한 내용의 메일 반복해서 작성하기 특히 자주 반복되거나, 시간은 많이 잡아먹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업무가 궁금합니다. 직무 상관없이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다른 분 댓글 보고 “나도 이거” 싶으면 그것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AIWORK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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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리·과장님들과 전략적 사고 8시간 강의 했습니다
고객을 정의하고, 그 고객이 원하는 가치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전략집단도를 그려서 넘어야 할 벽을 찾는 하루였습니다. 잘 참여해 주셔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전략적사고 #기업교육강사 #경영전략 #유쾌한리더십 #강사김주연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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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빵 터짐.
20년 경력의 개발자 출신 PM이 일을 안한다고 글을 썼었는데... 여러분들이 댓글 남겨주신대로 제가 직접 상대할 일이 아니구나.. 싶어서 사이트 매니저를 불렀습니다. 아, 그런데 이 양반이 눈치 없이 PM이랑 같이 왔네요. PM님은 굳이 오실 필요 없는데.. 했더니 해당 업무 PM 이니까 같이 듣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왔다고 합니다. '아 그래요.. 그럼 뭐 할 수 없죠. 지금 PM님 여기 오신지 1년 넘었는데 업무는 다 숙지하셨나요? 지금 무슨 일 하고 계시죠?' 사이트 매니저랑 PM이랑 대답을 못합니다. '올해 9월까지 장애 몇번 났죠? 그거 조치 리딩 누가 했나요? PM님은 아닌것 같은데..' ..... 몇초간 침묵이 흐르다가 사이트 매니저가 '아무래도 제가 천천히 익숙해지라고 하기도 했고, 지금 하는 프로젝트에 집중하라고 해서 그렇게 보인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하... '천천히요? 1년이면 너무 천천히 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 프로젝트 혼자 하시나요? 제가 그 프로젝트 발주 PM인데 저한테 리포트 한번 보내주신적 있습니까? 다 제가 만든것 같은데... ' .... 뭐 그렇게 1년을 기다렸으면 매우매우 충분히 기다린것 같다. 이대로 바뀌지 않으면 다음에는 공식적으로 서면으로 서비스 수준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겠다. 라고 했는데.. PM이 '저는 제가 일을 많이 하면 노부장님 일을 뺏는 것 같아서... 불쾌하실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늘려 나갈려고 했습니다.' 아... 여기서 순간 빵 터짐을 참지 못했습니다. 내가 일을 뺏기면 할일 없을까봐 불쾌해 할것 같아서 일을 안했다고요. 나도 남들이 내일 대신 해주고 놀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ㅎ 아휴... 제 일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지금 이쪽일 이외에도 할일 너무나 많아서 죽을 정도로 행복하니까.. 본인 역할 잘해주셔서 제가 이쪽으로 신경 안쓰게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 일 제가 안한다고 저 할일 없다고 회사에서 짤리거나 하지 않아요. ' 직장생활 20여년동안 들어본 변명중에 가장 참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내가 화낼까봐 일을 안하고 놀았다니.. 어떻게 변하는지 조금만 더 보고 결정해야 겠네요.
노예22년
쌍 따봉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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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 회사 막내
안녕하세요. 굉장히 작은 회사(대표님, 부장님 포함 5명)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회사 생활이 많지는 않지만 막내 관련해서 간혹 제가 이상한건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1. 혼자 근무 시 퇴근 전에 사무실로 남자친구 부름 2. 회사 지시사항 미준수(월간 업무 미이행) 3. 무단 지각 여러번 4. 회사 비품 파손 시 미안하다는 사과도 안함 이 외에는 일에 있어서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사회생활에 있어서 이 친구는 사회성이 떨어지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회사 업무는 어느정도 적당히 잘 돌아가지만, 제가 꼰대인건지 다른 대리분이랑은 잘 지내는데 저는 계속 마음이 안가네요... 이런 분들이 많은지, 제가 이상한건지 어떻게 제가 회사생활을 하는게 나은지 첨언해주시면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가무치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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