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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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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내가 왜 좋은지 물어봤는데..ㅠ
예쁘고 착하다 밝고 편안하다 이게 전부예용.... 저는 뭔가 구체적인 사례나 특정 포인트를 듣기를 원하는데 딱 떠오르지 않아서 나중에 말해준다는데...은근 서운하네용 ㅜㅜ 저는 구체적으로 100가지는 얘기할 수 있거든요!! 남자 여자가 다른건가용...?! ㅜ_ㅜ 참고로 남자친구는 성실하구 루틴하고 말수가 별로 없는 내향인 입니다 😂 +) 아직도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ㅎㅎ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최고의 칭찬 받았다고 생각하며 남자친구한테 더 잘 하겠습니다 ㅎㅎ
미르르
은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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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자주하는 회사 왜이러는걸까요?
여러 회사를 다녀봤지만 구조조정이 잦은 회사 정말 현타옵니다.. 중견기업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2년정도 됐습니다. 계열사 여러개 있는 중견기업입니다. 입사하고 지금까지 몇개월에 한번씩 구조조정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서 돈이 없어서 구조조정 하는 방식이 아니라 단기실적이 안좋으면 직원을 비용으로보고 계속 권고사직하거나(심지어는 사원 대리급도) 아예 무관한 부서나 지방 발령 내버리고, 상사 마음에 안드는 사람 데스노트 개념으로 이유 없이 집에 보냅니다 여러 회사를 다녀봤지만 이 정도 강도의 습관적 구조조정은 처음봐서 현기증 나네요 불안해서 근속이 힘들 지경이네요.. ㅠㅠ
모빌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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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팀 고졸/초대졸 이상인 공고
우선저는 4년제 대졸이고.. 회계팀 공고에서 최저학력 고졸/초대졸이상은 경리 업무를 맡는건가요? A공고 : 초대졸이상 / 전표처리 매입마감 부가세신고 B공고 : 고졸이상 / 회계 및 세무관리 결산 및 자금운용 손익,사업타당성 등 원가회계분석 두기업 모두 잡플 면접리뷰는 대졸자만 있었긴했습니다
택이d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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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인정 못받는건 슬픈 일이네요
작은 회사라 저를 뽑은 사장=면접관=인사팀 이구요 하지만, 면접한 뒤 뽑혔지만 저를 신입으로 보더군요 제가 이력서에 경력을 1년 미만은 전부 삭제하고 1년 이상 다닌 곳 2군데는 놔두었는데 아무리 경력쌓았던 업계랑 직무가 다르다고 하지만 그냥 신입 월급으로 책정하더군요 사실 해당 경력으로 갈 수 있는데가 없어서 특허업계에 오긴 했지만.... 막상 며칠 지나고 입사하고 나니, 사장은 제가 과거에 어디서 뭘했는지도 전혀 모르더군요... 바쁘신 분이니 이해는 하지만 좀 아쉬웠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후려치기 당한거 같기도 하고 지난 3년 이라는 세월이 아쉽기도 하고 많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네요 솔직히 연봉 마이너스되면서 까지 '신입'으로 이직하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전직장들은 3600~4000정도였는데 지금은 3200이네요 전국에 제가 유일할거같습니다.
인생망함
동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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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마음 다스릴께요.
Diva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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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없다를 본 30대 후반 직장인
평가나 평점은 대중들의 기대보다 낮았지만 저는 평소 자주 생각하던 주제(?)거리여서 그런지 약 3시간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동안 지루한줄 모르고 봤고 또 다시한번 많은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화는 여러각도로 다양한 이야깃거리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여긴 직장인 커뮤니티이니 지극히 직장인 혹은 한명의 소시민으로써 제가 살아온 경험들과 맞물려 느낀점을 러프하게 압축해서 표현하자면 “회사는 내삶을 책임지지않고 언제든 척을 질수있으며 가족은 내 보금자리인 동시에 인질이고 최후의 순간 나를 지켜주는건 결국 돈과 자산이다” 주니어시절 노조가 없는 회사를 다녔었고 경영이 악화되자 회사는 매각되었고 그당시 저는 어린나이라는 이유로 살아남았지만(?) 한순간에 썰려나가는 잘나가던 직장 상사,임원들의 모습을 매순간 생생히 보았습니다. 그래선지 그때부터 지금까지는 늘 회사와 나를 동일시하지않고 한발짝 거리를 두고 살았던거같아요. 나 또한 언젠가는 밀려나질텐데 그순간 뒤를 돌아 뛰어들 작은 통통배 한척은 있어야 한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악착같이 급여를 모으고 저축하고 주식과 채권 재테크를 하면서 약 10억정도의 자산을 쌓았고 사실 목표는 지금의 3~4배까지 도달시키고 싶… 그러한 생각으로 살다보니 연애는 해도 결혼은 두려워지더라구요. 정확히 말하면 결혼해서 자녀를 만드는건 정말 두렵습니다. 그들의 삶까지 제가 온전히 책임져줄 자신이 없더라구요. 경제적으로든 인격적으로든. 저는 영화속 유만수(이병헌)처럼 실직후 어쩔수가없다를 되뇌이며 화장실앞에서 무릎꿇고 누군가를 권총으로 쏴서 제껴가며 살고싶지않다는 생각에 자꾸만 나를 방어할것들을 만들어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보니 그 방어라는건 내가 위기의 순간에 처했을때 어쩔수없음의 인질이나 볼모로 잡힐지도 모르는 가족을 섣불리 만들지않는것 그리고 부자는 못되더라도 떠나야만하는 그순간 뒤를돌아 시동걸고 배한척을 보다 더 견고하게 만들고싶단 생각이 듭니다. 그냥 영화를 보고나서 평소에 하던 생각들과 너무 많은것들이 맞물려서 주절주절 한번 써봤습니다. 그냥 제 생각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렇다구요ㅋ 추석연휴 잘보내세요.
브룩팜시리얼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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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VC 업계 진입할만할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심사역 자리가 종종 제안오곤 하네요. 작년까지는 업계 전반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다고 하신거같은데 정권바뀌고 vc 상황도 다시 좋아지고 있나요? 또 분야중에서도 바이오 헬스케어 쪽은 어떤상황일까요 감사합니다
바이요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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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이나 한자에 조예가 깊으신 분 계실까요?
추석으로 온 가족이 모였다가 창고 발굴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잡동사니에 깊게 파묻힌 물건이 보였고, 조심스럽게 발굴해보니 거의 20년 이상 빛을 보지 못했던 병풍이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힘들게 발굴한 유물이지만, 거기에 써진 글씨를 아무도 읽을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한자로만 되어 있는 병풍이 아니라 그림도 있어서 전문가가 된 듯 저마다 색감이 어떻느니 획이 강렬하다느니 품평은 해보지만 정작 써 있는 화가명(?)은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짐작에 희망이 섞이고 부풀어서 설레발만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곰팡이 얼룩 등 관리를 안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판단으론 그나마 있었던 가치도 사라져버려 사무실 파티션보다 가치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대체 누가 그린건지는 알고 싶어서 온가족이 네이버 사전을 2시간 째 뒤져보고 있으나 아직도 못 찾고 있습니다. 특히 두 글자의 호 중, 뒤에 글씨가 흘림체고 획수도 불분명해서 그림맞추기 중입니다. 혹시나 싶어 AI들도 써봤습니다. 호 앞 부분 雲(구름 운)을 알아보는 것은 기특했으나, 역시 영어 외에 필기체는 인식률이 엉망이라 문제의 뒤의 글씨는 망상질만 합니다. 다양한 모델로 몇 번 더 시도해봤으나 헛소리를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에 신물나서 포기하고 인간지능의 혜택을 얻어보고자 글 올립니다.
Weaver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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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대학원 석사 졸업 후 연구원 취업 늦은걸까요..?
안녕하세요, 27세 여자이고 현재는 3년차 외국계 품질쪽 근무중입니다. 현재 직무나 회사나 대우는 나쁘지 않아요 -네임벨류 들으면 알만한곳 -주 2회 재택근무 -야근 거의없음 현재 직장이 너무 편하다보니 대학교때 열정적으로 프로젝트한 기억도 나고… 무엇보다 ‘석사 졸업 후 연구원’으로 틀고 싶습니다. 20대때는 편한 직장보다는 더 배우고 자기개발을 하고 싶어서요 (석사나 학사는 비슷하다지만 제가 지방 공대 출신인만큼 인생을 길게 봤을때 좋은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대학원을 간다면 28세 입학해서 석사로서 30살 취업을 하게되는데 .. 기업입장에서 너무 늦은걸로 볼까요? (품질경력 4년 정도 -> 석사 졸업 후 연구원 취업) 참고로 직무는 다르지만 시장은 같습니다 ! 저와 비슷한 고민을 했거나 경험이 있는 분이 계실까요🥲
dhak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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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주니어 추석 출근하면서 물경력인 곳 괜찮을까요 선배님들
작년 첫 회사에서 10개월 정도 근무하다가 회사 상황이 안좋아져 퇴사하고 지금 회사에 6개월째도 다니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비개발 직군이에요! 회사가 소위 Problem solver식으로 근무하는 곳인 건 알았는데 처음 제가 희망했던 직무는 거의 고려되지 않고 단순 사무 업무가 너무 많습니다 체계없고 주말 출근, 매일 12시 퇴근이 일상입니다 (입사 후 한 주도 안빼고 주말 근무 했네요.. 포괄입니다) 이번 연휴도 어제까지 출근했네요 개인적으론 야근하고 고생하는 것 지금 연차에 오케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업무가 회사를 위해서 갈아지고 제 개인적인 포폴이나 커리어적으로 매력있는 업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포폴을 위한 데이터 산정 자체가 불가능하게 업무가 많습니다 옵션을 받은 것도 없구요 그나마 엄청 바쁜 기간이 종료되고 이제야 제가 원하는 직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세팅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사수도 없고 다들 바빠서 도와줄 사람도 없는 환경입니다 당장은 덜 바빠져서 12월까지는 꾹 참고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이미 이력서가 깨끗하진 않아서...) 그냥 지금부터 다니면서 이직 준비해서 최소한의 직무 기반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너무 방대한 답없는 얘기인데 혹시 조금의 조언이라도 생각나시면 가볍게 댓글 부탁드립니다ㅜㅜ 하
계피빵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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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티맵 점수 요즘 왤케 빡빡해졌음?
8월인가 9월부턴가 과속도 점수에 예민하게 집계하네요. 예전에는 급감속 급가속만 빡빡하게 하더니 그거 안해도 과속했다고 점수 팍팍내리네. 그러면 고속도로에서 1차로 추월선에서 정속주행하란겨? 그래서 교통량 많아지면 정체되라는겨??? 92점에서 80까지 떨어짐^^ 이제 포기다 ^^ 그냥 자동차 보험 할인 안받을게 티맵아 ^^
8등신돈카츠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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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에 있으면 견디기 힘든 분 계신가요?
아직 미혼이고 명절에 가고 싶진 않지만 어릴때 살던 부모님집에 가는데요, 독립 전까지 살면서 좋은 추억은 없고 안좋은 기억밖에 없어서 가만히 있는것도 불편하네요.. 제가 극성인건지..저랑 비슷한 분들도 계시는 지 궁금하네요..
bbll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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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기업 금융권에 합격했는데요..
안녕하세요, 5년차 개발자입니다. 현재는 B2C 스타트업에 있어요. 현재 이직 의사는 조금 있는 상태이고, 슬슬 동향을 좀 살피고자 몇 군데 지원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덜커덕 대기업 금융회사에 붙어버렸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좀더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한데요, 커리어적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할 지 조금 고민입니다. 주변 개발자 선배님들께서는 욕심이 있으면 고사하라고 하시는데,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naivee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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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유명 외국계 기업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인 1년 차 계약직입니다. 최근 리멤버를 통해 지원했던 외국계 스타트업에서 정규직 오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게 된 이유는 인센티브 부재, 낮은 급여, 낮은 정규 전환 가능성 그리고 현재 직무에서 더 이상 배울 점이 많지 않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새로 오퍼받은 회사는 수습기간 동안 일정 성과 조건이 있으며, 데이터 없는 제로베이스 영업에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탈락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연봉 차이가 크지 않아 거절했지만, 이후 연봉을 소폭 인상 조정해주어 다시 고민이 됩니다. 주변에서는 “주니어 단계에서는 6개월 정도 더 근속하며 경력을 쌓은 뒤 이직하는 게 안정적”이라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기회를 잡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네임벨류와 커리어 연장 vs 리스크 있는 새로운 도전과 처우 인상중 어떤걸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옹야오호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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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5일 실현되면 연봉 쓰레기 될거같은데
현재 중고신입이라 세후로 월급 240인데 0.5일 때문에 연봉이 안떨어지더라도 연봉상승률은 엄청 낮아지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생망함
동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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