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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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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힘드네요 si에서 서비스로 이직...
4년된 개발자인데 한백개는 서탈한거 같아요 포트폴리오도 제가 경험한 프로젝트와 서비스에서 요구할법한 것들로 채웟다고 생각하는데 전부다 서탈입니다... 맘이 좀 꺽이네요... 조언좀 해주실수 있울까요..
코드몽키1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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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트업은 좀 다를까요? 아니면 다 똑같을까요?
개인적으로 제 가치관이 성과주의와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라 생각합니다. 회사가 자원봉사기관이 아닌데 회사에서 월루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짤려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하고 자르는게 생산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업무 경력이나 나이에 상관 없이 업무 능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이 합당하다고 보고 본인이 한 일도 아닌데 본인이 한 것처럼 이야기 하거나 그저 윗사람들한테 회피식 보고로 업무를 하는 이런 사람들 보면 정말 싫습니다.. 업무에 있어서 윗사람 눈치 보는 게 중요한가?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떳떳해야 하는 거 아닌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부족함이 있으면 개선하려는 게 당연하고 개선 방안이 있다면 이슈를 덮는 게 아니라 이슈로 던져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결국 결과물의 퀄리티를 좌우하니까요. 이런 가치관 때문에 대기업은 쳐다도 안 보고 주로 스타트업처럼 일할 수 있는 중견이나 스타트업에서만 근무 했었습니다. 탑다운으로 업무가 정해지는 게 아니라 제가 할 업무를 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고 내가 어떤 성과를 냈는지가 확실히 보이고 그래서 그 성과에 따라 보상을 요구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한국이라서 그런건지 제가 스타트업에서 기대한 것들이 일부 이뤄지지 않습니다. 1.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윗사람 눈치 보고 방어적이고 회피하는 모습으로 업무하는 사람이 많음 그냥 윗사람들도 ㅈ소기업처럼 일함 2. 인력 풀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침 스타트업이면 더 뛰어난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데 대기업 못가서 어쩔 수 없이 온 사람들로 보임 3. 성과에 따른 보상도 제대로 안 이뤄짐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통보식 연협이 많음 + 떨어지는 네임밸류, 부족한 복지, 부족한 성과금 등 스타트업으로 당연히 부족한 부분 제가 바라는 스타트업은 뛰어난 사람들이 정말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결과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으쌰으쌰 일하는 스타트업인데 스타트업을 몇 군데 다녀봤지만 면접때만 그런 것처럼 말하고 막상 입사하면 그냥 ㅈ소랑 다를 게 없습니다. 제가 스타트업과 ㅈ소를 구분하는 기준은 저런 것들인데 여태 그런 스타트업을 못 봤네요.. 이럴거면 그냥 대기업을 가는 게 낫지 않나 싶으면서도 일을 더 주도적으로 하지 못하고 부속처럼 일해야 하고 정치로 살아남아야 하는 대기업은 아무리 아닌 것 같고.. 가끔 미국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꿈꾸던 모습으로 보이긴 하던데 이것도 결국 허울 뿐인 건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미국 스타트업은 정말 다를까요? 아니면 애초부터 회사란 이런 것이니 포기하고 순응하던지 창업을 하던지 해야할까요
앙영하셍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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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연봉협상
이직을 처음 준비해봐서 문의드립니다 한곳에 머문지 10년차가 되어 다른곳으로 시선이 가게되어 준비하고 있는데 한가지 걸림돌이라면 현 소속 회사가 업계 중 연봉이 가장 높습니다. 이 때문에 경력기술서 여기저기 제출하면 연봉 이슈로 탈락되고 있었던 와중에, 한 회사에서 제가 기재한 희망연봉을 수락하겠다하여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고, 최종 합격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다만 초반과 달리 연봉 이슈로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 하여 2주간 기다렸으나, 내규 때문인지 다른 적합한 후보가 있었던건지, 하향조정 가능한지 저와 소통 일절없이 연봉 문제로 탈락시키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보통 최종 합격까지 이어지고 연봉 협상단계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너무 상실감이 크고 허탈해서 문의글 남겨봅니다..
흙흙흑흑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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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 퇴근 존버' 신입 슬랙 메시지, 익명으로 저격당했습니다."
저희 회사에 들어온 지 3개월 된 신입사원이 한 명 있습니다. 귀엽고 활발해서 다들 좋아하는데, 슬랙 상태메시지를 아주 창의적으로 쓰는 친구죠. 예를 들어 점심시간엔 '🍔 햄버거 수혈 중', 퇴근 1시간 전엔 '🔥 퇴근 존버' 뭐 이런 식입니다. 다들 그냥 귀엽네ㅋㅋ 하고 넘겼는데요. 좀전에 HR에서 전체 공지 채널에 글을 하나 올렸더라고요. "최근 일부 임직원의 과도한 슬랙 상태메시지 표현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상태메시지는 본인의 업무 상태를 알리는 공식적인 공간이니만큼, 사적인 감정 표현이나 장난스러운 이모티콘 사용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고보니 그 신입의 상태메시지를 보고 회사를 장난으로 안다며 익명으로 HR에 꼰지른(?) 분들이 있었던 겁니다. 공지에 사람들이 이모지로 의견을 표출하고 있는데, 동의한다는 이모지와 물음표 이모지가 거의 비슷한 수로 찍히고 있네요. 친한 직원들 여러명 모인 단체 메시지방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쪼잔하게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하냐고 슬랙 프사 증명 사진으로 바꾸라고 할 기세라고 ㅋㅋㅋ 저는 솔직히 신입의 귀여운 애교 정도로 봤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피티야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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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고민
식장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서 일단 식장예약까지 했는데.. 결혼이 계속 고민된다면 미친건가요…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f355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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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면서 사장님께 드릴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만4년 일하면서 설 추석 선물을 받기만 했지 드려 볼 생각은 못 해봤어요. 퇴사하면서 그동안 감사의 의미로 뭐가 좋을까요. .? 사장님은 50 중반정도 되십니다. 과일,고기가 무난 할까요 ?
영월사람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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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겹계약직vs스타트업가기
대겹계약직vs스타트업가기
dkagh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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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력서 양식
IT/개발, 기술지원 직무입니다 이직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준비중인데 홈페이지 지원인 곳은 사람인 양식으로 쓰나요 아님 새 양식에 다시 작성해서 쓰나요? 또는 이력서 양식 추천좀 부탁드려요...
벽력일섬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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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에 이직
안녕하세요.. 내년 3월초에 와이프가 출산예정인데 현직장이 너무 일이 고되서 점프하려고 하거든요 시기가 애매하긴 한데 서류.역량검사.면접까지 진행되는거면 보통 1달이상은 걸리고.. 금방 내년이 될것같은데 마음같아서는 올해안에 이직하고싶지만 현실은 쉽지가 않네요. 만약 올해말 또는 내년초에 기회가 생긴다면 이직해도되는 걸까요.. 출산휴가나 각종 보상들을 받을때 영향이 있으려나.. 현회사가 내년 3월~4월에 무지바쁘거든요... 그시기 만큼은 가정에 충실하고싶은데 회사에서는 업무가 많아 거의 한달이상 야근을 밥먹듯이 해서ㅜㅜ 빨리 탈출을하고싶슴다
농부근성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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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해가 안되는 기사에요
6년 전 '6억' 아파트 대신 골드바 산 남자, 지금 얼마 벌었을까? 아파트대신 금을 샀으면 노숙하면서 지낸걸까요? 아니면 남는돈 6억일까요?비용이나 다른것들에대한 비용이 전혀 없어서 이해가 안되요 아래기사 이해 시켜주실분 ㅜㅜ 그냥 소설 일까요? 남는돈 6억이 있으면 저도 여기저기 투자 하고 싶어요 ㅎㅎ https://v.daum.net/v/ZOUyKg41C3?x_trkm=t
1ieriiey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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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s/gem통신 아시는분?
secs/gem통신 알지도 못하는데 설비업체들 한테 전화돌려서 통신프로그램 견적 받으라는데 시나리오? 같은게 필요하다는데 이게 뭐임?
쿠키바삭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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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한 전남편을 용서하려 했다는 여자친구의 말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분이 있습니다. 웃는 모습이 참 예쁘고 대화도 잘 통해서 저에게는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인연입니다. 그분은 이혼한 지 1년 정도 되셨고, 저도 그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에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최근에 어떻게 헤어지게 됐는지에 대해 조심스럽게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남편의 외도가 원인이었고, 그걸 블랙박스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셨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그저 안타깝고, 상대방이 나쁜 놈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말이... 그때는 남편을 아직 사랑해서, 그가 용서를 구하면 그냥 덮고 살려고 했다더군요. 하지만 막상 이야기를 꺼내니, 오히려 남편 쪽에서 이혼을 요구해서 헤어지게 된 거라고... 이 말을 들으니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그녀가 피해자라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그런데 아직 사랑해서 덮어주려 했다는 말이... 자꾸 머릿속을 맴돕니다. 만약... 만약에라도 그 나쁜 전남편이 다시 돌아와서 무릎 꿇고 빈다면 흔들리지 않을까요? 1년이라는 시간이 그 사랑을 지워내기에 충분했을까요? 제가 너무 속 좁은 생각을 하는 걸까요? 이미 다 끝난 과거일 뿐인데, 저 혼자 너무 앞서나가서 걱정하는 걸까요? 더 깊어지기 전에 물어볼까 싶다가도 물어보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미리어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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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고 왔는데 감이 하나도 안 잡히네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그 기업에 새로 생기는 자리에 오퍼를 받고 면접 보고 왔는데 합격인지 아닌지 감이 안 오네요 약 50분 정도 면접을 봤고 면접 자체는 평이했어요. 꼬리 질문이나 압박 질문이 많다는 후기들이 많았는데 그런 거 거의 없었고, 이력서나 경력기술서에 쓴 내용들을 기반으로 물어보았고, 제가 하지 않았던 업무에 대한 질문 정도가 압박질문이었는데 비슷한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긴 했는데 잘 어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결과는 안 나왔고(합격하면 결과 빨리준다는 후기도 많은 곳이에요) 기다리는 중인데 진짜 떨리네요. 면접, 하면 할수록 어려운 거 같습니다
이직하고싶은1인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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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이랑 일하다 보면 너무 현타와서 이직하고 싶어지네요
일단 다른 회사 최종 합격은 했고 현 연봉 칠천 후반이고 이직하려는 회사는 기본급 팔천 중반으로 맞춰주고 비포괄이라 1억 넘게 될텐데 그 외 다른 복지들도 있어서 조건 자체는 업그레이드인데 지금 회사는 주4일 재택이거든요. 이것 때문에 이직을 결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근데 지금 회사에서 제일 스트레스 받는 게 뭐냐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제 기준 수준 이하입니다. 그동안 회사 생활 하면서 이런 사람들 본 적이 없어요. 제가 다른 인력들 대비 상당히 높은 연봉 조건으로 스카웃 되어서 온 거긴 합니다.. 이게 저도 오고나서 알았습니다.. 이게 주니어가 그런 거라면 그러려니 하겠고 지금 회사가 대기업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무려 초기 스타트업이고 팀장이나 임원들이 수준 이하입니다. 몇 몇 실무진도 수준 이하고요.. 분명히 미팅에서 같은 내용을 들었고 그게 기술적인 내용이 아니라 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업무 지시를 하다보니 당연히 업무 지시에 문제가 있고 저는 제가 이해한 거랑 전혀 다르게 진행이 되니 어쩌다보니 항상 반박하는 사람이 되어있네요. 그리고 당연히 제가 이해한 게 맞습니다. 왜 같은 한국어인데 그리고 기술적인 어려운 내용의 미팅도 아닌데 이런 기본적인 이해가 안되고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지 황당합니다.. 대표님도 문제가 많은 게 솔직히 이런 말 죄송하지만 머리 자체가 안 좋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고 상대방의 말의 맥락 파악을 못 하시고 저래서 투자는 받을 수 있을까..? 싶어요. 투자자들이 아무래도 저런 것도 볼 것 같은데 말이죠. 안정적인 대기업이면 그러려니 하고 다니겠지만 무에서 유를 만들어야하는 스타트업에서 인력들이 이 정도 수준이니.. 재택을 포기하고서라도 이직해야하나 싶네요. 항상 미팅하다보면 답답하고 이런 곳에서 일해야 하나 현타옵니다.
앙영하셍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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