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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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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허먼밀러 의자로 바꾸겠다는데...
제가 꼰대일까요? 신입 팀원이 예전부터 허리 디스크가 좀 있어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대요. 며칠 전에 저한테 와서 혹시 회사 차원에서 허리에 좋은 의자로 교체 지원이 가능하냐고 묻더라고요. 회사 규정상 그건 어렵다고 거절했습니다만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럼 자기가 집에서 쓰던 허먼밀러 의자를 따로 가져와서 써도 되냐는 겁니다. 일단 자리마다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지급한 의자가 멀쩡히 있는데 그걸 빼버리면 치워둘 공간도 마땅치 않고요. 무엇보다 개인 가구를 하나둘 허용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다른 직원들이 자기 자리 불편하다고 서랍장 가져오고 리클라이너 가져온다고 할 때 무슨 수로 통제하나요... 그래서 정 허리가 아프면 의자를 바꿀 게 아니라 방석이나 허리 받침대 같은 보조 기구를 따로 사서 쓰는 게 맞지 않겠냐고 말했거든요. 근데 신입은 내 돈 들여서 쓰는 거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면 좋은 건데 그게 조직에 어떤 피해를 주는 거냐면서 잘 이해를 못 하겠다는 뉘앙스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냥 윗선에 이러한 점을 얘기해보는 게 맞는 건지 헷갈립니다. 제 결정이 꼰대인 건지 익명의 힘을 빌려 여쭈어보네요.
지라르드풍작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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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금융사 불법라이선스
종로 금융 L사 불법 라이선스 사용중이고 it 기본 지식도 없으면서 꼴에 갑사라고 갑질하네요 참ㅋㅋ 화나는데 어떻게 엿먹일수 없을까요
김삼성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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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이버보안 컨설턴트 업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컨설팅 업무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어 이직을 해보려 합니다 저는 현재 자동차 부품 sw개발자이구요, 적성에 맞진 않네요ㅠ 1)해당 업무 하시는분들 업무 만족도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2)어떤 역량 갖고있으면 잘어울리지 3)고객사 대응하는데 스트레스가 크진 않은지 4) 컨설팅 회사가 거의 중소규모던데 나중에 중견 혹은 oem 회사쪽으로도 이직이 잘 되나요?
@(주)페스카로
둥22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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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카드내역 좀 보세요...ㅠㅠㅠ
동생이랑 둘이 살고 있어요. 동생은 대딩이고 저는 직딩입니다. 얼마전에 동생 생일이었어요. 선물로 동생 애기때 사진을 넣은 용돈카드를 만들어서 10만원을 충전해서 용돈으로 줬습니다 생일선물로 돈을 준 적은 처음이기도 했구 막 뛰어다니면서 좋아하길래 뭘 살지 내심 궁금했었는데요 (옷이나 손목시계 같은거 살줄 알았거든요) 카드 쓸때마다 저한테 알림이 오는데 편의점 -2000원 -3000원 덮밥 -8000원 이런것만 쓰는거에요..ㅠㅠ 덮밥도 맨날 같은 데서만 먹고 5천원이 채 안되는 지출이 대부분이에요. 만원이 넘는 걸 살 생각은 없냐고 하니까 아직은 딱히 없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쫌 짠하기도 하고ㅠ 알림 올때마다 귀엽고 몽글몽글하네요. 저는 한번 스트레스 받으면 치킨 -23,500원 술값 -38,000원 이렇게 막 나가는데 ㅋㅋㅋㅜㅜㅜ 내년에는 무슨 선물을 줘야될지 고민되네요 ㅎㅎ 귀여워서 자랑이니까 카테고리는 자랑거리입니다!
스윗그린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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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of mz는 쉽지않네요.
안녕하세요. mz라는 단어가 요새는 영포티처럼 안좋게 쓰더라고요. mz신입이 와서 너무 개인주의적이고 개념없는 모습에 화도 많이 났지만 그러려니 하고 잘 대해줬습니다. 개인주의적이라는건 본인이 생각한 본인의 업무 외에 다른 민원이나 회의자료를 지시하면 왜 해야되냐고 반문하고 , 설명을해서 납득을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다른부서로가서 거기서 적응을 못해서 공황장애로 휴직을 내고 계속 휴직을 연장하다가 골프치러다니고 술먹고다니다보니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아 회사에서 휴직연장을 거부해서 회사에 다시 출근하게되었고 또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났습나다. 그나마 처음 부서 선배들이 착한 편이라 타 부서가면 한달만 긍정적으로 대답하고 일하라고했는데 , 타 부서 첫날부터 인수인계 때 본인이 한달만 적응기겸 다른 업무를 인수인계를 받고 싶지않다고 ,말하는 사고를 또 쳤다고하고 너무 처음 부서에서 오냐오냐해주고 애 배려놨다고 하는데 .. 듣고 있자니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그나마 사람만들어놨는데.. 오냐오냐라뇨.. 그 친구가 우리부서 욕을 안먹게 잘 생활하기를 바라며 끄적거려봅니다.. 학벌은 정말좋은친구인데 인성과 학력은 비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노답 ㅠ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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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사업
안녕하세요. 장인어른 사업을 이어갈지에 대하여 고민 됩니다. 현재는 공공기관에 재직중이고 5년차입니다. (30초반입니다) 아버님께서 하시는 사업은 중고 에어컨 판매입니다. 해당 분야에 20년 이상하셔서 그런지 그 업계에서는 평판이 좋고, 매출은 과거에 비해 줄었다고는 하셨지만, 잘 버시는거 같습니다. 아버님께서 한번씩 장난삼아 도와달라고 하시고, 와이프가 아버님과 대화해보니 형님이 받을 생각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하고자하면 물려주실 생각도 있으신거 같았습니다. 저도 생각도 있기도 하고, 육아를 했을때 일반 직장을 다닐때보다 조금 더 유동적일거 같은것도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걱정인 아버님과 사이가 틀어지는게 제일 걱정이 되긴합니다. 일이야 처음하니까 혼나면서 배우겠구나 생각하지만 너무 틀어질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나 장인어른이나 사업을 같이 하고 계시거나 그런분들은 어떠신가요? 글을 주저리주저리 쓴 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범한장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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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에서 작은 회사로 이직하면서 느낀 작은 회사에서의 업무 장단점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제 경험을 글로 한번 써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간단하게 경력 소개를 하자면, 부산 항만쪽 회사에서 노무 담당으로 5년 일하다가 막 투자를 받은 작은 회사에서 오퍼를 받고 인사 담당으로 이직했습니다. 1년 일하고 다른 회사로 또 이직해서 4년 가까이 있다가 얼마 전에 퇴사해 지금은 무직인 상태입니다. 이직한 두 곳 모두 제가 첫 인사 담당자로 들어간 곳이었는데, 그간의 경험을 한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작은 회사의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우선 보고 체계가 굉장히 간단합니다. 보고서나 기안서가 제대로 없기도 했고, 구두 보고나 간단한 카톡 보고가 많아서 보고서 작업 시간이 거의 없다 보니 업무에 여유가 생기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 곳 다 첫 인사 담당 포지션으로 들어갔던 거라, 제가 하는 모든 업무를 제 주도 하에 추진할 수 있었다는게 장점이구요. 제가 하는 것들이 전부 그 회사에서 처음 하는 것들이다 보니 영향력이 확실히 체감됐고, 동기부여가 진짜 장난 아니었습니다. 뭔가 HR에 관련된 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실현해 나가는거 같아서 처음 이직했을 때는 진짜 행복하게 일했습니다. 거기에 첫 포지션 특성상 제가 처음 만드는 게 곧 저의 업무 프로세스가 되는 거라, 대부분의 업무가 자연스럽게 제가 잘하는 것들 위주로 구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어찌 보면 제 한계이기도 한데, 어쨌든 체감 만족도는 굉장했습니다. 워라밸을 노리시는 분이라면 특히 좋은 환경일 수 있어요. 회사 자체에서도 인사 업무를 파악하기 어렵다 보니 간섭도 잘 없거든요. 반면 단점도 있었는데 연봉이 많이 줄어드는 건 뭐 당연한 거니까 넘어가고요. 경영진의 의사결정 질이 낮은 경향이 있었습니다. 결정의 근거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직원들 간에 대화창이나 피드백 경로가 아예 없다시피 하다 보니, 회사나 서로에 대한 불만이 굉장히 쌓여 있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설문이나 소통 세션 같은 걸 기안해서 올려봤는데 두 곳 다 잘 안 됐네요. 작은 회사라 정치질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 데는 그냥 다 똑같기도 하구요 .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단점이라고 느꼈던 건, 어쨋든 전 회사에서 계속 바뀌었던 대표들과는 달리 두 회사 모두 오너가 스스로 본인과 회사를 동일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오너가 회사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회사가 오너의 일련의 욕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 처럼. 회사의 오너라면 비즈니스 관점으로 움직일 것 같은데, 오히려 가장 감정선이 약한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긴 했습니다. 오너의 결정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이런 리스크가 있으니 재고해야 한다"는 식의 얘기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 얘기를 할 때 마다 업무적인 반론이 아닌 감정을 침범하고 있구나 라고 느껴지는게 저한테는 굉장히 어려운 경험이었네요. 저 때의 결정이 의미 없진 않았지만, 두 번 겪고 나니 좋은 회사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지긴 합니다. 저게 모든 중소기업의 특성이자 당연한 것인데, 제가 받아들이지 못 하는건지, 제가 이상한건지에 대한 고민이 있기도 하구요. 뭐 딱히 답이 있는건 아니지만, 작은 회사로 이직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쯤 이런 부분이 문제될 수도 있구나 하고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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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뇨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과장님과 썸이 어쩌고 저쩌고~~ 김대리 손을 잡았는데 이러쿵 저러쿵~~ 그런 달작지근한 글을 쓰려면 저같이 당있는 유저들에게 사과부터 하고 글쓰세요
떡개구리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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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회계사 이직
회계법인 재직 중인 tax부서 회계사입니다. 입사하고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업무강도가 조금 낮은 쪽으로 이직을 해보고 싶은데 보통 어디로들 많이 가시나요? 이직하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그만하자123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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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에게 묻지 말아야 할 3가지 질문: 영입해놓고 관계를 망치는 리더의 습관
37편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시니어를 찾고, 검증하고, 영입하고, 안착시키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법까지 함께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고민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시니어를 데려왔는데, 대화가 어렵습니다." 재미있는 건, 대부분의 경우 시니어가 어려운 게 아니라 리더가 던지는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오늘은 시니어와의 관계를 조용히 무너뜨리는 3가지 질문과, 그 자리에 놓아야 할 올바른 질문을 이야기합니다. 질문 1. "이전 회사에서는 어떻게 했어요?" 이 질문은 무해해 보이지만 독이 됩니다. 시니어 입장에서 이 질문은 두 가지로 번역됩니다. 하나, "당신의 과거 경험을 복사해서 우리 조직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둘, "당신을 뽑은 이유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전 직장 간판입니다." 20년 경력의 시니어가 들으면 가장 의욕이 꺾이는 순간입니다. 그들은 과거를 복제하러 온 것이 아니라, 과거의 패턴 인식을 현재에 적용하러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렇게 물으십시오. "이 상황을 보시면 어떤 패턴이 떠오르시나요?" 이전 회사의 해법이 아닌, 시니어의 안목을 존중하는 질문입니다. 과거의 구체적 사례는 시니어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 스스로 꺼낼 것입니다. 질문 2. "요즘 트렌드는 잘 아시죠?" 이 질문의 숨은 전제는 "당신 세대는 변화에 뒤처질 수 있다"입니다. 아무리 선의로 던져도 시니어는 이 질문에서 자신의 현재 가치가 아닌 나이에 대한 불안을 읽습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은 주니어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니어를 영입한 이유는 트렌드 위에서 본질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도의 높이를 재는 것은 센서가 하지만, 그 파도 아래 해류의 방향을 읽는 것은 선장의 몫입니다. 대신 이렇게 물으십시오.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본질적인 리스크가 있을까요?" 트렌드가 아닌 통찰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을 받은 시니어는 비로소 자신이 왜 이 자리에 있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질문 3. "빨리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 리더는 시니어에게 두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보냅니다. 첫째, 나는 당신을 아직 신뢰하지 않습니다. 둘째, 나는 경험의 가치를 단기 지표로만 이해합니다. 우리가 12회 칼럼에서 다룬 90일 온보딩의 핵심을 떠올려 보십시오. 시니어의 진짜 성과는 첫 30일의 관찰, 다음 30일의 진단, 그리고 마지막 30일의 설계에서 나옵니다. 씨앗을 심은 다음 날 열매를 요구하는 농부는 없습니다. 대신 이렇게 물으십시오. "처음 90일 동안 우리 조직에서 가장 집중해서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성과를 재촉하는 대신, 시니어의 관찰과 진단에 시간을 투자하겠다는 신호입니다. 이 질문 하나가 시니어의 충성도를 결정짓는 경우를 저는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세 가지 질문의 공통점이 보이십니까? 잘못된 질문은 시니어를 과거의 경험, 세대의 한계, 단기 성과라는 세 개의 틀에 가둡니다. 반면 올바른 질문은 패턴 인식, 본질적 통찰, 장기적 안목이라는 시니어 고유의 무기를 꺼내게 합니다. 시니어는 답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질 때, 비로소 답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시니어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계신가요? 혹시 오늘 이야기한 세 가지 질문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진 않으셨나요? 현재 시니어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고민이 있으시다면 DM으로 편하게 공유해주십시오. 30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소통 가이드를 함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꾼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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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무능함에 진절머리 난다
라이선스 비용 대비 품질 및 대응이 동네가게 보다 못한 듯
사스포칼립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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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상견례인데 결혼 참 어렵네요.
저와 여자친구는 현재 10월에 결혼을 앞둔 30중후반 예비부부입니다. 준비하면서 느끼는데 결혼에는 돈이 문제네요. 제가 느끼는 문제는 여자친구 집에서 지원도 없고 장인장모님께서 딸 결혼준비에 관심이 없으세요. 심지어 여자친구가 개혼인데도요! 저는 결혼 전에 살림을 합치면서 전세집 구할때 전세대출 받고 모자란 금액은 제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3-4천만원정도 해주셨고, 몇년전에 작지만 땅도 증여받았어요. 사실 여자친구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사회진출이 늦어서 모은 돈은 크게 없고 그마저도 대부분 투자나 적금으로 묶여있어서 지금 결혼식, 스드메, 예물, 신행, 상견례, 심지어 혼수 등 거의 제가 모아둔 현금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외 생활비는 서로 모아서 진행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제가 가진 돈 가지고 여자친구랑 같이 벌면서 어떻게든 진행할 수 있울 거 같았는데, 예기치 못한 지출들이 쌓이니까 점점 빠듯해지네요. 이 상황을 매달 가계부를 정산하면서 서로 공유하는지라 여자친구도 알고 있어서, 집에 조금만 지원해달라고 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는데 돈 문제라 말 꺼내기 어렵대요. 예전에 예비 장인장모님과 식사할때 축의금 나오는 거 다주겠다 하시긴했는데, 지금 당장 필요하거든요...사실 진짜 한 1천만원정도만 더 있으면 딱 빚 안지고 하겠는데 쉽지 않네요 돈이 없으신 분들은 아닌 거 같은데, 딸 결혼 준비에 너무 소극적이에요. 지금까지 결혼한다고 주신게 이불이랑 4인 식기세트가 끝이에요. 그리고 곧 상견례라 그때 이런 저런 말 오고갈건데, 서로 안부끄럽고 얼굴 붉히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안받고 할 수 있으면 안받아도 되는데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로니아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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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부끄럽지만 새로 시작했습니다.
36세 남자입니다. 고졸로 26살에 취업해서 제품영업 판매직 했는데 사람한테 너무 질려서 나가면 더 잘 될 줄 알고 30살에 퇴사했습니다. 근데 현실은 다르더라고요. 개인사업 시작했다가 폐업했고 빚도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은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고 소일거리 하면서 술에 많이 의존하면서 지냈습니다. (지금은 운동하면서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다 친구 소개로 자영업 매장에서 2년 정도 일했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IT 국비교육 6개월 수료 후 중소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원래 개발자를 목표로 했는데 SI영업으로 취업하게 됐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과장 달고, 사업도 하고 있는데 저는 신입사원으로 다시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됐네요. 그동안 빚 갚느라 돈도 없고, 아직 불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결혼해주고, 응원해주는 여자친구도 있고 (올해 결혼 예정) 학점은행제로 학위도 따려고 등록했습니다. 늦은 건 맞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2회차후반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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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제인거같습니다
회사를 그만둬야 할까요 팀장님이 절 못믿겠다고 하시네요 급하게 개발하느라 개발 상세 사항을 숙지를 일일이 기억 못하였다라고 스스로 변명해보지만 아무래도 변명도 안될거같네요 그냥 착잡한 마음에 대충 글 끄적여 봅니다.
어떻게되지않을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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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vs워라벨 고민입니다.(현명한 견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0대 기혼 여성입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 여성분들이나 결혼하신 남성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을 남깁니다. 30대에 접어들다 보니 워라밸이 중요하다고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 커리어에 대한 욕심도 남아 있어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는 워라밸이 좋은 환경에서 반복적인 업무를 하고 있고, 장기근속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업무 난이도가 낮다 보니, 이 상태가 계속되면 추후 이직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은 방향일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30대라면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고 지금의 직장에 머무르는 것이 좋을까요? 2)이직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지금이라도 도전해보는 것이 나을까요? 3)현재의 워라밸을 유지하면서 자기계발을 통해 다른 방향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밀크티먹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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