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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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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 문의 ~
Samsung Galaxy Z Fold7 와 Apple iPhone 17 Pro Max 중에 써보신분들 뭐가 더 좋으세요? 성탄절 선물받는다면 뭘 골라야할까요 전 지금껏 갤럭시 노트만 써왔고 폴드랑 아이폰은 안써봤는데.. 접는거 잘 고장나나요? 아이폰 사용이 불편한가요? 유툽검색,챗지피티한테도 물어봤는데 결정을 못하겠어서 직접 사용해보신분들 의견을 들어보고자합니다.
Diva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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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진탕 먹고 들어와서 눈을 뜨니 초면이신 분이 왜 내 침대에 있는 거죠
어제 오랜만에 회식했더니 제가 너무 신이 났는지 3차... 까지 달려버려서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집에 들어오긴 했으니까 침대에서 일어났겠죠? 문제는 유난히 목덜미가 따뜻했다는 겁니다. 목과 어깨에 느껴지는 뜨끈하고 부드러운 감촉 혹시?! 하고 조심스레 눈알만 돌려서 제 어깨죽지를 보니 초면인 털뭉치가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술이 덜 깼나? 아직 꿈인가? 아무리 눈을 감았다 떠도 여전히 뜨끈하고 물컹한 뭔가가 제 경동맥 옆에서 쌔근쌔근하고 있는데요. 조심스레 몸을 움직이니 초면인 생명체도 움직입니다. 기지개를 켜네요. 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네. 고양이였습니다 고양이요!! 왜 고양이가 나랑 동침을 한 거지? 혹시 동생이 데려온 건가??? 동생을 큰소리로 불렀더니 동생이 짜증내면서 방문을 열고는 뭐야 웬 고양이야!! 합니다. 동생도 범인이 아닌가 봅니다. 자세히 보니 애가 영 멀쩡해요. 털도 윤기가 흐르고 눈곱도 없는 게 딱 봐도 사랑받고 자란 친굽니다. 냄새도 안나고 젤리도 깨끗하고... 우선 사람이 아주 익숙하니까 낯선 제 어깻죽지에서 꿀잠을 잔 거겠지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굴려봐도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정말이지 전혀 없어요... 제가 혹시 남의 집 귀하신 자제를 보쌈해 온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이 친구, 아는 분 계신가요? 회식은 강남에서 했고, 집은 왕십리에 있습니다. 제가 설마 걸어서 집에 오진 않았을테니 강남 아니면 왕십리에서 조우했을텐데 말이죠. 사진 속 손은 동생 손이에요. 낯선 친구를 저렇게 겁 없이 만지다니 저한테 겁 없이 기어 오를 때부터 알아 봤습니다. 우선 뭐라도 줘야 할 것 같아서 참치캔이랑 츄르 사러 나왔는데 숙취 땜에 바람 좀 더 쐬고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벤치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쓰다 보니 간택 당한 건가... 근데 진짜 집고양이 같은데...
폭주기관차차
쌍 따봉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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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로 채용공고에 지원했는데
어제 서류 합격단계로 넘어간 상태로 확인했는데 따로 연락은 없네요ㅠㅜ 다음 주 쯤에야 면접 일정 연락이 오려나요..? 아니면 탈락인데 잘못눌러서 합격처리 된걸까요..ㅌㅌ큐ㅠ 왜 연락없지 하고 오만생각 다드네요ㅎㅠ
룰루랄랑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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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인건가요?
예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분들은 방구도 안뀌고 똥도 안싸죠? 맞죠? 흑흑흑....
카오스11
쌍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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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대행신고 관련 질문드립니다(수출 관세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옆부서에서 이슈가 생겼는데 다른 곳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하청업체가 제품 위탁생산/출하를 진행하는데, 하청 생산라인이 올해 해외에서 국내로 옮겨옴. 라인 이전 후 출하분에 대해서 하청이 수출 대행신고를 진행하는데 신고 단가를 잘못 적어서 우리회사가 오류점수를 무더기로 맞음 라인 이전 전후로 4자 거래에서 3자 거래 방식으로 바뀌기때문에 신고 단가가 바뀌어야하는데 자기들은 몰랐다는 입장 여기서 궁금한게 1. 통상적으로 하청 위탁 수출업체가 수출 대행신고를 하는 경우가 어느정도인지? 2. 이런 신고 단가 오류 이슈가 종종 발생하는건지 아니면 수출하는 회사에서 틀리기 어려운 문제인지? 3. 일반적으로 대행 신고를 맡기고 신고 결과를 화주(원청)가 확인을 하는지? 하청에 분명히 노티했다는데 거기선 들은적 없다고만 하니 어린 친구가 난감한 상황에 바져있네요ㅜ 혹시 수출 관리 하시거나 관세법인에 근무하시는 분들 짧게 코맨트 가능하실까요?
@관세법인에이원
jxuwjks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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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지기 여사친에게 고백받았습니다
태어나기도 전부터 부모님들끼리 친했습니다 20대 후반 동갑내기니까 거의 30년지기네요 초등학생때까지는 매일매일 붙어다니는 동네친구였습니다 중~고등학교는 그 친구가 먼 곳의 기숙학교를 다니면서 연락도 끊겼죠 성인이 되고 나서 인스타로 연락이 와서 자주 연락하며 지낸것 같습니다 저는 성인이 된 후로 한명의 여자친구와 장기연애를 했는데, 당시 여자친구도 이 친구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깻잎논쟁(?)처럼 문제 될만한 짓도 하지 않았고, 그냥 1년에 한번씩만 만나는사이였기에 문제가 된적은 없지만 장난으로 물어본적은 있습니다. '오빠 ㅇㅇ씨 좋아한적 있어?' 라고요 저는 웃으면서 '장난해? 우리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바가지에 같이 넣고 씻기던 사이야' 라고 했더니 그때 이후로 다른 말은 안했었습니다 얼마전에 7년 넘는 장기연애가 끝이 나고 허탈한 나날들을 지내고 있었는데, 이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 술한잔 하고 걷다가 대뜸 고백을 받았습니다 대뜸이라고 한 이유느ㄴ.. 정말 아무런 빌드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자기는 7년을 기다렸고 여기서 미적거리다가 또 여자가 생기면 이제 정말 기회가 없을거 같아서 그런거고 자기도 급발진하는거 안다 생각할 시간은 충분히 줄수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많은 걱정과 고민이 제 머릿속을 떠돌고 있습니다 1. 이 친구랑 연애를 하면 각자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지? +부모님들끼리 어색해지지는 않을지, 특히 만약에 이 친구와 연애하고 헤어지게 되었을 때 부모님끼리의 관계도 안 좋아지지 않을지 걱정이 되어서요. 2. 전여친과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예전에 호감을 가진적 없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했었는데.. 환승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3. 거의 30년을 친구로 지냈는데 연인이 될 수 있는걸까? 이건 만나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제가 만났던 친구와 스타일이 다릅니다. 좀 무뚝뚝하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무뚝뚝해서.. 그냥 한번 만나보기에는 부모님들과의 관계도 있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싶은데.. 제 주변 친구들이 하는 말들은 도움이 안돼서.. 여기에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 댓글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퇴근 후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도 마음 정리가 잘 안되는것같습니다. 댓글 읽어보며 생각을 정리 중인데 아직도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호감이 아예 없었다면 고민조차 하지 않았을텐데.. 신중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ㅠ
브미브
쌍 따봉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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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3500만원 맡겼는데, 통장에 2500만원만 찍혔습니다.
결혼식 마치고, 축의금 정산해서 100만원씩 묶음으로 잘 정리해서 은행에 가져 갔습니다. 근데 급한 업무 통화가 계속 오는 바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창구 직원에게 돈을 맡기고, 다 끝났다고 해서 (계속 통화중이었고요) 어련히 알아서 잘 넣어줬겠지 하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은행 잔고를 확인했는데... 예를 들어 3500만원을 맡겼다면 2500만 원만 입금되어 있는 겁니다. 1000만 원이 그냥 공중분해된 거예요.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일하다 말고 바로 은행으로 다시 달려갔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그 창구 직원이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기계가 새는 거라 틀릴 리가 없다며, 저더러 잘못 계산했거나 돈을 빠뜨리고 온 거 아니냐고 하는 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도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몇 번이나 확인했다. 3500만 원 맞다고, 다른 사람 불러달라고 하니까, 그제야 그럼 업무 후에 CCTV 돌려보고 연락 주겠다며 가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업무 중엔 확인 못한다면서. 그리고 퇴근 시간 다 돼서야 연락이 왔습니다. 찾았다고요. 지퍼백 두개에 나눠서 담아갔는데 그 중 하나가 누락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찾아서 다행이긴 한데, 생각할수록 너무 무섭고 화가 나더라고요. 만약 제가 업무 통화 때문에 정신없어서 끝까지 확인 안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은행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이 얘기를 하니 어차피 업무 끝나고 계산해보고 안 맞으면 CCTV 돌려서 10원 단위까지 다 찾는다고, 그 직원이 맘먹고 가져가려고 한 거 아니면 어차피 찾을 수 있었을 거래요. 그리고 설마 천만원 가지고 그런 도박을 하는 직원 없을 거라고, 실수일테니까 마음 풀라고는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너무 무섭죠. 그 뻔뻔하던 직원의 태도도 너무 어이가 없고요. 다들 은행에서 큰돈 맡기실 때 아무리 바빠도 그 자리에서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진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바다건너땅
금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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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습니다
퇴사하고 5개월째 구직중입니다 돈도 다 떨어져가고 이제곧 나이도 40인데 그냥 내자신이 흔적도없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초북
은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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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vs 건조기... 뭐가 더 삶의 질을 올려줄까요?
식기세척기랑 건조기 중에 딱 하나만 사야 한다면 뭘 더 추천하시나요? 제가 요리를 꽤 자주 해 먹는 편이라 설거지 거리가 매일 쌓여요. 퇴근하고 밥 챙겨 먹고 나서 싱크대에 쌓여있는 그릇들 보면 현타가 오는데... 그래서 식기세척기만 있으면 정말 편할 것 같거든요....? 근데 고민이 되는 건 집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빨래 널면 공간이 너무 없어요. 방 안에 빨래 건조대를 펴놓으면 자리 차지하는 것도 너무 싫고, 왠지 집도 꿉꿉해지는 것 같고요. 건조기만 있으면 그 뽀송뽀송한 수건도 쓰고, 빨래 널고 개는 수고도 덜 텐데... 둘 다 너무 갖고 싶은데 둘 다 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며칠째 머리 터지게 고민 중입니다. 둘 다 써보신 분들... 뭐가 더 만족도가 높으셨나요?ㅠㅠㅠㅠㅠ
오늘메뉴는요
금 따봉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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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청라 이전
하나자산운용 내년?에 청라 이전하나요?
건물주희망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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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컨설팅 이직처가 어디가 있을까요?
공공 부문 컨설팅 업력 4년차인데 컨설팅을 벗어나 인하우스 전략 쪽으로 바꾸려고 하니 이직이 너무 어렵네요. 공공 컨설팅에서 다른 직무나 업계로 이직하신 분들이 있으시거나 조언주실 수 있을까요?? 신입으로 경영지원부에 다시 지원하려니 경력과 야근이 너무 아까운데 다른 기업 jd 보면 막상 제가 할일이 많지 않더라고요. 허탈하기도 하지만 방향을 다시잡으려고 합니다.
dkklslnw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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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2년차 커리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직무에서 이제 2년차인 직장인입니다. 대기업 계열사로 상장사는 아니지만, 반기마다 회계감사를 받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 한해동안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려고, 지원서를 넣었는데... 서류를 통과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31살인 나이와, opic im2정도의 영어 실력, 그리고 제가 일하는 동안 한 업무가 일반회계만한 경력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 이직을 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되는지 생각하였을 때, 영어최소 ih정도 받아야 되고, 또 업무도 당장 결산업무를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없고, 해봐야 원가관련된 업무를 추가로 할수 있을거 같은 상황입니다. 제가 주위에 커리어나 이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이 없기에, 요렇게 글을 써봅니다. 어떤 점을 보완하면 제가 이직을 할 수 있는지, 또 커리어적으로 성장해 나갸야 되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선배님들 따끔한 가르침 한번 부탁드립니다!!
사퇴요정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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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신규고객 이벤트 1+1이네요
신규로 가입해서 계좌 개설하면 1만원 주는데 생일에 1이 두번 들어가면 1+1으로 2만원 준대요 잠깐 주식 쉬고 있는데 이런데 잠깐 옮겨놔도 괜찮을 듯 싶어요
하쿼이는꼬질이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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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 좋은 사람 대놓고 티가 나서 고민입니다
저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던 부분이긴한데 팀장님 면담하다가 결국 한소리 들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좋아하는 동료나 상사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표정부터 목소리 톤까지 밝아지고, 농담도 자연스럽게 하는데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 앞에선느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할 때도 '어떻게든 이 사람을 도와야지', '이 사람이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해야지' 하는 마음이 앞서요. 싫어하거나 저에게 안좋은 피드백을 하거나 업무 스타일이 안 맞으면 말투도 단답형이 되고 불필요한 대화는 아예 안 꺼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동료분 한분이 혹시 자기한테 불편한 감정 있냐고 물어본적도 있어요. 팀장님과 면담하는데 이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ㅇㅇㅇ님은 업무 능력은 좋은데 호불호가 너무 티가 난다. 팀워크를 해치지 않게 표정 관리나 말투를 좀 신경 써줄수있겠냐. 관리자 입장으로서 업무 능력 외 이런 사항으로 문제가 생기는게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다. 팀장님 말씀 맞는 말이고 저도 고치고 싶은 부분인데 억지로 웃거나 친절하게 연기하는게 도저히 안됩니다 이날 이후로는 팀장님 눈치도 보이구요 저의 타고난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것 같긴 한데 어쨌든 사회 생활을 계속하려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티를 낼 수 없으니까, 모든 사람에게 무뚝뚝하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조언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국짜
금 따봉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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