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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안녕하세요 캐피탈 취준생입니다
오토금융에서 보통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확보가 이루어진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오토금융 영업 직무에서는 구체적으로 고객 유치를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활동하는지 궁금합니다!!
천천히빠르게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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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친과 위아래집
1년간 사귄 남친이 있어요 각각 다른동네 살다가 얼마전 남친이 본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저렴하다고해서 제가 집을 사게되었어요 남친은 그 오피스텔 5층에 살고있고 저는 4층에 살게되었지요 처음엔 좋았는데 제가 혼자산지 너무 오래된지라 몬가 동거아닌 동거처럼 숨이 막혀왔어요 꼭 밥을 같이먹는 분위기가되고 그것도 일 이라고 느껴졌고 무엇보다 싸움이잦아졌어요 따로살땐 엄청 잘해줬던 남친이었는데 점점 잡은물고기 ? 느낌이라 실망스럽기도 했고 암튼 결국 헤어졌습니다 엘베에서 만날수도있고 동네에서 마주칠수도있을텐데 너무 신경이 쓰여요 남녀가 헤어지고 안보면 잊혀지는건데 헤어진 남친 새여친도 언젠가 볼수도 있을수도있고 몬가 헤어진 남친 그림자가 계속 보일것같아 심적으로 힘들어요 이사를 가야될까요
밀크타임
은 따봉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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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연봉
보통 38세면 어느정도 직급에 어느정도 연봉이 평균적인가요.. 블라인드나 이런데 보면 엄청많이 받던데
마리오아울렛
금 따봉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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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동료연락...
전직장에서 힘들어하다 도망치듯 나왔어요. 한두명 빼고는 그래도 잘 지냈어서 퇴사하고도 계속 얼굴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다시 연락하고 만나서 밥먹는걸 상상만해도 스트레스에요. 제가 퇴사하고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듣는거, 여전히 꼽주고 실적은 다 챙기려는 못되처먹은 팀장, 그걸 방관하면서 싸움을 부추기는 상사.. 여전하거든요. 얼마전 전직장에서 친하게 지낸 동료한테 연락이 왔어요. 저 퇴사하고 대체자로 들어온 분이 제가 퇴사하면서 힘들다고 털어놓은 이유와 똑같은 이유로 힘드셔서 면담을 하셨다고요. (팀장이 꼽주고 일 못한다고 가스라이팅하는 문제) 저보다 못해도 열살은 많은 분인걸로 아는데.. 면담 통해서 저도 같은 이유로 힘들어했단걸 들으셨나봐요. 그래서 제가 친했던 동료한테 제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 일 못했던게 절대 아니다라는 말을 연락하면 꼭 좀 전해달라고 하셨나봐요. 그 동료가 전화해서 얘기해주는데 그날 밤새 울다 잤어요. 연락 끊으면서 다음주에 한번 보자 이러면서 만나기로 했는데... 밤새 울면서 내가 이렇게 기억만 떠올려도 힘들고 억울하고 속상하고 그런데 그 친구 만나면 또 힘들어서 기분도 우울해지고 그럴게 너무 뻔해서... 마음이 참 답답하고 복잡하네요....
fdudykvl
은 따봉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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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EHS팀 가고싶은데
지금 준 공공기업 3년차 설계 1년반 점검 6개월인데 대기업 ehs팀 찔러도 가능성 있을까? 학점은 4.5에 4점인데 토익은 650.. 대기업 간다해도 경력 인정 안되면 신입으로 가야하는지 그것도 궁금해요 저는 돈에 환장해서 자격증 따는거라서 현재 기사자격증 하나 있고 관리사 기술사 준비중이에여 현실적으로 어려울거 같은데 공부를 더 하면서 버틸지 아님 그만두고 공부(대학원 석사) 준비하면서 가야할지 이 분야 대기업 선배님들 계시면 댓글 한 번 부탁드려요..
미니종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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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로 명예훼손 민사 걸고 싶습니다 하..
아무리 생각해도 개빡쳐서 일단 글써봅니다. 이 벌레같은 년 무고로 명예훼손으로 걸고 넘어지든 뭐든 해야겠는데 제가 잘못한게 있는지 뭔지 보시고 말씀주세요 일단 대상자 그년은 기혼이고 애도 있고 저도 기혼이고 아기가 나온지 얼마 안됐습니다. 본론으로 가면 제 업무가 지원부서로 프로젝트 진행 시 상품팀 요청하면 만들어주고 지원해주는 업무입니다. 그렇게 이 타 본부 과장년이랑 2-3년정도 일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보니까 복도에서 인사하는 정도 사이는 됐구요 사내 메신저로 회사 근황이나 본부 이야기 하는 정도 까지는 동료관계가 형성 됐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점심 한 번 먹고 커피 한잔 한정도가 다입니다. 그외 아무 것도 없구요. 개인적인 카톡 전화 메세지 전혀 한거 없구요 단 하나도 없습니다. 확인해보니 마지막 카톡도 6월초가 마지막이더군요. 별 내용 없는 위치 알려주는 이야기 굳이 뽑자면 1년전 쯤 가족 중에 저희 회사 현장업무로 일하게 되서 그 년 파트 담당이라 현장 분위기나 처우 이런 것들 질문 한 것 정도?가 회사일 외 카톡입니다 하.. 쓰다보니 또 열받는데 저희 회사가 이슈가 많아서 분위기가 뒤숭숭 합니다 그래서 서로 근황, 매출 이런 것들 물어보는 일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에 가깝게 있는 업무를 그년이 하고 있다보니 저희 지원부서보다 접근권한이나 정보가 많을 것 같아서 폐점점포 매출 이것저것 가끔 안부나 물어 본게 다입니다. 사내 메신저 연락빈도는 1~2주에 1회정도로 항상 이야기걸때마다 /인사와 죄송하다 정도 단서를 깔고 이야기 했습니다. 대꾸를하면 한5분정도 대화하다 말구요 대꾸 없으면 말안하고 말구요 딱 이정도 입니다. 더도 덜도 없습니다. 제가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었기 때문에 출산전까지 제가 출산했는지 타 본부사람들은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출산을 하게되고 한달 좀 넘게 지나서 첨으로 그년에게 아이 이야기하면서 안부좀 물을려고 하니 갑자기 회사 고충위원회에 스토커?같이 연락을 자주해서 힘들다고 신고를 했네요? 일이 더 커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는 했다는데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몇일 동안 부들부들대고 있습니다. 뭐 조금만 액션취하면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해서 ㅋㅋ미친 걍 아무것도 안하고 싹다 차단하고 사내 메신저도 걍 지워 버렸는데 너무 모욕적이고 치욕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일방적으로 해명?의 기회도 없이 그냥 스토커가 되버렸어요. 전 그 옛날 첫사랑한테도 집착남처럼 보일까봐 연락을 일부로라도 적게하려고 노력했던 성격입니다 하..ㅅㅂ 근데 이게 무슨 진짜 개좃같은 상황인데 이거 어떻게 무고죄나 다른 방법으로라도 박살내고 싶은데 방법이 있습니까? 이직을 빨리해서 걍 나가기전에 족쳐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대화내용 모든거 다 까도 상관없기 때문에 와이프 가족한테도 말하고 부들대고 있는데 걍 있으면 되나요 이거 원초적으로 말해 진짜 드럽게 못생긴년이 거울안보나 하.... 만약 회사 질문하는 것 조차 불편했으면 말을 하면 제가 이 존나 못생긴년한테 따지기를 하겠습니까 뭘하겠습니까? 근데 깜빡이도 없이 다짜고짜 신고를? 덕분에 완전 미친스토커가 됐는데 다른 회사에도 이런경우가 많습니까? 일 확대되면 민사든 형사든 명예훼손으로 다 걸고 넘어지려고 합니다. 아이낳은지 얼마 안되서 저도 이제 딸가진 아버지라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려고 다짐하고 행동 하려는데 벌레같은 년이 시작부터 미친소리를 해가지고 이건 제 인생과 부모님 와이프에대한 모욕이라 너무 화가나서 견디기가 힘듭니다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첨이라 너무 기분이 더럽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조언좀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흥분해서 글이 좀 두서가 없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히단
금 따봉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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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습니다 눈치가 너무 없었습니다
회의 중 차장님이 과장님을 가볍게 혼내시는데 그 와중에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 좀 편하게 있고자 미소를 띄고 있었는데 그게 문제가 된거같습니다 경략 수습 기간 중이고.. 이후에 잠시 쉬는 시간 이후에 제가 돌아와 차장님이랑 둘이 앉았는데 재미있어요? 라고 물어보셨는데 전 그 혼나는 상황에 대해 물어보신줄 전혀 모르고 ... 약간 재미있긴 합니다.. 라고 해 버렸습니다 ... 미팅 내용이나 이런 부분이 흥미롭냐는 질문으로 이해해버럈는데.. 어쩌죠 죽어야하나요 마침 월요일에 자료 만들어 방문할 만한 게 있어사 그거 들고 가보려고 합니다...
billen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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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프로세스
서류-면접-프로젝트 과제-레퍼런스 체크-처우협의-합격 이번주 헤헌한테 프로젝트 합격했고 대표 검토가 남아있다고 하는데 이게 최종일까요??? 검토는 뭘까요.... 2차도 아니고 그렇다고 레퍼도 아니고 헤헌은 레퍼체크기때문에 거의 합격이라고 말하는데 최종은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서요... 사실 지금 최근 입사한 회사가 있는데 여기 쌔해서 떠나고 싶거든요. ㅠㅠ
kopites
금 따봉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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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이동 고민
안녕하세요, 부서이동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 올립니다. 현재 대기업 재경직무로 지원해 경영기획실로 배치, 일한지 반년정도 된 신입사원입니다. 지원 당시에는 자금 조달 / 투자 직무를 희망했지만 경영기획실에서 전사적인 재무 리스크 관리, 회의체 관리, 보고 장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근무를 희망했던 부서에서 티오가 나서 이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서의 업무는 전사적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투자 심사, M&A 지원 등의 업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좋은 기회이지만, 입사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현 조직이 업무량에 비해 조직 구성원이 적은 상태라 제가 나가면 큰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은 너무 좋은 분들이지만, 제가 원했던 커리어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아 지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그리고자 하는 것은 1) 입사한지 6개월인 신입사원이 완전히 업무 숙달이 되기전에 이동을 희망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2) 기존 부서의 팀장의 입장에서 이동 요청을 받았을때나, 혹은 요청이 리젝되었을때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크리티컬한 영향이 있을지 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응애취준생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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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복귀하자마자 야근... ㅠ
회사눈치... 집안눈치... 이도저도아닌상황 ㅠ 어떻게해야될지 감이안오네요 아기케어도 쉽지않네요
지나가는행인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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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복귀후 바로 야근...
회사눈치... 집안눈치... 이도저도아닌상황 ㅠ 어떻게해야될지 감이안오네요 아기케어도 쉽지않네요
지나가는행인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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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30중반 취업고민…어디를가야할까요
이외에다시다른일알아볼까요 아님그냥급한데로 둘중에취업하는게낳을지 고민입니다..
마초엄마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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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 입장에서 본, “여기선 더 못 크겠다”는 에이스를 대하는 세 가지 현실적인 방법
앞선 글에서 “여기선 더 못 크겠다”는 에이스를 대하는 리더 입장을 이야기했습니다. 댓글을 보니 이런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최상위 리더니까 할 수 있는 얘기 같은데요.” “중간관리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거의 없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위에 오너·임원이 있고, 아래에는 에이스가 있는 중간관리자 자리는 구조적으로 다릅니다. 오늘은, 그 자리에 있는 분들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1. “내가 쓸 수 있는 권한”의 범위를 먼저 끝까지 써본다 중간관리자는 보통 이런 권한이 없습니다. • 연봉·직급을 직접 결정할 권한 • 조직 구조를 통째로 바꿀 권한 • 채용·퇴사를 독자적으로 결정할 권한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어차피 못 바꾸니 그냥 버틴다”로 가버립니다. 그런데 막상 뜯어보면, 이런 것들은 중간관리자도 손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업무 배분과 우선순위 조정 • 프로젝트/과제에서 “판 전체”를 보여주는 역할 부여 • 1:1 피드백과 평가 코멘트 작성 방식 • 상위 리더에게 에이스의 기여를 “번역해서” 올리는 일 에이스 입장에서는, 당장 연봉·직급이 안 바뀌어도 이 네 가지만 제대로 해줘도 체감이 꽤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1:1에서 이렇게 말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구조에서 당장 직급을 바꾸긴 어려운데, 대신 내가 줄 수 있는 건 1. 이 판을 전체로 맡기는 것, 2. 위에 보고할 때 당신 이름을 앞에 세우는 것, 3. 다음 인사 평가에서 이 부분은 내가 책임지고 쓰는 것 이 세 가지까지는 확실히 해볼게요.” “내가 줄 수 없는 것”과 “줄 수 있는 것”을 구분해서, 후자는 끝까지 써보는 것. 이게 중간관리자에게 허용된 첫 번째 카드입니다. ⸻ 2. 위에는 “불평”이 아니라 “리스크 + 데이터”로 이야기한다 많은 팀장들이 위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OO님을 좀 더 챙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친구 나가면 팀이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경영진 입장에서는, 이게 “또 한 번의 민원”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포맷을 바꿔보면 좋습니다. • 이 에이스가 지금 어떤 숫자/성과를 만들고 있는지 • 이 사람이 빠지면 어떤 지표·업무에 공백이 생기는지 • 이 상태가 6~12개월 지속됐을 때 리스크 시나리오가 뭔지 를 간단하게라도 정리해서 올리는 겁니다. “지금 이 동료가 담당한 영역 매출의 40%를 책임지고 있고, 이 사람이 빠질 경우 대체 인력을 키우는 데 최소 1년은 걸립니다. 이 리스크를 줄이려면, 1. 역할/타이틀 정리, 2. 보상·승진에 대한 중기 플랜, 둘 중 하나는 논의했으면 합니다.” 위에서 바로 결정을 안 내려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나는 팀원 편만 드는 사람이 아니라, 사업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는 겁니다. 이런 팀장이 있는 팀은, 에이스 입장에서도 “그래도 내 편 들어주는 사람이 조직 안에 있다”는 신호가 됩니다. ⸻ 3. 그래도 구조가 안 바뀌면, “같이 방향을 고민하는 동료”가 된다 어떤 회사는 정말로, 중간관리자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 승진은 “연차 + 학연”으로만 결정된다 • 직무·조직 이동이 막혀 있다 • 오너가 모든 의사결정을 직접 한다 이럴 때 “조금만 더 버텨봐”라고만 말하는 건, 팀장도 팀원도 둘 다 소진되는 길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중간관리자가 “위에서 허락한 만큼만 사람을 붙잡는 역할”을 내려놓고 “커리어 동료” 포지션으로 넘어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이런 대화입니다. “회사 구조상 당장 판을 크게 바꿔주긴 어려울 것 같아요. 대신, 당신 커리어 전체를 놓고 같이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요. 여기서 1~2년 더 버틸 때 얻을 수 있는 것과 밖으로 나갔을 때 열리는 옵션들을 같이 비교해보면서 얘기해보죠.” 여기서 중요한 건 두 가지입니다. 1.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리는 용기 2. 그 선택을 팀장의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 삶의 문제로 인정해주는 태도 에이스 입장에서는, “그래도 내 편 들어준 팀장이었다”고 오래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은 못 바꿨을지 몰라도, 사람 하나의 다음 스텝에는 영향을 준 것입니다. ⸻ 정리하면, 중간관리자에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카드는 이 셋 정도라고 봅니다. 1. 내가 가진 권한의 범위를 끝까지 써본다. 2. 위에는 감정이 아니라 리스크와 데이터로 말한다. 3. 그래도 안 바뀌면, 사람 편에 서는 ‘커리어 동료’가 된다. 이 셋 중 어느 것도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서는 한 발 정도는 벗어나게 해주는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중간관리자 입장에서 ‘나는 이런 선택을 했다’는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더 공유해주시면 저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Z2Ops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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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비난하는 얘기를 듣고싶지 않아요.
상사와 둘이 일합니다. 업무외적인 얘기를 많이하세요. 화법이 여태 들어본적없는 화법인데 이상한건 아닌데 같은얘기를 계속 들으니까 스트레스받더라고요.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말할때 얘기의 흐름이 이렇습니다 예시) (참고로 상사는 은퇴나이 지나신분) 친구분이 아이폰을 씀 > 왜 저럴까 >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 산거라고 판단 > 바보같다는 비난 길~게 >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고 자신감만 높다고 함 > 본인은 안그렇다고함(안물어봣음) > 본인이 아이폰을 안쓰고 안드로이드를 쓰는 이유 > 본인은 자존감이 아주 높다고 함 > 나(작성자인 저)는 본인이 보기에 자신감높은 사람임 똑같은얘기 5번이상 주기적으로 하시고 위얘기는 20번이상 들음 와이프얘기 제일 많이하세요 99프로 와이프 비난(주제별 최소 100번 들음) 미팅갈때도 길에서 운전 못하는사람 비난 같이 일하는 업체도 비난 한번하면 되는데 다섯번 열번 같은말 주기적으로 비난 이것 외로 묘하게 기분나쁘게 말씀하시는데.. 예시) 통바지 유행하는 얘기 > 유행하는옷 따라입는거 자존감 낮다는 얘기 > 자신에게 어울리는걸 입어야한다 마침 제가 매일 통바지를 입습니다. 이야기를 일주일새 똑같이 3번하시길래 저한테 하는 말인줄 알고 ‘팀장님 혹시 제가 통바지가 잘 안어울려서 하시는 말씀이세요?’ 했더니 ‘@대리가 자존감이 낮네.. 나는 그냥 밖에잇는 사람들 보고 자연그럽게 나온말이야’ 제상식으로는 보통 아니라고 몰랐다고 하는게 자연스러운데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설령 자존감낮으면 뭐 어떻다고; 저런 제 질문이 본인에게 쌩뚱맞는지 오늘은 제가 성인 ADHD 여서 그런것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럴순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대화에서는 전혀 연관이없어보이거든요? 불편하다 난 이래서 이럴게 말한거다 얘기해도 자기 의도만 말하고 어떻게 말하든 의도를 알아주는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데ㅎㅎㅎ 제가 진짜 자존감 낮고 ADHD라서 상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리고 비난가득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주3~4회 회당 1시간 반이상씩 들어도 한귀듣 한귀흘 되는건가요?
lillijjl
은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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