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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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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는 사람도 있나요?
는 바로 제 얘기입니다...ㅋㅋ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인데 자려다가 문득 현타가 와서 끄적여봅니다. 친구들이랑은 뭐 딱히 싸운 건 아닌데 하나둘 결혼하면서 멀어지거나 사는 환경이 달라지니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더라고요. 평소엔 저도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며 잘 지냈던터라..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니 그들도 연락하지 않는 그런 소원한 사이가 됐고요. 회사-집만 반복하는 루틴인데다 회사가 절간처럼 조용한 분위기라 동료들과 사적인 대화는커녕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거든요 그러니 사회 나와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는 더더욱 없네요. 그런데 동생이 퇴근 후나 주말에 친구를 만나지도 않고 혼자 다니기만 하는 저를 좀 의아하게 보면서 너무 외롭지 않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문득 연말이 다가오는데 안부 인사 주고받을 사람조차 없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느껴져서 어쩌면 제가 잘못 살고 있나 싶기도 합니다. 다들 오래된 친구 한 명씩 있으신가요? 아니면 사회에서 만난 친구와 찐친이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다들 저처럼 좁아지는 인간관계 속에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혼자인 이대로도 편하고 좋은데... 지금 친구 못 만들면 나중에 가선 더 고립될까봐 걱정이네요.
김피탕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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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22살 MD직무 희망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현재 22살 2학년(군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 현재, MD직무를 희망중인데, 포트폴리오에 대해 고민입니다. 아직 마땅한 포트폴리오를 할만한 것이 문구류 브랜드 창업밖에 없어, 종강 이후 새로운 프로젝트 준비 중입니다. (군적금으로 창업, 현재 에이블리, 토스쇼핑에서 판매중) 고민중인 프로젝트가, 1. 인스타그램 계정 브랜딩 및 운영(매거진) 2. 기존 기업 어플 개선안 제작 3. 기존 기업 신제품 라인 제안 및 브랜딩 으로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유로운 현직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솔직한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별로다. 죽어라 등등) 바쁘신 와중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브랜딩하는사학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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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4... 크리스마스 계획 다들 세우셨나요?
벌써 12월이네요. 거리엔 캐롤 나오고 난리 났는데 전 지금 심각합니다. 원래는 저랑 같이 솔로인 친구 셋이서 우리끼리 파티룸 잡고 럭셔리하게 놀자고 10월부터 소소하게 계까지 들었거든요? 근데 배신당했습니다...^^ 한명은 지난달에 소개팅해서 남친 생겼다고 빠지고 나머지 한명은 갑자기 썸남이랑 스키장 간다고 통보하네요...ㅋㅋㅋㅋ 결국 저 혼자 낙동강 오리알 됐습니다. 파티룸 취소 수수료보다 제 마음이 더 쓰리네요... 하... 갑자기 붕 떠버려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리멤버 회원님들의 지혜(와 위로?)를 구합니다. 다들 이번 크리스마스에 뭐 하시나요? 제발 저만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ㅎ
정신줄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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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이직.
여기저기서 탈락이... 마음에 구멍이 숭숭 뚫립니다... 내년에는 조금 괜찮을지... 지겹네요... 일도 회사도...
청담자이가자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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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앱 개발하는데 마케팅이 젤 어렵네요
여기서 아닌척 글썼다가 바이럴이라 걸려서 혼나구 동문게시판에 다 오픈하고 글썼는데도 뻥카냐고 욕먹구 진정성 있는 캐릭터로 쓰레드 도전해봅니다….
동도리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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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시에(회사입장)_소기업
안녕하세요. 저희는 그냥 작은 복합기 대리점(설치및수리) 직원분들 보통 1년에 한번씩 연봉을 올려주는게 맞나요? 그 기준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직원들과 터놓고, 대기업이나 회사를 다녀본게 아니다 보니, 막 올리는 것도 그렇게 월 20씩 올리자니 너무 짜다고 하는것 같고, 어떤 분은 20% 올리는 거라고 하는데 측정을 어떻게 하는게 적당할까요 ......
스미커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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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똥 닦는 거에 대해 여친이랑 싸웠습니다.
안녕하세요 곧 앞자리가 3인 사회초(?)년생입니다. 글을 들어가기 앞서 글이 조금 더럽(똥주의)우니 식사 전 후 보지 않고.. 가볍게만 봐주시길.. 여친과 지난 추억을 나누다가 진짜 의식의 흐름이 똥 얘기로 갔습니다. 그와중에 가볍게 여친과 똥 닦는 방법에 대해 토론(?)을 했는데 전 평소 집 안에서 용변을 보면 샤워기 호스로 응꼬를 닦습니다. 당연히 샤워기 호스가 오염되지 않게 잘 조준하며..(경력 29년차 베테랑) 깨끗히 닦습니다. 당연히 외부에서 용변을 보게 된다면 평범하게 휴지를 이용하는데 반면 여자친구는 집 안에서도 휴지를 사용하고 샤워(저녁에 자기전 1회 씻음)를 할때 응꼬를 물로 세척한다고 합니다. 이부분에서 서로 The love다고 생각하여 누가 더 보편적인지 구글(제미나이)에게 물어봤는데 둘이 비슷비슷하다고 하여 토론이 끝나지 않은 와중에 리멤버에서 활동하시는 인생 선배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고견을 여쭙습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여서 죄송하지만 실제로 여친과는 싸우지는 않았고 살짝 서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 형누님동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바다옆소각로
은 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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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멘탈의 붕괴..
내가 중고신입으로 5개월차거든 이제 막? 근데 원래 내가 이직했을때만해도 우리팀 원래 4년차 이상 4명이 있었단 말이야? 근데 오늘로 난 혼자가 됐어. 이거 뒤도 안보고 런이지? 형들 맞지? 꿈인가 이거.....? 요즘도 몰카하나.....? 아 두달전 나랑 한분 남았을때 그때 런했어야해.. 미련 뚝뚝... 개고생만 잔뜩하다 가는건가 아직도 인지부조화 오는중.
콩콩팡팡팡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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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잡기 쉽지않은 요즘
우연히 내 포지션으로 헤헌을 통해서 비공개 채용중이란걸 안 뒤로 도저히 멘탈을 잡기가 쉽지 않네요. 인원 충원일지(가능성은 가장 낮은듯?) 그냥 DB용인지 (그렇다먼 굳이 비공개로?) 진짜 내 대체인지 최악을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쉽지 않네요. 안전장치를 위해 이력서도 다시 써보고있긴 하지만 이 회사에 미련도 아직 남아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요? 어떻게 멘탈을 관리하면 좋을까요.
산김도끼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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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이성분이 나타났습니다
여러회사가 몰려있는 곳에 근무 중입니다 몇주 전에 자주가는 식당에서 우연히 다른 회사에 한 직원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희 회사도 일주일에 세네번은 가고 거의 갈 때 마다 마주치는 것 같아요..주말에도 계속 생각이 나고 연락쳐를 물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근데 이게 항상 마주치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사람도 엄청 많고 저도 같은 회사 직원들이랑 항상 함께가고 상대빙분도 자기 회사 직원들이랑 항상 같이 오는데 타이밍을 모르겠네요.. 출퇴근 시간은 모르겠어서 다른 시간 때에는 마주친 적이 없어서 기회는 점심시간 밖에 없는 것 같고 상대방분이 엄청 조용하시고 내성적이신 것 같은데 같은 회사 직원들 있는 공간에서 연락쳐를 물어보는 건 실례일까요...? 부담스러워 하실까요?
콩콩콩민이다
은 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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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무가 너무 안맞는거 같아요..
제 직무가 너무 안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도 직장다니면서 잦은 실수도 있었고... 그래서 지금 퇴사했는데 직무 면접이 계속 잡혀도 고민이 되네요.. 이 회사에 들어가서 잘할 수 있을까. 내가 면접에가도 괜찮은걸까..이러면서 면접 가는게 두렵기까지 하네요. 전 어쩔까요.. 뭐, 답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직장생활 오래 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뿌리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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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산업분야 회사 미디어팀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이직한 지는 이제 한 달 반 정도 됐습니다..! 원래는 프로덕션에서 뮤직비디오와 광고 조감독 / 피디 일을 해왔습니다. 경력은 4년 정도입니다. 덕션에서의 생활이 너무도 힘들고 지쳐서 그만두고 백수 생활 내내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는 덕션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영상일이었지만, 몇 십년을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물었을 때 대답은 no였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기 위해 마케팅 분야에 눈을 돌리고 취업사이트 여러곳에서 이력서를 냈지만, 연락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산업분야 일반 회사에서 새롭게 미디어팀을 만든다고 하여 지원 하게 됐는데 운이 좋게 합격하여 현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팀에 저 혼자 있습니다. 일이 힘든 것은 아니지만 처음 혼자 체계를 잡아가야하고 일을 만들어서 해야하는 상황이 처음인지라 많은 부담이 있고 이렇게 일을 하는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반 회사는 처음이어서 자유로운 덕션 분위기와 다른 분위기가 낯설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같은 팀원이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제 만들어져서 곧바로 인원을 충원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신가요? 미디어팀이지만 사실상 덕션과 달리 사진/영상 촬영 비중은 정말 조금이고 홍보/마케팅이 더 많은 업무를 차지합니다. 마케팅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혼자서 여기서 일한다고 했을 때 제가 발전을 할 수 있을까도 사실 의문입니다.. 일반 산업 회사 미디어팀에 계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syllllll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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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 15년차에 1,2억대 사이의 연봉을 받으면 머하나
자산 가치 날라가는거 보면, 10억은 받아야 의미있는 그런 세상인거 같음. (또 절반은 어짜피 세금)
ialzina1
억대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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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여친 만드는 법
리멤버 모임 나갔다가 타박 받는 남편 얘기 보다가, 같은 남자로서 발끈! 했으나, 사실 미혼이라면 무슨 일이든 벌어질수 있겠거니 하면서, 파릇파릇하고(배가 안나오고) 싱그러웠던(노안이 없던) 아주 오래전 20대 후반 시절이 떠오릅니다. 당시 어떤 노총각 형님이 싸이월드에 마케팅 담당자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거의 천명에 달할 정도로 컸어요. 한두달에 한번씩 세미나를 개최하고 뒷풀이를 하곤 했는데 그 형이랑 좀 친하다는 이유로 매번 불려나갔습니다. 당시 혈기왕성했던 일중독자인 저는 세미나에서 나름 배울것고 있고 오는 사람들 출신도 좋아서 자주 나갔는데요. 몇달 후 저는 세명의 여인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1. 외국계 자동차 회사 B형 금수저 부모님이 아주 럭셔리한 직업을 가진 스카이 출신 자취녀. 회사에서 신차 나오면 주행거리 채워야한다고 압구정 한복판에서 뚜껑 열고 난폭 운전 그녀. 쪽팔려 죽을 뻔했죠. 참 똑똑하고 부자에다가 귀엽긴 했는데, 왜 그렇게 부끄러웠을까. 참 미안하지만 우리 사촌동생 정도만 이뻤어도 비록 조수석이었지만 다리 꼬고 탔었을텐데.. 거의 매일 제 원룸에 가자고 자꾸 조르곤 했는데, 매번 안된다고 거절하다가 어느날 그녀가 크게 한번 삐지고 말았는데…(이하 생략) 2. 홍보대행사 AB형 뇌섹녀 유명 홍보대행사에 다니던 이쁘고 멋지고 열정 넘치던 그녀. 술자리에서도 대행사 에이스로서 단련된 말술력으로 모임에서 늘 반짝이던 그녀는 친하긴 했지만 언강생심 입맛만 다시며 그냥 ‘배다른 남매’ 정도의 애매한 거리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밤 그녀의 회사 선배들이 강남역 호프집에서 불러내더니 제 면접을 보더군요. 그녀는 쓰러져 있었는데 사실 그애가 술로 쓰러질리는 없어서 자는 척 한 것 같고요. 알고보니 그애가 저를 심각하게 좋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사실 기뻐야할 상황인데, 이상하게 당시엔 그 면접에 기분이 좀 나빴어요. INTJ들은 이해를 하실거라 봅니다. 그녀가 곧 유학을 간다고 고민이 되었나봅니다. 문제는 그 선배들이 저한테 술로 덤비다가 둘다 전사한 겁니다. 할수 없이 그녀를 업고 혼자 사는 지취방으러 데려다주었는데..(이하 생략) 3. 대기업 한가한 B형 절세미녀 어느날 모임에서 4차 자리에 있었습니다. 모임에서 가장 예쁜 그녀와, 어떻게 해볼려는 남자 다섯. 아 물론 저야 운영진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자리를 지킨거지만, 문제는 그녀가 회사에서 회식을 주3회 하며 단련된 말술이라는 점입니다. 다들 나름 그녀에게 잘보이느라 쎈척 강한척 귀연척 애쓰더니 결국 다 뻗고 저랑 둘만 남았습니다. 저는 대학 운동동아리시절 아침까지 술마시는게 단련이 되어서 말짱했는데, 저는 담배 냄새 극도로 싫어하는 그녀 앞에서 그냥 연초를 피워댔고, 집에 갈때 택시도 안잡아주고 빠이빠이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전화오더니 술먹고 택시 안잡아준 최초의 남자라며 오늘 또 만나서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또 술을 마셨고. 주말에도 번개쳐서 또 술을 마셨고. 그렇게 번개만 몇번 하며 만나다보니 어느날 술먹고 데려다준 집앞 대문앞에서 이러더군요. “다음 주말에는 영화 보자” 미리 약속을 한건 그때가 처음이었는데…(이하 생략) 위 사례 중 실제로 사귄 여자는 누구일까요? #리멤버모임은 직업별 특화하는 것을 추천. 그래야 네트워킹 명분이 강해져서, 배우자와 애인 설득이 용이함. #젊을때 열심히 노세요! #간건강식품 및 숙취해소제 협찬 환영
굴레방다리
쌍 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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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관련 직무 석사 경력 인정 여부
안녕하세요 이직 준비하고있는데 처우 협의과정에서 석사를 경력으로 안보는 곳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인가요?
테리테리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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