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전여친이 제 넷플릭스 계정 아직도 쓰는데 저한테 미련 있는 걸까요?
헤어진 지 좀 됐는데... 아직 전여친이 제 넷플릭스 계정으로 보고 있네요. 처음엔 실수로 프로필 잘못 들어갔는데 시청 기록 슬쩍 보니 꾸준히 쓰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아직 미련이 남았습니다.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데 제가 헤어지자고 한거라 먼저 연락할 용기는 없었거든요. 헤어지고 나니 제가 멍청한 놈이었고, 이렇게 저랑 잘 맞는 여자는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내내 후회 중이었습니다. 전여친도 저한테 정 떨어졌다면 제 계정 안쓸 것 같은데 계속 본다는 건 그래도 최악의 경우는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ㅠ 게다가 최근에 전여친이 본 영화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같이 본 적도 있어서 나중엔 전여친도 그 영화를 좋아하게 됐다고 해서 그런가 점점 희망이 생기는데 이걸 빌미로 자연스럽게 안부 묻고... 그러다 보면 다시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흑역사일까요?
경상도11
10월 21일
조회수
12,532
좋아요
190
댓글
125
직장 내 괴롭힘..제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회사 3년차 주임입니다. 현재 중견기업에서 근무하고 있고, 신사업을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팀장때문에 너무 힘든데..슬슬 제 잘못인가 싶어서 글을 쓰게 되네요. 항상 9시 출근이면 8시에는 회사 가서 현장 돌고 자리에 8시 30분이면 앉고 나름 MZ(?)처럼 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팀장과 마찰이 심해져서 고민이 큽니다. 최대한 편향되지 않게 객관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팀장은 저희 회사에서 공장장님에게 찍혀 A공장에서 B공장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A공장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차장에서 4년째 진급누락 중이구요. B공장에서는 밑에 신입사원에게 찔려 징계를 먹은 이력이 있습니다. 제가 입사하고 6개월 차에 팀장은 A공장으로 다시 돌아왔고, 신사업 업무를 같이 담당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찰이 심해졌습니다. 1. 신사업 업무 특성상 작업표준 및 조건표나 다른 문서화할 일이 많았고, 저는 업무를 하기위해 팀장님께 작업 표준 및 조견표에 대해 물어봤으나, “여기가 학교냐? 니가 알아서 찾아보면서 해야지 나한테 왜 물어봐?” 2. 제품 출하 후 QA에 COA 발행 요청 메일을 작성했고 팀장님의 “COA약자 알아?”라는 물음에 모르겠다고 대답을 했는데 “그것도 모르면서 무슨 메일을 쓴다고 그래?” 3. 신사업 문서화 작업 혼자 진행하면서 혼자 진행하다보니 진척도가 느렸고, 그걸 본 팀장님께서 “예전 같았으면 때리거나 욕했는데 지금은 그럴 수도 없잖아?” 4. 1년차 종료 후, “너 내가 인사퍙가 C줘야하는데 내가 B준거 알지?” 5. 보고서 작성 시, 04시까지 보고서 작성 후 보고를 이유로 다음날 08시 출근 (본인이 아무것도 몰라서 공장장님께서 오전에 질문하시면 대답을 못하니, 나보고 조기 출근 요구) 6. 모든 보고서 작성 시, 본인이 컨펌을 하는 것이 아닌 맞게 잘 쓴거지? 하고 보고 진행. 틀리면 왜 그렇게 작성했냐고 뭐라함. 7. IBC탱크를 지게차 기사님께 말씀드려 가져오라고 했는데, 제가 IBC탱크가 뭔지 모르자, “하..IBC탱크 10번 외쳐봐” ->이건 뭐..초등학생도 아니고.. 8. 신사업 담당 공장에서 탱크 레벨기 오류로 폐액이 유출되는 일이 있었고, 제가 발견하여 조기 조치했습니다. 공장장님께서는 포상을 주신다고 했지만, 담당으로써 당연한 일을 한거 아니냐면서 포상 막음. -> 담당이 할일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생산 담당이 챙길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지만..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1년차 때 있었던 일만 작성했습니다.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올해 초부터는 저도 대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례로, 제가 저번주에 실험실에서 중합할 Recipe를 보여드렸는데, 제가 보여드린 Recipe에서 g인데 kg로 잘못 기입했더라구요. 그걸 보고, 시작부터 이러면 내가 보고 싶겠니? 기본적인건데 이건..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에 항상 기본적인건데..라고 하시는데 전 그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분명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거 수정해“ 라고 하고 넘겼을 건데 이렇게 까지 하는게 저도 꼬투리를 잡는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날 대들었습니다. 뭘 잘못한지 모르겠다고, 실험실에서 하는건데 내가 설마 kg로 넣겠냐고요 제가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이거 보면서 테스트 하겠다는건데 그걸 그겋게 뭐라하시냐고 대들었더니, 주임이 이러는거 처음본다면서 한숨을 쉬시길래, 지난 1년 반동안 무슨 말을 들으면서 일을 했는데 참을만큼 참았습니다라고 말하고 아직 냉전입니다. 글재주가 좋지 못해 두서 없이 작성하여 가독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팀장으로써 당연히 할 수 있는 말들을 제가 너무 꼬아 듣는걸까요?
아이우에오12
10월 21일
조회수
549
좋아요
1
댓글
8
리멤버 명함을 바꿧는데
일촌들에게 이직 소식 알람이 안가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이런경우 첨이라서 이거저거 다 봣는데도 여전히 지인들에게 알람이 안온데요
빵아
10월 21일
조회수
206
좋아요
0
댓글
1
직급이 없는 회사
저는 화장품 회사의 자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체계가 없어서 R&R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무엇보다 직급이 없습니다. 6년넘게 다니고 있지만, 계속 바뀐직무에 쉐어드서비스를 이용하고있어서 인지 커리어 하락을 찍고 있는 느낌 입니다. 지금은 보건업무(100명 사업장에 보건대행 쓰고있는뎈ㅋㅋ) 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관 업무나 하라고 하네요 제 전공이 복지이고 30대후반 어디 갈곳이 없어서 스테이 하고는 있지만 앞날이 막막합니다. 어쩌는게 좋을까요 하하하... 하소연 할곳이 없어 여기다가 해봅니다.
쫑마닝
10월 21일
조회수
279
좋아요
0
댓글
1
대학원 vs 취업 커리어적 고민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진지하게 조언을 구합니다. 사소한 의견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솔직하고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ai연구, HR, PM 등 다양한 분야에사 계신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대학 졸업 예정자로 ai 연구실에서 연구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원래는 대학원 입시만 생각했었는데요, 최근 연구와 공학의 길이 맞는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대학원을 간다면 ai 대학원을 갈 것이고 취업을 한다면 HR,PM, 혹은 최근 신설된 ai 관련 부서 (연구조직은 아니지만 활용하는) 넓게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길을 추천하시는지, 선배님들의 경험에 근거한 조언 듣고 싶습니다
IUOO
10월 21일
조회수
137
좋아요
0
댓글
1
우행행 야근 싫어오
주식 뭐 사야하나요 주식 고수분들?
3자리수
10월 21일
조회수
151
좋아요
2
댓글
1
크라운 꼭 해야하나요..
이빨을 떼웠는데 다 떨어지고 금이가서 크라운을 하라고 하는데 꼭 해야하나요... 그냥 조심히 살면 안되나요🥲
파덕피자
10월 21일
조회수
344
좋아요
7
댓글
14
팀원분 배달 앱 리뷰 보고 충격 받았어요
오늘 점심시간에 배달 시켜먹자고 해서 한 팀원분께서 주문하기로 하고 커스텀 메뉴라서 제가 먹을 메뉴를 그분 폰으로 고르다가 실수로 메뉴를 잘못 눌러서 그분이 쓴 리뷰 내역을 봤습니다. 근데 주문했던 거의 모든 가게에 별점 1점이 찍혀있더라고요. 심지어 예전에 저희한테 여기 맛있다면서 추천해 준 곳도 1점. 내용은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은 식인데 제가 약간 웃으면서 "OO님, 여기 맛있었는데 왜 1점이에요?" 하고 물어보니까 그분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그래야 사장님들이 긴장하고 더 잘하죠" 라고 대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옆에 있던 다른 분이 "에이~ 그래도 1점은 자영업자들한텐 치명적인데 너무하지 않나요?"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소비자들이 굳이 눈치 봐야하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렇게 얘기하고 또 다른 팀원분도 그 말에 동조를 하면서 결국 대화가 흐지부지 됐는데 저는 좀 충격이라서요. 여기로 이직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대화를 많이 해보진 않은 팀원분인데 이 일로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그냥 남의 특이한 습관?으로 생각하는 게 맞나 싶네요.
haha ho
금 따봉
10월 21일
조회수
15,790
좋아요
273
댓글
73
김치 판매 기업 다니시는분?
중국 OEM 단가 중요한가요?
만두국
10월 21일
조회수
158
좋아요
0
댓글
1
그만두라는거 맞지요?
정말 작은 화장품회사에서 화장품 연구원으로 취업한 40대입니다. 오늘 퇴근시간 직전 대표가 부르더니 사무실 직원 다 있는데서 "너 때문에 고객들이 다 떨어져서 적자다. 이대로는 같이 일 못한다." 이러더군요. 왜 나 때문에 고객이 떨어졌냐는 거냐 하니... 대응이 느려서 고객들이 우리쪽에 의뢰 안 하겠다고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도대체 고객이 뭐라고 했냐 물어보니, 바로바로 카톡 답변도 없고, 설명도 부족한게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고 하더구요. 그래요 고객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죠. 실은 일이 정말 많거든요. 사람없다고 제가 영업, 품질, 수출지원, 윈료&부자재관리까지 도맡아 하는데... 그렇다고 샘플의뢰 들어오는게 적은것도 아닙니다. 되려 다른 팀원들 대비 많고 까다로운 것들로만 받습니다. 네, 그래도 월급쟁이니 했어야지요. 밤 9시든 주말이든 일대일카톡방에 일일이 답변달고 전화 받았어야 했는데, 제가 성의 없었어요. 제품을 떠나 고객을 설득해서 어떻게든 생산을 하도록 계약을 따냈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다만, 제가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은 굳이 너 권고사직! 이 말을 직원들 다 있는데서 했어야 했을까 입니다. 책임은 연구원이 돈은 대표 몫인건 알고 있습니다. 네. 연구원이 계약 못 따내면 능력부족한거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퇴근시간되서 짐 챙기는데 불러서 직원들 듣고 보게 해야했을까... 그냥 답답해서 넋두리 좀 했습니다.
숑이숑이
10월 21일
조회수
901
좋아요
4
댓글
6
여기 점점 정치글이 많아지네요.
이제 그만 올 때가 됐나 봅니다. ㅠㅠ
akhet
10월 21일
조회수
740
좋아요
7
댓글
16
투표 맞벌이 신혼부부 대상 저녁 외식횟수
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저흰 맞벌이고 서울에서 직장생활합니다 둘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보통 7~8시 사이에 오게되는데 다들 집밥대신 외식이나 배달로 저녁을 보내는 횟수가 궁금합니다 주말제외 5일 기준으로 투표 부탁드립니다 평일에 쉬시거나 주 6일 근무하신 분들도 출근하는날 기준으로 투표 부탁드립니다
도니카니
10월 21일
조회수
689
좋아요
1
댓글
2
나로 인해 자존감 올라간다는 남친
사귄지 얼마 안됐고 동갑입니다 (혹시나 아는 사람 있을까 싶어 최대한 정보는 가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친보다 소위 말하는 "스펙"이 좀 달립니다.둘이 고등학교까지는 같이 나왔는데 남친은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있고 저는 지방대 나와서 중소중견에서 일하고 있어요. 연봉 차이도 꽤 납니다. 사실 처음에는 남친이 저를 왜 만나나 싶을 정도로 좀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근데 남친이 "너랑 있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좋게 받아들였어요. '아, 나한테 고마워하는구나', '내가 이 사람한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구나' 정도로요. 실제로도 남친이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저랑 데이트하고 대화하면 '힐링된다', '다시 힘낼 수 있다'고 말하거든요. 좋은 애인을 만나면 자존감이 강해지잖아요! 그런 느낌인줄 알았죠 근데 뭔가 쎄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직장이 박봉인데 워라밸은 정말 안 좋아서 그런 얘기를 자주하는데요 남친이 고민을 들어주다가 '나는 지금 직장에 감사해야겠다.. 매번 생각하는건데 너랑 얘기하다보면 자기 자존감이 올라간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기분이 묘해요. 뭔가 제가 덜 가진(?) 모습을 보면서 자기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안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친은 고등학생 때 그냥 조용한 애였고 저는 인싸(?)였는데 지금은 역전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자격지심을 느끼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연애 초반이라 더 신경 쓰이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ㅠㅠ.. 두서 없는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카롱라떼
10월 21일
조회수
32,186
좋아요
330
댓글
192
나이 50에 CFO에서 팀원으로의 생활
안녕하세요 이제 직장생활 25년차입니다 나름 인생의 역전도 해봤지만 23년말에 중견기업 CFO로써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고 24년 2월에 중소기업 CFO로 이직하여 25년 6월 회사의 부도로 인해 퇴사를 했습니다 최근에 매출 1조원 하는 곳으로 IPO를 위해 팀원으로 이직하여 일하고 있습니다(지인소개) 팀장은 저랑 동갑입니다 그러던중에 25년 5월에 면접을 봤던 회사에서 최근에 연락이 와서 어제 대표이사랑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향후 전망이 괜찮은 바이오회사입니다 팀원으로 있는 회사는 연봉 6200만원 + 성과급 4100만원 토탈 10,300만원입니다 성과급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CFO로 제의받은 회사는 차량제공 연봉 15,000만원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미스황
억대연봉
10월 21일
조회수
887
좋아요
1
댓글
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