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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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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 금지되면
현정부에서 포괄임금제 금지하면 그동안 포괄임금제로 야근 풀로하는거 가정한 수당 선반영해서 이미 연봉지급해왔던 회사 다니던사람들은 이론적으로는 앞으로 연봉 개 깎이는거지?(야근 주12시간씩 꽉꽉 채워서 워라밸 포기하고 일하지않는 이상?) 미친 정부..이걸 왜 폐지하라는건지..그동안 야근 일주일에 한시간도 안하면서 연봉 만족하고 잘 다니고있었는데(주변에 봐도 포괄임금제라고 하더라도 요새 pc-off에 야근지양 기업문화라 12시간씩 야근하는경우도 없었구만) 원래 받던 연봉 맞추려면 안하던 야근을 억지로 해야하는 부작용만 만들고 참;;
wow1234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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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신입 목소리 때문에 설레는데...
최근에 팀에 온 신입(여) 때문에 회사 오는 낙이 생겼습니다. 대화할 때는 침착한 느낌이었는데 전화 받을 때 너무 귀엽습니다 진짜요. "네에~ ㅇㅇ니이임~? 잠시마안~ 기다려 주시께요오~?" 이런 식으로 하는데... 듣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아빠 미소 짓고 있습니다. 저 멀리 부장님도 흐뭇하게 웃고 계심 ㅋㅋㅋ 이야말로 삭막한 사무실의 힐링 ASMR. 물론 뭐 어쩌겠다는 건 아닙니다. 다짜고짜 고백하면 고백이 아니라 공격이겠죠. 난 잘 생기지도 않았으니깐. 그냥... 소소한 낙이 생겼다고요. 퇴근한 빈 자리를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뭉클해져서 글 하나 적어 봤습니다. 어디라도 털어놔야 속이 좀 시원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치는 심정으로 ㅋㅋㅋ
그레그레
쌍 따봉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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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 남자분들, 한 번만 도와주세요! ㅠㅠ
MBTI를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제가 알고있는 주요 정보가 그것 뿐이라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정말 오랜만에 좋아하는 분이 생겼는데... 그분이 ISFJ란 고급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감조차 안잡혀서 멘붕이에요... 전 극 내향인이기 때문에... 되게 다정하고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신데 아직 편한 사이는 아니라 혹시 제가 섣불리 다가가서 부담스러워하시거나 급어색해질까봐 겁나요. 아직까진 말 한마디 거는 것도 저에겐 거의 철인 3종 경기 수준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ISFJ 남자분들께 혹은 ISFJ 남친/남편을 둔 분들께! 간절히 여쭤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분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어떤 플러팅을 받으면 상대방에게 호감이 생길지 궁금합니다. (물론 예쁘면 다 되겠죠 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진지해요... 말씀해주시는 대로 실천해 보겠습니다...
멍멍댕댕
은 따봉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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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일한 경력 쓰면 마이너스?
제가 퇴사후 공백기가 8개월 정도됩니다 사유는 고르고 골라 입사한 회사가 급여랑 직급을 사기쳐서 질질끌다가 2달만에 퇴사햇어요 채용기간2달+근무기간2달 빼니 공백이 길어진 상태 위 회사와 같은 업종이라도 해당 사항 말하면 마이나스일까요
매일슬픔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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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 받았습니다
오늘 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저 모르게 오래 전부터 프로포즈에 쓸 영상 준비하고 반지도 찾아봤더라고요 결혼 얘기가 오가는 것도 아니고 제가 프로포즈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용기있게 고백해준 여자친구에게 또 한 번 반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렇게 긴장한 모습은 처음 봤네요 제가 상상했던 프로포즈보다 100배는 더 감동적이고 완벽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된 기분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밤을 선물해 준 여자친구에게 고맙고 앞으로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어디에든 자랑하고 싶어서 부족한 글이나마 남겨봅니다 :) 결혼생활에 글을 써야할지, 연애에 써야할지 잠시 즐거운 고민했네요! 다들 불금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삼국지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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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끼고 비공개 경력 공고 지원했는데, 한달 넘도록 결과가 없어요ㅠㅠ
헤헌이 알아서 회사 인사팀에 물어봐주고 잘 챙겨주는데 헤헌 말로는 인사팀에서 현업 부서 피드백이 없어서 늦어진다는데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을까요ㅠㅠ
1l1ili1l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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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메가박스 발상의 전환 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핸드폰 보는 사람들.. 화면 불빛 때문에 주변에 불편을 준다는 뜻으로 '폰딧불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특히 영화 러버들은 이 폰딧불이를 극혐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메가박스에서 아예 폰딧불이 전용관을 내버렸네요 ㅋㅋ 불을 반쯤 켜서 밝은 영화관으로, 영화 중에 핸드폰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어두운 곳에서 보는게 좋지만..ㅋㅋ 발상의 전환이 신박하네요
@메가박스중앙(주)
완벽한램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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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혹시... 남친 손 안 씻는 버릇... 문제 없다 생각하시나요?
차마 친구들한테 얘기하기엔 너무 민망한데 너무 고민이라 여기에 올려봐요. 제목 그대로 남친이 볼일 보고 손을 안 씻습니다. 화장실 다녀와서 손이 완전히 말라있길래 안 씻었을 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그냥 엄청 꼼꼼하게 말리는 타입인가보다 한 번 생각하고 넘어갔거든요.. 근데 어제 같이 밥을 먹다가 남친이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고 나갔고, 남친 다녀온 후에 저도 화장실에 갔다왔어요. 건물 화장실이라 남녀공용이었는데 세면대가 고장이 나서 물이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손을 못씻고 가게에 비치돼있던 손세정제 사용했어요. 그리고는 남친한테 손 못씻어서 찝찝할텐데 저쪽에 세정제 있으니까 쓰라구 했어요 근데... 자기는 원래 화장실 다녀와서 손을 안씻는다고.... 저: 왜 안씻냐 남친: 딱히 뭐가 묻은 것도 아닌데 왜 씻어야 하냐 저: 화장실 문 손잡이, 변기 레버 이런 거 다 더럽다 남친: 너무 깨끗하게 하는 것도 면역력에 안좋다(??) 계속 도돌이표... 남친은 앞으로도 굳이 씻을 생각이 없더라고요ㅜㅜㅜ 그 뒤로 남친 손을 잡기가 살짝 망설여집니다..ㅠㅠ;; 근데 남친은 제가 너무 결벽적인 거라며 오히려 제가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식당 문 손잡이, 지하철 손잡이, 제 핸드폰 등등 다 세균이 있는거라구... 만질 때마다 손 씻을거냐구 하네요ㅠㅠ 그러면서 주위 남자들한테 물어보래요.. 손 씻는 사람 별로 없을 거라고... 그래서 투표글 올려봅니다...!!!
퐁실퐁실계란찜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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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바지 입고 오는 팀원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저희는 B2B 기반의 좀 보수적인 중견기업입니다. 복장 규정은 자율이라고는 하지만, 직무와 팀 특성상 정돈된 비즈니스 캐주얼이 국룰인 팀입니다. (HR이다보니..) 이 친구가 처음엔 후드티나 청바지 정도로 오더니, 오늘은 아예 수면바지를 입고 출근했습니다. 어두운 색이라 티가 안 난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아무리 검은색이어도 후줄근한 핏의 극세사 수면바지인건 너무나도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혹시 몸이 안 좋냐고 돌려서 물어봤는데 오늘 날씨가 좀 쌀쌀해서요. 이게 제일 따뜻해요! 😊 라고 너무 해맑게 답하더라고요. 보수적인 울 팀장님께서 보셨으면 극대노 하셨을텐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오늘 팀장님이 외근을 하셨습니다. 당장 업무에 지장을 주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자율 복장이라도 회사라는 공적인 공간에서 수면바지는 좀 선을 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또 우리 회사 다른 임직원분들께 영향을 주거나 우리팀이 해이한 분위기로 보일까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제가 중간다리로서 이 친구에게 복장 관련해서 직접 이야기하는 게 맞을까요? (어떻게 이야기해야 꼰대처럼 안 보일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그냥 요즘 세대는 다르다니 이해(무시)하고 놔두는 게 현명할까요? 리멤버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다시인사합시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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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남편이 스마트 농부가 되겠다며 말도 없이 퇴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자연인의 아내가 된 30대 후반 평범한 맞벌이 직장인1입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며 남 일인 줄만 알았는데...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감명깊게 본 건지 저희 남편이 기어코 일을 저질렀네요. ㅎㅎ... 금요일이라 칼퇴를 하고 집에 왔는데 어쩐 일인지 남편이 먼저 집에 와있는 거예요. 내가 퇴근이 더 빠른데 뭐지? 반차 썼어? 했더니 너무나도 해맑은 표정으로 "자기야. 나 오늘 회사 그만뒀어!" 하는 겁니다. 엥? 나한테 상의 한마디 없이???? 미쳤어? 상의는 했어야지!!!!! 했더니 다 생각이 있다며, 귀농?을 하자는 거예요... 요지는 이렇습니다. 요즘 회사에 사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 다니겠다. (이건 백번 이해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알아보니, 요즘 청년 농부는 정부 지원도 엄청나게 해준다. (본인 나이 41세... 청년 농부 기준은 알아봤는지?) 젊은 머리(본인 피셜)로 똑똑하게 스마트 팜을 하면 사람 스트레스 안 받고 돈도 먹고 살 만큼 벌 수 있다. 정부에서 집도 땅도 지원해준다 어쩌고... ...하... 농사는 커녕 시골에 살아본 적도 없는 사람이... 운동장이나 공원 아니고서는 흙을 밟아보기나 했을까... 뭐, 그래. 그렇다 치자. 그럼 농사는 지어봤어? 어떻게 할건데? 하고 물었죠. 그랬더니 오늘부터 실증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다며 저를 베란다로 끌고 갔습니다. 베란다에는 가정용 LED 수경재배기가 놓여있더라고요. 무슨 우주선처럼 생긴 3단짜리 기계에 LED 불빛이 번쩍거리고 있더군요. 거기에 상추 모종 몇 개를 심어놓고는, 저더러 앱을 깔아보랍니다. 이게... 이게 자기가 말한 데이터 농업의 연습이랍니다. 대학교도 알아보겠대요. 농업대학교는 학비도 공짜라면서, 대학교 졸업하면 취업 연계까지 된다고? 이게 무슨 말인지... 우리 나이 마흔인데... 이미 그만 둔 회사 엎질러진 물이니 우선 생각 좀 해보자고 나와서 혼자 맥주 한 잔 중입니다. 대충 찾아보니까 실제로 농수산대학교는 학비가 공짜고, 취업 연계도 되긴 하네요. 귀농해서 농사 지을 시 국가 지원도 있고. 원채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인지라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오히려 이게 맞는 걸지도 모르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장 대출 빚은 어쩌나 싶고, 애한테 드는 돈도 어쩌나 싶고, 귀농하면 애 학교는 또 어쩌나 싶고...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남들은 맹모삼천지교하는데 저는 남편 따라 시골에서 애를 키워야 하게 생겼으니... 다행히 제가 재택이 되어서 제 일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데 나중에 이직을 하게 되면? 아니면 나는 애랑 같이 서울에 계속 있고 남편만 시골에? 이것도 말이 안되는데...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혹시 귀농하신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주변에 귀농하신 분을 알고 계신 분들 계시면 현실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망가고싶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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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식품영업 vs 패션영업
현재 패션회사에서 영업직무로 재직중인 주임 대리급 30살 남자입니다. 앞으로 전망이나 업무강도, 급여, 워라밸 등의 요소를 고려했을 때 어떤 산업을 추천하실까요? 두 분야 모두 경험하신분들 계실까요?
@농심켈로그(주)
어떡하죵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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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 엔지니어 업무가 궁금합니다
현재 window/linux 기반 서버 엔지니어로 5년 간 근무중인데요. 현대오토에버 IIS 엔지니어 직무로 오퍼가 와서 고민중입니다. 정보가 많이 없어서 IIS 엔지니어 근무 환경, 처우 등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어떤 내용이든 다 좋습니다!! 추가로 같은 시기 공고로 현재 직무도 올라와있는데 오퍼 받은 IIS 엔지니어 vs 서버 엔지니어 지원에 대한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가고만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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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력직도 수습기간두나요?
공고보면 그냥정규직써있는곳도있고 수습3개월두는데도 있더라구요.. 경력직도 수습에서 마니떨어지나요?
포레스트숲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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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이 업계 1등이긴 한가 보네요
직방에서 아파트까지 중개 시작 했던데 그러면서 고급진? 프리미엄? 느낌 줄려고 전지현 섭외해서 광고까지 찍었네요 개인적으로 젊은 배우 썼으면 이런 느낌 못 줬을 것 같아 연차 있는 배우 중에 이미지 괜찮은 배우 잘 골라서 광고 찍은 느낌이네요
콜대원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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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으니 신나네요~~
kkk332
억대연봉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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