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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환경 정상인가요?
아직 수습기간인 저연차 경력의 대기업 자체 계약직입니다. 직무는 It 관련이고 직무 특성 상 히스토리 파악이 매우 중요하지만 히스토리를 이제서야 문서화하는 환경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n개월 단위로 연장하는 단기 계약직임에도 불구하고 채용공고에 나와있는 업무 범위보다 더 깊고 넓은 범위의 업무를 맡아서 진행해야 합니다. 심지어 기존에 정규직 중간연차 직원분이 맡아서 하던 일을 당분간(몇 개월간) 온전히 도맡아 해야하기 때문에 책임이나 부담이 당연히 계약직 수준을 넘어섰고요. 당분간 맡는 이유는 해당 직원분을 대체할 다른 중간 연차 직원 분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해당 사실을 입사하기 전에는 당연히 몰랐고 입사하고 나서도 최근에서야 알게 됐습니다. 인수인계가 다 되지도 않았고 업무 파악이 온전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히스토리가 많은 회사 특성 상, 수습기간동안 인수인계와 업무 파악을 온전히 다 하는 것도 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물론 기존 담당자 분이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되신 것이기에 필요할 때마다 문의를 드려 도움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분명 그렇게 진행하는 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고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되면서 모든 히스토리를 아는 사수님은 없는 상황인데요. 저연차 수습직원이 이제 겨우 적응 해나아가려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업무를 도맡아야하는 것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내부 사정이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회사가 실무자는 하나도 고려 안 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물론 저보다 더 억울하고 납득이 안 되고 악질인 케이스들이 많겠지만 이것도 정상은 아니죠? 더군다나 대기업인데 이렇게 운영을 해도 되는 건지… 정말 착잡합니다.
오4321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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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SFC 매각 철회 개꼬시네요
딱봐도 건물 노후화 심각해서 리모델링 해야하니까 그 동네 소음문제랑 리모델링 난이도 , 건축비 폭증 등등 견적 안나오니까 털고 가려는거 같은데 호구도 아니고 평당 3700에 누가 사요 ㅋㅋㅋ 건물 너무 사이즈 크고 그 주변 도보랑 옆 건물 고려하면 리모델링 난이도 극상 ㅋㅋ
지긋지긋해
금 따봉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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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언제하고
결혼은 할 수 있을런지 🤦‍♂️
고뭉치
은 따봉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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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팁 원해요!
업무나 일상에서 유용한 앱이 뭐가 있을까요?
Ttsjq91b
금 따봉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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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으로 이직.. 후회가 됩니다
중견기업에서 인정받아 대기업으로 최근 이직을 했습니다 전 회사에서 불만이 없었지만, 태어난 김에 대기업 한 번 다녀보고 싶어 이직하게 됐어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 허울만 대기업이지, 제대로 된 체계나 복지가 하나도 없네요... 매출이 왜 안 나오는 지도 알겠고요 다들 일이 많아 바빠보이는데 실속적인 일을 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나쁘지 않지만 여러가지로 전 회사와 계속 비교되는 건 사실입니다 ㅠ 퇴사할때, 팀원들과 팀장님이 많이 서운해했어요 그래서 미안함도 있고 죄책감도 있는 상태로 퇴사를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언제든 돌아오라고 최근까지도 연락을 주세요.. 다시 돌아가도 될까요..? 배신자 타이틀을 지우긴 어렵겠죠?ㅠ
오호너규리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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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관련
이직 준비 후 오퍼레터를 3곳 정도 받았습니다 현 연봉기준 30% 이상 맞춰준다고 오퍼를 받았고 현직장에 퇴사의사를 말했습니다. 현직장에서는 오퍼받은 조건으로 맞춰준다고 남아달라고 하는데 어떤 결정을 해야하나요..? 현직장도 중견이고 오퍼받은 곳들도 중견 또는 유명스타트업 입니다.
휘파람처럼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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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팀장 태도가 고민입니다.
새회사에 경력직으로 이직한 지 2주정도 지났어요. 팀장은 올해 첫 팀장직을 수행중이고, 팀장이랑은 한 6살 차이나는데 너!너!라고 하면서 좀 강압적으로 얘기하면서 어떤 업무적 지시사항도 없이 너가 담당자니까 좀 챙겨!!이래서 보니까..그 챙겨야 할 업무도 입사전의 일이고.. 업무도 너무 저한테만 깐깐하고 본인한테는 너그러워요. (디테일까지 얘기하면 길어지겠지만..3줄쓴걸 너무 대충이다 얘기하고, 본인은 반줄쓰고 흡족해합니다. ) 참 당황스러움의 연속이네요ㅠㅠ 좋소는 아니고 중견과 대기업 사이인데 아직도 이런 분위기가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냥 입사 초기니 굽히고 적응해보려 하지만 이게 너무 입사 초기부터 이러니 앞날이 걱정이네요 ㅠㅠ 저도 이제 10년차 경력인데 이게 뭔가 싶어요
동동동대문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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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직무 버리고 다른팀 오라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엔지니어라 공장 소속에 지원 부서인데 생산팀에서 관리직 오퍼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고과 개판나서 팀에서 미래가 안보여요
99oo9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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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생각이 없고 자기주장이 없는 사람
그런 남자들을 만나봤는데 왜 그런거에요? 매번 뭐 이야기하면 제가 좋아하는것 좋다고하고 이유불문 따라서하고 그냥 이런거 때문에 화내니까 연습해 보겠다고하고 다시 도로묵이고 하 그냥 이런성격 가진사람들 답답해요 왜 자기생각을 이야기안하고 그냥 다받아들이지?
h2k
동 따봉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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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면접이랑 필기 떨어졌어요… 멘탈 부셔져요
경력직인데 결혼때매 지방으로 이동해야해서 지방 회사 중 규모있는 곳 시험쳤습니다. 한곳은 필기에서 떨어졌고 한곳은 면접 보고 떨어졌네요. 개인적으로 면접보고 떨어진게 더 타격이 크네요… 약간 수치심도 들고, 내가 또 이짓거리를 해야한다니 싶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란 생각도 들고 지금 다니는 회사도 구조조정이니 사무실 이사니 어수선해서 너무 절망스러워요. 지방에 씨가 마른 회사 중에 고르고 골라서 시험 친건데 두개 다 떨어지다니… 아까운 기회를 놓친거 같아요… 그나마 제 경력 살릴 수 있는 안정적인 회사였는데… 둘다 떨어져서 지금 시궁창 같은 회사 다녀야하고, 또 이직 준비를 해야해요… 미치겠어요 진짜로 그냥 죽고 싶어요ㅠㅠ… 결혼 때문에 일자리도 없는 지방에서 꾸역꾸역 회사 찾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냥 안하고 싶어요… 근데 쉰다고 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아니고 진짜… 아ㅠㅠ 저는 인생 진짜 열심히 살았거든요 저는 졸업하기 전에 취업해서 n년간 일만 하면서 살았어요… 돈도 많이 못받고 열악한 곳에서 개같이 일했는데.. 아 너무 화나고 힘들어요ㅠㅠ… 너무 짜증나요… 너무 힘들어요… 이 짓을 또 못하겠어요…
igloo
동 따봉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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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금융업과 인더 중에 선배님들의 의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하게도 이번 하반기 취업에서 몇개의 회사들을 합격하여서 감사하게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고민이 너무 많이 되고 각 회사마다 장단점이 확실하여서 선택하기 너무 어렵네요. 원래 대체투자업을 희망하였으나 부모님께서는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하는 것을 원하셔서 고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1) 종합상사(포스코인터, 삼성물산 중 하나) 장점: 서울 근무와 높은 초봉(7000안팎으로 알고 있습니다.), 높은 근속연수, 에너지부문 사업개발 직무에 배치될 예정인데 에너지 업계의 미래가 전반적으로 밝다는 점 단점: 낮은 업사이드 2) 중소형증권사 본사영업(IBK, DB금투, 신영 중 하나) 장점: 희망하던 증권사 본사영업 직무, 추후 대형증권사로의 이직 가능성? 단점: IB직무를 희망하나 S&T 또는 법인영업 등에 배치될 가능성 존재하여 커리어 꼬일 가능성 3) 중대형자산운용사(AUM 40~60조원) 장점: 원하던 대체투자 영역 내에서 수련 가능 단점: 낮은 초봉 현재는 자산운용사로 마음이 조금 기운 것 같은데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회사를 추천하십니까??
트레콰티스타
은 따봉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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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야박한건가요?
제가 너무 야박하게 생각하는 것인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팀원 분 중 한분과 같이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작업 내용 중 레거시 영역까지 포함해서 개발할 수 있음에도 꼭 레거시를 그대로 가져가시더라구요…. 본인도 개선이 필요한 형상임을 알지만 이미 개발된 내용을 굳이 수정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요. 그 분께서는 해당 파트에서 일하신지는 이년이 넘어갑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레거시가 너무 많다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적 없다고 말 하는 것이 저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꼭 그 특정 영역을 수정하라고 업무가 주어진 경우에만 수정을 하는게 맞는지요… 현재 해당 파트의 잔여이슈가 압도적으로 많고요... 제가 생각할때는 변명이 많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ㅜㅜ
쑥떡맛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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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팀 막내 업무…
소형 운용사 프론트에서 근무 중인 4년 차 주니어입니다. 현재 팀의 막내로서 서무 업무와 펀드 관리 업무를 주로 맡고 있으며, 회사 규모가 작아 백오피스 업무도 일부 병행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새로운 일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제 업무에는 큰 변화가 없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규 딜은 제한되어 있고, 비중 있는 업무는 선배들 선에서 다 처리되는 구조이다 보니 선배가 퇴사하지 않는 이상 저는 관리 업무에 머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선배도 선임이 퇴사하면서 주요 업무를 인수인계받은 상황이구요. 관리펀드는 점점 늘어나고, 행정업무 위주의 펀드랑 상관없는 업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솔직히 이런 일들은 1년 정도 배우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들이라, 계속 반복하다 보니 회의감이 듭니다. 팀장님과 면담을 통해 후임을 채용했고, 업무부담이 줄어 잠시 프론트 업무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후임이 6개월 만에 퇴사하면서 다시 관리 업무만 맡게 되었네요. 이후 다시 후임을 채용하겠다고 하셨는데 5개월이 지나도록 말씀이 없으십니다. 이제는 업무에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번아웃 상태에 빠진 것 같습니다. 회사 AUM은 커지고 있지만 개인의 경력의 폭과 깊이를 쌓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이직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ㅊㅇㅇㅊㅇㅇ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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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협상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직 경험이 적어서 여러분께 조언 구하고자 글 적어봅니다. 3달전 계약직 퇴사후 새로운 회사 영업 직무에 합격하여 오퍼를 받았는데 기존 연봉이랑 거의 동일한 금액을 제안 받았습니다. 아무리 요즘 불경기라지만 출퇴근 거리도 기존 회사 대비 왕복 20km 에서 120km로 엄청 많이 늘어나서 최소 5% 정도는 인상 받고 싶은데 가려는 회사의 업종과 직무가 완전히 겹치지는 않아서 경력으로는 마땅히 어필할 요소가 없어 고민입니다.. 그나마 면접때 업무 관련 질문하면서 주에 1일정도 빼고는 대부분 자차 이용해서 영업 활동해야한다고 들어서 개인 차량 감가상각비 명목으로 5% 정도 인상 요청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백수탈출넘버원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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