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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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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노자의 외벌이 너무 어렵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인이고 현재 신혼 2년차, 해외에서 외벌이 하고 있습니당 2022년부터 4년 그리고 이직해서 2026년 8월부터 계속 외노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급여는 NET 500 정도, 방 하나 짜리 집은 회사에서 나오고 차도 100% 제 개인용도는 아니지만 법인+개인 어느정도로 해서 차 쉐어링 중입니다. 외벌이 하시는 분들 저축이나 투자는 따로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결혼 전에는 많이 공격적으로 적금이나 투자도 했는데 그리고 지금 아내도 결혼 후에도 일 할 생각 있다고 했구, 결혼 후에도 결혼 준비하느라 고생했으니 별 말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정도는 제가 사는 곳에 같이 와서 살았구요 결혼하고 나니 한국 아내가 거주하는 집 월세+생활비 주고 제가 있은곳이 물가가 비싸서 저에 대한 생활비 빼면 남는게 없네요 ㅠㅠ 따로 사는 이유는 일단 아내는 한국에서 취업을 해보고싶다고 했습니다. 아직 당장에 자녀 계획도 없구요. 물론 아내도 일을 하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이도 있고 취업에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 2년동안 일을 안했기에 더 취업에 더 그런것 같구요 혹시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계신가요? 선배님들은 다들 어떤 미래와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띠요옹오옹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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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 후 합/불 통보
9/29(화)에 면접 보고 합/불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쯤 연락이 오나요? 가고싶은 회사인데 언제 연락오는지 궁금하네요 이번주 안에 연락올것 같아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떨어진건지 좀 불안하네요
고민중고민고민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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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싫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같은회사 동료였어요. 매일 마주치다보니 인사 한마디가 반가워지고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고 어느 순간부터는 출근하면 제일먼저 그 사람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업무 때문에 힘든 날에는 커피 한잔 건네주고 야근하는 날에는 같이하고 가요!라며 옆에 있어주고, 별것아닌것 같은 순간순간마다 저를 챙겨주는 모습에 마음이 조금씩 커졌네요!결국 몰래 시작한 사내연애가 들키기 직전까지 조마조마하게 이어졌고 그렇게 연애하다 보니 어느새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됐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평생 함께할 사람을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ㅠㅠ 이제는 월요일 출근이 예전처럼 싫지만은 않습니다.회사에 제 배우자 될 사람이 있으니까요😂 직장 동료로 시작해서 연인이 되고, 이제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까지. 저희의 가장 오래된 직장 동료이자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할 사람이 서로가 되었습니다. 사내연애, 잘하면 퇴사 대신 결혼합니다!!!
눈치100단
금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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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무 전환 고민됩니다.. 경영지원/payroll/아예 다른거..
안녕하세요오 저는 30대 후반으로 이제 8년차가 되었고, 4번째 회사에 재직 중에 있습니다. 한 곳에서의 재직기간이 최대 3년이라서 근속이 길진 않습니다. 재무회계 업무를 주로 했고 서브로 인사/총무 경험도 있습니다. 결산 경력이 오래된 점(5년도 더 됨), 결산 때 원가를 아예 못해본 점, 최근 결산 관련 경력은 담당부분/계정에 관해서만 지원했다는 점, k-gaap으로만 일해봤다는 점 등등 경력적인 한계를 고민해왔습니다. 현재는 k-ifrs 채택한 회사에서 근무 중이나.. 실질적으로 접할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팀장님이 계시고, pa회계사가 대부분 업무를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지금은 자금,급여를 주로 담당하고 결산 시 담당업무 관련에 대해서 서폿하고 있어요. 여러 요인으로 다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제가 나이+연차+직급 대비해서 회계 쪽으로는 결산을 하기 원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는 것 같고.. 면접을 다녀보니 당장 인계받고 적응할 사람을 찾는 분위기더라고요. 제 고민은 이직하게 될 경우 3가지 방안을 고려하는데, 1. 경영지원으로 재이직 2. payroll(급여관리)로 직무전환 3. 아예 새로운 직무를 다시 고려 지금도 제가 경영지원에 있긴 하지만 추구해오던게 경력, 전문성이다보니 총괄하는 직에 만족하고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직장만 잘 잡는다면 장기적으로는 이게 나을것 같긴해요.. 다만 제가 늘 잘못 골라왔다는 점 ㅠㅠ payroll은 쭉 급여업무는 해왔기 때문에 ~4대보험, 원천세, 연말정산, 퇴직 관련 전반적으로 수행 가능하고 유관해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고려해봤어요. 다만 경력적인 한계는 분명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예 새로운 직무를 고려하는 건 막막하기도 한데 총무업무에 적성, 성향이 안맞는다고 생각이 들어서도 있어요. 경영지원에는 총무가 빠질 수 없고 payroll 공고에 보면 인사총무 공고가 많더라고요 ㅜㅜ payroll 그 자체 공고는 많지는 않아보이구요. 여담이지만 저는 안정적인걸 추구하는 성향이긴하지만 백오피스 직무들이 수익창출 부서가 아니다보니 진짜 너무 하대를 받아서.. 좀 이런걸 탈피하고 싶어요. 본인들 회식하는데 와서 고기나 굽고 가라(굽고 먹고 가라 아닙니다)는 소리까지 들으니 정말 현타가 오네요.. ^^ 사직서 갈길 뻔했네요.
하트뿅뿅S2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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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은 체질이 너무 싫네
요즘 날씨 좀 풀리는 것 같아서 쫌 걸쳐 입고가면 여지없이 땀나서 괜히 땀자국 생기면 더러워 보일까 싶고 땀나는게 넘 싫음.
키노이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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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 팀 버리고 나간 뒤 혼자 해외 전시 준비 하게 된 썰
최근 얘기는 아니고ㅋㅋ 지금 회사에서 전시 담당자 밸런스 게임을 만들었는데, 해보다가 PTSD 와서 옛날 썰 좀 풀어봄. 첫 회사에서 마케팅 가르쳐주겠다고 마케팅팀 만들어 놓은 이사가 대표랑 싸우고 나가고, 나 혼자 남음 ㅋㅋ 그리고 진짜 뜬금없이 이제 1년차인 내가 해외 전시회를 가야 한다고 함.. 혼자 준비하는데 진짜 막막했음. 등록부터 난관이었는데 1도 몰라서 엄청 헤맸거든. AI 돌려가면서 힘들게 준비했는데, 2년 동안 성과 없던 수출 지역에서 전시회 덕분에 매출이 1억 정도 났어. 리멤버 보면 곳곳에 그런 고충이 많은 것 같던데, 그래도 하다 보면 다 좋은 경험이 되더라고요. 지금 혼자 고군분투 중인 분들, 직장인 모두 화이팅입니다!! ㅋㅋ 전시 준비 고민 있으시면 얼마든지 댓글 주세요 ㅋㅋ 아는 선에서 답변드릴게요! P.S. 게임 링크는 댓글에 달아 놓을 테니 심심할 때 재미 삼아 가볍게 해보세요~
멘헤라퐁퐁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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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때문에 대기업까지 그만둔대요..
도대체 이걸 어떻게 뜯어 말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속이 터질 것 같이 답답하고 퇴사라니 아까워 미치겠는데 상담할 곳이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립니다. 일주일쯤 됐나. 통화 중, 친구가 퇴사얘길 꺼냈고 들으나마나 이유는 친구 동생 때문입니다. 한참된 일인데, 전에 이 친구랑 만나서 저녁을 먹는 중, 친구가 전화를 받고 사색이 돼서 진짜 미안하다고 하고 막 택시를 타러 뛰쳐나갔어요.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폰도 두고 무작정 밖에서 정신 놓고 택시 잡으니까 이상했죠. 진정시키니까 동생이 응급실에 있대요. 듣고 보니, 혼자 살던 동생과 이번에 집을 합쳤는데, 애가 공황이 있더랍니다. 그리고 방금 온 전화가 응급실이었던 거예요. 동생이 마을버스 탔다가 갑자기 승객들이 몰리니까 숨이 안 쉬어져서 중간에 내렸대요. 그러고 약속 장소에 가서 친구들 만나자마자 쓰러져서 응급실 실려 갔다, 이 상황이었던 거죠. 그 날, 제가 같이 응급실 갔고 집에도 같이 데려다 줬어요. 그 동안 저한테 말도 안 하고 혼자 속 태웠을 친구 생각하니 안쓰럽고, 그때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친구를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요. 하지만 그날 이후로, 제가 친구와 싸우다시피 (?) 하고 있어요. 동생이 그 사건 이후로 집 밖으로 아예 나가질 못하게 됐어요. 이걸 친구가 혼자 다 받아내고 있어서 친구가 너무 불쌍해요. 부모님은 고향 다 멀리 계시고 친구가 첫째라는 책임감 때문인지, 퇴근하자마자 집에 뛰어가서 잠 못 자는 동생 받아주고, 약속, 데이트 다 취소하고 본인도 집에만 틀어박혀 있어요. 파워e인 앤데. 아무튼 대기업 이 친구가 스펙도 좋고 공부도 잘 했던 애긴 하지만, 미쳤다고 동생 때문에 그 좋은 회사를 포기하겠다고 하니까 말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생도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이러다간 동생 포함 제 친구까지 잘못 될 것 같아서요. 친구 인생도 소중한데 멀쩡한 직장까지 동생을 위해 논개처럼(?) 던지려는 친구를 설득 중이긴한데, 선 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지인 입장에서 "네 인생도 좀만 챙기자"라고 말하면 동생 아파서 죽으려 하는 친구한테 너무 차갑고 가혹하게 들릴까 봐 마음이 안 좋습니다. 남의 집 일에 이만 손을 떼는 것이 맞을까요...?
에어팟충전중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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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영화 <클레이페이스> 시사회 이벤트
종료된 이벤트입니다. ────── "공포의 민낯을 마주하라" 강렬한 도파민을 선사해줄 바디호러스릴러 <클레이페이스> <클레이페이스> 예고편 감상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클레이페이스> 시사회에 초대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10/6(화) ~ 10/13(화) 📅 당첨자 발표 : 10/14(수) ✅ 참여 방법 : <클레이페이스> 예고편 감상 후 기대평 댓글로 남기기 🎁 경품 : <클레이페이스> 시사회 초대권 45명 (1인 2석, 총 90석) * 시사회 일정 : 10/19(월) 19시 30분 * 시사회 장소 : 코엑스 메가박스 👉예고편 보러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IXiv9-hpX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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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 리멤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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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동결 대신 직급만 올려준 회사, 2년 채울까요 이직 할까요?
안녕하세요. 4년 차 마케터입니다. 이직 시점 때문에 고민이 돼서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재직 1년차 되는 시점에서 연봉 동결이라 버텨서 이력서에 긴 재직기간을 채우느냐 VS 이직해서 연봉을 높이느냐를 고민 중입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실련지요... 지금까지 한 회사에서 가장 오래 다닌 게 1년 6개월이라, 이번에는 2년을 채우고 싶습니다. 2년이 되는 시점은 내년 7월입니다만 내년에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9개월을 더 버텨서 2년 재직 기간을 채우는게 맞을지 아니면 이직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현재 상황] 1. 입사 1년 차 연봉협상이 회사 자금 사정으로 두 달 미뤄졌다가 결국 동결됐습니다. 같은 시기 대상자 전원 동결입니다. 대신 직급만 주임에서 대리로 올랐습니다. (성과는 인정받고 있습니다.) 2. 내년 3~5월에 다시 협상하자고 하는데, 평가 기준을 물어보니 정량·정성 기준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3. 사람인 / 리멤버로 헤드헨터 제안은 꾸준하게 오고 있고 연봉은 지금보다 연봉 앞자리 바뀌는 제인을 받고 있으나, 지역을 서울로 옮겨야해서 선뜻 제안을 승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련지요…?
이직고민가즈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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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터까지 하고 제 밑천 들통났습니다
"아~~~ 저 그거 알아요!" 하면서 처음엔 티키타카 잘 되다가... 한 발짝만 깊게 들어가면 "아.. 제가 거기까지는 몰라가지고... 그 뒤엔 어떻게 되나요? 아하, 그런 반대 의견도 있었군요?" 하는 소개팅남. 영화든 책이든 전시, 시사 상식, 경제 전부 그러는 소개팅남. 저만 얄팍하고 별로인가요? 귓동냥으로 주워 듣고 지적 허영심만 채우는 느낌 저만 들어요? ..................는 그 얄팍한 인간이 바로 접니다 ㅠㅠ 어떡합니까 형님들 사실 처음에 소개팅 하기 전에, 삼프터까지 한 상대방이 철학, 인문, 사회, 경제 쪽에 관심도 많다고 건너 들었습니다. 전공도 철학 쪽이신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신문도 꼼꼼하게 챙겨 보신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얕은 잡지식러입니다. 책은 목차에서 보고 싶은 챕터만 골라 보고, 것도 아니면 읽다만 책이 쌓여있고 영화 초반 보다 졸기 일쑤거나 요약 영상 봅니다.. 시사 상식은 동료들한테 주워 들어요. 첫만남이나 애프터초반까지는 이것저것 아는척 맞장구치고 대화가 꽤 즐겁게 잘 이어졌어요. 하지만 삼프터까지 오면서 대화 주제가 딥해지니까 서서히 제 밑천이 털리고 있습니다 ㅠㅠ 아는 척은 실컷 했는데 꼬리를 물고 물면 재빠르게 "아... 거기까진 미처~~~ 더 얘기해주세요 궁금해요~~" 모드로 태세 전환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이렇게 뭘 알아도 다 얕게만 아는 인간이면 이성적으로 호감 많이 떨어질까요? 그래도 아예 백지상태인 것보단 얕게라도 알아서 스몰톡 띄우고 리액션 열심히 하고 들어주는 것 자체를 플러스 요소로 봐주진 않을까요...? 제 희망회로인지 냉정한 현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함정카드발동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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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훈훈썰] 간식으로 맺어지는 우정
뭐 딱히 대단한 얘기는 아닙니다. 저 다니던 회사는 아침에 도시락 형태로 아침밥을 제공했어요. 뭐 공장이고 24시간 돌아가다보니 야간 근무조를 위해 생긴 복지인데, 사무직들도 많이들 애용했죠. 그런데, 이직한지 얼마 안 되어서 산업군도 다르고 어리버리 타던 저를 뭘 좋게 보셨는지. 모 부장님이 자기 아침밥 중 삶은 달걀을 챙겨주시더라구요. 그 팀 회식에 가서 얻어먹으면서 놀았었는데 그게 그 형님 맘에 드셨던건지.. 암튼. 그 삶은 달걀이 참 뭐랄까. 그냥 음식 이상의 무엇이었습니다. 혼자 낯선 외지에 이직해서 어리버리하던 저에게는 뭔가 그런... 따뜻한 느낌이었네요...
아오아와이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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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로 내려오란 아빠 전화 받고 와르르 무너졌어요 ㅠㅠ
어젯밤에 이력서 고치다가.. 그냥 목소리도 듣고 싶고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아빠가 받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목소리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터졌어요. 아빠, 나 지금 살이 8kg나 빠졌어. 어떻게든 이직 준비 하고 있는데 연차도 경험도 내가 다 애매해. 그냥 아무데나 가까봐. 어쩌지? 횡설수설하면서 끅끅 댔더니 호랑이 아빠가 호랑이스럽게, 그런데 알맹이는 너무 따뜻하게 이러시는 거예요. "그렇게 이직하면 절대 안 된다. 너 앞으로 직장생활 이십년 삼십년은 더 할 거다.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당장 아무데나 가려고 하지 마라. 돈 필요한 거 있으면 아빠가 보내줄 테고, 정 안 되겠으면 그냥 퇴사하고 본가로 내려와라. 1년이든 2년이든 자리 잡힐 때까지 쉬면서 해라." ㅠㅠ .. 추석 때 제가 죽상하고 있어서 집안 분위기 나빴어요. 그런데, 아빠도 위염 때문에 살 많이 빠져서 저도 속상했었거든요. 아빠 마른 얼굴이 떠올라서 죄송하고 아빠한테 감사하고 속이 지금도 찡해요. 이번 프로젝트 끝마치고 퇴사하겠다고 약속 후 끊었는데, 오늘 출근하고 결정하니까 마음이 흔들려요. 솔직히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겉으로 회사 일처리 하면서 속으로 눈물 흘리고 있어요. 마음 한구석에서는 아빠가 그러라고 했다고 낼름 염치없이 도망치는 내가 싫고 한심하게 느껴진달까요. 아빠라고 안 힘든 거 아닌데 더 젊은 내가 뭐라고 이러나.. 밥벌이 하나 제대로 못하는 내가 싫어집니다. 본가로 내려오란다고 퇴사하고 내려가는 딸. 아빠도 아프신데 염치없죠 ㅠㅠ 우울합니다.. 집 내려가면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이직 준비 해야겠죠..
로라로라롤
쌍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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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봉,,
안녕하세요. 이직준비중인 서른넷 취준생입니다. 기존에 중소에서 영업을하며 연봉 8000정도 받았었습니다. 이번엔 업무 카테고리를 바꿔 대기업으로 이직하려고 하는데 자소서항목에 직전연봉과 희망연봉 기재란이 있네요. 저는 4500-5000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낮추는게 맞을지 너무 낮춰도 서류합격에도 영향을 줄지 고민입니다.. 연봉 낮춰서 이직 성공하신 분들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토마토당근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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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팀장 그만두시겠대요.
그리고 저를 팀장으로 추천했다고 하십니다... 본인은 실무만 하시겠다고. 본부장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결국 퇴사한다고 하셨는데 대표님이 잡았나 봐요. 어떻게 하면 퇴사 안할거냐고 해서 팀장님이 팀장 안하게 해달라고 실무만 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저를 팀장으로 추천했다고요. ????????? 이게 지금 제가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저는 팀장할 깜냥이 안돼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게다가 팀장님이었던 사람이 팀원인 채 제가 팀장이 되는 게 말이 되나요 팀장님이 저보고 너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책임감도 있고 팀원들 잘 챙기는거 보면 리더십도 있다고 좋은 실무자기도 하지만 좋은 책임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은 주셨는데 제가 과연 가능할까요 팀장님은 진짜 제가 팀장인 팀의 팀원이 돼도 괜찮나요 했는데 본인은 너무 좋다고 본인이 잘 서포트해줄테니 해보자고 하세요 기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얼떨떨하고 겁도 나고 팀장님도 안쓰럽고 본부장님도 무섭고 그리고 진짜 이게 맞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댓글보고 내용 추가합니다 팀장님을 안 좋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짜 그런 분은 아니거든요 평소에 팀원들 위해서 다 막아주시고 챙겨주시는 분입니다 힘들 것 같은 일들은 알아서 다 챙겨주시고 팀원들이 맘 편히 일만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더 고민이기도 해요. 전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오렌지캬라
쌍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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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증명서 허위작성(?) 에 대한 인사 담당자님 의견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사일을 오래한게 아니라 헷갈리는 지점이 있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A팀과 B팀 겸직하던 직원이 있는데 25년 11월부터 B팀(정) / A팀(부) 으로 근무하다 26년 현재 B팀 / A팀 겸직 해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하는 업무는 똑같습니다. 본인은 발령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고 하면서 신고 안하는 대신 3개월치 달라고 요청하여 주고 퇴사하였는데 경력증명서는 A팀으로만 써달라고 하네요 그래도 큰 문제는 없나요? 제가 알아본바로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노동부 신고하겠다고 협박 메일이 와서 노동부에 문의하니 허위가 아닌 사실에 대해서 써주면 된다고 하는데, 아예 B팀은 지워달라는 부분도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낙서쟁이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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