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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광고 6개월, 어떤 현상들이 발견되나?>
Similarweb과 Graphite의 공동 보고서 『The State of ChatGPT Ads』이번 달에 발행되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약 6개월 간의 이용자 패널 데이터와 광고 소재 분석을 결합한 보고서인데요, 이 보고서에서 흥미로운 지점들을 몇 가지 현상과 그에 대한 제 해석을 정리해 봅니다. 1. CTR 상승, 사용자도 적응하고 있을까? - 글로벌 광고 클릭률(CTR)은 112% 상승했습니다. - 플랫폼과 광고주의 최적화뿐 아니라, 사용자가 광고를 문제 해결의 선택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다만 국가·광고주 구성 변화와 구분해 검증할 가설입니다. 2. 미국의 반응이 모든 시장의 기준은 아닙니다. - 누적 CTR은 한국 1.21%, 미국 0.73%, 일본 1.53%였습니다. - 수익성의 우열을 뜻하지 않지며, 미국의 성과를 국내에 그대로 대입하기는 어렵습니다. 3. 대화가 길다고 클릭 반응이 높지는 않습니다. - 광고 노출의 51%가 첫 세번의 대화에서 발생했고, 첫 네 번째의 CTR은 이후보다 48% 높았습니다. - 다만, 대화 순서와 구매 단계는 다릅니다. - 첫 질문부터 구매 조건이 구체적일 수 있습니다. 대화의 길이보다 사용자가 지금 어떤 결정을 하려는지 봐야 합니다. 4. 우리 브랜드를 언급해도 경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 흥미로운 사례가 언급되었는데요, Wix를 검토하며 대안을 묻는 대화에 Lovable의 스폰서 광고가 등장합니다. - GEO로 자연 답변에 등장하는 것과 고객의 다음 선택을 확보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 같은 대화의 광고 영역에서 누가 어떤 제안을 하는지도 중요해집니다. 5. 기존 검색광고를 그대로 옮기지는 않습니다. - 비교 대상 10개사의 ChatGPT 광고 헤드라인 중 Google 검색광고와 완전히 일치한 비율은 1.9%였습니다. - 노출 상위 50개사의 소재 수 중앙값은 191개였습니다. - 소재 수가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어떤 고객의 상황에 어떤 제안이 통하는지 학습하는 일입니다. 6. 광고가 ‘더 알아보기’보다 ‘하던 일의 완성’을 제안합니다. - Resume.io는 AI 초안을 실제 이력서로 완성하는 역할을, Jotform은 구체적인 작업별 문서 작성을 제안합니다. - AI의 답변과 경쟁하기보다 다음 행동을 이어받는 광고입니다. - 이런 사례에서 클릭의 이유는 ‘더 읽기’보다 ‘내 일을 끝내기’에 가깝습니다. 7. 랜딩페이지는 개수보다 연결이 먼저입니다. - 광고주의 60%는 랜딩페이지를 5개 이하로 운영했습니다. - 새 페이지를 많이 만들기보다, 광고에서 약속한 다음 행동을 도착 페이지가 실제로 처리해 주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 아직 6개월도 되지 않은 광고이고 낯선 광고라서 지금 현상을 일반화 하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기업이 던져야 할 질문은 구체화됩니다. “ChatGPT에 광고해야 할까?”를 넘어, “고객은 어떤 대화에서, 어떤 제안에 반응하고, 무엇을 하러 이동하는가?” 초기 시장에서 쌓아야 할 자산은 단순한 집행 이력보다, 이 질문에 대한 학습일 것입니다. ⭐ 해당 보고서 원본이 궁금하시면 메일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ChatGPT광고 #AI마케팅 #GEO #제로클릭 #브랜드전략 #ainnect #에이넥트
애런하우스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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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 소갈비살 이거지~^♡^ㅋ
오느른 대표님이 사업수주 한닷꼬 해서 프린트카페 근처 식당으로 발품을 팔아보았어요. 음 2.1 비싼만큼 맛있네요 ㅎㅎ (소갈비살 20g 추가함,3000원 영수증 리뷰 작성 시 20g 무료ㅎ) 횐님들 단디 드시구 행복한 오후 되시와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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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 결심
계속 무책임하고 대충 업무요청보내고 다시 변경하고 반복히는 영업팀. 치수선 두개의 폭차이 빼기도 못하고, 도면도 못읽어도 정성껏 답변해줌. 품질검사를 했는데, 불량이 나도 치수성적서가 없고, 우리는 치수 안잰다는 품질팀. 치수는 업체가 잰다길래 그건 업체가 안준데... 그런 사람들이 검사하고 파는 제품이 어찌 신뢰가 가겠냐? 그동안 영업빨로 버티는데 뒷공정은 죽어나는 중... 개발해달라고 해서 개발해주니 이거 아닌데요. 자꾸 말이 바뀌니 서류로 만들고 기록관리하자 했더니, 배발요청이 안오고 영업회의에서 개발품이 없어서 매출은 성장하지 않을 겁니다. 경쟁회사도 10년째 같은 제품으로 매출늘리는건? 이런 환경에서 절차만들고 대응메뉴얼만들고 고장분석해줘도 내일되면 다시 그자리... 10년간은 실무자로 참고해주다가, 팀장된 이후에 개선 좀 하자고 했더니 모두가 돌아섬. 내가 팀장 밀들어주고 사고 해결해준 사람들이 더 심하더라. 그래서 회사를 떠나가로.... 있어봐야 안바뀔거고, 대표이사는 공생했고 좋은 일있을테니 버티라는데, 이미 한계는 넘어섰다. 책임지는 말하지말래서 불량제품 납품하는거 반대하다가 결국 조건부 수긍함. 그것만 터져도 회사 공중분해인데.... 할 수 있는게 기도뿐...
Drako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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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이렇게 우유부단하고 멍청한지
모르겠어요 경력 1년반 됐는데 원래 프로세스는 A인데 이러이러한 이유로 B로 처리해줄수 있겠냐는 문의가 왔는데 혼자 생각해서 원래 A로 처리해왔어서 B로 처리할 수 없다 라고 말하면될걸 예외적인 상황이 닥치면 당연히 A로 처리해왔고 그렇게 해야하는걸 어떡하지 라고 혼자 고민하는 스타일입니다. 옆에 6개월된 신입은 경력이 얼마 안됐더라도 생각을 해보더니 우리는 원래 A로 처리해왔지 않냐 B로 처리하는건 말이 안되는 내용같다면서 A로 처리하는 이유를 말해주면 되는내용이라고 깔끔하게 딱 솔루션이 나오는데 저는 머리가 굳어지면서 뭐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면서.... B로 처리해달라는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처리를 해줘야할것 같다는 사정과 내용을 들으면 이해가 가면서 아....라고 하면서 뭐 어떻게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B로는 처리할 수 없는데, 말하는사람의 내용을 듣고 이해를하고 어떻게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제 자신이 바보같습니다.  경력을 떠나서  생각이 짧은건지 좀 멍청하고 성격자체가 우유부단한건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6개월차도 혼자생각해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안인거를 보면은 경력의 문제는 아닐 것 같고 걍 우유부단하고 답답한 제 자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 6개월차 직원은 성격이 되게 야무지고 똑부러지더라고요 난 왜이렇게 우유부단 어리버리한지 ㅠㅠ 이런 문제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뛰어6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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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2년차 계약직 근무 관련 고민..
직무는 마케팅이고, 이미 2년차 경력이 있습니다. 원래 서치펌에서 계약직 파견직 제안와도 거들떠도 안봣는데 재취업기간이 길어지니까 불안해서요..🥲 (이미 공백기가 1년 조금 넘은 상황) 때마침 헤드헌팅으로 괜찮은 제안이 와서 서류는 합격한 상태이고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려는 곳이 그래도 직무 살리면서 + 대기업 계약직이라.. (계약 기간도 1년으로 나름 넉넉한 편이라고 생각. 1년 추가연장되는 경우도 있다하나 일반적이지는 않을것으로 예상.) 네임벨류만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같은데 첫 재취업(?)이라 객관적으로 판단이 잘 안되네요.. 다니면서 계속 취준병행할건데 다음 회사 면접때 왜 계약직을 들어갔냐 등등 질문들어오면 방어할 답이 마땅치않고 가뜩이나 기존 경력도 주니어급이긴해서 커리어 꼬일까봐 걱정도 되네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자니 더 불안하구요 ㅠㅠ 물론 지금 할 수 있는게 이것뿐이니 준비해보겠는데 업계에서 이런 커리어의 지원자는 어떻게 바라보실런지 궁금해 올려봅니다
넵넵이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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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면접제의 관련
현재 직장에서는 2년정도 근무 중인데요 한국에 생긴 신규 포지션 관련하여 스몰톡 제안을 한 회사가 하였구요. 그 회사는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 200억을가량 투자하고 우리는 그들의 솔루션을 대신 사주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상황입니다. 또한 공장도 설립하여 하드웨어도 같이 생산하려고 하는 매우 closed 한 관계입니다. 문제는 해외 영국지사 인사담당자가 링크드인을 통해 현재 포지션이 나 있는데 제가 파트너사의 플랫폼 담당을 하는 사람인 것을 이야기 하며 적임후부라 생각하여 스몰톡을 히고 싶다고 메세지를 보내 왔고요 저는 보통 미국 본사와 대화를 하거나 파트너상 한국 지사장 및 다른 분들과 교류를 합니다. 저는 이직의사가 있는 상황이고, 경쟁사가 아닌 파트너사로 이직면접을 보고 싶은데요. 그런데, 인원이 별로 없는 한국 지사에서 저희 회사로 해당 내용을 공유하지 않을까 우려가 있습니다. 면접이 잘 되어 입사를 하면 이후 공유는 괜찮으나 면접을 보고 실패했는데도 공유할 경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사로부터 이직제안이나 대화를 해보자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제 우려를 이해하실까라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공유가 되어 피해보는 사례가 있는지 다양한 사례 공유나 의견을 수렴하고 싶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면접을 진행하는게 맞을까요.
몽키키1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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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포지션만 제안오는 현실
제가 신사업 파트에서 일하다 회사 상황이 안 좋아진 경우도 있었고, 코로나 영향까지 겹치면서 회사 4곳이 어려워지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력은 점점 난잡해지고 실업급여만 벌써 세 번을 받았네요. 이제는 진짜 연봉을 조금 낮추더라도 한 회사에서 오래 다닐 수 있는 안정적인 포지션을 찾고 싶은데, 이상하게 연락 오는 곳은 계속 대표이사 직할, 신사업, 신규사업 TF, 리브랜딩 같은 자리뿐입니다. 그동안 경험해봐서 더 겁나는 게 공고만 봐도 ‘아, 여기 들어가면 또 처음부터 다 만들고 갈리다가 사업 방향 바뀌면 1~2년 안에 부서 없어지겠구나’ 싶은 곳들이 보여요. 경력이 그쪽으로 쌓여 있으니 그런 제안만 오는 건 이해하지만, 저는 이제 정말 새로운 거 만들어내고 불 끄다가 나오는 커리어 말고 평범하게 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에 정착하고 싶거든요. 신사업 경력이 길어지면 원래 이렇게 계속 신사업 쪽으로만 돌게 되는 건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안정적인 직무로 옮기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 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로 갈 수 있나’가 정말 막막합니다.
고민88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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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팀장님과의 갈등
안녕하세요 올해 팀을 옮긴 9년차 직장인입니다. 새로온 팀에서 잘 적응은 했는데 팀장님이 너무 오락가락하고 업무지시가 불명확해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경험많으신 선후배님 팀장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상황1. 메신저로 파일송부하여 보고드리니 본인은 그래도 나이가 좀 있어서 종이로 보는걸 선호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이후 중요한 보고사항에 대해서 인쇄하여 가져가니 페이퍼리스 시대에 뭔 종이냐며 대뜸 전자문서 얘길 하면서 짜증을 내서 당황스럽더라구요... 상황2. 팀장님 휴가기간에 거래처 추석선물이 들어왔구요 냉장에 보관해두었다고 말씀드리니 알겠다고 하셨어요. 그러고 주말+ 저의 외근으로 선물을 챙겨가신줄 알았으나 깜빡하셨길래 그 날 퇴근시간에 맞춰서 전달드렸더니 이걸 왜 이제 주냐며 유통기한 얼마안남은거 아니냐며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너가 나한테 얘기해준적이 있었다고? 이러면서 기억을 못하시네요.... (그래도 유통기한 충분히 남았고 지난걸 준것도 아닌데 말이죠.. 애초에 퇴근때 챙겨드렸어야 했나 싶기도 하면서 이렇게 화를 내실 일인가 싶네요) 상황3 올해 팀 목표 실적을 1~12월 별 팀장님이 작성했고, 내년 계획 작성할때가 되어 팀장님 주신 자료를 참고하여 보고드렸더니 1~12월 매월 실적이 있는게 가능하겠냐며 도로 화를 내시네요. 결국엔 6~11월만 넣으라고 하시는데 좋게 얘기하셔서 수정하라 하면되지 본인이 준 자료를 스스로 부정하는 꼴인데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상황4 올해 보고자료에 계획값을 넣었으나, 계획을 넣어서 이대로 실행할수 있겠냐며 실적만 표시하라고 답답하다는듯이 얘기하셨어요. 그 뒤로 문제없이 자료 유지중이고 시기가 되어 동일한 자료 내년 버젼을 보고드리니 대끔 계획을 왜 안넣냐며, 계획없는게 무슨 계획자료냐며 뭐라하시네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자료보고드릴때 팀장님께서 조언주신대로 계획을 뺀거라고 말씀드리니 올해랑 내년이 같냐며 또 짜증내시더라구요.... 상황5 출장 일정이 있었고 자료 정리해서 보고드리겠다고 하니 팀장님은 간단히 구두보고로 대체하고 주요내용은 타부서가 쓴 보고서로 보자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간단하게 구두보고드리는 과정에 두마디 끝나기도 전에 말 자르면서 옆부서에서 출장 보고할거 아니야? 안했어? 뭐 알았어 알았어~ 이러시면서 귀찮아 하시더라구요. 지금까지 회사생활하면서 특진도하고 나름 인정받으며 커리어를 쌓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6명의 팀장님들을 모시면서 이렇게까지 팀장님을 모시는데 어려웠던적 없고 오히려 이전 팀장님들 모두 다 관계가 지금까지도 좋거든요. 팀 사수도 이미 팀장을 오래동안 극도로 싫어하는 상황인데, 그나마 저는 새로온 팀원으로서 팀장님을 잘 모시고 싶었는데 의욕이 떨어지다 못해 자신감마저 떨어지네요. 극복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멀회사원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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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교회보다 더 타락한 것 같은 요즘 교회
- 교회는 왜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하는가? "중세 교회가 타락했다"고 우리는 배웠다. 성직자의 권위가 절대화되고, 종교의 이름으로 부와 권력이 축적되며, 신앙이 인간의 양심보다 제도와 권위에 종속되었던 시대였다. 그래서 종교 개혁은 교회의 본질을 되찾기 위한 저항이자 성찰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교회는 과연 중세 교회보다 얼마나 달라졌을까? 오늘날 일부 교회에서 벌어지는 모습들을 바라보면, 우리는 불편한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교회가 세상의 부패를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 안의 부패에는 얼마나 엄격한가? 목회자의 권위가 신앙의 본질을 앞서고, 교회가 거대한 조직과 재산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며, 신도들의 헌금과 충성이 권력의 기반으로 변질되는 일은 없는가? 물론 모든 교회와 목회자를 하나의 잣대로 판단할 수는 없다.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자신을 낮추며 신앙의 본질을 실천하는 교육과 성직자들도 있다. 그러나 선한 공동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외면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신앙의 언어로 권력을 정당화하는 태도다. 목회자의 말에 질문하는 것을 불신앙으로 몰아가고, 교회 지도자의 잘못을 지적하면 공동체를 흔드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순간, 교회는 진리를 찾는 공동체가 아니라 침묵을 강요하는 조직으로 변할 수 있다. 신앙은 인간을 겸손하게 해야 하는데, 오히려 종교적 권위가 비판을 차단하는 방패가 된다면 그 권위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양식 있는 목사 등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서 조헌 TV '휴심정' 등에서 강조하는 마음 공부와 열린 성찰의 관점에서 보면, 종교 역시 자신의 신념이 굳어질 때 스스로 돌아보는 일이 필요하다. 신념이 사람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타인을 억압하는 도구가 될 때, 종교는 본래의 목적에서 멀어질 수 있다. 이는 특정 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종교 공동체가 경계해야 할 과제다. 예수는 가난한 사람과 소외된 사람의 곁에 섰고, 위선과 탐욕을 꾸짖었다. 그런데 오늘날 일부 교회가 가난한 이들의 고통보다 건물의 규모를 자랑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보다 정치적 영향력과 조직의 이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우리는 그 교회가 과연 누구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는지 되물어야 한다.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잃는 이유는 단순히 사회가 종교를 싫어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교회 스스로 자신의 말과 행동 사이에 커다란 간극을 만들어 왔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랑을 설교하면서 내부에서는 갈등과 배제를 반복하고, 정직을 가르치면서 재정과 권력의 문제에는 투명하지 않다면, 사람들은 설교보다 교회의 행동을 통해 신앙의 진실성을 판단할 것이다. 종교 개혁은 과거의 역사적 사건으로 끝나지 않는다. 교회가 교회다움을 잃을 때마다 다시 시작되어야 하는 현재 진행형의 과제다. 한국 교회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은 종교계 내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제 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은 더 높은 건물도, 더 큰 교세도, 더 강한 정치적 영향력도 아니다. 그것은 겸손과 정직, 약자를 향한 연민, 그리고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다. 교회가 세상을 향해 회계를 요구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 목회자가 권위보다 섬김을 선택하고, 신도들이 맹목적인 추종보다 양심과 성찰을 중시하며, 교회가 재산보다 사람의 존엄을 앞세운다면 신뢰는 조금씩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중세 교회의 타락을 비판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늘 우리의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정직하게 묻는 일이다.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려면 먼저 자신의 어둠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 어둠을 인정하는 순간, 진정한 개혁의 길이 열릴 것이다.
송면규
동 따봉
 | 송작가카페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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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고민이예요ㅠㅠ
안녕하세요 얼마가 적정일지 몰라 고민하고있어요ㅠㅠ 제 결혼식때 아는 동생이 춤과 노래도 해주고 전라남도에서 서울까지 와준게 고마워 그때 축의금을 받지 않고 오히려 제가 10만원을 따로 챙겨줬었어요..!! 근데 이제 곧 그 동생이 다가오는 16일에 결혼을 하는데요.. 제가 만삭이고 다가오는 22일에 출산합니다ㅜㅜ!! 물론 이야기서로 다 했고 축의금만 보내는걸로요...!! 저도 전라남도까지 가는게 맞지만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조금만 걸어도 이젠 밑에가 빠질것 같고 만삭이라 힘들더라고요.. 근데 축의를 20만원만 해야할지...아님 30만원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ㅜㅜ.... 제 결혼식에 와주고 축가에 춤까지 해준 동생에게 너무 고마운건 맞지만 오히려 제 결혼식엔 받지않고 준 축의금 10만원 제외 20을 해야할지 아님 제가 이건 이기적인거라 생각하고 30을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전혀 돈이 아까운건 아니고요...주위 의견 반반이 너무 갈려 물어보고 싶습니다..!! +첫째 임신 아니고 둘째임신이규요!! 원래 30일에 제왕이였던걸 몸상태가 좋지 않아 일주일 당겨 수술하기로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다녀오려고 했었습니다!! + 댓글 본 후 추가! 다들 조언 감사해요!! 30해야겠어용 ㅎㅎㅎ 과한게.아니란걸 알았어요 10명이 댓글 달아주셔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도꾸미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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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를 쓴 일연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일연은 고려 후기의 승려이자 역사 기록자에요. 본명은 김견명(金見明)이고, 훗날 승려가 되어 일연이라는 법명을 사용했어요. 1206년에 태어나 1289년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러니까 일연이 살았던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입니다. 그 시대의 고려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평온한 고려가 아니었어요. 몽골의 침입이 이어졌고, 고려 사회도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었지요. 그런 시대를 살면서 일연은 전국 여러 곳을 다니며 옛 기록과 이야기, 사찰에 전해지던 이야기, 비석이나 문헌 등에 남은 자료를 살폈어요. 그리고 그것들을 모아서 훗날 우리가 《삼국유사》라고 부르는 책을 남겼어요. 그런데 이 부분이 정말 재미있어요. 당시에도 역사 기록은 있었어요. 대표적인 것이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입니다. 그런데 일연은 왕의 전쟁이나 정치 같은 공식적인 역사만 기록한 것이 아니었어요. “우리 옛날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라는 것들을 함께 기록했지요. 그래서 《삼국유사》에는 단군 → 고조선 → 여러 건국신화 → 왕들의 전설 → 불교 이야기 → 신기한 이야기 → 향가 같은 다양한 내용이 들어가게 된 거에요. 특히 우리가 지금 단군 이야기를 이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삼국유사》의 단군왕검 이야기입니다.
@KB라이프생명보험(주)
소재현 | KB라이프파트너스(주)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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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때문에 어질어질합니다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팀장이 옆에서 몸에서 낼 수 엤는 소리란 소리는 다 내고 있습니다. 특히 트림 너무 많이하고 입도 쳐안가리고 꺼억 꺼억거리고 한숨은 또 다른 사원들 들리게 크게 내쉬고💀💀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원합니다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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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하고싶은 일만 하고 싶다는 신입..
이번에 회사에서 AI 관련 업무를 진행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찾던 중 jobkorea 를 통해 면접을 보고 1명의 엔지니어를 뽑았습니다. 나이는 40이 넘으신 시니어 개발자 분이신데 요즘 워낙 일도 없고 하다보니 몇개월째 일을 구하고 계시던 분이었습니다. 개발자 프리였던 분이었고 여차저차 쉬다가 이력서 제출을 통해 회사에 들어오게 되신 분인데 .. AI 경력이 화려해서 물어보니 직접 했다기 보다는 AI 를 통해 AI 경력을 쌓으신(?) 경우였습니다. 정식 프로젝트가 아닌 거의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하신 경우고 RAGAS 관련 경력도 있어 물어보니 RAGAS 프로젝트 팀의 응용프로그램 개발 업무였다고 하시더라구여. 뭐 그래도 시니어 개발자고, 해보신게 있으니 같이 해보자 했는데.. 문제는 중소기업의 특성상 AI 관련 업무 때문에 뽑았다고는 해도 AI 만 할 수는 없는 일이고, 회사에 SI성 개발 업무가 있어 하실 수 있겠냐고 물어보니 AI 경력을 쌓으러 들어온거라 SI 는 하고 싶지 않다는데.. 제가 너무 회사 생활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회사와 조율을 하는게 맞는건지.. 그 직원의 편의를 봐서 AI 가 아닌 업무에는 그 분을 넣으면 안되는건지.. 요즘 추세가 그렇다는데.. 맞나요? 요즘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회사에 얘기하고 회사는 그 의견대로 그 직원을 그 일만 하게 해주기도 하시나요? 3개월 기간을 두고 보고 있는데.. 개인적인 역량은 뛰어나신 분 일수도 있겠다 생각은 드는데.. 뭔가 사람을 보고 얘기할때 눈 절대 안마주치고, 경력 쌓고 도망갈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떠신가요?
엠아이스택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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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용돈..
술담배 안하는결혼 15년차, 용돈 10만원입니다. 여기에 회사에서 별도로 나오는 지방근무수당 10만원으로 20만원이죠. 주유비는 용돈과 별도입니다. 과거에 자차로 출장 자주 다닐때는 출장비-주유비/하이패스 빼도 월 5-10만원정도 더 남았습니다만 요즘은 출장을 갈일이 없어서.. 커피는 회사 탕비실에서 먹고, 점심/저녁은 회사 구내식당밥 먹고, 가끔 후배들이랑 밖에서 점심 먹으면 팀장한테 이야기하고 법카 씁니다. (법카를 가지고는 있지만 쓰는건 제 마음이 아니라서..) 월 5만원도 안썼던것 같습니다. 15년동안 연봉은 많이 올랐는데, 용돈은 굳이 올릴 필요가 없어서 계속 10+10 입니다. 그러고 보니 회사 지방근무수당도 20년째 10만원이네요. ㅎ 쓰는 돈이 없다보니 용돈 통장에 돈이 모이고 어느날 보니 300 되어 있고, 어느날 보니 500 되어 있고.. 그래서 IT기기도 사고, 얼마 안되지만 주식도 해보고.. 지금은 그냥 월 20만원씩 6개월-1년짜리 단기적금에 넣고 다 부으면 1/3은 비상금통장에 넣고 나머지 2/3은 주식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20만원 15년 모았으면 3600만원인데, 중간에 노트북, 아이패드, 갤탭, 아내 선물 등으로 썼는데 비상금과 주식 합쳐서 4000 정도 남아 있는거 보면 내가 돈을 안쓰긴 했구나 싶네요. (제가 결혼전 투자 말아먹은적이 있어서 투자는 전적으로 아내가 알아서 합니다. 아내 명의로 집도 있음..) 결혼전에 취미활동이랑 주식투자하다가 마이너스 통장 5500만원이었는데.. 결혼이 사람을 바꿉니다.
노예22년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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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결과 관련해서
2주내에 나온다고 공유받았는데, 2주에 가까워질수록 떨어질 확률이 높을까요 ?? 빨리 발표하는 경우와 최대한 늦게 발표하는 겅우의 일반적인 차이가뭘까요 ??
휴머노이드입니다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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